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준비시간이 부족한 식사초대 음식은

조언 부탁드려요 조회수 : 4,215
작성일 : 2022-11-23 22:53:03
상황은
치킨 배달도 안되는 시골 마을에
이번 일요일 60.70대 손님 8분이 오십니다.
문제는 저희가 아침 일찍 서울에서 모여서
일을보고 다같이 12시쯤 출발해 1시 30분정도에 집에 도착해서 식사를 제공해야합니다.
평생 남의 편은 중간에 식당에서 먹는것도 안된다.
처음 초대한거니 대접은 재대로해야한다.
본인은 초대할 때는 호기롭게 제멋대로 해버리곤
제가 요술지팡이라도 휘둘러줄줄 아나봐요.
시골로 온지 3년동안 수많은 손님을 치렀지만
이번이 최고 난이도네요.
토요일에 미리 준비해놔도 일요일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뭘까요?
술은 안드시는 여자분들이고 편한 사이도 아니라 신경도 써야하는데...
보쌈고기 미리 삶아놨다 오향장육 스타일로 데워도 괜찮을까요?
연어샐러드 미리 준비하고.... 또 뭘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IP : 125.130.xxx.9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3 11:00 PM (221.157.xxx.127)

    밀키트 들고가서 후다닥~~~~

  • 2. 하푸
    '22.11.23 11:04 PM (39.122.xxx.59)

    연배 높은 분일수록 안전하게 가야…
    매운탕과 갈비찜은 미리 준비해놓을수 있어서 좋아요
    갈비찜은 아예 다 해놓고 데우기만 하고
    매운탕은 냄비에 끓이기만 하면 되게 준비 다해놔요
    매운탕 아니라 전골종류 뭐든 가능…
    냉채샐러드 같은거 하나 더. 이것도 역시 전날 재료 다 준비하고
    당일은 빠르게 무치기만 하면 돼요
    종류는 적게, 좋은 재료로 품질 좋게, 양 푸짐하게
    이러면 기본은 되는것같아요
    포인트는 최대한 양념 준비까지 전날 다하기
    당일에 지지거나 볶거나 손가는 부분이 적게 하는것

  • 3. ㆍㆍ
    '22.11.23 11:04 PM (125.176.xxx.246)

    샤브샤브랑 , 월남쌈..

  • 4. 감사함다
    '22.11.23 11:05 PM (125.130.xxx.93)

    밀키트 사서 냄비에 미리 담아놓는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 5. 코스트코
    '22.11.23 11:05 PM (211.110.xxx.60)

    들러서 밀키트 회 등 이것저것 사서 데우고 셋팅을 한다.

  • 6. ...
    '22.11.23 11:06 PM (39.7.xxx.101)

    조개 듬뿍 넣은 시금치 된장국 미리 끓여두셨다가 데우고

    육류는 수육보다 갈비찜 전날 미리 해뒀다가 데우거나
    소불고기 재워놨다가 빠르게 볶아내고

    어르신들이니 연어샐러드보다 옛날사라다 미리 만들어 냉장 보관하고

    녹두전 반죽해뒀다가 크게 부치고

    도라지생채, 백김치, 꼬막무침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상에 올리면 어떨까요?

  • 7. 모모
    '22.11.23 11:06 PM (222.239.xxx.56)

    연어샐러드
    60.70대분들
    안좋아하세요

  • 8. ㅇㅇ
    '22.11.23 11:07 PM (183.107.xxx.163)

    상황이 그러면 외식을 해야죠
    님이 너무 절하니까 남편분이 잘 모르나보네요

  • 9. ㅇㅇ
    '22.11.23 11:0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전날에 보쌈삶아서 그솥그대로
    냉장고 넣구요
    상추 이런건 씻어서 넣어서 보관
    쌈장이런것도 미리 만들어놓고
    국은미역국 .된장국 미리 끓여서
    냉장고 보관
    연어이런건 당일먹어야 될듯요
    아님 닭 몇마리 백숙해서 냉장고 넣어놨다가
    먹을때 누릉지 넣고
    와서 쌀안치고 메인음식 데울동안
    오이 쓱쓱 잘라무치고
    메뉴 단순화 하고

  • 10. 점심식사인가요?
    '22.11.23 11:07 PM (125.177.xxx.70)

    갈비탕이나 설렁탕 감자탕 사골우거지국 같은거 끓여놨다
    잘익은김치라 내놓고
    밑반찬 있는대로 꺼내세요
    떡잘하는집있음 시간맞춰 갖다달라하시구요

  • 11. 원글이
    '22.11.23 11:08 PM (125.130.xxx.93)

    좋은 아이디어가 많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까지 손님접대하려니
    아무 생각도 안나서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

  • 12. ...
    '22.11.23 11:10 PM (121.135.xxx.82)

    갈비찜, 국, 전 해놓고 데피기만... 샐러드나 냉채 채 썰아놓고 드레싱넣고 버무려내기

    아님 샤브샤브 야채 다 손질 해놓고 육수 만들어놓고 같이 먹을 전 미리 부챠놨다 데펴먹음
    소스그릇 미리준비

  • 13. ㅇㅇ
    '22.11.23 11:1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이어서
    마트파는 식혜도 요즘맛잇어요
    식혜 사놓고
    떡냉동실 넣다 와서 바로꺼내면 새떡같아요

  • 14. 쌀쌀한날씨
    '22.11.23 11:20 PM (122.32.xxx.116)

    떡국같은건 휘리릭 끓이기 좋으니까요 떡국 떡만두국
    샐러드는 옛날사라다
    녹두전같은거 반죽해놨다가 바로 부쳐 내고
    갈비찜 미리
    이정도 생각나네요

  • 15. ..
    '22.11.23 11:29 PM (114.207.xxx.109)

    고생많으시네요

  • 16. dlf
    '22.11.23 11:37 PM (180.69.xxx.74)

    포장해다 두시죠
    설렁탕 갈비탕 해물탕

  • 17. 꼬르륵
    '22.11.23 11:37 PM (220.120.xxx.170)

    떡국에 빈대떡 옛날사라다 맛있겠네요. 제 취향저격 메뉴 꼬르륵

  • 18. 저도
    '22.11.23 11:50 PM (118.222.xxx.65)

    떡국 먹고 싶네요.
    맛있는 김치에 전 종류를 곁들어서요.

  • 19. 고미
    '22.11.23 11:52 PM (115.139.xxx.17)

    준비시간 부족한 음식 아이디어 좋네요~

  • 20.
    '22.11.23 11:53 PM (116.37.xxx.63)

    소고기뭇국,
    잡채, 불고기,해파리무침 정도 미리 해놓거나
    도토리묵무침정도 바로 무치시면..

  • 21. 답답하다
    '22.11.24 12:17 AM (106.101.xxx.224)

    식사 한가지 정하면되지 무슨 잔치하나요?
    어우, 사람들을 남편독단으로 초대하고.
    부인은 동동거리고 준비하고.

  • 22.
    '22.11.24 12:26 AM (116.121.xxx.196)

    일은 원글님이 하시는데
    왜 남편이 혼자 큰소리치고
    잘대접해야한다 난리치고그러나요

    님이 장금이처럼 뚝딱하니까
    말만하면 다되는줄 알고 쉽게 저지르잖아요
    자기가 뭐하나 하나요?

    저라면 안해줍니다. 니맘대로 이래라저래라 하지말라고 할듯요

  • 23. ...
    '22.11.24 12:27 AM (49.172.xxx.179)

    보쌈 미리 삶아두실거면 냄비 안에 그 삻은 물 버리지 말고 그대로 넣어두시면 고기 더 부들부들해져요. 보쌈 써는 시간도 부족하다 하시면 la갈비찜 해두셨다 데워서 담아내셔도 좋을것 같고, 냉채 하나 미리 해두시고 인스턴트로는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 냉동인데 맛 괜찮더라구요.

  • 24. ㅇㅇ
    '22.11.24 12:29 AM (49.175.xxx.63)

    비빔밥은 어떨까요 나물 미리 준비해놓고 달걀후라이만 해서, 된장국, 소불고기 준비해놓고,부침개 미리해서 데우기만 하는걸로,,,오늘 점심에 비빔밥정식 사먹었는데 여자들이라 매우 만족했거든요

  • 25. 그러게요
    '22.11.24 12:45 AM (125.130.xxx.93)

    제가 올 여름부터 몇달 일을 쉬었더니
    거의 격주로 온갖 손님을 초대하는 저 남의 편.
    싸우기도 지치고 준비하기도 지치고.
    이번 주말을 끝으로
    연말엔 병원에 입원할 계획입니다.
    손목 터널증후군 수술 받고 이젠 집들이 진짜 끝입니다. 너무 찌증이 나니까
    너 혼자 잘해봐라! 하고 모른척해버릴까 하다가도
    퇴직 후 의기소침한 시람 기 좀 살려주려고 손님상 애써 차려줬더니
    잔짜 갈수록 양양이네요.
    그나마 82 여러분 덕에 후딱 얼른 치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젠 정말 집들이 끝. 끝 할겁니다.

  • 26. ...
    '22.11.24 1:32 AM (211.186.xxx.2)

    시간없고 날 서늘하고 나이대 높으니 , 버섯불고기전골에 겉절에 하나 준비하시면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미리 냉장고에 재료 준비했다가 셋팅만 하면 되어요...

  • 27. ...
    '22.11.24 1:33 AM (1.230.xxx.124)

    이번에 g마*에서 홍어무침 행사하길래 사봤는데 좋았어요. 미나리가 거의 안들어 있어서 추가하고 새콤달콤 배합초를 추가했는데 입맛 돋우고 하루이틀 지나도 맛있었어요. 어르신들도 좋아하실것 같아요.

  • 28. ...
    '22.11.24 1:33 AM (211.186.xxx.2)

    한가지 더 준비하자면 손님 부르는거에 호기로운 남편 옆에서 굴전이나 구워 내어놓으라 하세요

  • 29. 그리고
    '22.11.24 2:46 AM (74.75.xxx.126)

    서빙 도와줄 누군가는 있으신가요 그게 의외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10명가까이 되는 손님이면 조카딸 용돈 주고 알바 시키거든요. 남편은 손님들 응대하느라 바쁠 거고 원글님은 음식하느라 바쁘실 거고요.

  • 30. 노노
    '22.11.24 6:13 AM (116.34.xxx.24)

    평생 남의 편은 중간에 식당에서 먹는것도 안된다.
    처음 초대한거니 대접은 재대로해야한다.
    본인은 초대할 때는 호기롭게 제멋대로 해버리곤
    제가 요술지팡이라도 휘둘러줄줄 아나봐요.


    해 주지 마세요ㅠ

  • 31. 사라다
    '22.11.24 9:39 AM (112.151.xxx.227)

    요즘 사과 단감 맛있어서
    저도 옛날사라다 오랜만에 만들었더니 반응이 좋더라구요 ~~

  • 32. ....
    '22.11.24 9:41 AM (58.148.xxx.236)

    초대메뉴
    ..

  • 33. 동글이
    '22.11.24 9:56 AM (106.101.xxx.32)

    갈비찜 / 샐러드 / 나물반찬 / 냉채 미리 해서 가져가시고 식혜나 수정과 들고 가세요. 당일날 떡 미리 주문해서 들고 가시구여.

  • 34. //
    '22.11.24 11:5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시킨다고 왜 다 하나요?
    해줘버릇 하니까 계속 그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847 휴대폰 충전이 안되는데요...... 나성 02:27:43 45
1804846 해 안들어오는 어두운집 쇼파 색깔 111 02:26:43 34
1804845 아니 bts 지민 ai아닌가요 왜 이수지랑 ㅋㅋ ㅋㅋ 02:16:52 176
1804844 에너지 비싸게 만들어 미국 패권 유지하자 1 cvc123.. 02:11:22 85
1804843 눈밑 지방 색 변한거 수술하면 좋아질까요? 02:03:04 66
1804842 "차라리 계란을" 반전…'먹는 알부민'에 칼 .. 2 ㅇㅇ 01:57:17 503
1804841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이 2 20대 01:53:58 476
1804840 고1 수학 84점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 01:31:35 175
1804839 2분뉴스 - 유시민 공격 이미 판이 짜여져 있었다 4 ㅇㅇ 00:53:57 644
1804838 조국혁신당, 이해민, 주부생활 인터뷰 공개! 2 ../.. 00:47:01 284
1804837 집 방음공사 해보신분 곰푸우 00:46:33 181
1804836 방탄이 뉴욕공연 5 ㅇㅇ 00:44:23 1,034
1804835 드라마 클라이맥스 보시는 분 질문 있어요 1 궁금 00:39:06 435
1804834 자식이 연락없이 집에 잘 안오면요. 부모님들은 그걸 좋아하나요?.. 17 ..... 00:38:16 1,426
1804833 저 20대때 콜라 달고 살았어요 6 콜라 00:36:46 1,198
1804832 쓰레기 봉투는 비닐 자체 값이 아니라 쓰레기 처리비용 때문에 비.. 4 ㅇㅇ 00:35:26 1,040
1804831 전지현얼굴에서 김혜수느낌이 나요~ 느낌 00:32:54 494
1804830 피부 디바이스기계 1 갈팡질팡 00:30:46 302
1804829 아이가 초경을 시작할거 같아 눈물이 납니다 3 00:25:30 954
1804828 부부관계..이런 상태로도 오래 살 수 있을까요? 1 .. 00:23:50 1,062
1804827 머리 가려우신 분들 5 ... 00:17:15 1,090
1804826 부산서 "민주당 뽑았냐"묻고 택시기사 폭행한 .. 4 그냥 00:16:58 745
1804825 유방 상피내암 수술예정.재건 문의드려요 4 잠이안옴 00:12:55 395
1804824 유대인들 지혜롭다는것도 다 뻥인가봐요 27 속았네요 00:10:12 1,346
1804823 어떻게 사는게 잘사는걸까요 3 .. 00:07:18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