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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영숙 철거업이 그렇게 돈 많이 버나요?

... 조회수 : 7,293
작성일 : 2022-11-17 10:14:39
시작한지 3년인데
1년에 한채씩 아파트 샀다는데
갭투자로 2억씩 주고 샀다고 해도 한달에 순수입 3천씩은 벌었단것 아닌가요?
IP : 106.101.xxx.15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
    '22.11.17 10:15 AM (223.38.xxx.71)

    빗살무늬 토기같이 생겼어요.
    도자기 굽기전 모습같아요.

  • 2. ㅡㅡ
    '22.11.17 10:17 AM (116.37.xxx.94)

    코로나특수? 아니었을까요

  • 3.
    '22.11.17 10:19 AM (1.235.xxx.225)

    글쎄요
    진짜 막노동 직업이고 가족사업같이 하는걸텐데
    내세울게 없을듯요

  • 4. 이뇨
    '22.11.17 10:24 AM (122.37.xxx.93) - 삭제된댓글

    아뇨
    철거업체가 철거하는데 불황이라 그걸 사는사람이 없어서
    철거업체도 망해요
    뉴스에나옴.
    더구나 갭투기했으면 아파트도망함
    서른까지백수

    저런여자는 선봐도 제대로못만나요
    직업이 너무별로에요
    돈도없음.빚이 많다는거로들었어요

  • 5. ...
    '22.11.17 10:25 AM (118.235.xxx.14)

    빗살무늬 토기같이 생겼어요.
    도자기 굽기전 모습같아요.
    ...
    어떤느낌말하는지 알겠...ㅋㅋㅋㅋ

  • 6. ..........
    '22.11.17 10:25 AM (211.248.xxx.40) - 삭제된댓글

    솔직히
    학벌도 별로 직업도 별로 외모도 별로...
    내세울건 수입뿐이라 그렇게 수입을 강조했나보네요...
    제 생각이지만 그냥저냥 살면서 작 ㅣ앞가림 못하니까
    부모가 봐도 답 없으니 이거나 해라...한거 같음

  • 7. 부동산
    '22.11.17 10:25 AM (121.131.xxx.128)

    부동산 투기(자칭 투자)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업으로 돈 버는건 아닌듯해요.

  • 8. ㅇㅅ
    '22.11.17 10:27 AM (61.105.xxx.11)

    수줍어하고 여성스러워서
    철거일 한대서 깜놀했어요
    돈은 벌겠지만
    직업으로서는 넘 별로

  • 9. ..
    '22.11.17 10:28 AM (58.79.xxx.33)

    제 입으로 돈자랑하는 인간은 대부분 사기꾼들아닌가요? 빛좋은 개살구들이 많죠

  • 10. ....
    '22.11.17 10:29 AM (211.217.xxx.233)

    철거업은 원래 조폭들이 하는 거 아니에요?
    영화만 봐서 그런가,,

  • 11. ㅇㅇ
    '22.11.17 10:32 AM (106.102.xxx.209)

    망한 가게 후려쳐서 주방가구 가져와서 파니 마진은 남나보죠
    그래도 부모가게 돕는 수준인데
    일년에 집한채는 과장이 심한듯

  • 12. 이상
    '22.11.17 10:34 AM (61.105.xxx.11)

    그전 직장도 없는거에
    놀랬어요
    아~~무것도 안하다가 철거일 ?

  • 13.
    '22.11.17 10:36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네 많이 벌어요 거의 봉이 김선달수준으로
    근데 저 업계도 몰랑하면 돈 다 떼여요
    무엇보다 발이 넓어야 수주를 많이 받고요

  • 14. 뒤통수
    '22.11.17 10:41 AM (175.209.xxx.116) - 삭제된댓글

    별거 아닌거 과장되게 말하는 타입?

  • 15. 정확히는
    '22.11.17 10:41 AM (121.137.xxx.231) - 삭제된댓글

    철거는 부모님이 하시고
    철거해온 제품을 깨끗하게 닦아 중고로 파는게 본인이 하는 일이죠

    솔직히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성실하게 직장을 다녀보지도 않고
    그냥 서른 넘어까지 부모 밑에서 놀다가
    부모님일 연장선으로 중고제품 파는 일을 시작한 거 같은데
    보여지는 외모와 다르게 성격이 꽤 있을걸요.

    자기소개 할때 말하는 거랑 눈빛에서 조금 보이더라고요.

  • 16. 그러게요
    '22.11.17 10:45 AM (218.48.xxx.98)

    변변한 직업이 없었다니....그동안 불성실하게 살아온듯..

  • 17.
    '22.11.17 10:48 AM (211.224.xxx.56)

    매달 얼마 저축하고 돈모이면 아파트사고 그게 취미라고 해서 도대체 뭐하나 했더니 철거업. 근데 말하는게 돈은 있어보였어요. 정말 의외의 직업이네요.

  • 18. 으악
    '22.11.17 10:51 A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남의 불행이 행복인 최악의 직업이네요

  • 19.
    '22.11.17 10:58 AM (118.32.xxx.104)

    첨부터 월천 돈자랑 드립
    돈으로 상쇄하고자하는 심리겠죠

  • 20. ㅇㅇ
    '22.11.17 10:58 AM (118.235.xxx.67)

    아버지가 좋은거 물려주셨더군요. 아빠가 철거업하신대요. 전 부럽더군요. 여자가 혼자 창업하긴 어려운 분야죠. 전 대기업아닌이상 뭐 어디어디 직장다닌다고 하는거보다 훨씬 나아보이네요. 요즘 콜센터를 다녀도 it쪽 일한다고하니..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산다고 볼 수는 없죠. 그게 인간으로치면 시체치우는 일인데 물건이라도 시체는 누군가 치워야하는거니까요.

  • 21. 아줌마
    '22.11.17 11:00 AM (116.34.xxx.195)

    코로나로 흥한 업종중 하나가 철거죠.
    상업시설 망한곳 많고 집은 인테리어 붐이 었고요.
    잘하는곳은 6개월전 예약해야 하고…
    저희도 철거업체 6군데 다 힘들다하여 소개소개로 겨우 날쩌 맞처 공사 진행했어요.

    집 3채 라는게 정말 천차만별 아닌가요?
    서울에서도 집값차가 이렇게 큰데요.

  • 22. ㅇㅇ
    '22.11.17 11:02 AM (122.35.xxx.2)

    철거가 힘들어서 그렇지 돈 많이 벌어요.
    철거할때 나오는 고물들이 의외로 짭짤하거든요.
    고물상이 부자라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음..

  • 23. ㅇㅇ
    '22.11.17 11:18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어디 이름도없는 회사 다니는 것 보단 좋아보이던데요
    집안도 경제적 여유가 있으니 본인도 여유부리다 가족 사업하나보죠
    잘되는 식당이나 가업 물려받는 사람들이 젤 부러워요
    회사다녀봤자 윗선 눈치보며 스트레스 받고
    나이먹어 퇴직하고 나오면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죠

  • 24.
    '22.11.17 11:29 AM (39.118.xxx.91)

    공시준비하다 잘 안되서 아빠랑 같이 철거업하게 된거 아닌가싶음

  • 25. 늗ㄱ.ㅅ
    '22.11.17 11:35 AM (58.230.xxx.177)

    가게 망할때 헐값으로 넘기잖아요
    그거 가져와서 세척해서 다시 중고로 파니 마진 많이 남죠

  • 26. ...
    '22.11.17 11:38 AM (39.117.xxx.195)

    남의 불행이 행복인 최악의 직업이네요
    ----
    참 까는 방법도 여러가지
    그렇게 치면
    변호사 의사 다 남의 불행으로 돈버는 사람들 아닌가요

  • 27. 아유
    '22.11.17 11:43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인테리어 철거비 비싸요.
    2000주고 인테리어 하면 그거 철거 500이상

  • 28. 원래
    '22.11.17 11:43 AM (125.176.xxx.18)

    고물상 돈 많이 벌어요
    박준금인가 아버지도 고물상 해서 돈 많이 벌었는데 철강업이라고 이야기한다던데…

  • 29. 아유
    '22.11.17 11:44 A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가게 인테리어 철거비 비싸요.
    2000주고 인테리어 하면 그거 철거비 500이상
    주방 기물 팔아주는 것까지 같이 하겠죠.

  • 30.
    '22.11.17 11:45 AM (58.143.xxx.27)

    아닙니다. 가게 인테리어 철거비 비싸요.
    2000주고 인테리어 하면 그거 철거비 500이상
    주방 기물 팔아주는 것까지 같이 하겠죠.
    게다가 그런 것이 땅이 많이 필요해서
    우리 동네 고물상은 업종 접으면서
    땅값만 30억 받았다는 소문이 있어요.

  • 31. ㅇㅇ
    '22.11.17 11:56 A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변호사 의사랑 비교는 오버
    변호사 의사는 힘든거 도와주는거죠
    굳이 비교하자면
    경매로 돈버는거와 비슷하다할까
    망해서 사업 접는 사람이 있어야 돈을 버는거니까요

  • 32. ..
    '22.11.17 12:19 PM (122.37.xxx.185)

    아는 분도 수십년전에 철물점 작게 하다가 철거랑 고물상으로 사업 키우셨는데 의외의 수입이 많다고 하셨어요. 예전 음악학원에서 동판(?)이 많이 나왔는데 의뢰인이 알아서 처분하라해서 그걸로 상가하나 사는데 보태고 뭐 그러셨다고요.
    그분 아들 딸은 전문직이라 관여 안하지만 공부 안한 자식 있으면 물려주고 싶어하셨어요. 할 수록 돈이 되니까요.

  • 33.
    '22.11.17 12:2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철거가 망해서도 하지만 이전 확장 등 인테리어 새로 할 때도 합니다.
    병원 카페 같은데 인테리어비가 비싸요.

  • 34.
    '22.11.17 12:22 PM (58.143.xxx.27)

    철거가 망해서도 하지만 이전 확장 등 인테리어 새로 할 때도 합니다.
    병원 카페 같은데 인테리어비가 비싸요. 철거비도 많이 들고 하여간 꾸밀수록 철거도 힘들다는 거...저도 이전 확장으로 2번이나 했는걸요? 구닥다리 인테리어 업장 안가실거잖아요.

  • 35. ....
    '22.11.17 12:49 PM (203.244.xxx.25)

    상철과 계속 이어질지 궁금해요.
    전혀 살아온 결이 다른 것 같은데....

  • 36. ....
    '22.11.17 12:51 PM (203.244.xxx.25)

    아, 아직 판단한긴 섣부르지만.지금 까지 나온걸 보면요. 직업이 없다가 3년전부터 사업시작한 것도 좀 의외고해서요.
    사실 전 첫인상은 매우 좋았어요. 말도 조곤조곤...

  • 37. ㅇㅇ
    '22.11.17 1:02 PM (59.6.xxx.25) - 삭제된댓글

    상철 직업이 허울만 좋지 수입이 적다면
    돈잘버는 영숙과 잘맞을 수도 있지요

    여자의 경제력 남자의 키와 외모가 서로에게 만족을 줄수 있을거
    같아요

  • 38. 지원
    '22.11.17 1:18 PM (119.201.xxx.204) - 삭제된댓글

    자기소개때보니 남자 지원해줄수있다고...그 지원이라는게 금전적인걸 도와줄수있다는거죠? 저는 자기소개는 쏘쏘였어요. 돈으로 어필하는듯한 느낌. 그건 남출 영식과도 비슷했구요. 그러고보니 둘다 주식한댔네요 ㅎㅎ 그리고 상철은 신실한 기독교신자이고 그런 와이프 찾는데 영슥은 동생 따라 교회갔지만 자기랑 안 맞는것 같다고 했고 첫화 인터뷰 장면에서 사주봤는데. 내년이 엄청 좋다더라..라는 말을 들어보아 종교가 해결될지도 의문이구요. 지난주 데프콘이 영숙이 주방장과 소개팅 거절하고 나왔다고 말하더니 직업과 연관이 있었구나싶네요.

  • 39. 여자 외모가
    '22.11.17 1:47 PM (211.224.xxx.56)

    얌전하면서도 뭔가 뚝심있어뵈고 돈복 있어 뵈더니. 하는일이 사람 심리에 영향 끼쳐 외모에 드러나나봐요.

  • 40.
    '22.11.17 1:54 PM (116.37.xxx.176)

    남 보긴 그래도 솔솔한 업종인데
    코로나특수 누린 것 맞아요
    3년전까지 놀았댔잖아요
    코로나 만나면서 초대박난거죠
    그 많은 식당 자영업들
    코로나 못버티고 줄도산 났잖아요
    운수대통한 것...

    원래, 세상이치가 한쪽이 망하고 쇄하면
    다른 한쪽은 흥하고 성하는 법이에요

    과거 일본이
    우리나라 6.25덕에
    산업이 부흥된 것 처럼...

  • 41.
    '22.11.17 1:55 PM (116.32.xxx.73)

    폐업한 가개에서 물건 싸게 구입해서
    새척 수리후 재판매하는 사업인가 본데
    상철이하고 잘 어울려보였는데
    자기소개후 예상밖이고 안맞아 보여요

  • 42. 철거가
    '22.11.17 2:38 PM (180.228.xxx.218)

    돈 되요. 일감 따면 현장에 사람 보내고. (데모도 라고 특별한 기술없이 일하는 아저씨들 몇명 보내서 다 뜯어내는 거예요. 데모도는 일당 15 정도 주면 되고)
    버릴거랑 재활용할거 잘 구별해서 폐기물 탑차 불러서 버리는 비용 주면 되고. 돈되는건 다시 팔아서 돈 챙기고.
    시아버지는 철거는 아니고 철거업체 몇군데랑 손잡고 고물상 하셨어요. 그거 하실때 현금수입 어마어마해서 그때 건물 사셨구요.
    인테리어 비용 드는것보다는 싸지만 철거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상가는 나갈때 원상복구해야하고 기본 몇천 들어요.

  • 43. 39.117
    '22.11.17 4:10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말같은 비유를 하쇼

  • 44.
    '22.11.18 10:06 AM (106.101.xxx.21)

    까는 방법도 여러가지
    그렇게 치면
    변호사 의사 다 남의 불행으로 돈버는 사람들 아닌가요 22222

    이사람들이 사업 망하게 하거나 팔라고 누칼협도 아니고
    아짐들 진짜 까려고 안달이지 진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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