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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정액권 다시는 안 끊으려구요

헤어 조회수 : 22,108
작성일 : 2022-11-19 09:09:35
처음에 머리를 잘한다 싶어서 몇번 갔더니
원장이 정액권 권유를 하길래, 할인이 되니 정액권을 끊었어요
갈때마다 차감하는 형식인데
어느 날은 갑자기 금액이 올랐더라구요
매번 같은 금액 이었는데 오른 금액으로 차감하면서 설명도 없고
어떤 날은 머리 길이도 달라서 다시가고
어떤 날은 손님 많은 토요일날 예약했다고
짜증을 내더군요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예약없이 오는 손님을
내 시간에 받아서 한참을 기다리게하고.
정액권 다 쓰면 다시는 안가리라 다짐했는데
마지막 사용하고 끝났어요
당연스레 정액권 결제하려고 하길래 안한다했어요
금액이 얼마 안남은 때부터는 갑자기 친절해지더군요
이제 그 손에서 나는 담배냄새 안맡아도되니 좋네요
컷트만 25천원 하는 곳인데
동네 18천원 하는 동네 1인샵도 잘하더라구요. 여긴 워낙 저렴하면서도 잘해서 예약이 힘들지만 이제 맘편하게 다니다
싫으면 옮기게 절대 정액권은 안끊으려구요
정액권 끊으니 인성 덜 된곳은 어차피 다시 올거란걸 아니까
대충하네요



IP : 223.39.xxx.19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2.11.19 9:10 AM (124.50.xxx.207)

    정액권 별루요
    네일샵에서 비슷한경험 있었어요

  • 2. 잡은
    '22.11.19 9:14 AM (124.57.xxx.214)

    물고기라 이거죠. 갑에서 을로 바뀌는거죠.

  • 3.
    '22.11.19 9:15 AM (59.16.xxx.46)

    단골일수록 막대하더라구요 더 신경써서 해야하는데

  • 4. ...
    '22.11.19 9:16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변호사 남편의 지론. 어디든 정액권 하지마라. 비싸도 매번 내라. 그게 남는거다.

    젊어서 애들 키즈카페 정액권, 마시지 정액권 등으로 속앓이 했더니 자기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종일 찾아오는 고객이 내용은 달라도 다 그런 식으로 하다가 사기당하고 오는 사람들이라고, 제발 상대의 의도를 보라고, 집에서도 그런 얘기 듣고 싶지 않다고, 너무 피곤하다고..ㅠㅠ 이후 마사지도 1회권 끊습니다.

  • 5. ..
    '22.11.19 9:16 AM (183.98.xxx.81)

    맞아요, 그들이 어찌 될줄 알고 그 큰 금액을 묻어둬요.
    가끔 미용실이나 헬스 문 닫아서 정액권 손해봤단 얘기도 들어봤구요.
    저도 10년 가까이 다니는 미용실 있는데, 정액권은 망설여져요. 그때 그때 돈내고 하는게 맘 편하죠.

  • 6.
    '22.11.19 9:17 AM (124.54.xxx.37)

    영업들을 못하는거죠..간사한 마음 그리 티 다내고..저도 정액권 하는거 싫은데 그 할인금액보면 눈이 자꾸 돌아가니ㅠㅠ

  • 7.
    '22.11.19 9:19 AM (39.122.xxx.3)

    한번도 정액권 끊어 본적 없는데 조금만 생각해도 저럴거라는게 너무 보이지 않던가요? 그리고 어느날 폐업 하기도 하고요

  • 8. rosa7090
    '22.11.19 9:19 AM (222.236.xxx.144)

    네일은 정액권 끊어도 미용실은 정액권 안끊으려구요.
    뿌염 5만원 샴푸 6천원을 받더라구요.
    50만원 예치라니 어떻게든 차감을 하네요.

  • 9. 정액
    '22.11.19 9:19 A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빨리쓰게 하려고 이것 저것 바가지 씌우는 거 치졸하더라구요
    사람을 비하하기 싫지만 미용사들 참 인성 안 좋은 사람들 많아요
    자기들은 존중받고 싶어서 선생님으로 불러주길 강요하지만
    진입 장벽이 최고 낮으니까 미용사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미용사가 거의 대부분

  • 10. ..
    '22.11.19 9:20 AM (27.162.xxx.28)

    할인된만큼 서비스를 못 받는거네요

  • 11. 미용사들도
    '22.11.19 9:23 AM (211.245.xxx.178)

    진짜 양아치많아요.
    저도 십년넘게 한 미용실 다니는데 머리를 너무 대충해서...
    예약 시간이 안 맞아서 다른 미용사한테 받을때가 훨씬 낫더라구요.ㅠㅠ
    오래 다닐 필요가 없나봐요..

  • 12. ..
    '22.11.19 9:25 A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포인트적립도 안해요
    그거 적립하는것도 시간이고
    차라리 적립할 시간에 돈을 벌어요.
    포인트적립한다고 노예처럼 계속 같은곳 이용하기도 싫고요
    근데 정액제라니?
    지하철 정액권도 아니고
    정액제는 노예로 가는 지름길요

  • 13. 10년가까이
    '22.11.19 9:27 AM (61.82.xxx.228)

    한 미용실 다니고 미용사는 두번째인데
    제 말 잘 들어주고 머리도 잘하고
    기억력도 좋아서 지난번에 요구했던것도 잘 기억하고요 (머리길이도.. 어떻게 기억하는지 ㅎ)
    특히, 영양이니 뭐니 이것저것 추가 요구하는거 일체없고요.
    전 정액권으로 잘 다녀요.
    본인과 잘 맞는 샵을 찾는게 중요해보이네요.

  • 14. 네일도
    '22.11.19 9:32 AM (118.235.xxx.78)

    정액권해놓고 몇달못갔더니 폐업하고 없어졌더라구요 나참..금액 크지않아 그냥 넘어가지만 다신 정액권같은건 안할라구요

  • 15. ...
    '22.11.19 9:45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다시는 안끊어요.
    고객을 돈으로만 보는 미용사들 너무 싫어요.

  • 16. ...
    '22.11.19 9:46 AM (58.234.xxx.222)

    저도 다시는 안끊어요.
    고객을 돈으로만 보는 미용사들 너무 싫어요.
    돈돈 거릴 시간에 실력이나 좀 키우고 트렌드 공부나 좀 하길..

  • 17. 미용실
    '22.11.19 9:52 AM (112.152.xxx.29) - 삭제된댓글

    미용실 가서 기분좋게 머리한게 언제인가 싶네요
    미용실 그 특유의 쌀쌀함도 싫고.
    가격은 매번 오르는데 실력이 하향화...
    동네 미용실에서 정액권은...
    정액권 끊어서 잘 다니는 이야기도 함들어보고싶을 지경이네요

  • 18. 영통
    '22.11.19 9:59 AM (124.50.xxx.206)

    정액권 끊으니 네일샵도 미용실도 망해서 돈 날렸어요. 3번 정도. 몇 번 경험이라 다시 안해요.

  • 19. 정액권이용자
    '22.11.19 10:03 AM (175.196.xxx.47)

    동네 1인샵인데 원장님 조용하고 강권하는거 전혀 없고
    오히려 지금 하면 머리 망한다고 돌려보냄
    30% DC 되는 정액권이라 잘쓰고 있어요
    사바사 인듯

  • 20.
    '22.11.19 10:13 AM (110.15.xxx.236)

    저도 정액권 끊고 너무 무성의했던기억이 있어서 다신 안사요 미용실뿐아니라 피부관리두요 첫회만 정성스럽게 하더라구요 두 가게 얼마안지나 다 망했어요

  • 21. 별루
    '22.11.19 10:51 AM (175.192.xxx.113)

    정액권 처음 한번 끊고 다쓰니 또..부담줘서 미용실 옮겼어요..몇천원남았는데..
    부담스러워요..진짜..
    정액권거절하면 괜히 눈치보이고..

  • 22. ㅇㅇ
    '22.11.19 11:03 AM (175.207.xxx.116)

    커트 25,000원 비싼 곳 아니에요

  • 23. 저도
    '22.11.19 11:54 AM (223.62.xxx.2)

    정액권 끊어서 7년이상 다니다 소홀한것이 느껴져 미용실 옮기는데 차액이 제 계산과 너무 달라 문의했더니 남은 금액 할인율 제할 뿐 아니라 그간 정액권으로 할인되었던것 다 소급해서 공제했더라구요 옮기는 것 미안했었는데 미안함이 싹 가시더라구요

  • 24.
    '22.11.19 12:48 PM (116.121.xxx.196)

    호텔도 멤버들은 특별서비스도있고
    더 잘해주는데

    하급인간들은 충성고객들을 잡은 물고기취급하죠

    오히려 더 잘해주고 특별서비스제공해서
    다른사람들이 익스클루시브 멤버가 되고싶게 해야해야하는데
    단골에게 소홀한건 가게 주인이
    진짜 한심한거에요

    단골이니 더 잘해야하는겁니다

  • 25. 잘될꺼야!
    '22.11.19 1:17 PM (222.232.xxx.162)

    인간심리가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른거라서요

    돈 땡겨 받을때는 좋지만
    그 받은것은 잊어버리고
    그냥 해주고 있는건 짜증이나고..

    특히 인성이 별로인 사람들이
    더 그 특성이 심하게 나타나요

  • 26. ...
    '22.11.19 1:47 PM (125.178.xxx.184)

    제가 미용실을 자주 안가서인지
    엄청나게 할인해주는 정액권 보면 100만원을 70만원으로 할인할때 70만원 이후에 같은 퀄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까 늘 궁금하긴 했어요

  • 27. 잡은물고기
    '22.11.19 4:01 P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취급하니 절대 안해요
    펌가격도 단골은 더비싸게 받고
    수준낮고 못되먹은 미용실주인들 많아요

  • 28. 정액권
    '22.11.19 4:53 PM (118.221.xxx.66)

    정액원 끊은후,
    갈때마다, 전화할때마다, 예약이 차있다고 다음에~~~
    다음에 다음에, 하더니

    날랐어요...

  • 29. 도대체
    '22.11.19 4:55 PM (118.221.xxx.66)

    도대체, 저도 병신이지,,몇번을 사기 당한거냐,,인생에서
    네일샵, 고가화장품 마사지샵, 여행상조회,

    이젠 그냥, 조금 비싸도, 1회씩 1회씩 하려구요..

  • 30. 카드결제
    '22.11.19 5:16 PM (211.219.xxx.121)

    카드결제 하지 않고 현금으로 내면 10프로 쿠폰을 줘요
    다음에 올 때 그 쿠폰 쓰라는 거죠

    근데 언제 발 끊게 될지 몰라서 약 4년 동안이나 다녔지만
    처음에 몇번 현금으로 하고 쿠폰 받았구
    나중엔 3년 동안 카드로 결제했어요

    현금으로 받고 세금 제대로 안 내는 것도 꼴뵈기 싫구
    그냥 카드로 계산하고 말았네요

    어느날 가기 싫어지니 맘 놓구 끊게 되구 좋더라구요
    10프로 할인 받지 않구 그렇게 하길 잘한 거 같아요

  • 31. 물고기
    '22.11.19 5:20 PM (220.79.xxx.107)

    잡아논 물고기 되는거에요
    저도30만원 끊고 25000남기고 안가요
    기분나빠서 내가 봉노릇한기분

  • 32. 잡은물고기
    '22.11.19 5:35 PM (175.223.xxx.189)

    속눈썹, 네일, 미용실 다 비슷한결이에요
    새로운 고객유치만 혈안이 되어있고
    단골관리도 못하고 근데 정액권 안끊고하면
    눈치주는데도 많음

  • 33.
    '22.11.19 5:52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네일은 절대 안 끊고 두피케어는 돈 다 내고 5번정도 다녀본 후에 해주는 거 보고 결정했어요. 10회 끊었는데 직영점이라 그랬는지 차별 없었고 이후에도 서비스 좋아 매년 끊다가 지금은 미녹시딜 만나서 안가요..ㅎ
    청담 대형체인 미용실, 당시 실장이다가 원장까지 된 사람에게 20년째 인데 사람 한결같아요. 그 체인 미용실 아카데미에서 미용지망생들 교육도 시키는 관리자라서 그런지 인성과 예의 교양을 잘 갖추고 괜챦더라구요. 본인도 학부모라 저랑 교육괸련 대화도 자주하고 본인도 오는 손님들 연령에 맞춰 대화나누려고 뉴스 유튜브 보고 공부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컴플레인도 하는 손님도 유연하게 잘대처하고..
    55만원 헤어클리닉권 끊어 파마 하기전 사용하는데 머리결 비단결되고 늘 만족스러워요. 근데 작은 개인샵의 경우엔 절대 안 끊어요. 저 아는 다른 미용실 원장은 매번 돈 받는 맛? 이 있어야 케어를 더 잘하게 된다고.. 그래서 정액권제 안한다 하더라구요.

  • 34. ....
    '22.11.19 5:53 PM (122.32.xxx.176)

    미용실 몇십년 다녀도 단골한테 잘하는집 못봤어요
    오히려 편해지면 신경도 안쓰고 대충...
    주기적으로 바꾸는게 최고고 정액권 절대 안끊어요

  • 35. ....
    '22.11.19 6:10 PM (211.109.xxx.127) - 삭제된댓글

    도장 찍는 것도,
    도장 횟수 다 차갈 때쯤 되니 불친절해서
    그 후부터 안 가기 시작했는데
    최근에 그 앞 지나다 보니 다른 가게 입점했더라구요.

    손님들도 느끼는 게 있으니 다들 발 끊었나봐요.

  • 36. 전 네일샵에서..
    '22.11.19 6:13 PM (218.237.xxx.121)

    정액끊었더니 비싼거 막 권하고 출근늦은날 오전에 하고 가는게 편해서 좀 일찍갔었는데 평소대로 예약하고가려니 싫은티 팍팍내고 환불해달라하니 안된다면서 그날 발각질에 뭐에뭐에 엎어서 20인가 계산하게만들고 양아치같이 굴더라구요

  • 37. 미용사들
    '22.11.19 6:27 PM (188.149.xxx.254)

    배움이 일천하잖아요. 집안도 그렇고.
    그런류의 사람들이 제대로 예의를 배운곳이 있겠습니까.

    호텔이나 다른 비싼회원권 파는곳들과 그런곳이 어떻게 같겠어요.
    동네 김밥천국과 호텔부페 비교하는것과 같음이에요.

  • 38. ...
    '22.11.19 6:41 PM (223.38.xxx.93)

    네일샵이나 스파는 업장 사람들 성품 봐가면서 정액권 끊지만 미용실은 하도 당해봐서 절대절대 안 끊어요. 앞으로도 내 인생에 절대!

  • 39. ㅇㅇ
    '22.11.19 7:43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미용실은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 다녀봤는데
    공통점이 단골에게 소홀하고 막대하며
    고객의 직업에 따라 차별 대우가 심하다는 것이었어요.

  • 40. 피부과 도 그렇던데
    '22.11.19 8:05 PM (63.249.xxx.91)

    패키지로 끊었는데,,, 뭔가 처음 보다 소홀해지더군요. 다른 사람들( 마사지 하는 분들 은 그대론데) 보다
    여의사의 손길이 대충 하더라구요. 그런다 패키지 끊나가니 다시 패키지 하실 거죠? 하더군요,,,

    두 번다시 패키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잡아논 물고기 밥 안주면 더이상 그 물고기 볼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할텐데,,

  • 41. 안그런곳
    '22.11.19 8:06 PM (112.155.xxx.248)

    우리 쌤은 안 그러는데~~
    컷이 살짝 맘에 안들 때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클리닉 하려하면...
    머리결 좋으니 하지말라하고~~
    절대 바가지 없음.
    맨날 맘편해서...좋음~
    부산 대청동에 있는 1인샵 임요~ㅎㅎ

  • 42.
    '22.11.19 9:09 PM (124.54.xxx.37)

    하지말라는것도 고객을 위해서만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뒤에 막바로 예약있거나 약이 없거나 등등의 이유도 있음..

  • 43. ㅁㅁ
    '22.11.19 9:23 PM (58.230.xxx.33)

    마사지샵도 마찬가지ㅠㅠ
    피티도 그렇죠? 양아*들~~~

  • 44. ...
    '22.11.19 10:01 PM (14.42.xxx.245)

    어떻게 하면 단골을 더 홀대할 수가 있죠?
    그게 나름 머리 쓴다고 쓰는 걸 텐데, 시야가 그렇게 근시안적일 수가 있다니.
    조삼모사가 따로 없네요.

  • 45. ...
    '22.11.20 12:05 AM (58.234.xxx.222)

    저도 정액권 절대 안끊는다고 댓글 남겼지만, 배움이나 집안 들먹이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 46. 윗분동감
    '22.11.20 2:28 AM (59.1.xxx.178) - 삭제된댓글

    배움이나 집안 들먹이는 건 좀 아닌거같아요 22222

    어쩌다 저도 자격 필요없는 단순 서비스직 잠깐 해봤는데
    지쳐요 피곤하고
    그냥 여성이 할 수 있는 노가다 그 잡채
    그렇다보니 사람이 돈으로 보여요
    그냥 그런 류 일터의 구조가 그렇습니다

    그보다는 정액제 시스템은 정말 이용자를 기만하는 시스템인 건 동감해요
    요새 대기업들이 잘 하는 짓
    미용사들만 그런건 아니에요

  • 47. 위에222님동감
    '22.11.20 2:30 AM (59.1.xxx.178)

    배움이나 집안 들먹이는 건 좀 아닌거같아요 22222

    어쩌다 저도 자격 필요없는 단순 서비스직 잠깐 해봤는데
    지쳐요 피곤하고
    그냥 여성이 할 수 있는 노가다 그 잡채
    그렇다보니 사람이 돈으로 보여요
    그냥 그런 류 일터의 구조가 그렇습니다
    손님하고 우정쌓을 것ㄷㅎ 아니잖아요 이 삭막한 시장에

    그보다는 정액제 시스템은 정말 이용자를 기만하는 시스템인 건 동감해요
    요새 대기업들이 잘 하는 짓
    미용사들만 그런건 아니에요
    그래서 소비자 감시 시스템이 발달해야 하는 이유이죠

  • 48. 항상
    '22.11.20 2:31 AM (76.22.xxx.166)

    미장원이나 맛사지 가게에서 느낀거예요
    정말 잘하는 원장님은 정액권 끊어라 그런것도 없고 예쁘게 잘해주시는데 꼭 동네 미장원 가면 정액권 끊으라고 강요 안하면 눈치보이게 만들고 네이버에서 할인해준다 해서 갔더니 해줄수는 있는데 오늘 펌에 쓰면 손해고 이러고 저러고 다음번에 쓰실수 있다 말장난 결국 오늘 할인 안받고 그냥 할게요 하고
    동네 페이셜하고 전신 맛사지 받고 싶어서 갔더니 처음 일회 받아보고 결정할게요 했더니 다끝나고 실장이란 여자가 방으로 부르더니 관리 받아야한다고 10회 30회 강요하고 생각해보겠다 다음에 오겠다 해도 못가게 잡고 무슨 조폭처럼 하라고 강요
    와 계속 붙들려 있다가 끝내 안한다고 나오는데 한대 칠것같음
    그낭 안받고 말아야하나 저런 가게 가기가 겁나요

  • 49. ㅇㅇ
    '22.11.20 3:13 AM (220.89.xxx.124)

    정액권 끊으라고 강요까지 하는곳은 이미 현금흐름 빵구난 곳

  • 50. 배움이 모자란거지
    '22.11.20 4:48 AM (188.149.xxx.254)

    그럼 저렇게 정액권으로 장난질 치는게 제대로 배운사람 이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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