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모르는 아이가 인사하면 귀엽지 않나요?
1. ㅇㅇ
'22.11.16 1:46 PM (89.187.xxx.175)넘 예쁘죠 ...
2. 솔직히
'22.11.16 1:46 PM (175.223.xxx.214)초저면 그리 귀엽지는 않아요
3. ..
'22.11.16 1:47 PM (203.232.xxx.160)별루요
귀찮아요4. 그린 티
'22.11.16 1:47 PM (39.115.xxx.14)엘레베이터에서 아이들이 인사하면 같이 인사합니다.
5. ...
'22.11.16 1:47 PM (222.236.xxx.19)귀엽죠...누구네 자식인지 몰라도 애 교육잘시키고 애가 사랑받게끔 행동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ㅎㅎ저 아이 어디가서든 사랑받겠다 이런생각은 진심으로 들더라구요...
6. ....
'22.11.16 1:48 PM (210.223.xxx.65)저도 그래요.
공원 산책할 때나 엘베에서나
친절히 받아줍니다.
거절을 익히게 하고싶지않아요.7. ..
'22.11.16 1:48 PM (39.7.xxx.202)저 되게 까칠한 편인데 아가들부터 초등고학년
하다못해 시커먼 중고생도 인사하면 그렇게
귀여워요. 인사 다 받아주고 웃게돼요.8. ……
'22.11.16 1:48 PM (114.207.xxx.19)아이들은 다 귀엽고, 인사도 다 잘 받아줍니다.
9. .....
'22.11.16 1:49 PM (210.223.xxx.65)너무 귀여워요.
특히 유치원생들이 그러면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미치겠어요...ㅎㅎ10. ...
'22.11.16 1:49 PM (39.113.xxx.237)귀여워요. 남의 집 자식이여도 대견하고..
11. 완전
'22.11.16 1:49 PM (118.235.xxx.128)귀엽죠♡♡♡
미혼이라서 아이들 만날 기회도 없는데
인사해주는 꼬마들
넘넘 귀여워요♡
가정교육 잘 받은거 같고
부모가 다시보여요.12. ㅎㅎ
'22.11.16 1:49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저도 인산하면 받아 주는데,,, 좀 과하다는 느낌은 들어요
그냥 눈이 마주치면 미소..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13. 손흔들면
'22.11.16 1:50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같이 흔들어줘요
14. 정말
'22.11.16 1:50 PM (222.238.xxx.223)넘 귀여워요
초고라도 예뻐요15. 원글이
'22.11.16 1:50 PM (125.178.xxx.184)제 진심은 인사 왜 해? 이거긴 한데
윗분 말씀대로 거절을 익히게 될까봐 그런 걱정땜에 저 나름대로 따숩게 대응하려고 해요16. ...
'22.11.16 1:50 PM (112.220.xxx.98)쌍둥이조카들
지금 4살인데
같이 산책한다고 걷고 있으면
지나가는 어른사람들한테 다 인사를 ...ㅎㅎㅎ
소리도 엄청크게요 ㅋ
진짜 내인사받아라 이느낌 딱ㅋㅋㅋㅋ
근데 거의 다 어 안녕~ 이러며 다 받아주시더라구요
다 받아줘서 그저 고마울따름...ㅋ
원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ㅎ17. 몇살이건
'22.11.16 1:50 PM (220.75.xxx.191)무조건 네 안녕하세요? 해줍니다
18. ㄹㄹㄹㄹ
'22.11.16 1:51 PM (175.223.xxx.99)구여워요 사회성 좋은 아이들
19. 몬나이
'22.11.16 1:51 PM (223.38.xxx.129)그럼요ㅇㅋ
20. 저는
'22.11.16 1:51 PM (125.190.xxx.212)사무실 근처에 유치원이 있는데 출근할때 아주 가끔 시간이 겹쳐
아이들이 통원차량에서 내릴때가 있는데
한 아이가 인사하면 아이들이 다 따라서 막 단체로 인사해서
너무 부끄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21. ㅇㅇ
'22.11.16 1:51 PM (121.190.xxx.178)집앞공원에서 어떤 아줌마가 반갑게 인사하는데 아무리봐도 모르는 사람, 그냥 네 안녕하세요 했더니
그 분이 그러더군요
자기는 그냥 왠지 익숙한 얼굴이면 인사한다고 ㅎㅎ
새롭더군요 저는 확실치않으면 인사안하는데 (그 뻘쭘함을 견디기어려움)22. ..
'22.11.16 1:5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안녕하세요~ 는 잘 받아 주는데
어디가세요?도 들어봤어요 ㅎㅎ
으잉?? 왜 물어보는거지 ㅎㅎ23. ㅇㅇ
'22.11.16 1:52 PM (58.234.xxx.21)당황해서
놓칠세라? 얼른 인사 받아줍니다 ㅋ24. ..
'22.11.16 1:54 PM (110.70.xxx.227)너무 이뻐요
나이들어가니 아이들이 어찌나 이쁜지
우리 애들 어릴때 길가다 모르는 할머니들이 사탕주던 마음을 알것 같아요25. ..
'22.11.16 1:54 PM (112.159.xxx.188)애들이 다 커서 그런지 더더 예뻐요
26. ㅇㅇ
'22.11.16 1:55 PM (106.101.xxx.224)엘베에 소년이 인사하는데 졸귀
27. ....
'22.11.16 1:55 PM (121.165.xxx.30)귀여워요 .근데 엄마나 할머니가 시키는경우도봐서 그런건별로
28. 헐
'22.11.16 1:55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귀찮다는 사람은 각박하게 사는 사람인가요?
29. 원글이
'22.11.16 1:57 PM (125.178.xxx.184)전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까칠한 사람인데 그냥 아이가 순수한 마음으로 그러는거에 제가 스크래치 내주고 싶지 않아요
30. ..
'22.11.16 1:58 PM (175.211.xxx.182)귀여워요^^
교육 잘받았다 싶습니다31. ㅁㅁ
'22.11.16 2:00 PM (180.64.xxx.45)저 오늘 아침에 나오는데 모르는 중학생이 엄청 씩씩하게 안녕하세요? 하길래 어떨결에 응~ 안녕?! 하고 받아줬네요 ㅎㅎ
남학생인데도 귀엽던데요 ㅎㅎ 초딩때 알던 애인데 애가 커져서 내가 못알아봤을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32. 인사좀
'22.11.16 2:05 PM (210.104.xxx.204)잘 받아주고 서로서로 하는 문화면 좋겠어요 얼마 안 걸리잖아요. 저희 애는 택시탈때나 택배 기사 배달 기사님들에게 인사 잘 하는 거라 배우고 배운대로 하는 애라 매번 열심히 인사하는데 열에 두셋 정도만 받아주고 대부분은 대답도 안해요. 제가 다 맘이 상하더라구요. 길 지나다는 몰라도 택시나 택배는 받아줄만 한데 진짜 안 받아주더라구요. 저도 애 땜에 알게 되었다는..
33. ...
'22.11.16 2:06 PM (118.235.xxx.38)너무 귀여워요 몇살이든...저는 항상 큰소리로 받아주고 칭찬해줘요. 저희애는 잘 안하더니 걑은 라인 엘레베이터에 사는 애들이 인사잘하는거 보고나서는 쑥스러운 목소리로 해서 막 칭찬해줬어요.
34. 와
'22.11.16 2:07 PM (39.7.xxx.19)저는 너무 이쁘던데
귀찮다는분 계시네요
내새끼는 되도록 엘리베이터에서 저런분 만나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35. 저희
'22.11.16 2:08 PM (121.165.xxx.112)아파트 같은 라인 12층에
고등학생인데 인사잘하는 남자아이가 있어요.
전 예쁘더라구요.
훈남은 아닌데 사위삼고 싶던데요.
그런데 외국에서는 길거리 걸어다녀도
hello하고 지나가는 사람 많지 않나요?
돈내놓으라는 것도 아니고
인사가 뭐 어떻다고 귀찮다고 하시는지..36. 엘베에서
'22.11.16 2:10 PM (203.237.xxx.223)그토록 열심히 인사하던 귀엽고 착해보이던 꼬마아이가
못보던 사이에 커버려서, 남자호르몬 뿜어내는 고딩 되더니.
내가 언제 인사했었냐는 표정으로 들어오더라구요37. ..
'22.11.16 2:11 PM (125.178.xxx.184)윗님 그것도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그때 맘 알잖아요 ㅋㅋ
38. ㄹㄹㄹㄹ
'22.11.16 2:11 PM (175.223.xxx.99)ㄴㅋㅋㅋㅋ
39. …
'22.11.16 2:16 PM (125.176.xxx.224)전 제가 먼저 인사합니다
애들만 보면 예뻐 죽겠어요40. 전
'22.11.16 2:17 PM (14.32.xxx.215)마스크 썼는데도 애기가 고개를 쭉빼서 절 보며 웃어줘서 며칠 너무 좋았어요
요즘은 젊은 엄마들 자기 애기 보는것도 싫어하잖아요
근데 그 엄마는 웃으면서 빠이빠이 연습을 시켜주더라구요
적당히 거리두고 안녕~~하고 손흔들어줬는데 지금도 보고싶어요 ㅎㅎ41. 애나 어른이나
'22.11.16 2:20 PM (118.32.xxx.125) - 삭제된댓글인사 잘하는 사람이 제일 예뻐요.
기본중의 기본이 인사라고 생각하고요.42. ㅎㅎ
'22.11.16 2:27 PM (118.45.xxx.47)이 거 생각나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14968&page=1&searchType=sear...43. ..
'22.11.16 2:34 PM (218.50.xxx.219)아이들의 인사가 귀찮다니 많이 놀랍습니다.
44. 기본중에 기본이
'22.11.16 2:47 PM (111.99.xxx.59)인사인데
귀찮다는 분이 계시다니 저도 쇼크네요45. ...
'22.11.16 2:51 PM (110.9.xxx.132)그런 아이들 너무 귀여워서 하트뿅뿅되서 스몰토크 하게 되던데 귀찮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니 놀랍네요. 사람은 역시 다양하네요
46. ᆢ
'22.11.16 3:05 PM (211.209.xxx.130)오늘 엘베에서 이쁘게 인사하는 아이보고
안그래도 귀엽다 했어요47. ...
'22.11.16 3:23 PM (211.246.xxx.213)아침마다 비슷한 시간에 강아지 산책을 하니 저보고 인사하며
뛰어오는 아이들이 몇 있어요.
초등학생, 유치원생, 중학생... 다들 넘 귀여워요.48. 아이가
'22.11.16 3:24 PM (112.214.xxx.197)인사잘하면
부모들까지 밝아보이고 좋게보이더만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죠49. 가을
'22.11.16 4:05 PM (118.219.xxx.224)저는 인사받으면서
인사해주어서 고마워~~
라고 말 해줘요
그럼 아이들은 인사하면서 좋았던 기억으로 남을 거
같아서요50. 이쁘죠
'22.11.16 4:34 PM (183.101.xxx.194)당연히 반갑게 맞인사해야죠.
얼마나 사랑스럽습니까~51. ...
'22.11.16 5:41 PM (223.62.xxx.7)엉 안농이라니
까칠보스라고 하셨지만 너무 귀여우세요
저도 그렇게 즐겁게, 놓칠쎄라 인사해요
몇 살이든 그 아이들의 마음을 언제나 존중해주고 싶어서요52. dlf
'22.11.16 8:09 PM (223.38.xxx.84)중딩도 고딩도 인사라면 이뻐요
53. cinta11
'22.11.16 9:49 PM (1.241.xxx.157)인사 잘하는 애들 넘 귀엽.. 저두 애들이 인사하면 꼭 응답해줘요
54. 싫다는
'22.11.17 12:03 AM (182.219.xxx.35)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아이들 인사하면 너무 귀엽죠. 무조건 받아주죠.
제아이 어릴때 길가다 어떤 아줌마한테 인사하니
그 여자가 눈 똥그랗게 뜨고 너 나 아니? 이러는데
진심...할많하않이네요.
저는 제아이들 엘베에서 꼭 어른들께 인사하라고 시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