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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다 좋은 환경을 딸에게 만들어줬는데

ㅇㅇ 조회수 : 5,212
작성일 : 2022-11-21 08:10:51
열살 딸 아이에요
저랑 얼굴도 똑 닮고 성격 입맛 정말 똑같아요
성격은 음 솔직히 저의 단점이 더 극대화된 부분도 있고
어떤 점은 예민한 저보다 무던해서 좋아보이는 부분도 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괄시 받고 맞고 자랐어요.
친정 부모님이 21살에 저를 낳으셨고.. 아무래도 양육에 미숙한 점과 정신적으로도 미숙하셨던 것 같아요. 사랑과 격려 지지와는 먼.. 그런 환경에서 자랐고. 지금도 부모님과는 어색하고 데면데면 해요. 맞는 것도 오지게 맞았죠. 손으로 막으면 새끼 손가락이 부어오르고 피멍이 들 정도였어요.

어서 탈출하자 싶어서 20대 때 취업하고 바로 결혼을 했어요.
나를 때리지 않을 것 같은 남자랑요.
그리고 지금은 주재원 나와서 해외에서 살고 있어요.
아이에게 튜터를 붙여주고 발레도 시키고 미술도 시키고
예쁜 옷에 다정한 말에 제가 받아보지 못한 그런 사랑과 환경을 주는데요.
우리 딸이 우울해보이고 외로워보이네요.

뭐가 힘든일 있는지 물어보아도 얘기를 잘 안해줘요. 원래 말이 없는 아이거든요.
저도 말이 없는 내성적인 타입입니다.
나같은 엄마가 있었음 나였음 저러지 않을텐데 내가 못보는 측면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여러 방법으로 교육시키기도 하는데 아이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먼저 줘야할 것 같아 제가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이렇게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국제학교에 다니는 것이 힘든 경우에는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아이가 학교 생활이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우울감이 기질인 경우 엄마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결국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상대적인 경험을 한 것도 아닌 아이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상황이기에 제가 보상심리 또는 꼰대 마인드가 적용되는 걸까요.

저는 아이가 정말 행복하길 바라면서도 걱정도 되고 이해도 안가기도 합니다..
IP : 218.237.xxx.13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1 8:17 AM (58.143.xxx.49)

    많이 웃게 해주세요
    이것저것 마련해서 공부하고 가르치는 것 말고
    엄마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 얼마나 있으닌가요
    놀이 여행 운동 대화 등등
    뒷바라지 말고요

  • 2. 님은
    '22.11.21 8:19 AM (174.29.xxx.108)

    님할거 해주시고 땡.
    내가 이만큼 해줬는데 이만큼 행복해야지 왜 그렇게 행복해 보이지가않니라는 맘 자체가 보상심리일수도 있어요.
    열살아이가 우울하면 얼마나 우울하고 외로우면 얼마나 외롭고 행복하면 얼마나 행복하다고요.
    학교생활 잘하고 교우관계 문제없으면 됐죠.
    아이가 님이 묻는거에 다 대답을 잘 안하는게 우울해서가 아니라 그냥 엄마가 행복하니? 우울하니? 외롭니?하고 묻는거에 자신도 대답이 없어서일수도 있어요. 열살이잖아요.

  • 3. ..
    '22.11.21 8:19 AM (1.225.xxx.234)

    그게 바로 라떼에요.

    엄마는 이랬는데, 엄마는 그때 그랬는데
    난 이렇게 자랐는데 넌 다 갖추고도..
    넌 참 감사하지 않니 엄마 어릴땐 그런거 못했는데

    애는 그냥 태어나보니 이집 딸인 거고
    본인이 겪는게 전부인거지 엄마의 과거랑은
    사실 상관없어요.

    제 엄마가 평생 (제가 40대인 지금도) 난 이런 삶을
    살았는데 넌 참 좋게다, 내가 너같은 지원을 받았더라면
    등등.. 그나마 나이들어 머리로는 알겠는데 솔직히
    뭐 어쩌라고.. 싶어요

  • 4. ,,
    '22.11.21 8:21 AM (68.1.xxx.86)

    그쵸. 딸아이 삶을 비교하면 그 또래의 부모가 어찌 해주는 지를 보고 판단해야해요.
    내 인생은 정말 라떼는 수준이라 말이 안 됨. 우선 세대부터 다르고요. 그리고 국제학교잖아요. 그 나름 힘듬이 있겠지요.

  • 5. ..
    '22.11.21 8:21 AM (211.176.xxx.219)

    남편과 님 사이는 어때요? 님이 내성적이라니 환경에 한계가 있을것 같아요. 남편에게 협조구해서 딸바보아빠와 응석부리는 딸 분위기로 가고 님은 훈육과 교육담당을 해보세요

  • 6. 나는나
    '22.11.21 8:25 AM (39.118.xxx.220)

    국제학교니 뭐니 해도 애 기질상 한국식 교육 받는게 맞는 아이가 있더라구요. 주위에서 그런 경우 봤어요. 님과 따님을 너무 동일시 하지 말고 너도 니 상황에서 힘듦이 있구나 하로 봐주세요.

  • 7. 아이에게는
    '22.11.21 8:26 AM (124.57.xxx.214)

    지금 환경이 당연한거지 감사한 상황이란걸
    모를 수 밖에요. 다른 상황을 경험하지 못했으니...
    외국에서는 봉사활동 많이 시키지 않나요?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을 보거나 만나봐야
    아이가 자신의 환경이 멀마나 감사한 상황인지
    알거예요. 그건 말로 가르친다고 되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느껴야하죠. 그런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상황을 만들어 주세요.
    그러면 조금씩 깨닫고 변화할 거예요.

  • 8. 원글님께
    '22.11.21 8:27 AM (120.142.xxx.104)

    돌아보면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길을 걸었던듯합니다.
    나의 성장과정에서 원가족과의 힘든 시간들과
    내 아이는 그렇게 키우지 않겠다는 반대심리....
    그래서 최선을 다해 공부하여 사회적 지위에 오르고
    자식에게는 내가 최선을 다해 너를 키우고 있다는
    어쩌면 내 자신의 자기만족이었던듯해요.
    정작 아이가 바라는게 무엇인지는 잘 보이지 않았어요.

    원글님.
    아이를 보지 마시고 원글님 자신을 보셔야해요.
    엄마인 내가 지금 행복한가.
    혹시 내가 우울하지는 않은가.
    우울한 엄마를 보고 자란 아이는 본능적으로 그걸 알아요.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이 말을 드리고 싶어요.

  • 9. ~~
    '22.11.21 8:28 AM (58.141.xxx.194)

    우울감과 학교 부적응이 걱정이신거죠?
    원글과 같은 폭력적 가정이란 원인도 없는데 왜 그럴까 하는..
    기질이 이유인 것 같은데
    뭔가 좋은 취미와 단짝 친구가 생기면 해소되지 않을까요
    운동 종류 추천합니다
    발레 같은 정적인 것보다
    배구나 농구, 수영, gymnastics 같은..

  • 10. 그리고
    '22.11.21 8:30 AM (124.57.xxx.214)

    아이는 원글님과 공통점도 있지만
    다른 점이 훨씬 많을 거예요.
    모든 사람은 다르고 다 내 마음같지 않죠.
    나와 같기를 바라시면 안될 것같아요.
    아이의 개성을 인정해줘야 돼요.

  • 11. 10살이면
    '22.11.21 8:45 AM (106.101.xxx.158)

    아직 사회성을 기르고 탐색할때예요
    울아이들이 어릴때 너무 얌전하고 말수가 없어서
    조용한 아이들이었는데
    커가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좋아하는 운동이랑 친구들 초대해서
    많이 놀게해주세요
    예민한 아이일수있어요

  • 12. 원글 읽으면서
    '22.11.21 8:49 AM (59.6.xxx.68)

    엄마가 자기가 낳은 딸을 보며 이쁘고 사랑스럽고 말 안들어 속상하고 그럼에도 귀엽고 나랑 남편 닮은 점들도 신기하고… 이런 시선이 아니라 단지 나의 어린시절의 부족함을 다 채워준 어떤 대상으로만 보고 계신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객관화를 넘어 나랑 상관없는 어떤 대상으로 보는 느낌?
    흔하게 부모 자식간의 가까우면서 만만하고 그래서 다 드러내고 부딪히지만 그런 것들이 쌓여서 알고보면 끈끈한 줄이 없는듯한 인상이요

    원글님의 관심은 그저 어릴 적 부족했던 것을 채워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의 전부로 의도치않게 착각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스럽게 부모에게서 자녀에게 흘러가는 감정, 눈빛, 마음씀씀이 등 보다는 매대의 빈 자리에 얼마짜리 물건을 얼만큼 채워넣어야 내 할일 못했다는 소리를 안들을까 정도의 관심과 책임감만 인식하는 알바생이 떠오릅니다
    딸을 키운다기 보다 어릴 때의 자신을 지금의 내가 다시 키우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고 주저함 없고 편안하고 무슨 말 무슨 행동(버릇없고 민폐되는 무례함 말고) 해도 왜 그러는지 이해하고 받아줄 것 같은 분위기의 집인지요?
    엄마가 항상 어릴 때의 자신과 비교하며 전전긍긍하고 이러저러한 것을 채워줬으니 행복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으로 멀찌감치 서서 자신을 보고 있는건데 아이가 어려도 그런 건 다 느끼고 눈치채지 않을까요?
    밖에서 긴장하고 안좋은 소리 듣고 눈치봐야하는 상황들이 분명 있을텐데 그래도 집에 오면 다 내던지고 발뻗고 누워 엄마아빠에게 이러저러한 그 나이에 맞는 속풀이도 재잘재잘 하고 방귀도 끼고 뭐 먹고싶다고 엄마를 조르기도 하는 그런 편안함과 무방비 상태에 놓일 수 있는 부모 혹은 집이었는지 한번 보셔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이를 볼 때 어릴 적의 나를 거쳐서 보지 마시고 아이를 그냥 아이 그대로 봐주셨으면 하는 거예요

  • 13. 아이가
    '22.11.21 9:07 AM (113.199.xxx.130)

    원하는게 뭔지부터 알아보세요
    내가 가졌던 결핍을 해결해줬다고 아이도 그걸 원하리라는법은 없으니까요

    나는 밥을 못먹고 살았다고 드립다 밥만 해주면 좋은 환경은 아닐수 있죠
    아이는 라면도 던가스도 먹고 싶을수 있는데요

  • 14. 카르마
    '22.11.21 9:49 AM (112.170.xxx.151)

    요즘 김상운님의 거울명상에 관심이 생겼어요
    일이 잘 안풀릴때 긍정 모드로 지내보자 생각하며 살았는데 나의 누적된 억눌린 감정이 자식에게뿐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수 많은 거울명상 체험자들의 사례가 있는데 비슷한 사례이신것 같아서요
    마음이 늘 평화로우시길 빕니다(())

  • 15. dd
    '22.11.21 9:51 A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그냥 아이가 기질적으로 예민 불안 내성적으로 태어난거에요 엄마도 그렇다면서요 저는 무던하고 굴곡없이 살았고 내성적 조용한 타입인데 첫째아들이 저와 긍정적인 아빠를 반반 닮고 나이차나는 둘째가 어릴때부터 기가 너무 쎄고 성격이 있고 막둥이다보니 사랑만받고자라 저랑 정반대의 타입이라 생각했는데 6살이후부터 애가 조용해지더니 7살부터는 극내향적이 되어서 요즘 틱증세도 약간 나와요 원래 타고났는데 이게 지금 발현되는건지 저의 영향을 받아서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예민하고 불안해하고 낯선환경가면 긴장하는게 심해졌고 마음을 표현안해요 세상만사 다 재미없고 집에만 있으려하구요 정말 부족함 없이 하기싫은거 안하고 하고싶은거만 하면서 키웠는데 왜 그럴까싶지만요 요샌 틱증상을 개선시키기위해 바깥활동을 좀 많이하고 그동안 형이 많이 놀아줬다면 요샌 엄마아빠가 놀아줘요 형영향을 받아서 또래보다 성숙하지만 집에서 단순한 공놀이 종이컵쌓기 숨바꼭질 숨긴물건찾기 이런거 같이 할때 자지러지고 제나이같아요 제가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이라 그동안 큰애한테만 맡기고 보육만 하고 놀이를 안해줬구나싶어요 아무튼 예민 불안 성향이 큰아이들응 낯선곳을 싫어해서 환경이 바뀔때 세심하게 더 신경써야하구요 집에서도 엄마가 개그맨처럼 아이를 웃겨줘야하고 아빠의 노력도 필요하구요 공부나 뭘배우는건 최소한으로 줄이고 운동과 바깥활동을 늘리는게 답이더라구요 체력이 안좋고 비염있는 경우도 많아서 흥미있어하는 분야로 태권도 수영 인라인 배드민턴중에 시켜보세요

  • 16. 당연
    '22.11.21 9:53 AM (119.207.xxx.221) - 삭제된댓글

    저보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당연한걸 해준걸로 하시면 안됩니다,
    당연하게 기본으로 해주는거잖아요
    아이한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위해 노력하는거는
    내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엄마의 탐색하는 시선 부담스럽지요
    엄마가 활기차게 살고 계신가요
    엄마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뀝니다.

  • 17. dd
    '22.11.21 10:00 AM (58.148.xxx.211)

    그리고 환경이 바뀌면서 친구사귀기도 힘들고 외동이라서 집에선 더 심심해하고 그럴꺼에요 저희 둘째는 형이 항상 같이 있어 친구에 연연해하지않던 아이임에도 불구 같이 놀던애들이 두명 이사가고나서부턴 놀이터도 안가려하고 집밖에 안나가려해서 그냥 집에 두었더니 틱이 왔어요 이때 우울감이 심해보였고 감기와 비염이 계속되서 체력도 떨어졌어요 외국이라 친구사귀기에 한계도 있을수있어서 우선은 집에서 엄마 아빠가 저녁시간에 단순한 몸놀이와 보드게임등을 같이 해주면서 아이가 웃을수있는 일을 많이 만들어주고 핸폰유튜브나 미디어 노출이 심해지지않도록 해주세요

  • 18.
    '22.11.21 10:13 AM (211.202.xxx.174)

    간단히 말해 아이에게 예쁜 옷을 사줬다.
    입혀놓고 와 우리딸 너무 이쁘네. 사랑스럽다. 이렇게 바라보기 보다는
    '머리를 좀 묶을 걸 그랬나. 신발을 딴 걸 신길걸 그랬나'하면서 뭔가 부족한 부분을 혼자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것까지 완벽하게 맞춘 다음에는 또 아이를 보면서
    '난 어릴때 이런거 하나 못 누렸는데...'하는 감상에 빠져 계신건 아닌가 한번 돌아보심 좋겠어요.
    아이와 온전히 지금 이 순간을 누리면 그걸로 충분한데 과거의 나를 계속 투영해서 바라보며
    뭔가 보기에 그럴듯하고 완벽한 양육환경을 만드는데 집착하고 계시다면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19. 전혀
    '22.11.21 10:24 AM (218.237.xxx.130)

    제가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매대에 빈곳을 채우듯 인형놀이 하듯이 아이를 키우고 입히는데 그치지는 않고 있어요. 저 또한 공감을 중요시하고 아이와 편안한 관계에요. 제가 어떤 부분에서 글을 오해하도록 썼는지, 예쁜 옷을 예를 든 것이 그렇게 오해를 불러일으켰는지 모르겠네요.

  • 20. 음.
    '22.11.21 10:50 AM (58.143.xxx.144)

    외국에서 남의 나라말 쓰고 자기랑 얼굴 다른 애들과 사는 게 힘든 거 아닐까요? 집에서 아무리 엄마가 잘해줘서 헉교서 받는 스트레스가 있으면 우울할 수도 있죠. 잘 관찰해 보세요.

  • 21. 엄마의문제임
    '22.11.21 4:25 PM (124.49.xxx.216)

    내가 이만큼 해줬는데 이만큼 행복해야지
    왜 그렇게 행복해 보이지가 않니라는 맘 자체가 보상심리22

    애는 그냥 태어나보니 이집 딸인 거고
    본인이 겪는게 전부인거지
    엄마의 과거랑은 사실 상관없어요.22

  • 22. ...
    '22.11.21 6:52 PM (136.226.xxx.117) - 삭제된댓글

    아이가 힘든게 최근에 해외에 나와서 국제학교를 간건가요? 최근에 환경변화가 있었나요? 아님 학교를 처음부터 국제학교를 간건가요?
    아이가 힘들고 우울감이 있는건 전혀 다른 요인이 있을것 같은데요? 튜터와 발레와 미술과 그런것과는 별개로?
    10살이 우울감이 있는건 사실 우려되는 면이 있는데. 아이가 친구가 많은가요? 학교 생활은 잘 하고 있나요? 운동은 많이 하나요? 주말이면 밖에 나가서 자연을 느끼고 있나요? 원글님 가정은 화목한가요?

    아이의 인생을 원글님과 비교하셔서 글의 논지가 흐려진 느낌이에요. 지금 중요한건 아이가 왜 우울한가 이지요. 아이는 인생을 지금 처음 사는것이니 원글님이 어떤 인생을 살았었는지,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더 나은것인지..에 대한 이해는 당연히 없고. 지금 당장 어딘가 힘든면이 충분히 있을텐데 그부분을 잘 찾아보셔야 하는것 아닐까요.

  • 23. ...
    '22.11.21 6:54 PM (136.226.xxx.117) - 삭제된댓글

    혹시 국제학교에서 친구만드는게 걱정이시면 무조건 팀스포츠를 한번 시켜보세요. 축구 농구 배구 하키 이렇게 협동해서 하는 팀스포츠요! 친구 만들고 사회성 기르는데 즉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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