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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ㅕㅕㅕ 조회수 : 5,373
작성일 : 2022-11-24 17:06:28
돈 많은 사람? 노노

뭔가 자신의 비장의 무기를 가진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예술가요. 그중에 음악가 화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예술가는 죽어도 자신의 작품은 남잖아요.

보통 사람은 죽어서 뭘 남기나요 ㅠ
IP : 223.62.xxx.6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4 5:08 PM (68.1.xxx.86)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결혼해서 자식 낳는 게 아닐까 싶어요.
    자식 키운 것이 인생 최고의 보람이라고 간증하는 분들 넘쳐나요.

  • 2. ..
    '22.11.24 5:08 PM (118.45.xxx.47)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 귀여움 듬뿍받는
    막내딸이 제일 부러움.

  • 3. ...
    '22.11.24 5:09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전 건강하고 돈많은 사람이요.
    죽어서 뭘 남기고 싶은 마음 없고
    그냥 자녀 에게 큰 재산 남겨주고 싶어요

  • 4. 원글님이
    '22.11.24 5:11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말하는 음악가 화가는 유명한 예술가인가요?
    아니면 무명 음악가 화가도 부러운가요?
    둘 다 작품은 남기는데 사람들이 많이 알아주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거든요.
    문득 궁금하네요.

  • 5. ㅕㅕㅕ
    '22.11.24 5:11 PM (223.62.xxx.64)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 .... 라됴에서 이 노래 듣다가 물어봤어요 ㅋㅋ

  • 6. ....
    '22.11.24 5:1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돈많은 사람보다는 자기일이 확고해서 그 일을 죽을때까지 할수 있는 일을 가진 사람이 부러워요...
    그런 사람들 말고는 부러운 사람은 없네요
    보통사람들은 죽으면 68님 댓글처럼 그래서자식을 낳는게 아닐까 싶네요 ....
    이건 저희 부모님을 생각해봐도 .. 진심으로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전 남동생이랑 정말 잘 맞는편인데 나에게 부모님이 남겨준 선물같은 존재로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 두분다 일찍 돌아가셨는데. 저희 올케나 남동생 보면 그래도 부모님이 좋은 사람들 곁에 남겨두고 가셨구나 싶어요 ..

  • 7. ..
    '22.11.24 5:12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즨 건강하고 돈많은 사람이요.
    죽어서 내이름 그런거 남기고 싶은 마음 전혀 없고
    그냥 내 자녀 에게 큰 재산 남겨주고 싶어요

  • 8. ...
    '22.11.24 5:1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글쎄요.
    나 죽고 나서 이름이 남든말든 상관있을까요?

  • 9. ..
    '22.11.24 5:13 PM (175.223.xxx.64)

    전 건강하고 돈많은 사람이요.
    죽어서 내이름 그런거 남기고 싶은 마음 전혀 없고
    (오히려 죽으면 잊혀지고 싶어요)
    그냥 내 자녀 에게 큰 재산 남겨주고 싶어요

  • 10. ..
    '22.11.24 5:13 PM (222.236.xxx.19)

    돈많은 사람보다는 자기일이 확고해서 그 일을 죽을때까지 할수 있는 일을 가진 사람이 부러워요...
    그런 사람들 말고는 부러운 사람은 없네요
    보통사람들은 죽으면 68님 댓글처럼 그래서자식을 낳는게 아닐까 싶네요 ....
    이건 저희 부모님을 생각해봐도 .. 진심으로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전 남동생이랑 정말 잘 맞는편인데 나에게 부모님이 남겨준 선물같은 존재로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 두분다 일찍 돌아가셨는데. 저희 올케나 남동생 보면 그래도 부모님이 좋은 사람들 곁에 남겨두고 가셨구나 싶어요 .올케는 남동생 때문에 만난 사이이지만... 남동생은요...

  • 11. ㅕㅕㅕ
    '22.11.24 5:13 PM (223.62.xxx.64)

    음악가 화가 등... 유명한 사람들이요

  • 12. 영통
    '22.11.24 5:14 PM (106.101.xxx.247)

    그 이름 남겼다고 죽었는데 그 사람 이름일까요?
    죽고 나면 그 이름 그 사람 이름 아니라고 봐요
    어느 고인의 이름

  • 13. ㅕㅕㅕ
    '22.11.24 5:15 PM (223.62.xxx.64)

    하긴 고흐도 죽고나서 유명해졌으니.... 살아서 무명이라도 죽어서는 모르는 거죠

  • 14. ..
    '22.11.24 5:16 PM (175.223.xxx.64)

    전 죽어서도 고흐나 모짜르트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 내리는거 너무 싫을것 같아요
    그냥 조용히 잊혀지는게 최고일듯요

  • 15. ㅇㅇ
    '22.11.24 5:18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고흐의 작품은 좋아하지만
    고흐의 삶을 저보고 살라고 하면 거부할 거에요
    사는 동안 행복한게 더 좋습니다

  • 16. ..
    '22.11.24 5:19 PM (125.178.xxx.184)

    원글님은 셀럽이 목표인가 봐요.
    그냥 내가 하는 일 열심히 해서 돈이 따라오는 그런 삶이 전 부러운데 뭘 남기고 싶으신가봐요

  • 17. ㄹㄹㄹㄹ
    '22.11.24 5:22 PM (125.178.xxx.53)

    저는 사교성 좋아서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

  • 18. 저는
    '22.11.24 5:22 PM (223.39.xxx.39)

    제가 잘 못하는 걸 잘하는 사람들 경이러워요
    그림이나 피아노 손재주 많으신 분요
    하라면 하겠는데 ㅋㅋ흥미는 없고 보고 듣고 즐겨요
    청소 잘하시는 분도 그렇고
    다른건 잘해요 노래나 춤 운동 ㅋㅋ
    저는 예체능에서 몸 쓰는거 잘하네요
    그런분들 존경하고 박수쳐요

  • 19.
    '22.11.24 5:26 PM (116.121.xxx.196)

    좋은배우자와 행복한가정요

  • 20. 언급하신분야
    '22.11.24 5:30 PM (112.152.xxx.66)

    대표적으로 돈 없으면 못합니다

  • 21. 살아있을때행복
    '22.11.24 5:42 PM (112.161.xxx.79)

    죽고나서 이름 남기는게 뭔 의미?

  • 22. 남기면
    '22.11.24 5:46 PM (14.32.xxx.215)

    뭐하나요
    죽으면 끝인데
    고흐같은 사람 안부러워요
    그냥 건강하고 가족과 행복한 장삼이사가 최고

  • 23. 폴링인82
    '22.11.24 5:47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즐겁게 살라고 하더라구요.
    믿을만한 분이요.
    맨날 화날 일만 생겨요.
    죽어서도 산다고치고
    몸이 없어서 못 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해보세요.
    몸 받아서 나오기가 힘들다네요.

    아무것도 남기고 싶지 않네요.

  • 24.
    '22.11.24 5:58 PM (121.167.xxx.120)

    건강한 사람이요

  • 25. 날나리 날다
    '22.11.24 5:59 PM (61.84.xxx.240)

    아들있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첫째 딸낳고 둘째는 아들낳고싶었는데
    5년 텀을 두고 가지면 아들 난다고 해서 시간을 두고 둘째 가졌는데
    아들같은 딸이 나왔어요

  • 26. 머리좋은 사람
    '22.11.24 6:17 PM (125.134.xxx.134)

    이요. 돌머리로 사십넘게 사는거 진짜 힘들었어요. 서경석 처럼 시험운 좋고 공부머리 좋고 겸손한 매너까지 가진 사람이요.
    돌머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더군요

  • 27. ...
    '22.11.24 6:23 PM (112.152.xxx.29)

    단단한 사람이요.
    가진것 유무와 상관없이 단단한 내면을 가진 사람이요.
    평생의 제 꿈이예요..

  • 28. ㅇㅇ
    '22.11.24 6:26 PM (182.216.xxx.211)

    의식주 대충 된다는 전제하에 지식이 아주 다방면에 많으면서
    이 많은 분야를 통합해서 생각할 수 있고 남들보다 한 수 앞을
    볼 수 있는 통찰력 있는 사람요~ 물론 지혜롭기도 하고~
    뇌섹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사람~ 행동도 할 수 있다면 더 존경.

  • 29. 위에님
    '22.11.24 6:40 PM (221.142.xxx.166)

    저도 동감입니디. 뇌섹에서 한발 나아간 사람….

  • 30. 좀 그렇지만
    '22.11.24 7:02 PM (116.41.xxx.121)

    평범하게 대학나와서 좋은건물 ㅋㅋ에 회사다니는 사람이 젤 부럽네요. 머리나뻐서 일찍이 고졸 공부를 손에서 놓았더니
    인생이 참 초라하네요 ㅠ어쩜 이런인생이 있나싶어요
    불행중 다행은 남편과 외동아이가 착실하다는거 하나인데
    내 개인 인생은 왜 이러나 싶어요

  • 31.
    '22.11.24 7:09 P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죽어서 어제부로 장례식까지 깔끔하게 치르고 뼈가루까지
    강에 뿌려져서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진 사람

  • 32. 건강하고
    '22.11.24 7:17 PM (121.191.xxx.28) - 삭제된댓글

    현재 행복감을 잘느끼는게 성공한 인생이죠

  • 33. ㅇㅇ
    '22.11.24 7:18 PM (182.216.xxx.211) - 삭제된댓글

    윗님 그르지 마요… -.-
    그냥저냥 한 세상이쥬~

  • 34. 포도송이
    '22.11.24 10:06 PM (220.79.xxx.107)

    건강하고

    외롭지않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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