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콕 와서 마크 테토 봤어요.

사와디캅 조회수 : 4,613
작성일 : 2022-11-29 11:07:31
태국 여행중이에요.
그저께 방콕 페닌슐라 호텔로 옮겨 왔는데 로비에서 비정상 회담에 나왔던 마크 봤어요.
마크 팬이라 얼마나 반갑던지 ..

티비에서 볼때 보다 작아 보여서 깜놀.
아침 먹으러 나올때마다 혹시 하고 둘러 봐도 안보이네요.
다시 보고 싶은데..^^;;

IP : 61.90.xxx.1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29 11:12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마크,,그분은 누군지 모르겠으나 태국 여행중이시라니 그 점이 엄청 부럽습니다..

  • 2. . . .
    '22.11.29 11:14 AM (117.111.xxx.74) - 삭제된댓글

    마크 테토 저도 좋아해요. 한국문화에남다른 애정있는분. 좋은 한국여성 만나서 결혼했음 좋겠어요

  • 3. ㅁㅁㅁ
    '22.11.29 11:17 AM (39.121.xxx.127)

    친구도 회사 근처서 한번....본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엄청 자랑 함요 ㅋㅋ

  • 4. 누군지는
    '22.11.29 11:23 AM (125.129.xxx.57) - 삭제된댓글

    아는데,
    그 사람 정확한 직업이 뭐예요?
    투자자?

  • 5. ...
    '22.11.29 11:33 AM (1.232.xxx.61)

    걸음걸이 특이해요.
    착하게 생겼고
    같은 동네에 살아 자주 봅니다.
    방콕까지 가서 보신 게 더 신기 ㅋㅋ

  • 6. ...
    '22.11.29 11:39 AM (211.234.xxx.22)

    같은 동네라서 자주 보신다는게 더 신기한데요~
    동네에서는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네요^^

  • 7. 영통
    '22.11.29 11:43 AM (211.114.xxx.32)

    마크 테토 팬이에요
    비정상회담 이후 우리나라 전통공예와 우리나라 현대미술 소개하는 사람이 되어 활동하길래
    그 사람 팬질하다 우리나라 전통공예 현대미술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인스타그램도 안 하는데 그 사람 문장력 좋은 글 읽고 싶어 가입했네요.
    요즘 글이 없어 궁금했는데 바쁜가 보네요. 실제로 보고 싶어요.

    마크 테토가 로빈에게 화가 밀레에 대해 설명하다가 눈물 흘린 장면이에요.
    월가 남자의 반전 매력..감수성..
    https://www.youtube.com/watch?v=tqG1t0mMQno

  • 8. ㅇㅇ
    '22.11.29 11:54 AM (58.234.xxx.21)

    한옥에 살던데
    성격 엄청 깔끔하더라구요

  • 9. 지난 여름에
    '22.11.29 12:12 PM (71.60.xxx.196)

    창경궁인가 창덕궁인가에서 마크 테토 봤어요. 방송에서 보던 것보다 좀 더 살집이 있는 느낌이었는데 그것 제외하고는 한 눈에 알아보겠던데요.

  • 10.
    '22.11.29 12:41 PM (124.49.xxx.138)

    저도 광화문 근처에서 본 적있어요
    그냥 일하는 복장이더라구요 흰 셔츠 입고... 사람들이랑 밥먹으러 나온것 같았어요
    여기저기 목격담이 많은거보면 활동량이 많은가봐요~

  • 11. 자기소개서
    '22.11.29 12:49 PM (221.140.xxx.65)

    저는 14년간 금융업에 종사하면서 투자 은행업과 기업 인수합병,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털 투자 부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글로벌 투자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9년 전 한국에 온 이후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한국 현대 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한옥에서의 삶을 즐기며 한국 예술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한국 예술과 아름다움, 전통을 주제로 강연을 하거나 칼럼을 쓰기도 합니다. 미국 대표로 고정 패널을 맡은 ‘비정상회담’, 세계 문화 체험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여러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즐겁게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12. ..
    '22.11.29 12:51 PM (221.140.xxx.65)

    비정상회담 고정 패널 중 타일러 라쉬와 함께 거론되는 가장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우등생-Big Three 명문 대학-유명 직장 루트의 전형적인 미국 엘리트 출신이다. 학창시절부터 공부를 잘하기로 유명했다고 하며[5] 대통령 상을 수상한 적도 여러번 있다. 고등학생 때는 전국 명예 협회(National Honor Society) 회장으로서 자원봉사를 했고 졸업식 때는 졸업생 대표로 축사를 읽기도 했으며,  프린스턴 대학교에 합격했을 때는 지역 매체에 인터뷰가 실리기도 했을 만큼 손꼽히는 모범생이었다. 타일러의 말에 따르면 대학가에서 원래 유명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
    이탈리아계 미국인이고 부모님이 환경미화원하다 자수성가했데요. 다들 소개시켜 달라고 난리라는데...아직 결혼을 안한거보니 게이가 아닐까 혼자 생각;

  • 13. ...
    '22.11.29 1:31 PM (210.222.xxx.1)

    전 회사 1층 식당에서 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 14. ㅇㅇ
    '22.11.29 1:34 PM (61.101.xxx.67)

    키가 큰가요? 근데 절대 마른 타입은 아니던데..체격은 약간 강호동? 마동석 느낌이던데...

  • 15. 그분
    '22.11.29 2:24 PM (63.249.xxx.91)

    엄청 눈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재벌가 입성의 열망이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들은 적 있어요

  • 16. ....
    '22.11.29 3:04 PM (121.165.xxx.45)

    딸아이가 언론쪽 일을 해서 친구랑 같이 만나 밥먹었다고 말하던데 부럽더라고요. 너무 괜찮은 사람이래요. 우리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눈여겨 봤는데 인성도 좋다고
    ...

  • 17. 몇년전?
    '22.11.29 5:08 PM (116.120.xxx.27)

    예술의 전당
    발레공연때 봤어요
    자그마하고
    상냥한분위기~

  • 18. 그 집
    '22.11.29 6:11 PM (14.32.xxx.215)

    갔었어요
    거실에 아톰이 주르륵 있어서 부럽더라는 ...
    집에서 생활의 냄새는 안나던데 그냥 얻어놓은 한옥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618 울회사 미혼언니의 자랑 1 아.ㅡ진짜 15:02:37 157
1599617 이용훈테너 출연 오텔로 티켓오픈했어요.(오페라덕후) 오페라덕후 .. 14:59:27 58
1599616 미우새 실버타운 저는 살라고 해도 못살겠어요 9 14:57:21 496
1599615 북의 전차 청량리에 진입, 이승만 도망결심 ,, 14:55:38 86
1599614 얼마전 관공서에 다녀왔는데 역시 나이들수록 꾸미고 봐야겠어요 2 ..... 14:53:39 570
1599613 부부간 운동 취미는 뭐가 좋을까요? 덜 힘든걸로요 7 ... 14:52:16 253
1599612 국방부 ‘제약받던 군사분계선·서북도서 모든 군사활동 복원’ 3 .. 14:49:11 196
1599611 프로포폴 맞은 이후 두통 2 .. 14:46:50 259
1599610 누워있을때 잠깐씩 온몸이 정지된 느낌이 들어요 ㅇㅇ 14:46:30 95
1599609 초1. 혼날때 태도 지적해야 될까요? 뽀로로 14:46:01 103
1599608 운동해서 근육 늘어나면 얼굴살도 탄력이 좀 생길까요? 1 시술은무서워.. 14:45:27 189
1599607 사대강 사업이랑 석유 시추 오버랩 1 우와 14:44:46 105
1599606 이 예지몽 혹시 꿈에 나온 두사람 결혼하는 꿈일까요? Op 14:43:10 169
1599605 엄마 남동생이 너무 싫어요. 18 ,,,, 14:42:21 1,055
1599604 이사 예정인데 제발 한 말씀이라도 부탁드려요. 6 .. 14:41:28 381
1599603 윤석열, 법카 논란의 ‘한우집’서 1000만 원 후원 받았다 5 14:41:07 544
1599602 고백 좀 그만해요. 아저씨들아…女알바생의 호소 6 ........ 14:40:52 792
1599601 엄마 사십대때 옷 입는데 너무 좋아요 5 진지 14:40:39 642
1599600 킴 시스터즈 핫하네요 4 .. 14:40:00 421
1599599 친일파 후손들은 5 se3 14:38:47 159
1599598 건조기용 양모볼 .... 14:38:34 78
1599597 점심메이트 유감 2 .. 14:36:54 317
1599596 국민 연금 아주 어이가 없네요 4 연금 14:36:32 1,035
1599595 혹시 치매 증상중 4 ㅇㅇ 14:32:06 590
1599594 동해 바닷가인데 날씨 천국 같아요~ 3 동해 14:31:56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