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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묘하게 기분나쁜 학교엄마

지지 조회수 : 17,454
작성일 : 2022-11-19 00:21:40
제가 예민한걸지도 몰라요
늘 저희 아이 너무 잘했다 잘한다 칭찬해주는 어떤엄마
본인 아이는 늘 못하고 이도저도 아니다 저평가 해요
하지만 알고보면 뭐든 다 잘하고 모두에게 인정받아요
저희 아이는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이고요
저희애가 잘한다고 칭찬 일색이라 기대했지만
결국 본인 아이가 훨씬 더 위에 있어서 씁쓸한 마음 더하네요
분명 본인아이가 잘하는걸 알텐데 못한다고 강조하는건 왜일까요
몇년째 그런 패턴이 계속되니까 이제 마음의 상처가 되요
IP : 210.95.xxx.98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19 12:30 AM (61.99.xxx.54) - 삭제된댓글

    본인아이 잘한다고할순없자나요...

  • 2.
    '22.11.19 12:31 AM (61.99.xxx.54)

    본인아이 잘한다고 하면 욕얻어먹으니까
    그냥 별말안하는거겠죠뭐....
    강조까진아녀도 참어렵네요
    제아는분도 걍별얘기안하세요

  • 3.
    '22.11.19 12:32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럼 뭐라고 하면 그엄마는 님께 뭐라고 하면 기분이 안나쁠까요?
    정말 몰라서 물어봅니다.

  • 4.
    '22.11.19 12:34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럼 그엄마는 님께 뭐라고 하면 기분이 안나쁠까요?
    정말 몰라서 물어봅니다.

  • 5. 지지
    '22.11.19 12:34 AM (210.95.xxx.98)

    그냥 사실 그대로를 말해줬으면..
    본인아이 자랑하기 싫으면 아무말 안하던가요
    제 아이 거짓 칭찬도 듣기 싫어요

  • 6. ㅇㅇ
    '22.11.19 12:34 AM (175.199.xxx.230) - 삭제된댓글

    그 엄마가 원글님 아이만 칭찬하면 됩니다.
    자기 아이를 저평가하니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쁜 거죠.

    내 아이는 이렇게 못났는데, 너는 너 못 났지만, 나는 겸손해서 네 아이 칭찬하는 거야,

    논리적으로는 이렇게 들을 수밖에 없네요.

  • 7. 비교하지 마세요.
    '22.11.19 12:37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마음의 여유가 없나 봅니다. 그 분 아이가 잘하는 게 있다면 원글님 아이도 다른 부분에서 분명히 잘하는게 있을 텐데요. 마음 한 구석에선 경쟁관계라고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 분 입장에서는 자식 자랑이 팔불출 같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내려깍는 표현할 가능성이 많아요. 대한민국에선 그게 사회적으로 겸양의 성숙한 태도이기도 하고요. 반대로 제 주위엔 자기 자식 자랑을 심하게 하는 분이 하나 있는데, 마지못해 들어주기는 하지만 대부분 불편해 하거든요. 사람이 맘에 안 들면 그가 자식 칭찬을 하건 흉을 보건 다 마음에 안 들긴 하겠지만 가만히 원글님 스스로와 대화를 해보세요. 그분이 문제인지 아니면 그분을 비뚤게 보는 내가 문제인지... 그 분 자녀나 님의 자녀나 다른 개성을 지닌 둘 다 사랑스러운 존재일거라 생각해 봅니다. 다른 사람의 아이 말고 당분간은 내 아이만 바라보고 내 아이의 장점, 사랑스러움에만 집중하세요. 아니면 당분간 그분과 거리두기를 하세요. 비교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지옥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 8.
    '22.11.19 12:3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거리두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맞는거죠…
    원글님과 맞는 사람 찾으세요
    그리고 아이친구 엄마랑은 가까울수록 힘든관계

  • 9. ...
    '22.11.19 12:41 AM (118.235.xxx.184)

    그냥 원글님 아이만 칭찬할게 있음 칭찬하면 되지
    자기 자식에 대해선 과하게 겸손? 하네요. 꼭 뒷통수치는거 같잖아요.
    원글님 마음의 여유가 없다 그런게 아닌거 같은데요?
    그 사람이 나쁜 마음이 없었대도 저런식으로 하면 마음이 불편해질 사람이 대부분일것 같아요.

  • 10. ㅇㅇ
    '22.11.19 12:42 AM (175.199.xxx.230) - 삭제된댓글

    윗님 말이 맞아요.

  • 11. 그냥
    '22.11.19 12:47 AM (106.102.xxx.132)

    사는 방법이라 생각하세요
    모두에게 인정 받으면 얼마나 시샘도 많이 받겠어요
    가만히 있으면 애가 잘났지 지가 잘난거냐 하는 사람들도 있을꺼고요
    그래서 어울리려고 스몰토크 하려는게 서툴구나 하고 마세요

  • 12. co
    '22.11.19 12:59 AM (221.153.xxx.46)

    진심을 얘기하지 않는 사람이네요
    걸르세요

  • 13.
    '22.11.19 1:10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
    아이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방면에서도 저런 사람 있어요
    어디서 자기딴에는 마음공부했다고 저런 소리하던데 나중에
    어찌나 기분 나쁘든지ㆍ
    제 친구하나가 저래요
    매사 저러니 과연 저 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저럴까
    점점 대화하기 싫어지고 만나기 싫어요
    근데 절대 나쁜 스타일은 아니에요

  • 14. 빈말
    '22.11.19 1:25 AM (122.32.xxx.116)

    저는 빈말 하는 사람은 신뢰를 안해서요
    그냥 거리둡니다

  • 15. ...
    '22.11.19 1:34 AM (218.156.xxx.164)

    내 수준에 내 아들은 이정도 하는게 당연하고
    네 수준에 네 아들이 그정도 하는 건 엄청 잘하는거다죠.
    겸손은 무슨.

  • 16. 아하
    '22.11.19 1:49 AM (211.58.xxx.161)

    당연히 기분나쁨요
    1등하는 아이엄마가 20등하는 애엄마한테 애공부잘하니 얼마나좋냐우리애는 큰일났다 어쩌냐하면 이거뭐야 소리나오죠

  • 17. 뭐라해야할까
    '22.11.19 2:09 AM (223.39.xxx.89)

    음..잘 하는 아이도 집에서는 똑같아요
    누워서 폰보고,게임하고,게으르고...좋은소리 안 나오죠

    밖에서 보는 다른 아이들은 그나마 멀쩡할때 보니까
    칭찬하게 되고요

    참 어렵네요

  • 18.
    '22.11.19 2:14 AM (58.231.xxx.119)

    이래서 최상위 엄마들은 집에만 있나봄
    사실을 말하면 잘난척 한다하고
    흉보면 교묘히 기분 나쁘다 하고
    입 닫고만 있다 와야 하는데
    그럴려면 집에만 있는게 낫지

  • 19. ㅇㅇ
    '22.11.19 2:39 AM (31.205.xxx.15)

    진짜 겸손해서 그런게 아니라
    은근히 멕이는 거라서 기분나쁜거죠
    원글님 이해합니다

  • 20. ㄱㄴ
    '22.11.19 2:57 AM (124.216.xxx.136)

    자기자식 못하는것도 아니면서 대놓고 자기가 칭찬하는거 뭐하니까 자기자식보다 못한 원글님 아드님 칭찬하는척~하는거죠 멕이는것도 아니고

  • 21.
    '22.11.19 3:48 AM (75.155.xxx.229)

    학창시절 집에서 밤새 공부하고와서
    어떡해 공부하나도 못하고와서 넘 걱정돼~~ ㅠㅠ 넌 어제 3시간이나 독서실에 있었어? 부럽다~~ 이래놓고 100점 받는 친구 같아요
    쓸데없는 말이나 안하면 밉지는 않지…

  • 22. --
    '22.11.19 3:51 AM (108.82.xxx.161)

    성적얘기 되도록 안합니다. 칭찬 들을 이유도 없고, 할 이유도 없어서요
    피차 남의 자식한텐 관심없는데, 왜들 말들을 터는지 모르겠어요

  • 23. 팩트
    '22.11.19 5:09 AM (223.39.xxx.53)

    그 엄마는 원글 아이 성적에 관심 없을 수도 있어요
    칭찬은 정말 좋아보여서 하는 것일 수 있고요

    본인 아이 칭찬하는 것도 듣기 싫고
    아마 현실 그대로 이야기했으면 원글은 재수없다고 했을껄요???
    그냥 그 엄마 아이가 잘 하는 거 배아파하는 걸로 보여요.

    원글도 남의 아이 칭찬할 수 있는 배포를 갖으세요

  • 24. 글쎄요
    '22.11.19 5:14 AM (121.162.xxx.174)

    ‘기대했지만’ 이 눈에 띄네요

  • 25.
    '22.11.19 5:59 AM (173.206.xxx.191)

    아니 뭘 또 그래요. 실제로 그 사람 아이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죠. 엄마만이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우리 아이는 친절하고 상냥하고 수업태도도 좋고 성적도 곧 잘 받아오는 편 이지만 숫기가 없고 말수가 적어 발표를 못하고 문해력이 부족해서 읽고 답하기가 많이 약해요. 님 아이가 그 아이가 갖지 못한걸 갖고 있고 그걸 칭찬해 주고 싶었나보죠. 전 이래서 부모님들하고 따로 안만납니다. 무슨 말을 해도 결국엔 곡해 될 수 있으니까요.

  • 26.
    '22.11.19 6:03 AM (112.152.xxx.251)

    원글님과 좋은 관계 유지하고 싶어서 아이 칭찬해주는거 아니니가요? 그리고 실제로 자기가 보기에 잘해 보이니 잘 한다 격려해주는 느낌일 수도 있고요. 저도 다른 아이들 칭찬을 자주 해줬는데 그 엄마 중 누군가는 이런 느낌을 받을수도 있었겠네요.... 어쩐지 표정이 어색하게 굳는 사람도 있었던...

  • 27.
    '22.11.19 6:05 AM (173.206.xxx.191)

    아이 칭찬은 엄마가 해 주세요. 맥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정말 그런가보다 하고 칭찬 해줘야 아이도 날개를 답니다. 난 학교 다닐때 엄마가 공부 잘하는 아이랑 비교할 때마다 의기소침 해졌어요. 그리고 인생 길고 공부보다 훨씬 중요한 것들이 있어요. 대인관계, 공감능력, 자기를 표현하는 법 등.. 아시잖아요? 아이 앞에서 칭찬 해 준거면 그 아이 엄마가 엄마 대신 아이 자존심을 높여준거겠네요.

  • 28. ..
    '22.11.19 7:17 AM (180.231.xxx.63)

    장점을 보고 칭찬하는 긍정적인분 같은데요
    그럼 뭐는 못하네요 라고 해야하나요?

  • 29.
    '22.11.19 7:27 AM (119.193.xxx.121)

    어쩌란건지. 만나지마요. 진짜.

  • 30. ..
    '22.11.19 7:44 AM (175.211.xxx.182)

    기분 나쁠것 같아요.
    자기 자랑 하고 싶으니 저러나 봐요.
    칭찬도 정도껏 하는게 예의란 말이 있어요.

  • 31.
    '22.11.19 7:49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원글은 답정너에요.
    본인이 우월감 못 느끼니 불편한 거네요.
    그냥 사람 만나지 마세요.

  • 32.
    '22.11.19 7:53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원글은 답정너에요.
    본인이 우월감 못 느끼니 불편한 거네요.
    그냥 사람 만나지 마세요.
    님도 먼저 님 눈에 아이 부족한 거 이야기했으니
    상대도 그러겠죠.

  • 33.
    '22.11.19 7:57 AM (124.5.xxx.96)

    원글은 답정너에요.
    본인이 우월감 못 느끼니 불편한 거네요.
    그냥 사람 만나지 마세요.
    님도 먼저 님 눈에 아이 부족한 거 이야기했으니
    상대도 그러겠죠.
    밤새 공부 해놓고 공부 안했다 100점 받는 아이는
    얼마나 주위에서 공부 안했다 어떡해 소리를 많이 하면 그런 소리할까요? 나 어제 밤샜다 그럼 좋은 소리 듣나요?
    공부 잘하는 애와 엄마는 입을 닫고 인간관계도 하면 안되겠어요.

  • 34. 알아요
    '22.11.19 8:12 AM (39.122.xxx.3)

    저도 당했어요
    몇년를 저러다가 고등때 같은학교 되고 늘 우리아이 칭찬
    본인 아이 깎아 내리길래 제가 그집 아이 칭찬했는데 알고보니 못한다는 그집 아이 엄청 잘하더라구요
    1.2등급 받으면서 지방 전문대 운운 하며 울아이 어디 가냐 계속 묻고. .원서 쓸때 계속 연락오길래 차단했어요
    묘하게 기분이 나빠요 당해봐야 알아요
    그냥 차라리 암말도 하지말지 본인 아이 못한가 어쩌냐는 한풀이를 왜 계속 하는지. .진짜 못하는줄 알고 위로 해줬다 사실 알고는 뒷통수 맞은것 같았어요

  • 35. ㅡㅡ
    '22.11.19 8:15 AM (116.37.xxx.94)

    아.이거 원글한테 뭐라하는사람은 안당해본 사람.
    저는 당해봐서 느낌 알아요ㅋ
    자기아들 대외상은 그거 별거아니다
    제아들 줄넘기1등 너무 오버해서 칭찬해서진짜 민망했..ㅋㅋ

  • 36. 이래서
    '22.11.19 8:39 AM (121.162.xxx.174)

    과한게 모자람만 못한 거.
    특히 이 경우는 친밀도요
    애 엄마끼리 만나 애 얘기 하겠죠
    근데 우리 애는 더 잘하니 그건 별 거 아니야 할 순 없잖아요
    우리 애가 이걸 못해 하는데 화제 돌려 어제 뭐 먹었니 할까요

  • 37. ...
    '22.11.19 8:44 AM (222.117.xxx.65)

    이건 겸손한게 아니죠.
    당신 아이 실력에 그 정도면 잘 한거도
    우리 아이 실력에 이 정도면 못 한거고...

    제대로 생각 있으면
    아무말 않거나
    정말 좋은 학습 정보 줘야죠

  • 38. ㅇㅇㅇㅇㅇ
    '22.11.19 8:48 AM (119.204.xxx.8)

    그 엄마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음흉하다고 볼수도 있죠
    그렇지만 몇년째 그렇다면
    원글님도 그만하라는 의사표현을 어떤 방식으로라도 했어야하지 않을까요? 님이 별말없이 가만히있으니 계속되는 그 엄마 나름의 사회생활일지도요.

  • 39. 그럼
    '22.11.19 9:04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그럼 공부 잘하는 애 엄마는 어떻게 처세해야해요?
    상대방이 줄넘기 1등 했다 그럼 오 그래? 우리 애는 그건 아니지만 대외상 받았어. 그럴까요?
    와 줄넘기 1등 잘했네. 우리 애는 그거 못 받았는데...그러는게 악의적인거예요?
    그럼 저는 상위권 애 엄마는 어떻게 해도 재수없으니 중하위권하고만 친하겠습니다...하고 선포를 하시던지요.

  • 40. 그럼
    '22.11.19 9:05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그럼 공부 잘하는 애 엄마는 어떻게 처세해야해요?
    상대방이 줄넘기 1등 했다 그럼 오 그래? 우리 애는 그건 아니지만 대외상 받았어. 그럴까요?
    와 줄넘기 1등 잘했네. 우리 애는 그거 못 받았는데...그러는게 악의적인거예요?
    그럼 저는 상위권 애 엄마는 어떻게 해도 재수없으니 중하위권하고만 친하겠습니다...하고 선포를 하시던지요.
    위에 입다물고 학습정보만 주라니
    그건 돈 주고 컨설팅 받으세요. 공짜로 이용만 해먹을 심보인듯

  • 41. 그럼
    '22.11.19 9:07 AM (118.235.xxx.25)

    그럼 공부 잘하는 애 엄마는 어떻게 처세해야해요?
    상대방이 줄넘기 1등 했다 그럼 오 그래? 우리 애는 그건 아니지만 대외상 받았어. 그럴까요?
    와 줄넘기 1등 잘했네. 우리 애는 그거 못 받았는데...그러는게 악의적인거예요?
    그럼 저는 상위권 애 엄마는 어떻게 해도 재수없으니 중하위권하고만 친하겠습니다...하고 선포를 하시던지요.
    위에 입다물고 학습정보만 주라니
    그건 돈 주고 컨설팅 받으세요. 공짜로 이용만 해먹을 심보인듯
    용심이 줄줄 흐르네요. 그 엄마는 아무 영양가도 없는 엄마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만났는데 그 사람도 재는 사람이면 자기 보다 못하는 애 엄마랑 연락 자체를 안하죠.

  • 42. ...
    '22.11.19 9:10 AM (39.7.xxx.154)

    그럼님 칭찬 안하면 돼요

  • 43. 그럼
    '22.11.19 9:17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뭐했다는데 싸그리 무시한다고 거만하다고 애초 손절이죠.

  • 44. ...
    '22.11.19 9:19 AM (222.117.xxx.65)

    118님~
    저는 아이들 20대 후반으로
    나름 전교권으로 입시는 잘 끝냈어요.
    용심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잘 하는 아이 둔 엄마는 이래야 한다라고
    제 입장에서 썼는데
    오해가 되게 썼나 보네요.

  • 45. 그럼
    '22.11.19 9:20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 뭐했다는데 싸그리 무시한다고 거만하다고 애초 손절이죠.
    이러니 지인 인근 고등학교 전1 엄마는 아예 그 학교 엄마들하고 교류를 안하더군요. 학교에도 안 나타나고 다 모른다고 하고
    연대 의대 갔다고 학교에서 좋아하고 졸업식 때 상주니까 입결도 좋은 애를 상까지 줘야하냐고

  • 46. 그럼
    '22.11.19 9:20 AM (118.235.xxx.25)

    남의 자식 뭐했다는데 싸그리 무시한다고 거만하다고 애초 손절이죠.
    이러니 지인 인근 고등학교 전1 엄마는 아예 그 학교 엄마들하고 교류를 안하더군요. 학교에도 안 나타나고 다 모른다고 하고
    연대 의대 갔다고 학교에서 좋아하고 졸업식 때 상주니까 입결도 좋은 애를 상까지 줘야하냐고 안좋은 소리나 듣고

  • 47. 행복한새댁
    '22.11.19 9:28 AM (125.135.xxx.177)

    자기 자식보다 못하거나 동등한 부류가 표현하는 부러움 섞인 칭찬은 만만하고 좋고, 상위 부류에서 받는 칭찬은 멕이는 걸로 파악하나봐요? 실상은 친구 개념에서 동등 혹은 하위 부류라 느낀 아이가 상위부류여서 배신감 느끼는걸 -칭찬-으로 꼬투리 잡는것 같아요.
    똑똑한 아이 부모의 칭찬은 왜 진실성이 없다고 느끼는걸까요?

  • 48. 이미
    '22.11.19 9:32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걔가 잘하는 거만으로 이미 배가 아프니까요.
    전 질투많아 보이는 사람은 처음부터 피해요.

  • 49. 이미
    '22.11.19 9:40 AM (124.5.xxx.96)

    걔가 잘하는 거만으로 이미 배가 아프니까요.
    전 질투많아 보이는 사람은 처음부터 피해요.
    자기 아이가 더 좋은 성적 받아오면 이런 감정도 없어질걸요?
    가벼운 그 성정을 어쩌면 좋아요?

  • 50. .
    '22.11.19 10:21 AM (118.235.xxx.184)

    글올리고 바로 원글님 예민하다는둥 댓글 달려있더니 삭제해버렸네요.

  • 51. ㅁㅁ
    '22.11.19 11:38 AM (49.164.xxx.30)

    가식덩어리고..더 무서운거죠
    뻔히 자기자식이 월등한거 알면서.. 저라도 싫을거같아요

  • 52. ...
    '22.11.19 11:49 AM (1.241.xxx.220)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뭐든 적당해야....

  • 53. 그쵸
    '22.11.19 12:10 PM (175.213.xxx.18)

    아이 서울대 합격했어도 3년동안 아무말도 없었던 엄마와
    친한사인데도 대학 어디갔냐고 물어보기가 그래서 어떤계기로 알게된엄마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말하지않으면 말하지않는다고 욕먹고
    말하면 말한대로 욕먹고

    관계라는게
    그렇더라구요

  • 54. ..
    '22.11.19 12:34 PM (125.178.xxx.184)

    전 애엄마도 아닌데 원글님 기분 뭔지 알것 같은데 원글님 뭐라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댓글 보니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의 처신도 나름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본문의 저 엄마는 조롱이나 마찬가진데 아예 말을 하지 말든가요

  • 55. ....
    '22.11.19 12:57 PM (119.194.xxx.143)

    뭔지 알아요 학교든 어디든 저런 인간들 꼭 있어요
    칭찬을 받아도 이게 칭찬인지 욕인지 기분만 나쁘다는...................
    그런말 하는 인간은 인격적으로도 스스로 우월하다고 생각하더군요
    난 이렇게 칭찬해주는 사람이다 하는....

  • 56. ....
    '22.11.19 1:23 PM (14.50.xxx.31)

    원래 높은 데서 떨어지면 더 아픈거잖아요.
    그런 게 소시오패스예요.
    웃으면서 먹이는 거
    여자들은 다 알죠.

  • 57. ㅡㅡ
    '22.11.19 1:26 PM (14.32.xxx.186)

    아니 진짜일수도 있는데...반대로 집에서는 맨날 등짝 후려치고 소리 질러야 겨우 하는 놈이 밖에서는 잘한다 부럽다하니까 그것도 듣기 싫어요

  • 58. satellite
    '22.11.19 1:38 PM (39.117.xxx.233)

    자기애보다 좀 못한애를 엄청 칭찬하면 그보다 조금나은 자기애는 더 올라가는.. 뭐 그런거 아닐까요?

  • 59. ㅅㅅ
    '22.11.19 1:44 PM (58.234.xxx.21)

    그러니까 칭찬하면 무조건 좋은줄
    그런 자신이 선한 사람이라고
    자기 자신에 도취되어 있는 사람들 웃기죠
    그냥 무슨 자동반사 기계적으로 칭찬남발
    그 진정성 없는 나 좋은 사람 자아도취된 칭찬들이
    공허하고 때론 불쾌하다는걸 본인들만 모르는듯

  • 60. ..
    '22.11.19 1:51 PM (123.215.xxx.214)

    본인 아이를 본인이 평가를 해야지.
    '저희애가 잘한다고 칭찬일색이라서 기대했지만'
    이라니요.
    그 엄마가 객관적인 잣대를 가졌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정보가 모자라서 다른집 엄마가 칭찬하는 것에 기대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예측을 못 하다니요..

  • 61. ...
    '22.11.19 2:01 PM (123.215.xxx.126) - 삭제된댓글

    저렇게 가식적인 사람이 있어요.
    가만보니 누굴 조종하려고 할 때 그러더군요. 손아귀에 들어왔다 싶으면 함부로 행동하고 자기가 막 지시하고.

    자연스럽지 않고 뭔가 기분이 나쁘죠.
    최대한 엮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멀리하세요.

  • 62. ...
    '22.11.19 2:04 PM (123.215.xxx.126)

    저렇게 가식적인 사람이 있어요.
    가만보니 누굴 조종하거나 이용하려고 그러더군요. 손아귀에 들어왔다 싶으면 함부로 행동해요.

    자연스럽지 않고 칭찬도 친절도 뭔가 너무 과해서 기분이 이상하죠. 최대한 엮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멀리하세요.

    아이나 본인이 너무 뛰어나서 겸손하려고 노력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겸손하려는 사람은 본인이나 자식 관련된 사실을 축소할 지는 몰라도 남에 대해 그렇게 무리한 칭찬이나 친절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 63. ...
    '22.11.19 2:06 PM (27.177.xxx.42)

    결론은 뭐든 평가내리지 말아야해요.
    남이던 나든 이렇다 저렇다... 결국 탈이 생깁니다. 생각은 서로 다르거든요. 평가하지맙시다.

  • 64. 그냥
    '22.11.19 2:44 PM (223.39.xxx.48)

    님이스스로 비교하는거아니에요?
    그아줌마 칭찬만 듣고 본인자식이 잘난줄알았는데
    그아줌마자식이 더잘난거보고 부아가치미는거지요

    아니에요?

    그아줌마가 본인자식이 님자식보다 못하다고 한것도아니고 님자식 잘한다고 칭찬한것도 왜난리에요?
    어디가서 자식얘기하면 안된다니까....

  • 65. 저 그맘
    '22.11.19 3:16 PM (121.125.xxx.92)

    알것같아요 제아는엄마도 님아는엄마과예요
    너무 겸손(?)한건지 참 자기아이들얘기 늘
    부족하다고 얘기해놓고 실상은 훨씬잘풀린걸보니
    말에신뢰가없어보이고 좀 짜증이...
    그냥 님말대로 자랑도 모자람없이 있는그대로
    얘기하면 뭐가 덧나는지요
    저 욕심많거나 남시샘하는스타일도 아닌데
    이젠 그엄마말들으면 별로깊게듣지않아요
    그냥 그런런엄마도 별로더라구요
    님드는마음 충분히공감가요

  • 66. 굳이
    '22.11.19 3:2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 자랑한다고 욕하겠죠.
    안 밝히고 싶은 부분도 있는거 아닌가요?
    40평에 사람이 지인이 신나서 30평 집 샀다고 하기에
    축하해 하면 안되는 거겠네요. 응 그래? 난 40평 살아

  • 67. ㄹㄹㄹㄹ
    '22.11.19 3:35 PM (125.178.xxx.53)

    정말로 똑같은 분야에서 그 아이가 훨씬 잘하는데도 님아이를 칭찬한다는 건가요?
    조금씩 다른 분야에서 더 잘하는 거일수도 있잖아요

    저도 예전에 남의집 남편 칭찬했는데
    그걸 님처럼 되게 기분 나쁘게 받아들인 지인이 있었어요
    굉장히 당황스러웠죠
    내 남편이 부족한 부분에서 그쪽 남편이 훨씬 뛰어났기 때문에 칭찬하고 부럽고 그랬던 건데도요

  • 68. 이런
    '22.11.19 4:10 PM (211.185.xxx.88)

    조심해야 겠네요
    전 주로 듣는 입장이고 자식자랑은 가족끼리만 하자라서 보통 입다물거든요 상대 엄마가 아이 칭찬할 거리를 자주 말하는 편이라
    맞장구 크게 쳐주는 편인데 기분 나빴을려나요;

  • 69. 아하하하
    '22.11.19 4:4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최상위권

    남의 아이 칭찬하면 엿먹인다
    남의 아이 자랑에 반응 없으면 교만하다
    남에게 자식 팩트 이야기하면 재수없다

    그래서 동창 종교 모임 가더군요.

  • 70. 아하하하
    '22.11.19 4:47 PM (58.143.xxx.27)

    최상위권

    남의 아이 칭찬하면 엿먹인다
    남의 아이 자랑에 반응 없으면 교만하다
    남에게 자식 팩트 이야기하면 재수없다

    그래서 동창 취미 종교 모임 가더군요.
    같은 학교 학부모 모임 하나도 도움 안됨.

  • 71. .....
    '22.11.19 4:49 PM (122.32.xxx.176)

    인간관계 참 어렵다는걸 댓글보니 알겠어요
    칭찬해줘도 난리 자랑안하면 음흉하다고 난리...
    진짜 피곤

  • 72. ㄴㄴ
    '22.11.19 5:10 PM (180.224.xxx.168)

    팩트예기해도 자랑한다고 생각하데요
    입을 꾹 다물고 있어야 해서
    그 모임 안나갔어요
    묵언수행도 아니고...

  • 73. 라라
    '22.11.19 5:11 PM (175.123.xxx.2)

    이상한 여자네요 ㅋ
    모자란 사람과 엮이면 내가 낚인다는거

  • 74. ...
    '22.11.19 6:36 PM (211.36.xxx.157)

    양심을 걸고 솔직해져 보세요
    사실대로 말해도 기분나빠하고 뒷담했을 겁니다
    본인 자격지심이에요

  • 75. ....
    '22.11.19 8:07 PM (183.100.xxx.139)

    이거는 직접 당해 본 사람만 아는데... 똑같은 경험은 아니지만
    친구 중에, 맨날 자기 애 못한다 못한다.. 자기는 첫째 때 너무 정보가 없어서 못 챙겨줘서 애한테 미안하고 에 아빠가 애한테 기대가 없고 그저 그런 대학 갈거면 등록금도 안 줄거 같은데 걱정하고... 그러면서
    저한테 니 아들은 걱정 없잖아, 잘하잖아 막 그러더니.. 자기 아들 현역으로 서울대 붙대요? ㅎㅎ 이게 뭐죠? 제 아들이 중학생이라 뭐 그러려니 했는데. 사실대로 공부 잘한다 자랑하라는 얘기가 아니예요. 그냥 조용히 있음 되지 왜 멀쩡한 애 못한다 기대가 없다 저런 말을 하는거죠. 사람 벙찌게

  • 76. 아들공부엄마유전
    '22.11.19 11:15 PM (58.123.xxx.140)

    이래서 최상위 엄마들은 집에만 있나봄ㅡㅡㅡ222
    사실을 말하면 잘난척 한다하고
    흉보면 교묘히 기분 나쁘다 하고
    말안하면 음흉하다고 속을알수가 없다하고 ㅋ ㅋ ㅋ
    어렵다. 공부못해서 열등감쩔은. 엄마는 어떻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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