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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번쩍번쩍한 목걸이 하고 다니시는 분들

vh 조회수 : 3,039
작성일 : 2022-11-28 09:50:51
남녀를 떠나
목이나 팔 손가락에 굵고 번쩍번쩍 빛나는 금을 무겁게 하고 다니는 거 보면 그 사람이 있어 보이나요?
전 그런 것에 관심이 없고
뭔가 걸리적 거려 아예 하고 다니질 않는데 옆에서
뭔가 없어 보인다는둥
실제로 가난해서 그런 거 아니냐는
말투
저 그 사람들 말대로 사실 재산 많이 없어요
도시에 사는 기준으로 거의 없는 사람이 확실한 것 같고
명품이고 뭐고 관심도 없고
차도 그냥 오래된 차 타고 다녀요
근데
그 사람들 실제 저보다 돈이 없어요
자기들 말로
벌어먹고 살기 힘이 든대요
그래서 과시용으로 금을 하고 다니면 어떤 안정감이 든다나요?
본인들이 남들과 같이 올라서는
그런 느낌
진짜 그런 느낌 드나요?



IP : 114.30.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
    '22.11.28 9:52 AM (39.7.xxx.237)

    뭘하건 관심 없어요. 목걸이 귀걸이 많이 한분은 그런거 좋아하나보다 싶고요 . 안하는분도 안하네 생각조차 안해봤어요

  • 2. 유유상종 맞네요
    '22.11.28 9:53 AM (121.190.xxx.146)

    유유상종은 진리인 것 같네요.

    그런말을 님한테 하는 주변분들이나 그런 주변분들을 나보다 돈도 없는 것들이 소리한다생각하는 님이나...

  • 3. dlf
    '22.11.28 9:55 AM (180.69.xxx.74)

    그게 뭐 중요하다고요
    그냥 개취죠

  • 4. ....
    '22.11.28 9:57 AM (117.111.xxx.247)

    암 생각없어요

  • 5. ..
    '22.11.28 10:00 AM (106.101.xxx.150)

    무관심. 사람들은 의외로 자기 말고 남은 잘 안 봐요

  • 6. ...
    '22.11.28 10:11 AM (125.178.xxx.184)

    유유상종은 진리인 것 같네요.

    그런말을 님한테 하는 주변분들이나 그런 주변분들을 나보다 돈도 없는 것들이 소리한다생각하는 님이나...
    2 2 2

    이런걸 글로쓰는 원글이가 젤 웃기네요

  • 7. @@
    '22.11.28 10:12 AM (14.56.xxx.81)

    관심없어요
    금목걸이를 하던 밧줄을 걸고 다니던 관심도 없고 생각도 없고 ... 그렇습니다

  • 8. 금이야
    '22.11.28 10:18 AM (124.50.xxx.70)

    전 그런거 보면 예뻐보이고 부러워요..
    금으로 나도 도배하고 다니고 싶다..
    반짝반짝 화려하고 이뻐요..

  • 9. 몇년전
    '22.11.28 10:35 AM (14.45.xxx.116)

    사우나에 4.5십대로 보이는 아줌마가
    목에 목걸이 긴걸로 여러줄 찻는데
    그 중 하나는 챔피언타이틀 같은 거고
    팔에 귀에 주렁주렁
    심지어 배에도 금을 둘러 꼇더군요
    참 특이해서 눈이 갔어요
    한두개 하는거면 이뿌다 생각 들지만
    과하면 허세같고 없어 보이긴해요

  • 10. ..
    '22.11.28 11:18 AM (211.36.xxx.198)

    그게요. 뭐든 과하면 문제지만 금을 몸에 하고 다니는 게 운세에 좋다네요. ㅎㅎ

  • 11. 취향
    '22.11.28 11:42 AM (211.51.xxx.234) - 삭제된댓글

    저 기본으로 하는게
    목걸이, 귀걸이 . 팔찌, 반지2개
    이게 기본이예요
    목걸이, 귀걸리 팔찌는 망가지기 전에는 무조건 일년 열두달 착용해요
    지금 목걸이는 20대에 산거라 30년 넘게 착용하고 있고요
    필찌는 5번쯤 망가질때쯤 바꿔서 계속 착용하고요
    귀걸이는 3번째예요,
    반지도 살이쪄서, 나이등으로 10년주기로 바꿔서 끼고요
    사람들이 원글님처럼 생각할까봐, 또 일이 남에게 손을 보이는 일이라 남들이 생각할때
    좀 그럴까봐 안끼고 다녔어요
    그러다 밥먹으면서 반지를 안끼니 좀 그렇다 했더니
    남편, 아들 모두 남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고 다니라 합니다,
    유일하게 제가 유일하게 돈쓰고, 멋내는건 이것들입니다,
    울아들 6학년때 그동안 모았던 60만원짜라 통장 내주면서 엄마 반지해 해서 그 돈으로 반지 하나했고요
    남편은 얼마전에 반지하나 해준다고 해서 반지하나해줬고요
    얼마전 25주년 기념으로 팔찌 새로 교체했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 12. 저도
    '22.11.28 12:31 PM (220.94.xxx.8)

    그런 악세서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50넘으니 반짝이는것들이 좀 하고싶어지네요.
    나이들수록 과하지않게 반지 목걸이 정도는 해야 예뻐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 13. ..
    '22.11.28 1:47 PM (223.62.xxx.26)

    그냥 취향이지 아무 생각 없어요. 하든지 말든지.

  • 14. 댓글
    '22.11.28 3:28 PM (14.55.xxx.141)

    밧줄

    댓글에 많이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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