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같은 세상에도 바리바리 싸주시는 엄마들

..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22-11-24 10:00:12
뭐든 주고싶은 마음은 감사하지만 애기들 어릴
때에만 차라리 좀 싸주고 그만 주셨으면 좋겠는데
말릴 수가 없네요 서운해 하시고요
일단 음식이 힘든데 하시는 것이 싫고 결국에는
서운해 하실 때도 있어요 엄마가 정성껏 하는
것에 비해 못 받는다는 느낌 있을때요
사실 못 하지 않아요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도
들고요 그렇지만 서운하면 비난이 오죠 너는 별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이런식으로요 이런 게 불편한데
음식을 안 받아 가면 또 서운해 할테니 받아오고요
가족들끼리도 안전거리 필요하고 아무리 좋아도
일방적인 건 불편해요 결국에는 원망이나 서운함이
있더라고요 얼굴보고 밥먹고 차 마시고 서로
칭찬해주고 이러면 좋겠어요 필요한 날에는
용돈도 드리고요.
IP : 39.115.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숨
    '22.11.24 10:02 AM (116.37.xxx.10)

    저는 현관에 다 두고나와요
    엄마가 현금 좋듯이 나도 현금만 좋다고했어요

  • 2. 님이
    '22.11.24 10:03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부모님과 살면서 좋아했던거라 혼자두시기 걸려서 해주시나 본데
    이젠 그만 하시라고 아빠한테 더 맛난거 해드리라고 하셔야지요ㅠ

  • 3. ㅇㅇ
    '22.11.24 10:05 AM (122.35.xxx.2)

    싸주시면 전 좋은데...
    김치랑 각종 친환경 농산물 등등이요..
    이번 햅쌀도 보내주셨는데
    밥맛이 얼마나 좋은지

  • 4. ..
    '22.11.24 10:07 AM (180.69.xxx.74)

    친정은 자꾸 말려서
    이젠 원하는거 알아서 가져가라고 하세요
    사실 늙고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시고요
    지나고 나니 양가에서 막 싸줄때가 좋았다 싶기도 해요 ㅎㅎ

  • 5. 받은 적이
    '22.11.24 10:07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없어서 ㅎㅎ

  • 6. 뒤뜰
    '22.11.24 10:08 AM (121.131.xxx.128)

    받는 사람이 원하는걸 주면 좋지만
    받는 사람은 원하지 않는대
    그걸 자꾸 주겠다고 하면.....

    줄까? OK! 하면 주시고
    줄까? 아니 괜찮아요(NO!) 하면 그만 하시고...

  • 7. 받고 말고 할게
    '22.11.24 10:10 AM (223.38.xxx.222)

    없어서 ㅎㅎ

    양가 모두 싸주는거 촌스럽다 생각하는 서울 엄마들이라
    (서울 엄마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두분다 자존심이 우주 최강)
    제가 주면 줬지 받는건 없어요.
    명절날 남은 음식정도 몇가지는 주세요.

  • 8.
    '22.11.24 10:17 AM (106.101.xxx.53)

    처음에는 너무 서운해하십니다.
    강력하게 말씀드렸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었네요..엄마의 허탈을 이해하고도 남으니까요.
    결론은 밀어부치길 잘했다..입니다.
    엄마는 더이상 내가 엄마의 음식을 안먹어도 여전히 엄마딸이라는것을 믿고 계십니다..

  • 9. 김치부심이
    '22.11.24 10:36 AM (61.109.xxx.141)

    김치고문 수준이예요 우리는 배추김차외엔 잘 먹질 않는데 동치미 파김치 오이소박이 진짜 버릴수도 없고... 말씀을 드려도 안들으시고 본안 위주로 생각하는건 노인이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 10. 레이
    '22.11.24 10:58 AM (210.105.xxx.227)

    받고말고 님네 양쪽 어머니는 싸주는거 촌스럽다시면서 님이 주는거는 받으시네요 ㅎ

  • 11. 병아리가
    '22.11.24 12:20 PM (121.162.xxx.174)


    여기도 누가 뭐 주는 거 싫다하면
    마음보고 고마와야지, 아이구 나나 주지, 전 없어서 부러운데요 하잖아요
    남에게도 그러니 자식에게야 뭐.

  • 12. ***
    '22.11.24 3:21 PM (211.198.xxx.45) - 삭제된댓글

    우리 반대예요 아들부부에게 인사치레 선물 몇번하다가 현금으로 줘요 아들네는 선물로 주고요 그런데 나한테 안맞아요 얘들아 나도 돈이 좋단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808 부부 동반 식사자리였는데 굳이 손을 잡고 있네요 1 Dd 05:45:49 239
1812807 병아리콩 전기밥솥으로 삶았는데 물이 흘러넘치고 난리가 났어요! 3 ㅇ0ㅇ 05:42:48 143
1812806 엄마가 중환자실에 계신데 2 어쩌다 05:24:04 466
1812805 시총으로 세계 시장 바뀐거 체감하기래요 ........ 03:57:09 870
1812804 명언 - 끊임없이 흐르는 물 5 함께 ❤️ .. 02:57:16 718
1812803 동만이 형은...애를 잃어버렸던거에요??? 3 히아 02:50:47 1,510
1812802 5·18 왜곡 가짜 광주일보 유포자는 50대 여성 9 나이를어디로.. 02:28:57 857
1812801 모자무싸...정신과의사..진짜 정신과의사같아요 ㅎㅎ 2 ㅇㅇㅇ 02:23:05 1,396
1812800 최대표가 변은아를 혼낼때...웃겨요 1 123 02:21:13 1,220
1812799 임플란트비보다 틀니가 더 비싼가요? 무자무싸 보니까 --- 01:44:05 604
1812798 "신촌·강남 한복판 3시간 웨이팅"…장원영·설.. 5 .... 01:31:40 2,350
1812797 시사회때 수강생이 부모님모시고 보러 왔어요 1 ... 01:30:20 906
1812796 처방전이 이렇게 비싼가요 5 Oo 01:29:34 1,189
1812795 삼성역 철근 누락 삼풍하고 너무 똑같네요 7 .. 01:25:11 1,097
1812794 경찰, '탱크데이' 정용진 피의자 입건...휴일에도 수사 속도 22 ... 01:16:12 2,440
1812793 실비 전환 시 우편물 보낼 때요 2 .. 01:12:51 217
1812792 박해준은 왜 팬을 싫어할까요 7 111 01:09:53 2,792
1812791 박경세가 고혜진에게 3등은 할 수 있다고 5 .. 01:05:19 1,768
1812790 모자무싸를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1 ... 01:04:02 1,174
1812789 모자무싸 약간 아쉬운건 4 ㅇㅇ 01:02:51 1,867
1812788 언제부터 바퀴벌레가 안 무서워졌나요? 9 .. 00:49:26 829
1812787 발을 다쳤어요 9 독거 00:48:06 684
1812786 부모 챙김 못받고 자랐어요 7 . 00:46:09 1,705
1812785 mbc도 외면한 정원오 5 ... 00:45:30 1,419
1812784 제가 과민한가요 6 트레킹 00:40:48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