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어머니가 동생 아기만 봐 주신다면...

ㅇㅇ 조회수 : 5,115
작성일 : 2022-11-20 13:42:28
한살 어린 동생이 지난주 출산을 했습니다.


저는 애 둘 키우며 직장 계속 다니고 있구요. 친정어머니가 큰 아이 낳았을때 못 봐주신다고 하셔서 저는 그 이후 시터 이모님 구해서 계속 일 하고 있습니다. 급여 많지 않지만 경력유지때문에 그렇게 했고 대신 저축은 못했어요.


근데 동생은 성격성 시터랑 같이 있는 거 불편하다고 조리원 이후에는 아주머니를 안 구하고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데 분명히 힘들다고 할 게 뻔하거근요. 그럼 친정어머니가 가서 조카 봐주고 마지못해 도와주실 거 같은데 그냥 제가 언니니까.. 그려려니 해야 할까요?


제 동생도 임신 때 애기 낳으면 엄마한테 주2회만 와서 반찬 좀 해 달라고 부탁했을때 엄마가 거절해서 마음의 상처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엄마가 지금은 혼자 사시는 상태라 동생이 시터 없이 갓난애기 집에서 키우면 가서 애기 봐주시고 살림도 해 주실 거 같긴 해요.


저는 엄마가 안 해 주신다고 해서 저도 속상한 적도 있었고 많이 힘들었는데.. 그냥 참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건지... 서운했던 거 말을 안하니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저는 애들이 커서 유치원생, 초등학생인데..엄마가 동생집 가서 아기 하루종일 봐 준다고 하면 연락 진짜 안하고 싶을 거 같긴 해요..그리고 엄마가 등산하고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아마 애기 봐주다가 우울증 걸리실 수도 있더든요. 그럼 아마 속으로 잘됬다 싶어 할 수도 있어요. 저 못됬죠?

근데 저 애기 낳았을 때는 자주 오시지도 않았지만 가끔 오시면 한시간 앉아 있다가 금방금방 가셨거든요. 남처럼.. 그 이유를 나중에 물어보니 어색해서 였대요;; 그 때 저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할떄 였는데.. 오래된 빌라에서 혼자 우두커니 하루종일...


그때 제 모습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IP : 223.38.xxx.19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20 1:43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세요

    걱정은 닥쳐서 해도 충분합니다

  • 2. 엄마가
    '22.11.20 1:44 PM (58.148.xxx.110)

    너무하셨네요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님 감정이 추스러질거예요

  • 3. ..
    '22.11.20 1:44 PM (68.1.xxx.86)

    애 봐준 쪽에서 노후를 더 챙기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니 편하더라고요.

  • 4. ㅇㅇ
    '22.11.20 1:46 PM (49.174.xxx.190)

    혼자 삭이지 말고 한번 언급은 하세요. 동생네 애 봐주고 도와줬으니 노후도 그쪽으로 기대시라고. 나는 혼자 아둥바둥하면서 애 다키웠으니 기본도리만 할거다

  • 5.
    '22.11.20 1:48 PM (117.111.xxx.98) - 삭제된댓글

    결혼한 딸 도와주는건 해주시면 너무 감사한 일이고
    안해주는 게 기본일 것 같은데
    다 키워놓고 또 일을 시작해야하다니

  • 6. 서로
    '22.11.20 1:5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세상에 공짜없어요.
    어머님이 관계를 깔끔하게 하신거니 원글님도 계속 그러시면 됩니다. 더 나이들고 아프셔도 병원 모시고 가는거나 신경써야 하는 것에서 한 발 물러서시면 됩니다.
    마음 불편하실 필요가 전혀없어요.

  • 7. cinta11
    '22.11.20 1:55 PM (1.241.xxx.157)

    서운한거 반드시 말로 하셔야해요 그래야 알아요.. 그리고 동생한테도 그 마음 전달하시구요

  • 8. 원글
    '22.11.20 1:59 PM (223.38.xxx.197)

    동생한테는 서운하지 않어요. 제가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 엄마가 잘 들여다 보지도 않고 저에게 관심도 없었을때 저희집에 많이 와서 아기랑 놀아주고 그랬어요. 그때 넘 고마웠어요. 엄마가 딸이 둘이라 손주봐주지 말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듣고 철벽을 치셨는데 그게 상처가 된 거 같아요.

  • 9. 그치요
    '22.11.20 1:59 PM (1.241.xxx.216)

    그렇게 님 힘들때 이기적인 행동을 하신 분이
    동생은 잘 살핀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서운한 마음이 당연히 앞섭니다
    근데요 윗님들 말씀처럼 서운한 티도 함 내시고요
    엄마노후도 받은 동생이 더 챙기려니 하세요
    애 낳고 힘든 딸네미가 어색해서 갔다니 님 어머님도 참...당신 생각만 하셨네요
    보통은 아기랑 덩그러니 있을 딸 생각에 못돌아서는데요 그게 마음에 상처로 맺히니 동생때 어찌 하시나 예민하게 보게 되겠지요
    부모자식간에도 너무 모질면 선이 생깁니다
    고생해서 못해주는 부모는 자식들이 못받아도 알아서 잘하지만 할 수 있는데 매정했던 부모는 연로해져도 자식들이 의무로 겨우 하게 되겠지요

  • 10. 표현
    '22.11.20 2:0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진심을 표현하세요.
    저는 큰아이 폐렴병동 입원했는데 남편도 친정도 도저히 상황이 안되어 6개월 작은아이를 시어머님께 부탁드렸더니 친구분들이랑 꽃놀이 가셔야 한다고 안된다고 하셨어요. 저 그래서 나중에 어머님 입원하시면 저도 놀러갈거니까 부르지 마시라고 뼈있는 얘기를 했어요. 어머님 입원하실 일이 그 후로 여러번 있었죠. 저 완전 이쁘게 차려입고 손님처럼만 잠시 문병갑니다.
    표현하세요. 온화한 말투로 진심을 담아 묵직하게 그러나 표정은 가볍게.

  • 11. ..
    '22.11.20 2:10 PM (211.178.xxx.241)

    둘째 출산일에 놀러가야해서 첫째 못 맡아준다는 시모 있어요
    저도 이제는 손님처럼 앉았다가 와요

    나중에 동생이 더 챙기겠죠
    서운헌 거 표현은 해야 속병이 안 나요

  • 12. 정확히
    '22.11.20 2:10 PM (218.237.xxx.150)

    엄마랑 동생 둘 앉혀놓고 꼭 얘기하세요
    엄마는 나한테 이러이러하게 말했다
    동생 너네 애는 봐주니 노후 책임져라

    난 서운하다

  • 13.
    '22.11.20 2:11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사유로 윗님처럼 손님처럼 잠깐 다녀만 갑니다
    젊은 시절 부모 노동력을 가져가서. 부자된 귀한 따님이
    노후는 챙길거라 생각해요

  • 14. ..
    '22.11.20 2:13 PM (211.49.xxx.12)

    애봐준쪽에서 노후 더 챙기지도 않는게 문제더라구요.
    미리 확실히 얘기하세요.
    동생네 애 봐줄거면 노후도 그쪽에서 더 책임지고
    나는 기본도리만 하겠다고~
    물론 뜻대로 안될지도 모르겠지만요

  • 15. 50대부터
    '22.11.20 2:25 PM (221.149.xxx.179)

    몸 엄청 여기저기 아파요. 아이 맡기는거 진짜 체형 수명
    다 갉아먹습니다. 애봐준 공은 없다는게 맞긴해요.
    애봐준거랑 노후챙기는거 비례하지
    않고 내가 여유되고 부모니까 챙길 수 있는거죠.
    각자 자기애는 시터를 쓰던 알아서 하는게 가장 좋아요.
    갱년기에 폐경되고 여기저기 정신없이 노화시작되어
    무너지는것도 당황스러운데 아기울음소리 배변관리
    업고 들고 밥 제대로 먹기도 어려워 온 정신 쏙빼는 시기
    연년생 키우시는 분 이쁘다고 업고하시더니 관절염도
    있으신분이라 엉덩이 삐뜰어지고 체형 한쪽으로 쏠린채
    뒤뚱뒤뚱 걸어 다니세요. 돌아가실 때까지 그러겠죠.
    결혼하면서 경제적인 임신출산 다 체크해보고 정해야지
    나중 우울증 걸리는거 관련 된거죠.

  • 16. ,,
    '22.11.20 2:28 PM (68.1.xxx.86)

    그러니 차별이 무서운거죠. 결과야 어떻든 팩트는 짚어주고 넘어가세요.

  • 17. ㅇㅇ
    '22.11.20 2:31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

    그때와 지금은 다른가보죠
    그때는 엄마가 활동적이라 딸내집이 답답했고
    지금은 나이드니 못보던것도 보이고
    마음 여유도 생기고
    비교 자체가 나를 지옥으로 끌고 들어가는것 같아요
    엄마 눈에는 원글님보다 동생분이 더 애같아 보일수도 있는거고요
    자식들이 자로 잰듯 똑같이 효도하는거 아니듯
    부모님도 유달리 아픈 손가락 있는거
    원글님도 부모가 되었으니 알지 않나요

  • 18. ...
    '22.11.20 2:32 PM (68.1.xxx.86)

    부모가 되어보니 내부모 차별이 눈에 더 보이는 거죠.

  • 19. dkdb
    '22.11.20 2:4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가만히 계세요

    상황이란
    마음가짐이란 항상 달라집니다.

    님 안 해주면
    동생도 안 해줘야 하나요?

    저도 애 혼자 키운 워킹맘 엄마이자 언니입니다.

  • 20. 조심
    '22.11.20 2:4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부모가 되어보니 내 부모가 더 이해안되는거.

  • 21. ㅡㅡ
    '22.11.20 2:46 PM (114.203.xxx.133)

    그런데 원글님 어머님이 막상 닥치면
    동생 애기안 봐 줄 수도 있죠.
    동생도 막상 해 보니까 힘들다고 시터 부를 수도 있고
    제부가 열심히 참여할 수도 있고, 경우의 수는 많은데
    왜 꼭 동생 애기는 봐 주고 게다가 살림도 해 주실 거라고 미리 생각하면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세요??

  • 22. ...
    '22.11.20 2:55 PM (14.36.xxx.168)

    원글님이 속상하신 상황이기는 한데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것이 나을거에요. 나중에 친정 어머니가 동생네 애들과 원글님 애들과 같이 봐주실 수도 있기도 하거든요.

  • 23. ...
    '22.11.20 2:59 PM (14.36.xxx.168)

    그리고 친정 어머니도 딸 중 하나라도 끈을 튼튼하게 만들어 두어야겠다 생각이 바뀌었을 수도 있고..얼마전 기사에 애봐준 노인들이 병원은 자주 방문하지만 정서적으로 더 좋더라..뭐 이런 것 보고 생각이 바뀌었을 수도 있어요.

  • 24. 나중에
    '22.11.20 2:59 PM (220.83.xxx.69)

    시어머님이 시누형님 애들 봐주셨어요.

    시누형님이 지금까지 시어머님 병구환 엄청하시고 갈등 심하시더라고요.

    제 성격에 누구 맡기는 거 싫어해서 제가 케어하고 시터하고 지지고 볶고 싸웠는데요.

    시누형님이 하소연하듯 이야기하세요. 이럴줄 알았으면 절대 엄마한테 애들 안 맡겼다고...

    동생애기 봐주면 오히려 나중에 엄마 병간호 몫은 동생이 챙기니 잘 됐다 생각하세요.

    모든 거 일희일비하다보면 속상해요.

    그리고 내부모 차별에 대해 둔감해져야 님도 마음에 편안이 옵니다.

    동생들과 차별하는데에 대해 아예 포기하니 살것 같아요.

  • 25. 진순이
    '22.11.20 3:08 PM (59.19.xxx.126)

    자기아이는 본인들이 키우셔야지요
    그리고 친정이든 시댁이든 꼭 아이 봐주는비용 지불하셔야하구요
    그래서 돌보미나 전문적인곳에 맡기세요

  • 26. ..
    '22.11.20 3:12 PM (211.36.xxx.226) - 삭제된댓글

    저는 실제로 엄마가 제 아이는 정말 1분도 봐주지 않고 동생 아아닌 1년을 출퇴근 하며 봐줫습니다. 제 아이 키우는 동안 엄마는 취미생활하고 친구분들이랑 놀라다니고 했는데, 그때는 힘들었지만 엄마도 엄마인생 즐겨야지 싶어서 서운하진 않았어요. 근데 동생 애 낳고 엄마가 모든 일 제껴두고 출퇴근 하며 봐주는데 이게 뭐랄까 약간 홧병처럼 올라와서 수시로 화가나고 관련된 꿈도 꾸고.. 그래서 엄마에게 서운하다고 말했어요. 너는 애를 잘 보길래 안 힘들어였다네요 … 그저 저는 동생처럼 징징 거리지 않았을 뿐인데… 그뒤로 엄마에게 마음을 놓았어요. 그후 절대 먼저 전화 안합니다. 가족끼리 여행가면 예전엔 엄마 생각나고 미안했는게 이젠 그냥 편하게 다닙니다. 여전히 저에게 뭐를 부탁하면 그냥 동생네 시키라고 합니다. 이렇게해고 제 홧병은 풀리지가 않네요. 엄마가 동생처럼 1년 아니고 한달 아니면 가끔 하루 이틀이라도 봐줫다면 이 정도는 아닐거 같아요. ㅎㅎ 참고로 저도 동생이 밉지는 않아요. 엄마는 밉네요.

  • 27.
    '22.11.20 3:16 PM (27.120.xxx.198)

    저는 실제로 엄마가 제 아이는 정말 1분도 봐주지 않고 동생 아이는 1년을 출퇴근 하며 봐줫습니다. 제 아이 키우는 동안 엄마는 취미생활하고 친구분들이랑 놀라다니고 했는데, 그때는 힘들었지만 엄마도 엄마인생 즐겨야지 싶어서 서운하진 않았어요. 근데 동생 애 낳고 엄마가 모든 일 제껴두고 출퇴근 하며 봐주는데 이게 뭐랄까 약간 홧병처럼 올라와서 수시로 화가나고 관련된 꿈도 꾸고.. 그래서 엄마에게 서운하다고 말했어요. 너는 애를 잘 보길래 안 힘들어보였다네요 … 그저 저는 동생처럼 징징 거리지 않았을 뿐인데… 그뒤로 엄마에게 마음을 놓았어요. 그후 절대 먼저 전화 안합니다. 가족끼리 여행가면 예전엔 엄마 생각나고 미안했는게 이젠 그냥 편하게 다닙니다. 여전히 저에게 뭐를 부탁하면 그냥 동생네 시키라고 합니다. 이렇게해도 제 홧병은 풀리지가 않네요. 엄마가 동생처럼 1년 아니고 한달 아니면 가끔 하루 이틀이라도 봐줫다면 이 정도는 아닐거 같아요. ㅎㅎ 참고로 저도 동생이 밉지는 않아요. 엄마는 밉네요.

  • 28. 에휴
    '22.11.20 3:49 P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ㅠㅠㅜㅠㅠㅠ

  • 29. .....
    '22.11.20 4:12 PM (180.92.xxx.77)

    형제 남매간에 사이가 별로인 70대입니다.
    친구들과 이야기 끝이 우리집 이야기를 하면 하나같이
    "부모의 차별이 제일 문제였다."라고 합니다.

    원글님의 모친도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분명히 차별하고 계십니다.
    나는 그래도 엄마라는 굴레에 갇혀있어서 엄마한테 불평한번 제대로 못했지만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이야기할 것입니다.
    엄마가 힘이 없을 때까지는 엄마 혼자 힘으로 살 것이고, 그 이후에는 나는 모른다. 모든 것을 동생하고 의논하고 동생보고 처리하라고 하세요.

    원글님 서운함 맞습니다.

  • 30. 근데
    '22.11.20 4:26 PM (118.34.xxx.85)

    아직 봐준것도 아니고 혼자사는 엄마를 이렇게 부려먹어야 되나요 차별서운한거 아는데 자기애는 제발 자기들이 키웠으면 좋겠어요 저도 산후조리만 엄마가 해주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오로지 혼자했어요 젊은 내가 하기도 힘든일이라 엄마시킬수없었고 또 내 애가 너무 소중해서 내가했고

    아직도 막내 초등이긴한데 넘 힘들었어서 누구도 봐줄생각 없어요 엄마가 애를 안봐줘서 노후에 안봐주겟다??

    자기들은 뭐 똥기저귀 혼자닦고 혼자가방메고 다녔나요?
    손주끌고가지말고 나 키워준대로 갚는거죠

  • 31. 4678
    '22.11.20 4:29 PM (121.138.xxx.95)

    막상 그런일이벌어지면 섭섭하다하세요.지금은 말구요.

  • 32.
    '22.11.20 5:26 PM (1.229.xxx.11)

    일어나지 않은 일로 미리 속 볶지 마세요
    그런 일이 벌어지면 그냥 멀어지세요
    말해봐야 사람은 변하지 않고 원글님 감정도 사라지는 게 아니거든요

  • 33. 토닥
    '22.11.20 5:42 PM (124.50.xxx.70)

    그냥 맘가는 대로 하세요.
    그냥 들어도 자식에게 뭐 그닥 ..자기가 먼저인듯한 엄마 같은데.
    뭐 어려워요.
    그냥 내맘 가는대로 하는거죠.

  • 34. 무자식상팔자
    '22.11.20 11:06 PM (1.234.xxx.22)

    오빠네 아이들 키워주느라 우리 아이들은 외할머니 정 느낄 새도 없이 자랐지만,그래서 인지 오빠가 엄청 효자이지만 부모님께 같이 효도합니다
    부모님은 손주가 아닌 날 키워 준 것 만으로 돌봄이나 효도 받음이 마땅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046 남편이 사업차 상가 임차하는데 .... 22:53:53 1
1590045 다이소에 습자지 빨간색 있을까요 ..... 22:51:43 16
1590044 이런 티 찾고 있어요 .. 22:51:17 47
1590043 강아지들 산책을 왜그리 좋아할까요? ..... 22:48:38 92
1590042 선재업고튀어 9화 예고 나왔어요 선재야 ㅜㅠ.. 22:42:47 347
1590041 남자가수 찾아주세요 SOS 22:42:44 87
1590040 근로자의 날 병원진료비 할증 1 22:39:58 418
1590039 남편이 가방사준다는데.. 6 ㄷㄷ 22:38:51 504
1590038 김진표 100분 토론 나왔는데 미친줄 ㄷㄷ 7 미쳤나봄 22:35:09 1,063
1590037 임영웅 콘서트와 3 22:29:58 509
1590036 체했을때 스스로 손 따는분 6 체하면 사혈.. 22:27:14 412
1590035 공부머리 vs 생활머리 차이가 있죠? 7 분명 22:23:28 700
1590034 선재업고튀어 7 22:16:59 1,111
1590033 근로자의날 학교 재량휴일 6 휴무 22:13:58 1,330
1590032 정부가 주택공급통계 19만가구 빼버리고 발표했다는 기사보셨나요?.. 2 ..... 22:10:01 567
1590031 한일가왕전 알고 난 후 신동엽 목소리도 듣기 싫어요 6 ... 22:08:27 1,202
1590030 류근시인 페이스북 [펌] 2 맞아요 22:07:01 929
1590029 유학의 경험은 다들 만족한다는데 7 seg 22:04:59 1,032
1590028 우리 선재 키스 잘하네요 폼미쳤다 10 ㅇㅇㅇ 22:04:08 1,354
1590027 선재업고텨어 질문(스포) 1 포비 22:02:26 752
1590026 문근영은 캐스팅이 없는 걸까요? 11 ..... 21:59:02 2,651
1590025 오늘 마늘쫑장아찌 마스터했어요!! 9 ooo 21:57:58 895
1590024 윤텅 450만 식사비 공개거부 vs ebs 3만 식사비 압색.. 8 ㅋㅋ 21:54:40 1,158
1590023 식당 폐업률 코로나때보다 높다 13 2023 21:49:07 1,185
1590022 '검찰총장 뇌물' 예고 뒤 돌연 취소. 장인수 전 MBC 기자 .. 20 조작 21:37:3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