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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대학시험날, 점심시간에 초컬릿 나눠준 남자애

ㅇㅇ 조회수 : 5,066
작성일 : 2022-11-22 15:31:24
저만 준 게 아니라, 지 근처에 있는 5명쯤 다 줬어요.

속 불편할까봐 점심도 거의 안 먹어서, 그 초컬릿
먹진 않았는데,
긴장도 풀리고 기분좋았어요.
그때 초컬릿받은애들 다 붙어서 대학 동기들.
반듯하고 교회 오빠스타일 이더라구요.


IP : 106.101.xxx.22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능
    '22.11.22 3:32 PM (39.122.xxx.3)

    남여 분리해서 보지 않나요?

  • 2. ㅇㅇ
    '22.11.22 3:32 PM (14.52.xxx.159)

    시험 여학생 남학생 같이 보나요???

  • 3. ㅇㅇ
    '22.11.22 3:33 PM (106.101.xxx.224)

    수능아니고 학력고사^^

  • 4. ....
    '22.11.22 3:34 PM (118.235.xxx.62)

    학려꼬사 같이 봤는데 학교도 같이 갔어요?0

  • 5. ㅇㅇ
    '22.11.22 3:34 PM (14.52.xxx.159)

    학력고사도 따로보지 않았나요?

  • 6. ....
    '22.11.22 3:36 PM (118.235.xxx.62)

    망상인가?
    수능이랑 학력고사랑 헷갈릴수가 없는데?

  • 7. ..
    '22.11.22 3:37 PM (175.119.xxx.68)

    중등 학력고사는 아니죠
    동기라는게 같은 학교가 아니고 재수없이 다 붙어서 같은 학번이라는 거겠죠

  • 8. ???
    '22.11.22 3:3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 초콜렛 나눠받은 다섯이 전부 같은 대학을 갔다고요? 과도 같고요? 이게 가능해요?

  • 9. ...
    '22.11.22 3:37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학력고사는 자기가 지원한 학교에 가서 봐요. 선지원 후시험제.
    따라서 그날 시험존 학생들은 다 같은학교 가는거죠

  • 10. ㅡㅡㅡㅡ
    '22.11.22 3:38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학력고사는 자기가 지원한 학교에 가서 봐요. 선지원 후시험제.
    따라서 그날 시험본 학생들은 다 같은학교 가는거죠

  • 11. ㅇㅇ
    '22.11.22 3:38 PM (175.207.xxx.116)

    그냥 요즘식대로 수능이라고 표현한 거겠죠
    저 국민학교 나왔지만
    그 시절 얘기할 때 초등이라고 얘기해요

  • 12. ㅌㅌㅌㅌ
    '22.11.22 3:39 PM (211.51.xxx.77)

    학력고사는 자기가 지원한 학교에 가서 봐요. 선지원 후시험제.
    따라서 그날 시험본 학생들은 합격하면다 같은학교 가는거죠

  • 13. ???
    '22.11.22 3: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수능세대라 뭔말인가 했네요,

  • 14. ㅇㅇ
    '22.11.22 3:40 PM (175.207.xxx.116)

    학력고사는 자기가 지원한 학교에 가서 봐요. 선지원 후시험제.
    따라서 그날 시험본 학생들은 합격하면다 같은학교 가는거죠
    ㅡㅡㅡㅡ
    노노
    이 시스템은 몇년 안돼요
    점수 나오고
    점수에 맞춰 학교 지원하는 게 훨씬 많아요

  • 15. ....
    '22.11.22 3:42 PM (123.109.xxx.224)

    학력고사도 수능처럼 봤는데요

    학력고사 후 논술만 지원한 학교에서 봤구요

  • 16. ㅇㅇ
    '22.11.22 3:43 PM (106.101.xxx.224)

    지원한 대학에 가서 봤어요.
    추리닝 입고온 애도 있고해서 기억나서요.

  • 17. ㅇㅇ
    '22.11.22 3:44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저 학력고사 수능때 근처에 앉았던 애들 같은과 됐던데요
    남자애 둘이 잡답하고 까불어서 기억 ㅎㅎ
    제가 여고출신이라

  • 18.
    '22.11.22 3:45 PM (106.101.xxx.224)

    윗님 정답.

    예~~전에는 지망한 학교에 가서 시험봤고요.
    86학번인 저 세대에는
    이름만 학력고사일뿐
    수능처럼 시험보고
    논술만 지원한 대학가서 봤어요.
    그러다가 이름이 수능으로 바뀐거고요.

    원글 안맞아요.

  • 19. ...
    '22.11.22 3:45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몇년 안된 그 때 원글님도 시험봤나보죠.
    저도 마지막 학력고사세대라 지원한 학교에 가서 시험봤어요.
    지금생각해도 정말 거지같은 제도임. 점수나오기 전에 학교부터 딱한군데 지원하고 떨어지면 후기대 시험봐야함
    후기도 역시 먼저 대학 지원하고 그학교 가서 보는거.

  • 20. ㅇㅇ
    '22.11.22 3:46 PM (211.36.xxx.86)

    저 학력고사 같은 교실 근처에 앉았던 애들 같은과 됐던데요
    남자애 둘이 잡답하고 까불어서 기억 ㅎㅎ
    까불까불한 소리 듣고 있으니 저도 긴장이 좀 풀리고 신선했어요
    제가 여중 여고출신이라 ㅋㅋ

  • 21. 단호박
    '22.11.22 3:46 PM (210.218.xxx.141)

    우와.. 저도 학력고사 세대.. 지원한 대학에서 시험보는거,,ㅎ 인연이네요..같은 대학 동기가 되다니!

  • 22. ㅁㅁㅁㅁ
    '22.11.22 3:46 PM (211.51.xxx.77)

    몇년 안된 그 때 원글님도 시험봤나보죠.
    저도 마지막 학력고사세대라 지원한 학교에 가서 시험봤어요.
    지금생각해도 정말 거지같은 제도임. 점수나오기 전에 학교부터 딱한군데 지원하고 떨어지면 후기대 시험봐야함
    후기도 역시 먼저 대학 지원하고 그학교 가서 보는거.
    그리고 논술은 없었어요

  • 23. ㄹㄹㄹㄹ
    '22.11.22 3:47 PM (125.178.xxx.53)

    학번따라 다른가보네요
    근데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이라고 쓰는건 좀 특이.....

  • 24. ㅇㅇ
    '22.11.22 3:47 PM (106.101.xxx.224)

    학력고사도 집근처 고교에서 보던 시기가 있고
    지원 대학에 가서 보던 시기가 있었어요.

  • 25. ㅇㅇ
    '22.11.22 3:49 PM (106.101.xxx.224)

    저때는 좋은 대학일수록 경쟁률이 낮은편이라,
    2대1정도로, 응시자 절반은 붙는 시기였어요.
    서울대는 2대1도 안되었구요.

  • 26. 92학번
    '22.11.22 3:50 PM (106.101.xxx.205)

    학력고사 봤고요
    선지원 후 지원한대학에서 봤어요

  • 27. 초콜릿이
    '22.11.22 3:52 PM (218.38.xxx.149) - 삭제된댓글

    집중력을 높인다잖아요

  • 28. ...
    '22.11.22 3:53 PM (115.89.xxx.142) - 삭제된댓글

    훈남이네요. 썸은 안 타셨나요? 그 분 인기 많았을 거 같은데

  • 29. ...
    '22.11.22 4:02 PM (175.209.xxx.111)

    학력고사는 지원한 대학에 가서 봤어요.
    앞뒤에 앉았던 친구들 대학동기 되었죠.

  • 30. ...
    '22.11.22 4:04 PM (175.209.xxx.111)

    그때는 한군데만 지원할 수 있고 떨어지면 후기대 밖에 갈 수 없어서 높게 쓸 수가 없었어요. 요즘 애들 여러군데 쓰고 골라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요

  • 31. 92학번
    '22.11.22 4:16 PM (61.254.xxx.115)

    학력고사세대라 지원하는 대학 단과대학 가서 봐야했어요 저너 남편이나 전날 숙소잡고 부모님이랑 학교근처서 자고 도시락은 근처 식당 추어낭집에 말했나 보온통에 담아달라해서 가지고 갔는데 뜨는둥 마는둥 먹었네요

  • 32. 몇학번이신지
    '22.11.22 4:17 PM (121.165.xxx.112)

    저희 남매가 3이고 84학번부터 시작해서
    재수포함 총5번의 학력고사를 치렀는데 매년 조금씩 달랐어요.
    논술이 생겼다가 제2 외국어가 생겼다가
    선지원 후시험 했다가....
    그러고보니 그땐 해마다 입시가 달랐네요

  • 33. 맞아요
    '22.11.22 4:24 PM (61.254.xxx.115)

    하나만 쓸수있었고 떨어지면 후기대라 안정권으로 썼죠 저도 제앞에 앉아서 시험보던애는 커피를 많이 마시던데 같이 붙었어요 시험보고 다음날이 면접이었나 뭐였나 해서 집에와서 시험끝났다~소리지르고 막 놀고싶었는데 부모님이 저만 민박집 구해서 두고가셔서 시험끝나고 방안에 스스로 갇혀서 못나오고 있었음.괴로웠음.

  • 34. 맞아요
    '22.11.22 4:26 PM (61.254.xxx.115)

    그러고보니 저는 도시락 싸갖고다닌 세대인데 당일 학력고사 도시락은 식당밥을 먹은거네요

  • 35. 추억돋네요
    '22.11.22 4:50 PM (124.50.xxx.13)

    저도 마지막 학력고사 대학교 시험장에서 시험봤어요.
    점심 도시락 처음 만난 모르는 아이랑 같이 먹었는데 꼭 같이 합격하자고 했어요. ㅋ
    같이 합격했네요.

  • 36. ~~
    '22.11.22 5:14 PM (118.235.xxx.5)

    맞아요 선지원 후시험 학력고사
    저는 양옆 학생들 중 한명은 동기가 되고
    한명은 재수하고 다음해 들어와 후배가 되었어요

  • 37. ..
    '22.11.22 7:47 PM (183.98.xxx.81)

    저 93학번인데 선지원 후시험이었어요.
    고사장에서 봤던 애들 여럿 같은과 동기 됐어요.

  • 38. 91,92 학력고사
    '22.11.22 7:59 PM (125.182.xxx.47)

    제가 91 ,92 학력고사 다 봤어요.
    선지원 딱 1군데 원서 썼고
    그 학교가서 시험쳤어요.
    지방러들은
    부모님과 미리 서울에 가 있거나
    친척집에 가있어야 했어요ㅜㅜ

    그땐 예약 어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휴 복잡.

    그래서 그런가
    지방에 있는 여학생들은
    SKY급 아닌
    그냥저냥한 인서울 학교 갈바엔
    지거국 많이 썼어요.

    하여간 같은 고사장에 있는 애들은
    다 그 학교 원서 쓴 거 맞아요ㅎ
    남녀 다 섞여서 시험 봤어요.

    저는 사범대 시험봤는데
    학력고사 보고 담날 시험 또 봤어요 ㅡ.ㅡ
    돼지 사육환경에 대한 지문이 나왔던거
    아직도 기억나요ㅎㅎㅎ

    제가 이렇게 말해도
    안믿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근데 사실이에요.

    그때 학력고사 수학이 역대급 어려웠고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북한이 우리보다 잘해서
    학력고사 수학을 그렇게 어렵게 출제 했다는
    카더라~~통신이 있었어요.)
    하여간 너무 어렵고 지식위주 학력고사 때문에
    사고력을 중시하는 수능이 생기게 되었어요.

    근데 새롭게 생기는 수능이란 시험때문에
    재수 안하려고 엄청 하향지원했고요.

    94년 첫 수능은 무려 두번 치뤘죠.

    하여간 입시제도가 진짜 다이나믹~~
    자주 바뀌었어요.

    원글님 뭐라하지 마세요~~~

  • 39. 91,92 학력고사
    '22.11.22 8:05 PM (125.182.xxx.47)

    그리고 경쟁률이 2대1??? 아니에요.
    그때가 역사상 가장 인구가 많을때라
    딱 1번만 지원 가능 함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몇십대 일 엄청 흔했어요.

    제가 91년에 서울대 썼는데
    경쟁률 높았습니다.
    후기대는 더 높았고요.
    92년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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