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고금리에 몰랐던 자식빚이 나왔을때
1. 음
'22.11.16 6:18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얼마인지, 무엇때문에 생긴 빚인지에 따라 달라요.
2. ....
'22.11.16 6:1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어떤 빚이든 갚아주지 않을 겁니다.
3. ㅇㅇ
'22.11.16 6:19 PM (89.187.xxx.174)자세한 내용은 몰라서 애매한데
아주 무능력한거 아니면 뭐.4. 어떤
'22.11.16 6:19 PM (211.248.xxx.147)어떤 빚이고 상습이냐 아니냐에 다라..즉 빚의 질에 따라 다르죠
5. ...
'22.11.16 6:20 PM (14.55.xxx.141)유흥은 아니고 한번에 큰 돈 벌려는
욕심으로..6. 본인
'22.11.16 6:22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본인이 갚아야지요
부모가 갚아주면 무서운걸 모릅니다
고생하는것도 교육입니다7. ...
'22.11.16 6:24 PM (14.55.xxx.141)냉정해 지려고 합니다만
금리가 자꾸 올라간다니 미우면서도 안쓰럽고..
여러가지 마음이 듭니다
액수는 몇천 되어요8. 우리집에
'22.11.16 6:25 PM (211.110.xxx.60)그런식구가 있는데... 신불 벗어나게 어려운 형편에도 갚아줬는데... 그 고마움을 잘 모르더라고요.
그런 경향은 계속 지속되고있고...지금은 어찌 살지만 자식이 내는 이자 아깝다고 쉽게 갚아주지는 마세요.9. dd
'22.11.16 6:2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본인이 착실하게 열심히 갚아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좀 도와줄거같아요 전부 다 갚아주진 않고요
성인이면 본인의 행동에 책임져야죠10. ..
'22.11.16 6:27 PM (118.235.xxx.102) - 삭제된댓글코인했나 보군요
빚내서 주식코인하는 자식이 착실하게 열심히?11. ...
'22.11.16 6:28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코인했나 보군요
빚내서 주식코인하는 자식이 착실하게 열심히?12. .....
'22.11.16 6:33 PM (112.150.xxx.216)갚아주면 안되요.
다음에도 부모 믿고 또 저지르더라구요.13. ^^
'22.11.16 6:34 PM (223.33.xxx.56)평소 삶이 어떤 타입이였는지에 따라서 ?
아이가성실했는데 어쩌다 실수로 큰손해가
생겼다면ᆢ갚아주겠어요
현실이 젊은이들 살아가기 많이 힘들어요
부모가 여유있다면 훗날 미래에 보태줄 계획이였다면 미리 당겨서 고금리 이자늪에서
구제해주겠어요
아이가 얼마나 고민많고 힘들겠어요
이번일 계기로 앞으로 성실하게 잘 살겠지요14. 돈문제는
'22.11.16 6:35 PM (121.166.xxx.208)개인몰락이 아니라 가족이 몰락
15. 한번이면
'22.11.16 6:35 PM (112.147.xxx.62)갚아줍니다
2번째부터는 안 갚아줄거고요16. ㅇㅇ
'22.11.16 6:35 PM (133.32.xxx.15)자식이 털어놓고 사정했나본데 현금쥐고 모른척하면 자식이 등돌림 며느리가 그렇게 만듬
17. ...
'22.11.16 6:36 PM (116.34.xxx.114)저라면...고금리이니 미리 갚아주고, 대신 이자는 빼고
원금을 다달이 받겠습니다.18. 그런데
'22.11.16 6:40 PM (211.197.xxx.8)안 갚아주기가 힘들어요.
당장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생겼거나
신용불량자 된다는데 교육이고 뭐고 해주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자식이 잘 되는게 제일 좋은 노후입니다.
자식이 그지 같으면 부모가 제아무리 돈 있어도 다 털려요.
그런데 돈 있는 집 자식일수록 정신 못 차리고 그지 같을 확률이 크다는거… 돈 있는 집 자식인데 똑똑하고 공부 잘해서 지 살길 똑바르면 모두가 행복…멍청하고 공부 못했는데 빌빌거리고 살면 다 같이 망함.19. ..
'22.11.16 6:44 PM (172.226.xxx.45)안갚아줍니다
정신상태 그모양인데 임시방편이지
뒷처리하다가 인생 다가요
금리랑 관계없어요20. . .
'22.11.16 6:48 P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자식이 털어놓고 도와달라고 하는 상황인가요?
아님 우연히 알게 된 상황일까요?
힘은 들어도 갚을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지켜볼것 같아요.
몇억도 아니고 몇천인데요.
또는 정말 어렵다면 빌려주는 형식으로 우선 갚아주고 반드시 매월 부모에게 갚아나가도록 할것 같아요.
이자 받으셔야해요. 아니면 증여로 잡힐거에요.21. 이자받으세요
'22.11.16 6:50 PM (218.147.xxx.180)일부해주시고 은행이자 받으세요
전혀 야박하지않아요 저희시댁 다 별로인데 돈거래확실하게 이자받으며 하는거 존중해요22. …
'22.11.16 6:52 PM (211.109.xxx.17)빚 갚을 계획을 세워보라 하시고 어느정도 갚아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면 반년뒤에 갚아줄지말지 판단하세요.
그냥 아무런 조건없이 단번에 빚 갚아주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빚 지는거 쉽게 알고 돈 우습게 봐요.23. 저라면
'22.11.16 6:57 PM (222.96.xxx.1)한 번은 갚아줍니다
지금 젊은 세대 코인에 물린 사람들 엄청 나요
평소 성실한 아들이었다면 엄청 고마워 할 겁니다24. ....
'22.11.16 7:00 PM (221.157.xxx.127)안갚아줍니다 갚아줘봐야 버릇 더럽게 들이는거라 .
25. ...
'22.11.16 7:08 PM (58.148.xxx.122)한번에 큰돈 벌고 싶은 성격이 문제예요.
돈 갚아주더라도 그거 고쳐야하는데....26. 몇천이면
'22.11.16 7:09 PM (117.111.xxx.222)싹 갚아주되
무아자로 변제하라 하세요
애들은 몇천도 큰돈이라 그걸로 인생이 완전히 접힐수도 있어요
돈도 필요할때 도와줘야 고마운거지
애 신불자 만들고 유산으로 주시게요??27. 처음이 중요
'22.11.16 7:11 PM (1.239.xxx.65)알아서 갚게 하시고 지켜보세요. 안스럽지만 참아내셔야 합니다.
투자하다 실수할 수는 있는데 이제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 걸 배워야 할 때입니다.28. ...
'22.11.16 7:39 PM (39.117.xxx.195)저같으면 무이자로 빌려줄거에요.
매달 갚는조건으로...
돈무서운줄 알아야죠29. 000
'22.11.16 8:00 PM (14.45.xxx.213)무이자로 하고 무조건 한 달에 얼마 갚아라 약속하고 은행빚은 없애주겠어요. 이자가 얼마인데 집안 전체로도 손해잖아요...
30. 절대요
'22.11.16 8:17 PM (182.221.xxx.29)본인이 갚게 하세요
맘약해지지마세요
전 신용불량자 되도 모른착할거에요31. ...
'22.11.16 8:24 PM (223.38.xxx.20)저희 할머니가 그렇게 해주셨다가 80인 지금도 삼촌한테 돈 대주고 계세요. 선산 집 다 팔고 이제는 다른 자식들한테 전화도 하심
지금 도와주시면 저희 할머니처럼 되시는 겁니다. 확실해요32. 너무
'22.11.16 8:28 PM (1.224.xxx.168)안타까우시면
차용증을 쓰시거나
재산을 압류하거나 공동 소유로 바꾸시거나.
그냥 공짜는 없습니다.33. 죄송하지만...
'22.11.16 8:43 PM (175.209.xxx.111)돈 있다고 빚 대신 갚아주면 자식을 망치게 됩니다.
늙어 죽을 때까지 자식 곁에 남아서 빚 대신 갚아주실건가요?
빚을 져도 부모님이 대신 갚아주지 않는다는걸 알아야
본인이 일해서 갚을 생각을 하게 됩니다.34. ...
'22.11.16 8:59 PM (175.209.xxx.111)https://youtu.be/NHczSQF-TR8
부모가 계속 갚아주면 어떻게 되는지
왜 갚아주면 안되는지 참고하시길 바래요35. ...
'22.11.16 9:03 PM (175.209.xxx.111)엄마한테 빚 있다고 말만 하니
한 방에 갚아주시더라(잭팟이 터짐)
말만 하면 잭팟이 터져 손쉽게 빚이 정리되는데
뭐하러 힘들게 일해서 빚을 갚나요?
자식을 망치는 길입니다36. 계속
'22.11.16 10:06 PM (14.32.xxx.215)반복되면 할수없지만
요즘이라면 주식 코인이 엉망이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갚아주고 무이자로 변제하는거 지켜볼래요
평생 저런 자식 수발드는 부모도 있지만
지원해줄 시기에 움켜쥐고 생고생 시켜서 부모 안보는 자식도 있어요
내 자식 됨됨이는 부모가 어느정도 알지 않나요
아주 싹퉁바가지 아나란 전제하에요37. 여기
'22.11.16 10:09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안 갚아준다는 댓 중에 돈 있는 부모가 과연 있을지...
몇 억도 아니고 몇 천 전전긍긍하며 스트레스 받을 시간 아껴주세요. 교육차원의 걱정이라면 일하면서 무이자로 원글에게 분할 변제하게 하거거나 다른 방안을 연구해보시고요. 자식이 신불자로 되더라도 갚아주면 안 된다는 저런 댓이 과연 부모일까요??
부모가 재산이 있는데 왜 한번에 큰 돈을 벌려고 대출까지 해서 투자를 했는지, 어떤 종류의 투자인지 솔직한 대답을 듣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화와 투자조언을 하시되 갚아주세요.38. 아이고
'22.11.17 9:47 AM (218.147.xxx.180)윗님.. 돈 안갚아주는 부모 돈 없고 모자라서 그런거 같아요?
원글이가 정확히 아들빚의 출처를 말하진 않았지만 학비대출 생활비부족 병원비? 이런거 아니잖아요.
갚아줄수나 있으면 다행이고 반.드.시. 은행이자 최소로 받고 변제방법 강구시켜서 ( 알바해서 이자라도
내라 원금은 나중에 줘도) 돈 받아야되요. 아들 나중에 아파트 사주고 상가사주고???? 그건 따로에요
줄것도 내가 감사하게 주는거지 걔가 맡겨놓은 빚 아니고.
시작 단추를 잘못꿰면 팔순에 살집도 없이 아들 해주는거 (멘트는 똑같음 죽일수는 없쟎냐) 그런 사람 많아요.
돈있는 부모냐구요? 위에 시댁얘기 썼는데 돈 많은 집이에요. 처음에 신기했는데 형제들끼리도 돈 빌릴때는 최소은행이자 주면서 돈 빌려요. 걍 보태달라는 용도도 있지만 저렇게 빵꾸떼우는데 쓰지않고 좋은 상황일때 저 해주실꺼면 이번에 차 바꿀때 함 해주세요. 아파트할때 보태주세요. 유할갈때 해주세요~ 티나고 빛나는 자리에 달라하지 뭔지몰라요. 블랙홀이에요 메꿔주세요 이런돈은 아니에요.
돈이 있으면 일단 신불자는 막아주지만, 그냥 쿨하게 갚아주세요는 쿨병걸린거에요
저희 친정 의뭉스럽게 돈 얘기 잘 못하고... 부모님 노후자금도 못 모았구요.
시댁에 사돈누구는 사대문안에 큰 건물..... 그렇게하다가 망나니아들이 기어이 말아먹었는데
노인네들 구순이에요 --;;;;
돈있는 부모는 돈 교육 더 잘 시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괜히 책 나온거아니에요
물론 강남가면 지네 집 잘산다고 유학에 신축아파트에 뭐에 다 뜯어가서 빨간벽돌집 다세대 건물만 몇개
꼭 쥐고 아끼면서 사는 부자였던 부모도 있지만.... 자식 돈관리 맘 약해지면 다 같이 망해지는 길입니다.
야박하다 생각말고 신불자 풀어주실꺼면 돈 반드시 받으셔야 되요. 쿠팡 상하차라도 시켜서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