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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기옥순은 서울대라는거 말안하네요

땅맘 조회수 : 6,423
작성일 : 2022-11-18 13:10:13
대개 자기소개때 할벌 좋음 다 말하던데 당연히 할줄 알았어요. 옥순의 가장 내세울게 학벌인것같은데,,
근데 옥순이 남자들에게 크게 인기있을 타입은 아닌것같아 서울대라고 해서 더 끌리거나 하진않았을것같긴해요
남자들은 학벌은 좀더 낮더라도 얼굴보고
남자들은 학벌이 여자들에게 크게 영향 미치는게 현실인걸까요
IP : 125.186.xxx.17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벌
    '22.11.18 1:11 PM (121.182.xxx.161)

    뿐만 아니라 직업도요.
    변리사인 정숙과 사기업 직원인 현숙
    영수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잖아요.

  • 2. 여자학벌은
    '22.11.18 1:12 PM (14.32.xxx.215)

    너무 높아도 ㅠ
    제 동생이 석사할땐 중매 많이 들어왔는데 박사 들어가니 뚝 끊기더라구요 ㅜ

  • 3. 그러게요
    '22.11.18 1:13 PM (122.36.xxx.75)

    근데 좀 안타깝네요, 그래도 서울대인데 지방 강사라니..
    행동이나 말에 거침이 없더군요
    근데 그게 더 아줌마틱해 보이게 만들어요
    어제 그 꽃무늬 원피스는 정말 절레절레

  • 4. 그냥 나이
    '22.11.18 1:16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석사 박사가 문제가 아니라
    나이가 더 든다는 거

  • 5.
    '22.11.18 1:17 PM (118.235.xxx.1)

    석사 박사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나이가 더 든다는 거
    외모가 더 나빠진다는 거
    이쁘고 어리고 학벌좋고 직업좋으면
    하트시그널로

  • 6. ㅇㅇ
    '22.11.18 1:20 PM (119.69.xxx.105)

    옥순은 어필할수 있는 장점은 하나도 얘기 안하고
    단점만 모조리 얘기하는걸로 자기 소개시간을 써버리더군요

    가정사랑 아버지 안계셔서 엄마랑 사는거
    거의 모태솔로인거 그런것만 얘기하고
    학벌 수입 취미(연극활동) 등등은 전혀 언급 안함

  • 7. ……
    '22.11.18 1:24 PM (210.223.xxx.229)

    뭔가 씁쓸하네요 가장 내세울게 학벌이라니
    본인도 그게 싫지 않았을까요?
    저는 그 분 근데 솔직하고 거침없으셔서 좋더라구요.
    젊고 예쁜애한테 주눅들법도 한 데 별 신경 안쓰는것 같고
    자존감이 높으실것 같아요

  • 8. ㅠㅠ
    '22.11.18 1:28 P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왠 부모님 싸운얘기는 그리하는지.. 물론 그걸로 생각이 바뀐거다 그이유에서 한얘기지만.. 좀 정신없고 부산스럽고 강박같은것도 있어보이고...

    근데 순자는 세상에 노래를 그렇게못하는데 성악전공이라 너무놀랐어요. 목을 탁 막고 이상한 목소리로 찬양하는데 뭐야 했는데 성악전공이라니....

  • 9.
    '22.11.18 1:31 PM (211.206.xxx.180)

    자기소개하는 목적이 뭔지..
    단점만 다 알리고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 오라는 건지.
    성격도 너무 강박증 있나 싶게 세던데..
    동성 친구여도 힘들겠단 생각이.

  • 10. ...
    '22.11.18 1:34 PM (116.32.xxx.73)

    자기소개시간에 부모님 싸운 얘기를 그렇게
    장황하게 하는거보니 세상을 넘 모르는듯
    그저 공부 잘해서 서울대가고 그실력으로
    학생들 열심히 가르치고 엄마위해 사는
    마마걸인듯

  • 11. 남자들에겐
    '22.11.18 1:34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서울대 어필 크게 안 됩니다 여자들이나 우와 그러지
    남자들은 여자 외모에서 받는 느낌이 99%

  • 12. hㄱ
    '22.11.18 1:36 PM (211.234.xxx.44)

    성악전공하고
    필라강사.ㅠ
    노래나 하지말지..나같음 창피해서라도
    학벌도 별로면 성악전공했단 얘기안할듯.
    그리고 딸 셋인집은 믿고걸..

  • 13. 그 성악전공
    '22.11.18 1:38 PM (58.228.xxx.108)

    학교가 어디래요? 그냥 전문대급인듯 한 실력인데 성악전공이라 말을 말지. 참 헤맑더라고요

  • 14. ㅇㅇ
    '22.11.18 1:40 PM (124.53.xxx.166)

    근데 옥순 이쁘지 않나요?
    피부도 하얗고 이목구비 예쁘던데
    누구지 그 철거한다는 여자보다 훨씬 이쁘던구만

  • 15. 쪽팔리니
    '22.11.18 1:41 PM (112.150.xxx.234)

    학교 내세울수준도 안되니
    학교이름 얘기 안했겠죠..
    목따는소리 진심 왜저러나 싶음.ㅠ

  • 16. ...
    '22.11.18 1:47 PM (117.111.xxx.216)

    아줌마처럼 일부러 저렇게 꾸미기도 힘들듯....
    스타일이 자포자기 한듯 하고 나왔어요.
    피부 하얗고 이목구비 괜찮은거 맞아요 ㅜㅜ

  • 17. ..
    '22.11.18 1:59 PM (112.147.xxx.247)

    순자 가톨릭대 성악과라고 하던데.. 학벌이 특별히 낮은것도 아니지 않아요? 근데 성악과간거 치고 노랜 좀 못하는거 같아요. 옥순이는 공부만해서 그런지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현숙이와 더불어 은연중 나오는 에티튜드가 좀 깬다고 해얄까요

  • 18. 옥순
    '22.11.18 2:09 P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연극배우까지한거에요?
    그얼굴 성형한거 맞나요?
    안새도되는이야기하고
    순자가 자기는 연애안했다고하니
    풉하고비웃고

    그런자기는 연애기간이 한달이라고하고
    주책에 넘 이상해서

  • 19.
    '22.11.18 2:23 PM (116.37.xxx.176)

    예전영상 보니
    상큼하니 예쁘더라구요
    이번엔 스타일을 잘 못살린 듯...

  • 20. ........
    '22.11.18 2:32 PM (175.192.xxx.210)

    서울대 후광으로 옥순이는 샤프해보이고 통통튀고 생기있어 보여 좋던데요

  • 21. ...
    '22.11.18 2:32 PM (221.146.xxx.22)

    옥순 정숙 너무 좋아요
    옥순 엉뚱미 너무 웃기고 귀엽고
    솔직하고 단순하고 꾸밈없고

    정숙은 촌스러운 느낌 있는데 정겹고 따뜻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둘다 나이많고 아줌마 외모인 건 아쉽지만 이뻐요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

    영자도 괜찮아보여요
    제가 외국에서 살아서 그런가 눈이 특이하긴 한데
    전 출연진 통털어 제일 미녀로 보이네요

    나머지 둘은 너무 싫어요
    영숙 촌티.. 정숙같은 촌티가 아니라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촌티
    옷도 너무 촌스럽고 개인적으로 급 집세채 자랑 최악

    현숙은 입열자마자 파악완료.. 아웃

    남자 중에선 영식이 제가 현숙과 동급으로 믿고거르는 타입
    광수는 짠하네요 괜히 나와서
    나머지 셋은 엘리트인데 끌리지가 않네요 수컷미 섹시미가 없음
    내가 끌려서 뭐하나만 ㅋㅋ

    이번기수 남자가 훨씬 낫다는데 직업이나 외모적으로는 그럴지몰라도 전 끌림이 없네요

  • 22. 서울대가
    '22.11.18 2:34 PM (123.199.xxx.114)

    나이먹은 여자에게 점수가 더오르기는힘들어요.
    남자주눅들게 하죠.
    성격도 드센데

  • 23. ㅋㅋ
    '22.11.18 3:0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옥순땜에 이번회차 너무 재미있었어요.
    사람은 착하고 순수한 듯 해요.
    여러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다 자연스런 만남으로 가야할 스타일이죠.
    소개로는 남자들 호감 유발 어려운 타입.

    그리고 변리사 그분도 너무 착해보이는데
    묶는 헤어스타일 너무 외모 단점이 부각되요.
    6촌 동생분이 좀 챙겨서 좋은 사람 소개해주면 좋겠어요.

    순자는 말할 때랑 노래할 때 목소리가 왜그리 다른지 ㅎㅎ
    외모는 아이유 닮아서 매력있는데 목소리가 별로에요.
    성악으로 잘 안 풀리니까 필라테스 강사 됐겠죠.

    그 영자인가 단발머리 한 분도 사전 인터뷰때 긴 머리가 더 잘 어울리던데 왜 잘라서 차가와 보이게 나왔는지..

    이번 남출들은 스펙은 좋을 지 몰라도 영철 빼고는 좀 재미가 없네요.
    아직까지는 뭔가 전체적으로 답답해요.

  • 24. ...
    '22.11.18 3:49 PM (1.241.xxx.220)

    덧글보다보니... 확실히 옥순은 학벌과 본인 능력에 비해 자존감이 조금 낮은듯해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달랐을 것 같은데.. 제가 딱 그렇거든요.

  • 25.
    '22.11.18 4:06 PM (211.224.xxx.56)

    옥순 연극할때 까만머리에 길던데 그게 더 나은데 왜 오렌지색으로 물들이고 나와서 더 나이들어 보여요. 눈썹까지 노랗게 염색해서 이상해요. 솔직하고 바르고 그렇던데 너무 기가 센 느낌. 그전엔 마냥 통통 튀고 재밌는 처자네 했는데 영철 차 타고 계속 간섭하고 지시하고 상대방 위축감 들고 싫어할 스탈. 여자던 남자던 다. 너무 세고 넘쳐요.

    똑똑한 정숙은 걍 자기주장 그렇게 많지 않고 많이 듣고 조용하던데.

    순자는 오쏠레미오 부르는데 너무 못부르더군요. 저렇게 못부르는 사람이 뭔 배짱으로 카메라 앞에서 그렇게 노래를 불러대는지 자기 객관화가 참 안돼 있더군요. 전공자라면 더더욱 잘알아 입 꾹 하고 있을텐데.

    순자,현숙이 조금이라도 이성한테 어필하려 몸매 대놓고 드러나는 옷 입고 나온거 보면 대단한거 같아요.

  • 26. 진짜
    '22.11.18 7:22 PM (61.254.xxx.115)

    순자는 쉬미면 몰라도 성악전공으로는 안보임.목소리도 탁하고 노래하려면 돈네고 하면 좋겠음.옥순은 염색머리 눈썹 다 이상.

  • 27. ..
    '22.11.19 6:54 AM (125.186.xxx.181)

    순자는 아무 때나 노래하지 말길. 정숙과 옥순은 헤어스타일 바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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