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 가끔 저한테 용돈 주시는데
올해 몫 모아서 5백 만들었어요
아파서 여행은 못 가고
옷이나 가방 관심도 없고
순금 팔찌 살까 하다가 그것도 사실 시큰둥..
작년에 주신건 잘 모아놔서
이번엔 쓰고 싶네요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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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5백만원 뭘 할까요
ㅇㅇ 조회수 : 3,608
작성일 : 2022-11-29 19:53:30
IP : 58.122.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2.11.29 7:55 PM (58.143.xxx.144)까르띠에 팬더 시계.
2. 아침공기
'22.11.29 7:56 PM (119.70.xxx.142)모 보통 쓰는게 여행 옷 가방인데....다 별로시면
순금은 촌스러우니까 까르띠에 시계요.
아님 침대나 쇼파바꾸시죠3. 아
'22.11.29 8:02 PM (223.62.xxx.242)요즘은 순금도 이쁘게 나와요. 요즘 유행하는 체인 목걸이 팔찌하세요.
4. ㅇㅇ
'22.11.29 8:11 PM (58.122.xxx.186)파킹 통장에 몇만 몇천원 불어나는게 더 좋으니 돈 쓸 줄 모르는 것도 큰일이네요; 사실은 먹는게 제일 좋아요. 비싸고 양 적어도 맛있으면 다 용서하거든요. 좋은 일식집, 한식집 다니는게 취민데 그건 제 알바비로도 가능하고.(남편은 질색팔색)
5. ..
'22.11.29 8:19 PM (175.114.xxx.50)친정엄마 부자시네요. 부러워요. 전 요즘 오페라 보러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나만의 비상금 통장에 넣어놨다가 꼭 보고 싶은 공연들 볼 때 쓰고 싶네요. 꼭 500만원을 한 곳에 안써도 된다면 전 이제 예전보다는 돈 잘 써서 호캉스, 마사지, 피부관리 등등 여기저기 요긴하게 쓸 곳 많을 것 같아요^^
6. ㅇㅇ
'22.11.29 8:22 PM (58.122.xxx.186)마사지.. 생각해보니 마사지도 괜찮네요 팔찌도 사고 마사지도 받고 할게요. 감사해요 다들^^
7. ㅇㅇ
'22.11.29 8:39 PM (125.130.xxx.132)까르띠에는 12월 1일부로 8~10% 인상이라
요즘 오픈런 장난아니예요8. 전신
'22.11.29 9:52 PM (197.215.xxx.130)맛사지 추천이요
달라진 나를 느낄거예요
적어도 일주일에 2번은 해 주세요
강추9. 197님
'22.11.29 11:16 PM (220.120.xxx.170)전신맛사지 주2회 하면 어떻게 달라지나요.. 전신맛사지는 얼마쯤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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