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계단식아파트 1층입니다.
이사와서 누수가 몇 번 있었어요.
그게 우리집에서 생긴게 아니고 8층에서 생긴 누수였어요.
그 뒤에도 두어번 누수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후에
문 열고 들어가서 바로 복도와 맞닻아있는 방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이 아파트 누수공사를 많이 하는 설비업체에서도 이건 우리집에서 생긴게 아니고
누수들 때문에 생긴거라고 합니다.
그 날 설비과장하고 그 설비사장하고 같이 와서 그 말을 하니
설비과장이 말 조심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날 애기아빠가 있었어요.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하더니 말이 없어서 다시 연락하니
관리소장은 해 줄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래된 아파트라 단톡방이나 그런거 없어요.
경험 있으신분들 도움 부탁합니다.
그 방에 치매 어머니 게셨는데 곰팡이 냄새때문에 지금은 동생네로 잠시 가 게셔요.
한 달내에 처리해야하는데 답답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