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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적여란 말 좀 쓰지 맙시다.

지나다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22-11-21 14:49:10
여적여 란 말 좀 쓰지 마세요.

사람마다 그 상황마다 다 틀려요.

전 더 심한 남자들 많이 봤고 더 관대한 여자들 많이 봤어요.

오히려 사회생활 시집살이 하면서 여자입장에서 여자들에게서 더 이해 많이 받았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여자들은 스스로의 도덕심으로 돕고 뒤끝이 없는 반면 

남자들은 뭐하나 도움 주고 나면 꼭 그 댓가를 바래서 학을 뗀적 많아요.

(라인 타는거나 업무 보조 등등에서...)



그리고 말이 많다는 것은 그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지

여적여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제발 여적여란 말 좀 쓰지 마세요.

언제적 단어인데.... ㅠㅠ




IP : 119.203.xxx.7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옳소
    '22.11.21 2:54 PM (211.252.xxx.156)

    저도 그 말이 제일 싫어요. 남자들이 여자들을 폄훼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근거 없는 말에 갇혀서 여적여를 부르짖는 사람들... 여적여가 맞다면 남적남도 맞는 말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사람의 문제이지 성별의 문제는 아닌거지요.

  • 2. ....
    '22.11.21 2:5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남자가 더 심하고 여자는 덜하다 이런 의견도 반대이구요.

    그냥 진짜 사람마다 다 다른 겁니다.

    그런데 여자들도 여적여, 남자들은 더더욱 깝치면서 여적여 이딴 소리 하고 있어요.

    그게 여자들한테 어떤 편견을 만드는지 여자들도 상관 안하죠. 참.. 씁쓸해요.

  • 3. ㅎㅎㅎ
    '22.11.21 2:56 PM (14.52.xxx.106) - 삭제된댓글

    알고 보면 남적남인데 말입니다.
    글고 잘 알고보면 여성의 적은 주로 남성이지 여성이 아니여요.
    직장생활하면서 보면 여성에게 도움 받을 일이 훨씬 많아요.
    남자가 도움을 주는 경우는 내가 그 보다 못났을 경우죠.
    내가 더 잘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밟으려고 해요.

  • 4. ...
    '22.11.21 2:57 PM (222.236.xxx.19)

    진짜 사람마다 다르다는 윗님의견에 공감요. 이건 사회생활 회사 생활 해봐도 그렇잖아요

  • 5. 여적여
    '22.11.21 2:57 PM (175.223.xxx.135)

    쓰지 말자 면서 남자는 어떻고 여자는 어떻고 ㅎㅎㅎㅎ

  • 6. 남자들
    '22.11.21 2:57 PM (221.142.xxx.166)

    여자가 자기 경쟁 상대일 경우 진짜 비열하고 치졸해져요

  • 7. 그래요
    '22.11.21 2:59 PM (175.223.xxx.135)

    남적남 해요

  • 8.
    '22.11.21 3:05 PM (116.121.xxx.196)

    여적여면
    군대 폭행 각종사고는 남적남인지?

    한번더 생각해봐요

    보통 시스템구조적인 탓이 많지
    윗대가리가 그렇게 만든거고

    가정내 시모 며느리구도는
    남성이 중심인 가부장제 탓이죠

  • 9. ㅇㅇ
    '22.11.21 3:06 PM (121.161.xxx.152)

    꼭 남편 아들 빼놓고
    며느리 시모 시누끼리 싸우니
    여적여란 말이 나오죠.
    왜 본인들 남편, 아들은 안잡고
    여자끼리 싸워요.

  • 10. 동의
    '22.11.21 3:15 PM (223.38.xxx.174)

    여적여면
    군대 폭행 각종사고는 남적남인지?222222

  • 11. ㅇㅇ
    '22.11.21 3:20 P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해보니
    거의 여자의 적의 남자던데요

  • 12. ㅇㅇ
    '22.11.21 3:20 P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

    여적여

  • 13. 이러고
    '22.11.21 3:32 PM (175.223.xxx.67)

    여초직장 여자도 다 싫어함 ㅎ

  • 14. 케바케
    '22.11.21 3:33 PM (220.122.xxx.137)

    케바케죠.
    그런데 상황이 안 되어져 잘 해줬던 여자들(직장 학교선후배 등)이
    도움준 여자들에게 먼저 등에 칼 꽂아요. 비방하고 다니고.
    오히려 남자들은 의외로 신의가 있었어요.
    그런 경험들 쌓이니 여적여 라는 말이 도는거죠.

  • 15. 케바케
    '22.11.21 3:36 PM (220.122.xxx.137)

    도와줬던 여자의 남편이 자기에게 도움되니 꼬셔서 잠도 자던
    여자가 지금 엄청 성공했어요. 그 여자는 주로 몸을 이용했죠.

  • 16. 그 말
    '22.11.21 3:40 PM (117.111.xxx.112) - 삭제된댓글

    쓴 적 없지만 님 말대로 상황대로라면 상황대로 쓸 수도 있죠
    뭘 쓰지말래요

  • 17. ...
    '22.11.21 3:41 PM (211.221.xxx.167)

    여자의 적은 남자죠
    여자가 어쩌구하는것도 남자
    여자 죽이는것도 남자
    회사 입사나 승진에서도 더 대우 받는것도 남자
    근데 그런 남자들에 이입해서 남자 대변하는 여자들도 있으니 문제에요.

  • 18. ㅇㅇㅇ
    '22.11.21 3:50 PM (211.192.xxx.145)

    보통 동성들하고 어울리잖아요, 회사건 학교건 사회건
    같이 어울리는 사람한테 뒤통수 맞거나 부딪칠 일이 99%고요.
    그러니 여적여가 더 자연스러운 일 맞아요.
    인터넷 시작하고 10년 뒤에야 드나든 여초커뮤에서
    여적여 용어 첨 듣고, 첨 보고 첨 읽었는데 남자들이 만들었다니?

  • 19. 원글
    '22.11.21 4:12 PM (119.203.xxx.70)

    220님

    여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몸만 이용하던가요?

    님은 몸을 이용안해서 성공 못한건가요?

    남자는 성공하기 위해 몸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없나요?

    님 남편은 성공했다면 몸을 이용해서 성공한건가요?

  • 20. ㅇㅇ
    '22.11.21 4:12 PM (121.161.xxx.152)

    약한 여자에겐 남자나 강한여자나 다 똑같겠죠.
    여자가 여자를 더 위하지 않아요.
    다 자기 발밑 아래에 있으면
    불쌍하게 여길 뿐이지...
    같은 여자라고 방심하다가
    뒤통수 맞어요.

  • 21. 원글
    '22.11.21 4:14 PM (119.203.xxx.70)

    211님

    20,30대야 서로 어울리는게 동성이되지 40 넘어가고 좀 직급되면 서로 부딪히는 비율이 비슷해지죠

    아님 남자들이 더 많아지거나.... 그러니 직급 올라갈 수록 남자들 더러운 꼴, 꼼수 , 음모, 뒷담화

    심한 게 나오죠.....

    여적여는 남자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 22. 뱃살러
    '22.11.21 4:20 PM (221.140.xxx.139)

    아주 젤 악질적인 여성혐오 단어!

  • 23. ㅇㅇ
    '22.11.21 4:22 PM (106.101.xxx.214) - 삭제된댓글

    여적여란 말이 여자가 만든건지 남자가 만든건진 잘 모르겠고요. 남자들이 여자 후려치면서 더 신나게 적극적으로 쓰는 표현인 건 확실해요.

  • 24. 케바케
    '22.11.21 5:06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 상당히 무례하네요.
    제가 예로든 여자는 페미니스트였고요. 비판하면서 자신은 그점을 철저히 이용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페미니즘 전파하는 모양인데
    기본 인성 갖추시죠.
    저도 무식한 아줌마 아니고 대학에서 여성학강의 한 적도 있고요.
    원글의 의도도 알게거든요.

  • 25. 케바케
    '22.11.21 5:06 PM (220.122.xxx.137)

    ㅇ원글 상당히 무례하네요.
    제가 예로든 여자는 페미니스트였고요. 비판하면서 자신은 그점을 철저히 이용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페미니즘 전파하는 모양인데
    기본 인성 갖추시죠.
    저도 무식한 아줌마 아니고 대학에서 여성학강의 한 적도 있고요.
    원글의 의도도 알겠거든요.

  • 26. ~~
    '22.11.21 5:13 PM (118.235.xxx.86)

    여자 상사에게 오지게 남녀차별 인신공격 당해본 사람도 있는데
    뭘 쓰지 말래요. 개인 의견차죠.
    이런글도 꼰대같아요.

  • 27. 원글
    '22.11.21 6:43 PM (119.203.xxx.70)

    220님

    님이 무례한 것은 생각 안하나요? 여자가 성공하면 무조건 몸인가요?

    님이야말로 인성 갖추시죠. 그러니까 말하잖아요.

    남자가 성공하면 몸이냐고요?

    제가 가진 지위 정도면 몸이냐고요?

    특수한 한두명 가지고 모든 여자를 대변할 수 없죠.

    그렇다고 특수한 한두명의 남자들이 모든 남자를 대변할 수 없는 거죠.

    님의 무례는 모든 여자들의 성공에 대한 무례입니다 그거부터 인지하시고 글 적으시죠.

  • 28. 원글
    '22.11.21 6:44 PM (119.203.xxx.70)

    118님

    꼰대니 뭐니 말하기전에 그런 말 적고 들어서 님에게 무슨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세요.

    하고 싶어서 하는 말이 결국 내 얼굴에 침 뱉기라는 자각은 없으신가요?

    스스로에 대한 지위는 스스로 올리기도 하죠.

  • 29. 맞습니다
    '22.11.21 6:49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성범죄자들 남자가 99%죠.
    여자의 적은 대부분 남자죠
    동일노동인데 여성이 임금 40%적은것도
    남성중심사회라 남성들이 법을 바꿀 생각이 없음

  • 30. 맞습니다
    '22.11.21 6:52 PM (223.38.xxx.157)

    성범죄자들 남자가 99%죠.
    여자의 적은 대부분 남자.
    여성 임금이 40%적은것도 남성중심사회라
    남성들이 법을 바꿀 생각이 없어서

  • 31. 케바케
    '22.11.21 7:34 PM (222.103.xxx.217)

    220님

    여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몸만 이용하던가요?

    님은 몸을 이용안해서 성공 못한건가요?----->님이 제가 성공한 몸을 이용 안해서 성공못했다는 이런 모욕적인 말을 아주 쉽게 하는 정신상태는 정신과 진료를 요하네요. 꼭 진료 보세요.
    님 같은 사람때문에 페미니즘 제대로 공부했고 대학 강의한 사람들과 제 주변의 꽤 유명한 분들이 개탄을 금치 못 해요.

  • 32. 뱃살러
    '22.11.21 7:34 PM (221.140.xxx.139)

    220.122.xxx.137 님은

    여성학 강의까지 하셨단 분이, 무슨 쌩뚱맞은 무례 운운하시나요?

  • 33. 케바케
    '22.11.21 7:39 P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무조건적으로 이분법적이고 극단적으로 남선과 대치하는 식으로 아줌마들 개혁시킨다는 사명감으로 오는 분들
    별로 효과적이지 않는 것 같네요.

  • 34. 케바케
    '22.11.21 7:40 PM (222.103.xxx.217)

    무조건적으로 이분법적이고 극단적으로 남성과 대치하는 식으로 아줌마들 개혁시킨다는 사명감으로 오는 분들
    별로 효과적이지 않는 것 같네요.

  • 35. 원글
    '22.11.21 9:43 PM (220.83.xxx.69)

    222님

    도와줬던 여자의 남편이 자기에게 도움되니 꼬셔서 잠도 자던
    여자가 지금 엄청 성공했어요. 그 여자는 주로 몸을 이용했죠.

    --------> 그런 케바케가 대부분의 여자들 이야기에 통하나요?

    님이야말로 정신과 진료 꼭 보세요. 왜 여적여라는 말에 몸을 이용한 여자 이야기를 하시나요?

    몸을 이용한 남자들은 없을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겁니다.

    그리고 페미니즘 공부했고 강의하셨다는 분이 여자가 몸 이용했다는 걸로 여적여라는 말을 대변한다니

    님 수준이 이해간다고요.

    님이야말로 정신과 진료 받아보시고 님이 받으신 여성학 학위조차 의심스럽네요.

  • 36. 원글
    '22.11.21 9:45 PM (220.83.xxx.69)

    님이야말로 이분적이고 극단적인 사례 --- 몸을 이용해서 성공한 사례를 드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가요?

    페미니즘 강의하셨다는 분은 여적여라는 말이 맞다는데 동의하신다면 님이 공부한 것은 헛공부하신 거 같은데요.

    페미니즘 모토가 뭘가요? 인간평등 아닌가요?

    남적남 여적여 라는 말 대신 모든 사례가 각기 따로 있고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 대신에 그 밑바탕에

    놓여진 사회의 치밀한 구조를 찾아보고 해결 하려 공부하는게 여성학이었던 거 같은데

    몸으로 성공한 여자를 사례로 드시다니.... ㅠㅠ

  • 37. ~~
    '22.11.22 10:45 AM (58.141.xxx.194)

    꼰대 라는 단어 하나 공격하지말고
    케바케 댓글이라고 싸잡지 말고
    본인 글은 얼마나 일반적인지 생각해봐요
    대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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