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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과 연시감이 다른거 저만 몰랐나요?

도시인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22-11-21 12:03:09
곧 50인 저 농사는 몰라요 

단감과 연시감이 종자 자체가 다르다는 거 오늘 알았어요 
저는 그냥 
단감을 숙성시키면 연시가 되는 줄 알았어요 

애호박과 둥근호박(조선호박)도 종자가 다른대요 
저는 둥근호박열매가 열리는 애기 시기에 
비닐을 씌워 억지로 키 크고 날씬하게 만드는 줄 알았어요

저만 이런가요? 
아...  저만 멍충한 느낌이 드네요 
IP : 61.82.xxx.14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21 12:04 PM (223.33.xxx.221)

    저도 주식 모르고 부동산도 몰라요
    관심이 없으면 모를 수 있죠

  • 2. ..
    '22.11.21 12:04 PM (68.1.xxx.86)

    두 종류가 있더라고요. 저는 그냥 크기의 차이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호박은 원래 다르다고 알고 있었고요.

  • 3. ..
    '22.11.21 12:0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네 달라요
    외관상 모양. 색. 꼭지 모양 다 달라요
    농사 모르면 모를수도 있죠 뭐

  • 4. ㅇㅇ
    '22.11.21 12:05 PM (125.176.xxx.65)

    애호박 둥근호박은 다를테고
    단감 연시가 다른게 아니라
    홍시 연시가 다른거 말씀하시는거 아녜요?
    홍시는 나무에서 말랑하게 된거고
    연시는 딱딱한거 따서 말랑하게 만들어 먹고 그렇다던데
    단감 연시는 종자가 다를거 같질 않아서요

  • 5. ...
    '22.11.21 12:05 PM (220.116.xxx.18)

    근데도 단감을 그냥 오래 방치하면 연시처럼 물렁물렁해지긴 하죠

  • 6. ㅇㅇ
    '22.11.21 12:06 PM (125.176.xxx.65)

    댓글보니 그런가봐요?
    시골살았는데 몰랐 하긴 엄썼어 감나무 ㅠ

  • 7. 그럼요
    '22.11.21 12:08 PM (223.38.xxx.9)

    다르죠 ^^
    단감은 딱딱 아삭해야 맛있지 단감이 익어
    홍시되면 특유의 식김이 저는 싫더라고요

    시중에 나오는 일정한 모양의 홍시도
    맛이 별로라 싫어해요
    시골 태생이라 그런지 나무에서 익은 홍시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홍시답고..

    쑤시감이 좀 넙데데하고 익으면 쫄깃 하고
    뭔가 설기떡같이 꽉찬 느낌이라 맛있고

    먹감은 껍질이 쫄깃해서 껍질까지 먹으면
    맛있는데.
    보기가 힘들어 졌네요

  • 8. ㅁㅁ
    '22.11.21 12:1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애호박은 어린?애기호박통칭이예요

  • 9. ..
    '22.11.21 12:15 PM (118.46.xxx.14)

    이런 걸 나이 든 사람이 모를 수도 있군요.
    장을 본 적이 없나봐요.

  • 10. 원글이
    '22.11.21 12:17 PM (61.82.xxx.146)

    쑤시감, 먹감
    이건 또 뭡니까???? ㅎㅎㅎㅎ
    그 와중에
    부사 엔비 감홍 시나노골드처럼 또 종류가 나뉘나요???

    매번 애호박 사와서 비닐벗길때마다
    너도 참, 원래 둥글고 퉁실한 녀석이
    이좁은 비닐에서
    키크고 날씬하게 크느라 애썼다 싶어
    너무 안쓰러웠거든요

  • 11. 단감이
    '22.11.21 12:19 PM (116.41.xxx.141)

    삭은거는 홍시라고 부르지도 않아요
    걍 쓰레기통
    아예 맛이 ㅠ

  • 12. 쓴맛나는
    '22.11.21 12:20 PM (116.41.xxx.141)

    감을 숙성시킨걸 연시 홍시라 부르는거죠

  • 13. ㅎㅎ
    '22.11.21 12:22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잘 몰랐는데 다르더라구요 관심없은 모르죠 ㅎㅎ

  • 14. 대봉감
    '22.11.21 12:28 PM (115.40.xxx.56)

    뻘댓글이지만...

    시골에서 나무에서 온전히 익은 대봉감 먹고 완전 뿅갔어요.
    아이스크림처럼 맛이 풍부하고 부드럽고.. 여튼.. 정말정말 맛있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로는 상온에서 익힌 대봉감은 절대 안 사먹어요. 그때 그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 15. 저도 50대
    '22.11.21 12:32 PM (223.62.xxx.134)

    대봉감을 익혀서 먹어야하는감인지
    이번에 알았어요.
    누가 줄때 그상태로 그냥 먹기만 했거든요
    며칠전 가게갔더니 마침 커다란 대봉감이 탐실탐실해서
    바구니에 넣었더니 주인아저씨가 그냥 먹지말고
    집에 잘 놔뒀다가 익으면 먹으라고해서 으잉? 놀랐어요.

  • 16. ...
    '22.11.21 12:36 PM (118.37.xxx.38)

    저에게 감은 단감과 떫은감이 있습니다.
    단감은 아식하게 깎아 먹는 감이고 물러시면 안/못먹는 감이지요.
    떫은감은 꼭 단감처럼 생긴 것과, 크고 뾰족한 대봉시가 있고 그건 창가가 조르르 놓으면 너무 예쁜 가을의 정취를 보여주다가 물러지면 또 너무 맛있는 홍시가 되지요.
    하루에 하나씩 달디 단 홍시먹는 가을밤이 너무 좋습니다.

  • 17. 시골태생
    '22.11.21 12:37 PM (223.38.xxx.9)

    제가 그래서 마트에서 감을 안사먹어요
    시골에서 자랄때 감나무에서 홍시가 될때까지
    익은 빨간 감을 먹어보면 마트표 홍시는
    홍시가 아니라는...ㅎㅎ
    솔직히 감은 후숙 과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언젠가부터 땡감을 유통시키고 후숙해서
    홍시로 만들어 먹던데
    저는 진짜 그게 맛이 없어요

    시골에서 감 종류도 서너가지씩
    대봉감 쑤시감 먹감 똘감 ..따먹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랬는데 저희 시골도 감나무를 거의 다
    베어 버렸더라고요
    옛날엔 감나무가 진짜 많았는데...

  • 18. 원글이
    '22.11.21 12:37 PM (61.82.xxx.146)

    윗님 저도
    익힌 대봉감만 얻어 먹어봤다가
    올해 처음으로 오리지널상태를 받았어요
    익혀먹으라길래
    그냥 먹으면 단맛이 덜하니까 익혀먹으라는 거구나 생각해서
    그냥 한번 먹어봤더니 우웩~ 너무 떫더라고요
    단맛이 덜한 정도가 아니라 못 먹을 맛이었어요

    그래서 베란다에 두고 익히는 중인데
    왜이리 안 익나요?
    그동안 익혀 주셨던 분들의 노고를 이제야 알아서
    죄송했답니다

    기다림의 미학

  • 19. 원글이
    '22.11.21 12:39 PM (61.82.xxx.146)

    더 웃긴건
    제 남편은 시골태생 농부의 아들로서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대요

    제가 모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안 알려준거라고 ㅋㅋㅋㅋㅋ

    저는 오늘 알고 너무 깜놀, 신기방기 중이거든요

  • 20. 아니
    '22.11.21 12:43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이게 농사짓고 시골살고가 문제에요?

    내가 안 겪으면 모를수도 있다지만 평생 호박도 홍시도 안보고 살았는가 싶어요.

    미혼에 일생 살림안한 나도 대봉시는 홍시가 되어야 먹고 둥근호박과 길쭉호박은 종자가(맛도) 다르고
    아는데...농사가 문제가 아니라 먹어보지도 남 먹는거 보지도 않았나 싶어서..ㅠㅠ

  • 21. 아니
    '22.11.21 12:53 PM (211.223.xxx.123)

    이게 농사짓고 시골살고가 문제에요?

    내가 안 겪으면 모를수도 있다지만 평생 호박도 홍시도 안보고 살았는가 싶어요.진심 신기..

    미혼에 일생 살림안한 나도 대봉시는 홍시가 되어야 먹고 둥근호박과 길쭉호박은 종자가(맛도) 다르고
    아는데...농사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인이 그렇게 수십년간 정보입력이 안될수가 있을까..
    먹어보지도 남 먹는거 보지도 않았나 싶어서..ㅠㅠ

  • 22. 원글이
    '22.11.21 1:01 PM (61.82.xxx.146)

    윗님
    화나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 매매혼 동남아 며느리 아니고
    토종 한국인인데 몰랐어요
    하나로마트가서 많이 사보고 먹어보긴 했습니다

  • 23. ..
    '22.11.21 1:04 PM (210.218.xxx.49)

    연시가 홍시인 줄...

  • 24. 아니
    '22.11.21 1:21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엥? 뭘 화내고 동남아 며느리라고 했다고 씌우시는지..화 안났었는데 쓰신 댓글은 불쾌하군요.
    평생 먹었다면서 홍시감인 줄 농사안짓기떄문에 모른다는 게 진짜 말 그대로 신기했다고요.

  • 25. 아니
    '22.11.21 1:22 PM (211.223.xxx.123)

    엥? 뭘 화내고 동남아 며느리라고 했다 씌우시는지.
    평생 먹었다면서 홍시감인 줄 농사안짓기떄문에 모른다는 게 진짜 말 그대로 신기했다고요.

  • 26. ...
    '22.11.21 1:36 PM (220.116.xxx.18)

    근데 감나무는 씨부터 키우는 거 아니라고 들었어요
    씨 심으면 감이 아니고 고욤이 열린다고...
    고욤 나무에 가지 꺽꽂이 하는 거 따라 다른 감이 열린다고만 들었습니다
    저는 서울 촌년이라 그저 들은 말이라 진위는 확실치 않습니다

  • 27. ...
    '22.11.21 1:46 PM (106.101.xxx.208)

    연시 홍시가 다르구나
    단감=딱딱한 감인데 단고
    대봉 ㅡ커다란 감인데 그냥 먹으면 무지 떫어서 못먹고 푹 익혀서 수저로 떠먹는 감
    연시.홍시 ㅡ흔한 푹 익은 작은 감
    .
    .
    인줄 알았어요 연시=홍시로

  • 28. 이어서
    '22.11.21 1:48 PM (106.101.xxx.208)

    카페서 파는감 쥬스는 어떤 감으로 하나요

  • 29. 진짜요?
    '22.11.21 1:50 PM (211.36.xxx.219)

    단감용 감과 홍시용 감이 다른 거라구요? 50년 다되는 인생 중 몇 안되는 충격이네요. 심지어 감 킬러인데...

    호박은 딱 봐도 종자가 달라 보여요.

  • 30. ㅇㅇ
    '22.11.21 1:53 PM (133.32.xxx.15)

    쥬키니보고 펌프킨 어릴때 학대받았다고 그러고 사신 거예요?

  • 31. ㄹㄹㄹㄹ
    '22.11.21 2:16 PM (125.178.xxx.53)

    헐 관심 없으면 모르는 거죠..
    저는 평생 먹어본 감이 한 10개 되나
    접할 일이 없으면 어떻게 아나요 참..

  • 32. 000
    '22.11.21 4:26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주변환경이 진짜 중요하네요
    ㅎㅎ
    주변환경이 학교 직업등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단감도 환경이 중요한듯 해요.
    원글님 집에 감나무 종류별로
    떫은감(물감, 도토리감, 대봉감), 단감, 한그루씩만 심어져 있어도 알기 싫어도 자연스럽게 알았을텐데
    사먹기만 했으면 모를 수 있죠.
    근데 호박은 좀 충격이네요.
    어릴때 조선호박만 먹었는데..

    대봉감든 상온에 놔두고 빨갛게 익으면 하나씩 갖다먹는 재미고 냉장고에 시원하게 놔뒀다먹으면 맛있어요.

    원글님 그럼 우리가 먹는 참기름은 참깨 갈아서
    들기름은 들깨갈아서 나오는 기름인건 아실려나요?
    또 쌈싸먹는 깻잎이 참깻잎이 아니라
    들깻잎 이라는 건 아실려나요

  • 33. 00
    '22.11.21 4:34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주변환경이 진짜 중요하네요
    ㅎㅎ
    주변환경이 학교 직업등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단감도 환경이 중요한듯 해요.
    원글님 집에 감나무 종류별로
    떫은감(물감, 도토리감(도토리모양으로 고욤나무), 대봉감), 단감, 한그루씩만 심어져 있어도 알기 싫어도 자연스럽게 알았을텐데
    사먹기만 했으면 모를 수 있죠.
    근데 호박은 좀 충격이네요.
    어릴때 조선호박만 먹었는데..

    대봉감든 상온에 놔두고 빨갛게 익으면 하나씩 갖다먹는 재미고 냉장고에 시원하게 놔뒀다먹으면 맛있어요.

    원글님 그럼 우리가 먹는 참기름은 참깨 갈아서
    들기름은 들깨갈아서 나오는 기름인건 아실려나요?
    또 쌈싸먹는 깻잎이 참깻잎이 아니라
    들깻잎 이라는 건 아실려나요

  • 34. 00
    '22.11.21 4:36 P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주변환경이 진짜 중요하네요
    ㅎㅎ
    주변환경이 학교 직업등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단감도 환경이 중요한듯 해요.
    원글님 집에 감나무 종류별로
    떫은감(물감, 도토리감(도토리모양으로 고욤나무), 대봉감), 단감, 한그루씩만 심어져 있어도 알기 싫어도 자연스럽게 알았을텐데
    사먹기만 했으면 모를 수 있죠.
    근데 호박은 좀 충격이네요.
    어릴때 조선호박만 먹었는데..

    대봉감은 상온에 놔두고 빨갛게 익으면 하나씩 갖다먹는 재미고 냉장고에 시원하게 놔뒀다먹으면 맛있어요.

    원글님 그럼 우리가 먹는 참기름은 참깨 갈아서
    들기름은 들깨갈아서 나오는 기름인건 아실려나요?
    또 쌈싸먹는 깻잎이 참깻잎이 아니라
    들깻잎 이라는 건 아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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