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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때문에 밥을 못 먹겠어요

속좁이 조회수 : 8,129
작성일 : 2022-11-30 12:32:32
아마 욕 하실 분들 많으실거라 예상되지만,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 조금 하겠습니다.
지금 신경과에(현재 우울증약 복용중)  약을 처방 받으러 갈까 말까 고민 중에 이글을 올려봅니다.
시어머니께서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현재 계신지 보름됩니다.ㅡ80대
아침에 눈뜨자마자 얼굴 뵈면 똥이 안나온다.... 똥이 쪼금밖에 안나와 ..... 똥똥똥똥
밥을 먹을때에도 진지 드시면서 똥이 안나온다 똥이  계속 그러셔서 제가 입맛이 다 가셔요
요즘 며칠째 밥을 못먹어요.  변기에 똥이 묻어져 있기도 하고요...
처음 한 열흘간은 방실방실 웃으며 잘 대해드렸는데 이젠 너무 힘들어요
어제는 먹은것도 없는데 속이 얹힌것 같더니 자려고 누우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서 잠이 안와요 잠깐 자고 깨고 또 억지로 잠을 자다가 깨고
예전에 스트레스성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또 그러는건지 걱정도 되고
지금 병원에 가서 수면제라도 처방을 받을까 하네요
밥 차리러 가야 되는데 또 가슴이 두근거려요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너무 못난사람 같네요....


IP : 211.219.xxx.10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30 12:34 PM (58.140.xxx.78)

    에구..그냥 님 하던대로 하세요.

  • 2. ㅇㄱ
    '22.11.30 12:36 PM (223.62.xxx.7)

    어머니 똥똥거리셔서 밥을 먹을수가 없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게 쓰라고 말이라도 하세요
    점심시간인데 님도 센스는 없네요 ㅠ

  • 3.
    '22.11.30 12:38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노인과 같이 사는게 힘든거에요
    친정엄마 수술후 대변을 못봐 제가 변기에 앉히고
    30분가까이 팠어요
    돌덩어리 수십개가 나왔어요.
    집에 있는 바스 샴푸 총 동원에서요

    시어머니라면 ?못해요 대변 파낸거보다
    아마도 샴푸 바스 썼다고 더 야단일거예요

    원글님 못난 사람아니에요
    저도 같이 살면서 내가 이상한가?수십번 자책했었는데
    딸이랑 같이 살면서 시부모 급변하는거보니
    그런마음조차도 사치라는걸 알았어요

  • 4. 속좁이
    '22.11.30 12:39 PM (211.219.xxx.104)

    그러게요 제가 센스가 없었네요 정신이 나간건지 원.... 점심시간인데 죄송해요

  • 5. ..
    '22.11.30 12:39 PM (123.213.xxx.157)

    어휴 글만봐도..너무 짜증나네요 . 어머님 밥먹는데 대변이야기 하시지 말아달라고 하세요.
    전 저희 할머니가 92세인데 맨날 그러세요.. 똥안나온다 밥맛없다 어디 아프다 .. 가끔봐도 모시고사는건 정말 아니다 싶어요..

  • 6. ....
    '22.11.30 12:39 PM (39.7.xxx.35)

    시모는 왜 와있는거에요?
    언제 갈지 기약이 없다니 그래서 원글이 더 스트레스 받는거 아닐까요?
    시모한테 말하세요.똥 소리 좀 그만하라고
    그리고 볼일 봤으면 변기 확인 하라고
    같이 사는데 그정도 얘기는 할 수 있어요.
    시모라고 대접만 해주려하고 참으면 님이 병나요.

  • 7. ㄹㄹㄹㄹ
    '22.11.30 12:39 PM (175.223.xxx.100)

    하..배변에 집착하시게 되는건가요
    저희엄마도 좀그러시거든요

  • 8. 댁으로
    '22.11.30 12:39 PM (113.199.xxx.130)

    가시게 해보세요
    옛날엔 물 갈아 먹으면 탈난다고도 했어요
    그게 내지역 아니고 타지역가면 몸에서 각종 반응을
    해대니요

    내집에서 가서 편안해 지면 화장실도 편해지실거 같아요
    다른 질환이 있는게 아니라면요

    더계셔야할 상황이라면 똥얘기좀 그만하시라고 하고요

  • 9. ㅡㅡㅡ
    '22.11.30 12:39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아침부터 똥얘기하면 누구나 싫죠.
    하지 말라고 하세요. 듣기 힘들다고
    누가 님더러 뭐라 하겠어요.
    님더러 뭐라하는 이는 삼대가 변비이길.

  • 10. ㅁㅁ
    '22.11.30 12:4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으 ㅡㅡ
    저 그거 알아요
    제가 타고나길 어른들한테 좀 다정한?성격인데
    잠시 건강관련일 근무때 어르신 한분이 내가 당신 엄청 좋아하는줄로 알고
    (전 그냥 어른들께 다잘하는 나쁜 ㅠㅠ)
    얼굴만 보면 그 타령요
    원글님 어르신보다 더더 적나라한표현들
    (글 보는분들위해 생략 )
    어휴
    엄청 힘들었어요

    일 그만 둔후에도 그 어른이 그렇게 날 보고싶어 하신다고 ㅠㅠ

    저런푼수?스러우신건 아들이 좀 말려주시면 좋은데 ㅠㅠ
    병키우지 말고 약이라도 드세요

  • 11. 크하하하
    '22.11.30 12:42 PM (110.15.xxx.207)

    일도 없고 중요한 일이 없으니 먹고 싸고가 제일 큰일이죠.
    아기처럼요. 요구르트나 푸룬쥬스 같은거 드리세요.

  • 12. dlf
    '22.11.30 12:43 PM (180.69.xxx.74)

    왜 안가요?
    나이들면 나 그런가
    윤여정씨도 여행프로에서 죙일 변비얘기 지겹대요

  • 13. ㅇㅇ
    '22.11.30 12:45 PM (222.100.xxx.212)

    남편한테 말하세요 그리고 왜 언제 갈지 모르는거에요? 기약이 없으니 더 미칠노릇일듯 ㅠㅠ

  • 14. 진짜
    '22.11.30 12:46 PM (49.164.xxx.30)

    왜 안가세요? 남편한테 말해서 보내세요
    보름이 아니라 저는 하루도 싫네요
    누가 욕할수 있겠어요..정말 멀쩡한사람도 병걸리죠

  • 15.
    '22.11.30 12:47 PM (124.216.xxx.135)

    너무 힘드시겠어요
    왜 오랫동안 계시는거예요?
    앞으로 더 힘들어지시겠네요
    사람이 살아가는게 먹고 싸고 자고가 정말 중요하고
    그게 기본이긴 한데 참 어렵죠 어른들은 맨날 그 타령

  • 16. 강아지에게
    '22.11.30 12:48 PM (221.149.xxx.179)

    신장때문에 단호박 고구마 감자 이런거 먹이라해서
    비중 높여 먹였더니 항상 부드럽게 보던데
    식단 바꿔 조절해봐야 될 듯
    매번 파내는거 ㄸㄲ에도 많이 안좋을 듯해요.

  • 17.
    '22.11.30 12:53 PM (106.101.xxx.128)

    먹고 싸고 자고..애나 노인이나 이거만 잘해도 건강해요..
    이게 쉬운거 같지만 쉽지 않습니다.
    드럽다 지겹다 피하지 마시고 병원에 모시고 가보시면 어떨까요.
    불편한 원인을 아시는데 외면할 이유는 없지않나요.

  • 18. ...
    '22.11.30 12:58 PM (39.7.xxx.160)

    어른들은 유산균 기본으로 드시지 않나요?
    변비약 사드리세요.
    물 많이 드시게 하구요.

  • 19. 슈슈
    '22.11.30 12:59 PM (1.230.xxx.177)

    모시고 병원 가봐도... 노화 때문인 거라 별 뾰족한 수가 없거든요.
    변비약도 종류별로 써보지만요.
    자식이 어찌해 줄 수도 없는데 계속 배변 이야기하시니 힘들긴하죠. (어쩌라고..)
    하지만, 호소하는 그 심정은 또 어떻겠냐는 생각이 미치면.... 괴롭죠.
    내 마음 편하자면, 어머니를 조심시키는 건 불가능하고 안 만나는 수 밖에 없어요

  • 20.
    '22.11.30 1:03 PM (119.149.xxx.54) - 삭제된댓글

    병원 데려가려가달라는 소리도 들립니다
    한번 모시고 다녀오세요

  • 21.
    '22.11.30 1:04 PM (119.149.xxx.54)

    병원 데려가려가달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한번 모시고 다녀오세요

  • 22. ..
    '22.11.30 1:05 PM (121.147.xxx.89)

    저는 친정엄마가 그래요.
    같이 산 지 이제 2년 되어가는데 정말 힘들어요.
    딱 원글님 글 그대로에요.
    눈 마주치자마자 똥 이야기로 시작해서 아픈 이야기로 끝나요.
    그 외엔 그냥 잠만~
    변비약 바꾸어 드린후에 좀 덜하지만 조금만 상태가 안좋아도 난리에요.
    집에 들어가기가 싫을 지경인데
    원글님은 시어머니이니 아마 더 그럴거에요.

  • 23. 강아지
    '22.11.30 1:07 PM (175.195.xxx.54)

    집에 밤이 많이 들어와서 찐 밤을
    강아지가 먹더니 배변을 어찌나 많이
    하는지 변비에 밤이 직빵이구나 싶더라구요..
    밤 드시라고 하세요..밤, 단호박, 바나나, 고구마,키위..드리세요..

  • 24. 50대부터
    '22.11.30 1:07 PM (118.235.xxx.146)

    폐경오구 장이 노화로 항문 괄약근 힘이 딸려 변비가 생겨요.
    노인은 똥 빼는거 자체도 기운이 딸려 항문에 힘이 안가 못나오는거죠.
    그걸 다 겪는 그걸 젊다고 뭐라할건 아니에요
    똥 잘싸는기 최고에요.
    변비약과 병원에 가셔서 진료받아 뺄거빼셔야지요.

  • 25. ㅇㅇ
    '22.11.30 1:1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말해서 토요일에 항문외과 가서
    해결 좀 하라 하세요

  • 26. 진순이
    '22.11.30 1:13 PM (39.7.xxx.98)

    ㅎㅎㅎ 웃어서 죄송해요
    저절로 살이 빠지겠네요
    무슨 우울증약 까지요
    물 많이 드시라하구요 장에 좋은 음식 해드리세요
    아님 사서 드려도 되구요

  • 27. .....
    '22.11.30 1:15 PM (211.221.xxx.167)

    언제까지 있을지 모른다니.....
    이건 뭐....합가 각이네요.
    지금 아니라도 다음에 더 아프시면 합가하겠어요.
    원글님 지금부터 알바라도 하세요.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내 부모라도 미치겠는데
    똥똥 거리는 시모라면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하루 빨리 멀어지는 수 뿐인데
    그게 불가능하다면 원글이 일을 구해서 나가는 방법 뿐이에요.

  • 28. como
    '22.11.30 1:25 PM (182.230.xxx.93)

    락토핏 유산균 사드리세요. 약 있는거 몰라서 몸으로 버티시는구만

  • 29.
    '22.11.30 1:39 PM (106.251.xxx.6) - 삭제된댓글

    노인이 똥똥똥 하시면 본인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보통의 성인이라면 변비에 무엇이 좋을까? 병원에 가서 변비약을 지어와야 되나?하는 생각이들텐데 원글님은 몇십년 모시고 산사람처럼 이처럼 힘들다고 하시니 너무 심하지 않나요?

  • 30.
    '22.11.30 1:44 PM (116.122.xxx.232)

    노인이 되면 건강에 대한 집착이 더 해지죠.
    불안하니까. 그리고 아픈게 젤 중요한 일이니
    할 얘기도 다고요.
    참 늙는건 슬프네요.

  • 31. ..
    '22.11.30 1:57 PM (116.40.xxx.27)

    장쾌력같은거 몇봉지면 해결됩니다. 그리고 참지말고 할얘기는하세요. 며느리어려운줄도 알아야죠.

  • 32. 저도
    '22.11.30 2:05 PM (116.122.xxx.232)

    몸이 쇠약해지신 홀시모가 계셔서
    아직은 따로 살지만 곧 돌봐드려야 할 때가
    올거 같아 남일 같지 않은데
    여유되시면 근처에 따로 모시거나
    합가 꼭 해야되면 님이 작은 오피스텔 이라도 구해서
    가서 쉬다가 오시길 권해요.
    하루종일. 아픈 노인과 함께 있는거 서로 못 할일이에요.
    님도 좀 쉬고 바람쐬다가 식사 챙기는 것만 해야지
    안그러면 님이 먼저 병나요.

  • 33. 알아요
    '22.11.30 2:27 PM (122.45.xxx.68)

    원글님 심정 알아요.
    시어머니 와 계실때 왜 그렇게 내가 쪼그라들고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밥맛이 없어지는지..
    그게 똥일수도, 오줌일수도, 다른 누추한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단지 변비 문제는 아닐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왜 그렇게 자신의 배설을 며느리에게 알게 하려는지.. 그게 원래 노인들의 일반적인 경향인지 모르지만
    저희 친정 엄마는 지나치게 깔끔떠는 스타일이라
    처음엔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었어요.
    오줌, 똥, 자기 성생활 이야기까지...

  • 34. ...
    '22.11.30 2:54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어른 모시고 사는게 어려운거에요.
    어머니 모실때 화장실 벽에 똥뭍힌걸 처음 발견했을때 너무 충격 받았었어요.
    그땐 저도 30대라 어리다면 어린 나이였죠
    아이도 어리고 모든게 서툰데 어머니까지 덩치큰 아픈 아이같으니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치우고 어머니 케어하고 울고 화내고 남편은 밖으로만 돌고...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지나고보니 제 스스로가 기특하기도 하지만, 너무 힘들면 멈추는것도 방법이었구나 싶어요.

  • 35. ..
    '22.11.30 3:14 PM (223.38.xxx.151)

    그래서 어른 모시고 사는게 어려운거에요.
    어머니 모실때 화장실 벽에 똥뭍힌걸 처음 발견했을때 너무 충격 받았었어요.
    그땐 저도 30대라 어리다면 어린 나이였죠
    아이도 어리고 모든게 서툰데 어머니까지 덩치큰 아픈 아이같으니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치우고 어머니 케어하고 울고 화내고 자책하고 남편은 밖으로만 돌고...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지나고보니 제 스스로가 기특하기도 하지만, 너무 힘들면 멈추는것도 방법이었구나 싶어요.

  • 36. ..
    '22.11.30 3:49 PM (211.184.xxx.190)

    에휴 위로드려요...ㅜㅜ
    당연히 보름째 얼굴 보면 힘들죠.
    계속 그런 대화면 친정엄마여도 힘들어요
    제 시어머니도 통화하면 화장실 얘기해서 듣기가 괴롭더라구요.
    전 큰볼일 작은볼일 이렇게 표현하고
    오줌이라는 말만 들어도 비위 상하는 사람인데
    똥이라는 직접적 표현을 쓰니까 싫죠ㅠㅠ
    친정엄마도 비슷하게 그러세요.
    그게 하루의 큰 일과고 문제인지,.그러시니까
    직접 듣고 있기가 죽을 맛입니다,

  • 37. 미적미적
    '22.11.30 3:49 PM (211.246.xxx.222)

    힘드시면 병원가서 관장시켜드릴까요? 제가 법먹는 동안에도 똥이야기 듣기 거북해요

  • 38. 22
    '22.11.30 4:06 PM (211.206.xxx.238)

    힘드시면 병원가서 관장시켜드릴까요? 제가 법먹는 동안에도 똥이야기 듣기 거북해요222222

  • 39.
    '22.11.30 6:05 PM (175.192.xxx.185)

    저는 시부모 두분 다 그러세요.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그런다고 흉 보시면서 당신 치질부터 변 얼만큼 쌌다 얘기하시는데 당신 흉은 모르시는지...
    그 얘기를 서 너번 반복하면 웃고있는 얼굴이 찡그려지는게 제 스스로도 느껴지네요.
    듣기싫으면 건성으로 듣는 버릇을 시어머니때문에 들이긴했지만 그런 소리는 정말 듣기 싫은건 사실이에요.
    원글님도 저처럼 건성으로 들으시는 내공을 키워보세요, 아니면 남편 통해서라도 그 말 그만하게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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