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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천만원을 빌렸다 갚습니다.

아침공기 조회수 : 22,224
작성일 : 2022-11-27 08:47:11
친정언니에게 급하게 6천만원읊 빌렸다 갚을 예정인데요
5%정도 이자를 더해서 갚을려 하는데
5% 이자면 한달에 얼마가 될까요?
20일 빌렸습니다. 그냥 한달치 더하려하는데....30만원정도일끼요?
IP : 119.70.xxx.14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1.27 8:50 AM (124.49.xxx.19)

    30만원이면 한달이자 6%로 계산하면 나오는 금액이니
    요즘 7%대 예금도 있긴하지만 향제간이니 적당한 이자로 보여요.

  • 2. ..
    '22.11.27 8:55 AM (14.32.xxx.34)

    5%면
    한 달에 25만원이죠

  • 3. 행복한 강아지
    '22.11.27 8:56 AM (112.152.xxx.131)

    저라면 그냥 100만원 따로 봉투해서 주겠어요 급한돈 선뜻 형제자매간에도 쉬운금액 아니잖아요

  • 4. ㅇㅇ
    '22.11.27 8:57 AM (175.207.xxx.116)

    무슨 100만원까지요..
    50만원이면 충분해요

  • 5. 그러게요
    '22.11.27 9:00 A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20일 잠깐 빌리고갚는데 50만원이면 적당해보여요.

  • 6.
    '22.11.27 9:01 AM (222.120.xxx.110)

    다시보니 30만원이면 충분해보여요. 100만원은 너무 오바네요.

  • 7. ..
    '22.11.27 9:07 AM (49.168.xxx.187)

    삼십만원 하세요.

  • 8. 삼십이면
    '22.11.27 9:08 AM (223.38.xxx.60)

    적당해보여요. 서로 섭섭하지 않을 금액일 듯 싶어요.

  • 9. ...
    '22.11.27 9:11 AM (112.147.xxx.62)

    6천빌려서 6백쯤 수익이 났다면 모를까

    한달도 안 썼는데 무슨 백만원을 주나요?ㅋ

  • 10. ...
    '22.11.27 9:12 AM (221.162.xxx.114)

    60,000,000×0.05÷365×20= 164,383

  • 11. dd
    '22.11.27 9:1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30이면 충분해요

  • 12. ㅡㅡ
    '22.11.27 9:14 AM (116.37.xxx.94)

    30이면 적당한듯요
    많이줘도 부담스러울듯

  • 13.
    '22.11.27 9:24 AM (1.252.xxx.104)

    내동생 빌려줬는데 언니입장에선 이자 안받을듯요.
    울언니한테 빌렸는데 고마워서 이자 20~30줄듯요.

  • 14. 언니랑
    '22.11.27 9:31 AM (210.107.xxx.105)

    약속된 이자 없나요?
    무조건 많이 쳐주라는 사람 싫어요.
    성의는 선물이나 밥으로 따로 표시하시고,
    이자는 정확히 셈해서 주세요.
    여기보면 다들 돈계산이 넘 흐려요.

  • 15. 보통은
    '22.11.27 9:32 AM (210.107.xxx.105)

    은행예금금리에서 좀 더 쳐주고,
    연이자로 계산해서 쓴 기한만큼 계산해서 줍니다.

  • 16. 정확히
    '22.11.27 9:37 A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210님 얘기처럼 이자는 정확히 하시고 더 표하고싶으면 밥이나 같이먹어요 ㅎ 밥 -오마카세 아니구요 ㅎ
    적당히 맛있는거요

  • 17. ..
    '22.11.27 9:37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사업합니다. 한참 힘들때 잠깐씩 융통하면 은행이자보다 더 쳐주는걸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저라면 원글님의 경우라면 보통은 50만원을 드릴테고,
    어려운 관계라면 1부(60만원)을 드립니다.

  • 18. 아침공기
    '22.11.27 9:38 A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많은댓글 넘 감사합니다. ^^
    언니랑 미리 이자얘긴 안했습니다.
    30이적당해 보이네요 ~~

    사실 언니가 얼마전 부동산 팔아서 목돈을 그냥 갖고 있는 상황이라 언니도 쉽게 빌려줬습니다.
    뭘 해약하거니 그런건 아니에요.

    저도 월말에 수금되서 확실한 상황이었고요
    저도 종종 언니 도움준 상황이에요~~^^

    모두 즐견 일욜되셔요~~!!

  • 19. 아침공기
    '22.11.27 9:39 AM (119.70.xxx.142)

    많은댓글 넘 감사합니다. ^^
    언니랑 미리 이자얘긴 안했습니다.
    30이적당해 보이네요 ~~

    사실 언니가 얼마전 부동산 팔아서 목돈을 그냥 갖고 있는 상황이라 언니도 쉽게 빌려줬습니다.
    뭘 해약하거니 그런건 아니에요.

    저도 월말에 수금되서 확실한 상황이었고요
    저도 종종 언니 도움줬습니다~~^^

    모두 즐견 일욜되셔요~~!!

  • 20. ..
    '22.11.27 9:39 AM (112.150.xxx.19)

    사업합니다. 한참 힘들때 잠깐씩 융통하면 은행이자보다 더 쳐주는걸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저라면 원글님의 경우라면 보통은 50만원을 드릴테고,
    어려운 관계라면 1부(60만원)을 드립니다.
    보통 6천만이라는 금액을 일반예금 통장에 두는경우는 잘 없습니다.
    적금을 깨서 주죠.
    그럼 빌려주는 입장은 1년치 이자를 손해보고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점도 고려 하셔야 합니다.

  • 21. 저라면
    '22.11.27 9:45 AM (110.10.xxx.69)

    여유 있음 백
    아님 오십정도 줍니다
    6천이란 돈을 걍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저도 그래봤지만 적금 해약하거나
    여기저기서 땡겨 줬을 확률이 크죠
    그걸 떠나 그만한 돈을 한번에 마련해준다는
    마음이 고마운거라 이런 고민도 필요 없는거 같네요

  • 22. 저도
    '22.11.27 9:48 A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부동산 매매할때 잠깐잠깐 형제들끼리 빌려주고 빌리고 하는데요
    꼭 4.6%로로 계산해서 통장입금 대출이자적요 붙여 보냅니다.
    돈 몇푼보다 정확한 입출긍 이 중요해요.
    세무적인것 때문에ㅣ
    꼭 통장입금 하시고 대출이자50일 이라고 메모남겨두세요

  • 23. !엥?
    '22.11.27 9:52 AM (124.199.xxx.181)

    은행이자 일할계산도 아니고..
    ..
    그리고
    은행가서 6천 빌리기 쉽나요?
    5프로로 빌려지나요?
    설정비용도 수수료도 있을텐데.
    시간절약도 됐을테고.

    50도 약간 서운할듯.

  • 24. ㅇㅇ
    '22.11.27 10:00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무수 50, 백.
    아무튼 82 경조사비 이런 사례금 높이 부르는 이유가 뭔지 진심 궁금합니다.

  • 25. ㅇㅇ
    '22.11.27 10:01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무슨 50, 백.
    아무튼 82 경조사비 이런 사례금 높이 부르는 이유가 뭔지 진심 궁금합니다.

  • 26. 저같으면
    '22.11.27 10:11 AM (118.235.xxx.253)

    현 최고이율로 주겠습니다.그리고 밥한끼.
    아무리 가지고 있는 돈이어도 형제라도 선뜻 돈내주기 쉽지않아요.원글님은 자기가 빌려준적도 많았다니 또 다르겠지안 돈빌려주고 다들 맘편안하신가요? 그사람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상황이 어찌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거라 불안한거죠 그에 대한 댓가는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 27.
    '22.11.27 10:12 AM (121.149.xxx.202)

    저는 오빠한테 5천을 몇년을 빌려주고도 이자를 하나도 안 받았지만, 제가 빌렸다면 30만원 봉투에 넣어주겠어요.
    한달도 안 됐고.. 너무 많이 주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맛있는 밥 사면서 봉투 주면 되죠

  • 28. ...
    '22.11.27 10:15 AM (1.234.xxx.22)

    예금이자,대출 이자 다르지요
    급하게 마이너스 통장으로 6천 20일 빌리는 이자 알아보세요
    평소 도움 주셨다니 돈 도움도 있었겠죠? 그 때는 언니가 이자로 어떻게 쳐 줬는지 그거 맞추세요

  • 29. 적당
    '22.11.27 10:16 AM (110.15.xxx.196)

    30만원이 가장 적당 하겠요.

  • 30. 아침공기
    '22.11.27 10:21 AM (119.70.xxx.142)

    ㅋ 저도 여유있는 편이라 가끔 부모 형제는 빌려줬는데요.
    작은금액 친구도.....
    부모님은 이자는 생각도 안하고 원금만 갚으셨고요.
    부모님은 진심 몇년을 빌려가도 자식이니까 줄생각 전혀 없으셨어요.
    저도 부모님이시니까 10년가까이 되도 원금만 갚으셔도 정말 괜찮았고요.
    형제는 20일이면 밥이나 사고 말았던거같은데....
    이번은 형부에게 빌린거라 이자 계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6%이자에 20일인데 30일 이자 친거면 섭섭할 금액은 아닌거 같네요.
    50이니 백은.....
    한번도 제게 그렇게 갚은 사람이 없었는데.... 82는 인심 후한사람이 종종있는거 같아요.

  • 31. 형제간에
    '22.11.27 10:38 AM (124.54.xxx.37)

    돈빌려주고 빌리는걸 그리 자주하는게 흔한일이 아니잖아요.일이백도 아니고 몇천만원씩..인심이 후한건 원글님이네요 이자도 안받고 돈도 선뜻선뜻 빌려주고..

  • 32. ...
    '22.11.27 10:39 A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50주고 선물도 챙겨서 주세요
    귀하고 맛있는거 그런거요
    그냥 돈하고 이자 같이 송금했는데
    이자 안 받겠다고 하고 필요없다고 하고
    매우 불쾌해 하더군요 거의 싸웠어요

  • 33. ....
    '22.11.27 10:40 A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50주고 선물도 챙겨서 주세요
    귀하고 맛있는거 그런거요
    그냥 돈하고 이자 같이 송금했는데
    이자 안 받겠다고 하고 돌려줬고 이자 필요없다고 하고
    매우 불쾌해 하더군요 거의 싸웠어요

  • 34. ....
    '22.11.27 10:43 A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30주고 선물도 챙겨서 주세요
    귀하고 맛있는거 그런거요
    그냥 돈하고 이자 같이 송금했는데
    이자 안 받겠다고 하고 돌려줬고 이자 필요없다고 하고
    매우 불쾌해 하더군요 거의 싸웠어요

  • 35. 신협금리
    '22.11.27 10:57 AM (5.8.xxx.231)

    30정도 줘도 충분합니다.
    얼마전 신협 정기예금 재예치 했는데 오르고 올라서 5% 입니다.
    일년이면 250만원 여기에15% 세금 공제 하지요...정기 예금이나
    적금 깨서 빌려준거라면 경우가 또 다르겠지요.여유 자금 빌려 준
    거면...아자+감사인사= 50정도면 적절할겁니다.전 이젠 누구한테도
    돈 안빌려줍니다.당연히 꾸지도 않구요,,,부자 아닙니다...미혼때
    형제,남매,자매간에 돈 빌려 줬다가 학을 뗀 사람입니다...

    아버지 일직 돌아가시고 아주 어렵게 살면서 칠남매 중산에 끼인채
    더 어렵게 살았는데...대학 아주 어렵게 나왔네요,제위로 넷이나 있
    었고 고등학교만 나왔어도 직장 생활하면서 돈 잘벌었네요,10원
    하나 용돈받은것 없는데 저는 동생이 둘인데 용돈 자주 주었고 미국
    으로 이민간 바로 아랫동생한테는 좀 큰돈 돈 떼이기도 했습니다...

    대학 졸업후 아주 안쓰고 안먹고 모았는데(일 열심히 해서인지 외국계
    회사로 스카웃도 당했고 월급,인센티브로 돈 약간 모았습니다)위로
    둘 한테 돈을 빌려 주었습니다...공사 다니고 기술직이라 돈도 상당히
    받았습니다...하나는 기계설계를 해서 월급장이 몇배를 벌었습니다.
    2-3부로 이자 준다더니 이자는 커녕 원금도 안갑더군요...한명한테는
    결혼전 아주 싫은 소리해가면서 원금만 받았는데 사정이 급해서 빌려
    간게 아니라 내돈으로 땅장사 하는데 보탰더군요...기게설계하는 한명은
    결혼후 내가 별의별 사정해가면서 8년만에 간신히 원금만 겨우 받았는데
    00 이네는(우리지칭)둘이 돈도 벌면서 뭔 돈을 갚으라고 하나고 하더군요.
    부부 둘이 직장 다니는데 떼돈 버는것도 아니고 지네 먹여 살릴려고 우리가
    직장 다니나요? 암튼 이후로 돈 거래 절대 안합니다.

  • 36. 일이년도 아니고
    '22.11.27 11:05 A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고작 20일.
    자매한테 빌린건데.
    꼭 이자까지 챙겨주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내가 내 동생한테 빌려준 1억을 20일만에 받는다면
    동생이 이자 안주고 원금만 갚는것도 이쁠것같아서.

  • 37. 일이년도 아니고
    '22.11.27 11:07 A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고작 20일.
    자매한테 빌린건데.
    꼭 이자까지 챙겨주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내가 내 동생한테 빌려준 1억을 20일만에 받는다면
    동생이 이자 안주고 원금만 갚는것도 이쁠것같아서.

    물론 혈육아닌 남한테 빌렸다면
    고마워서 최소 50만원은 줘야할듯.

  • 38. dlf
    '22.11.27 11:52 AM (180.69.xxx.74)

    한달이면 이자 받을 생각 안하지만
    30 주며 밥 사세요
    사실 큰돈 단기 빌리는거 어려워요

  • 39. 3천만원
    '22.11.27 12:09 PM (210.106.xxx.136)

    친정언니 적금깨서 빌려주고 이자는 안받았네요 친정언니도 그돈 이자안받고 빌려줬구요 6천이면 20정도 드리고 밥사세요 근데요 다들 이자 그렇게 따박따박 받고사세요 가족간에??

  • 40. 제생각에도
    '22.11.27 12:11 PM (210.106.xxx.136)

    그렇게 이자 안줘도 될것같은데 섭섭해할것 같음 그정도 드리세요 20~30사이 밥사시고 저는 그냥 퉁쳤지만요...

  • 41. 30이
    '22.11.27 1:02 PM (39.7.xxx.213)

    뭐예요.ㅡㅡ
    손 부끄러워요..ㅡㅡ;;;;;;

  • 42. 나는. .
    '22.11.27 2:02 PM (112.155.xxx.248)

    이자 50주고 한우로 밥 산다..
    아님 100준다...
    요즘엔....6000...있어도 빌려주기 힘든 액수임

  • 43. 모모
    '22.11.27 2:33 PM (222.239.xxx.56)

    내돈아니라고
    너무 막부르네요
    댓글들진짜 웃겨요

  • 44. ...
    '22.11.27 4:28 P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은행이자 주면되지 무슨 선물에 한우까지 참...

  • 45. ㅎㅎ
    '22.11.27 4:54 PM (211.108.xxx.231) - 삭제된댓글

    갚으니 얼마나 좋은동생.
    30이면 족한데

  • 46. 은행이자
    '22.11.27 5:03 PM (220.83.xxx.69)

    15년 빌려줬고 딱 은행이자로 받았어요.

    그나마 원금 주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이었어요.

  • 47. ㅇㅇ
    '22.11.27 5:05 PM (175.207.xxx.116)

    내돈아니라고
    너무 막부르네요
    댓글들진짜 웃겨요..222

  • 48. 꿀구반가
    '22.11.27 5:14 PM (1.227.xxx.151)

    원금만줘도 되죠.
    30드리면 고마워히실듯

  • 49. 이자
    '22.11.27 5:20 PM (106.101.xxx.31)

    쳐줬더니 화냈던 친한언니 ㅋ
    그럼 다신 안 빌려준다며
    몇십이라 몇만원 더 넣었는데^^

    적은 금액은 아니니 30~50 드리세요

  • 50.
    '22.11.27 5:23 PM (98.51.xxx.7) - 삭제된댓글

    갚는 시기가 예정되어 있었나요?

    제 친구보니 처가쪽 형제가 1억 급전 필요하다고 3달이면 된다고 해서
    이리저리 끌어서 1억 얼른 마련해줬는데
    3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애타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말을 어렵게 꺼내서 돌려받았다는데
    돈은 서서 빌려주고 엎드려서 돌려받는다는 걸 실감했더라고 하더라구요

    이자도 이자인데
    약속된 시간안에 주면 서로 행복할 듯 해요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걍 뷔페 상품권 같은 걸로 보내고 식사 따로 안 챙겨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요즘 근사한 데서 밥 사면 외식비가 넘 비싸니..

  • 51. ㅇㅇㅇ
    '22.11.27 5:30 PM (211.248.xxx.231)

    풋.
    여긴 맨날 오바

  • 52. 100이니 50이니
    '22.11.27 5:39 PM (218.49.xxx.53)

    형제자매간 서로 빌리고 한적 있다잖아요.
    친여동생 잠깐 급해서 쓴다하면 원금만 달라 하거나 밥한끼 사
    무슨... 50이니100이니...

  • 53. 친정올케에게
    '22.11.27 5:52 PM (121.125.xxx.92)

    4천만원 2년동안빌려주고 이자를200주더군요
    워낙이뻐하는올케라 그대로 다돌려줬어요
    더준다하는거 진짜안받았더니
    좋은과일몇박스보내줘서 잘먹었어요
    그이후전에도 지금에도 서로잘합니다
    앞으로도 빌려줄마음 있습니다

  • 54. 장난하나 님들
    '22.11.27 6:02 PM (112.167.xxx.92)

    원래 개인간 거래면 2부이자가 기본임 은행 아니라 다른 창구가 사채구만 누가 6천을 급할때 융통해주나 그언니가 너무 감사한 존재구만 나같음 100만원 따로 봉투해서 넣어줌

    물론 언니가 이자 바라고 꿔준거 아니나 너무 감사한 존재인건 인정해줘야지

  • 55. ...
    '22.11.27 6:25 PM (14.38.xxx.166)

    헐~~ 언니가 받을까요?

    동생이 급해서 2년도 아니고 20일을 빌렸는데...
    뭔 이자 50~ 100을 주나요?

    동생이 준다고 받을 언니 아무도 없을텐데...

    언니한테 물어봐요. 이렇게 주고싶다고.. 언니가 ''밥이나 사~'' 이럴걸요~

    고마운건 당연한거고...
    뭘 이런걸로 고민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겨우 20일 50~100이라니..ㅎㅎ 진짜 웃기네요~

  • 56. 돈거래
    '22.11.27 6:30 PM (175.116.xxx.138)

    형제들 돈 많이 빌려줬었는데
    오빠랑 동생중 그 누구도 이자를 준적이 없어요ㅎㅎㅎ
    심지어 목돈빌려가고 나눠서 갚으면서
    딱 원금만~~~
    30주면 언니가 그돈으로 님이랑 같이 쓰든 아니면 돌려주든항것같아요
    50은 과하고 30정도요 그래도 6천이나 되는 돈 융통해줬으니
    가족들까지 맛난식사하라고 하면서~

  • 57. 또또 오바..
    '22.11.27 6:38 PM (182.227.xxx.41)

    역시 82답게 또 오바할줄 알았음.
    여기 50,100.한우 블라블라 하는 사람들 자긴 안그럴걸요? ㅉㅉ
    남돈이라고 막 부르네..
    꼴랑 20일 가족간 빌린걸로 뭘 이자까지 줍니까.
    걍 좀 좋은 식당서 밥한끼 삼 되죠.
    정 주겠다면 20만 줘도 충분해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 58. ..
    '22.11.27 6:41 PM (180.233.xxx.72)

    제가 언니 입장이면 이자 안받고 이자줘도 그돈만큼 동생집에 다시 돌려줄듯. 저도 여동생있는 장녀입니다

  • 59. ..오바육바
    '22.11.27 6:41 PM (118.35.xxx.17)

    제가 언니면 안받아요
    같이 회나 먹으러 가던가요

  • 60.
    '22.11.27 7:04 PM (61.80.xxx.232)

    20만원만 줘도 될것같습니다

  • 61. 6000 만원
    '22.11.27 7:17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은행에 맡겼던거 해약했겠지
    장농속에 있던돈 빌려준거겠어요?

    아쉬울때 썼으니 50 줘도..

  • 62. ...
    '22.11.27 7:57 PM (203.234.xxx.155)

    가족 간의 거래라도 세무 문제 때문에 차용증 꼭 남기고 은행 이자보다 좀 더 높게 해서 정확하게 계산해서 주는 게 좋고요
    그와는 별개로 감사 표시도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 위에 사업하시는 분 댓글이 맞아요. 원글님은 은행방문, 대출절차 등등의 과정을 아꼈으니까요

  • 63. 차용증
    '22.11.27 9:18 PM (112.167.xxx.66)

    차용증 쓰지 않나요?
    전 가족간의 거래에도 꼭 차용증 썼거든요.
    전 가족간에 빌릴 때는 10% 이상의 금리로 빌려요.
    그리고 차용증의 금리도 약속대로 해야 하지만
    그것 외에도 생일 등 기념일에 꽃바구니 보내고요.
    이건 사람이 신세를 졌다면 해야 할 기본이라고 봅니다.

  • 64. ..
    '22.11.27 9:49 PM (125.130.xxx.132)

    30은 짜네요

  • 65. ㅇㅇ
    '22.11.27 9:56 PM (175.193.xxx.114)

    6천만원 빌려주기 쉬운거 아니에요
    백만원도 친구가 십만원 이자 주든데요.

  • 66. 울 동서가
    '22.11.27 10:22 PM (116.41.xxx.44)

    여기 회원였음 좋겠네요.
    한달만 쓴다고 급하게 빌려간 2천오백 팔년만에 이자없이 원금만 상환ㅜ
    우리는 중간에 은행에 돈 빌려서 돌려막음
    돈 갚을때 고맙다는ㅈ얘기 한 마디도 없음
    그 중간에 그 집 차도 두대나 삼ㅜ
    고맙다고 전화 한통만 했어도 이리 서운하진 않을꺼에요.

  • 67.
    '22.11.27 10:27 PM (74.75.xxx.126)

    가족끼리 이자 준다는 얘기는 첨들어 봤어요.
    우리집은 돈 받는 사람이, 뭐냐? 이자도 없는 거야? 이렇게 농담 한번 하고 넘어가고
    돈 갚은 사람은 다음에 만날 때 조카들 용돈 넉넉히 한번 주고 그런 식인데요.

  • 68. 에혀
    '22.11.27 11:25 PM (124.54.xxx.37)

    돈 다들 쉽게 빌리고 빌려주고 하는군요..신기하네..

  • 69. ...........
    '22.11.28 6:33 AM (211.109.xxx.231)

    제가 언니 입장이면 이자 안받고 이자줘도 그돈만큼 동생집에 다시 돌려줄듯. 저도 여동생있는 장녀입니다22222
    전 남동생 집 문제로 3000 두세달(?) 빌려 줬는데 진심으로 더 받기 싫더라구요. 일단 여유 있던 돈에서 빌려 준거라 도움이 되었다면 그저 다행이고 좋은 거라 생각 했습니다.

  • 70. 이미 정해놨구만
    '22.11.28 6:51 AM (124.199.xxx.181)

    원글.댓글 대댓글보니
    답정너구만
    왜 물어봤나요?ㅎ

  • 71. 50-100
    '22.11.28 8:31 AM (211.248.xxx.147)

    30정도면 적당해요. 50-100은..무슨 증여때문에 이자쳐서 입금하는거지 내 동생이면 빌려주고 30더 보내면 나중에 따로 돌려줄둣요. 형부한테 언니 면세우려는거 같은데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 72. 저도 빌린 입장
    '22.11.28 8:32 AM (223.131.xxx.220)

    요새 수시입출금도 ok저축은행 이런데 금리 높아요
    진짜 염치 없는 사람 많네요

    저는 현재 1억 이상 가족한테 빌린 입장인데
    최소 시장 최고 금리보다 6% 이상 주는게
    기본이죠

    단 밥 못먹고 긂고 있음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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