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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소같은 수학 학원은 왜 다닐까요?

병화 조회수 : 18,400
작성일 : 2022-11-16 12:12:25
괜히 태클거는 글이 아니고요. 제가 뭘 몰라서 이런글 적는 걸수도 있어요.
제 아이는 초딩 저학년이고요
일단 영재급 아이들이 다니는 것에는 저도 이해가 가는데요
사는 곳이 학군지이긴 합니다. 얼마전 저희동네 맘까페에 황소수학 레벨테스트로 희비가 오가고
거기 합격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도 올라오고 떨어진 부모의 실망감도 올라오는걸 보면서 
제가 너무 모르나 싶어요 여기 선배들께 물어보고 싶어요.
보통 초등2.3 학년이 레벨테스트 보던데요..

제 신념으로는 초등 저학때는 교과과정 튼실히 쌓고 교과과정 응용문제 또는 살짝 어려움 응용 심화 문제 정도 다지는게 
맞다고 보고 초딩 5~6학년때 공부할 싹이 보이면 그때부터 선행을 달리는게 맞는거 같거든요.
초등 저학년(물론 영재급 제외) 일반적인 아이들의 두뇌는 발달하고 있는 과정중이라서 
나이보다 많은 높은 수준의 학습은 오히려 독이 될거 같은데
여기 엄마들 대다수는 황소 이야기 하고 거기 가야 아이 진로가 탄탄대로가 될것 처럼 이야기 해요.
황소가서 미리 선행하고 심화에 심화를 거듭된 문제를 잘 풀어야 중학교 고등학교 가도 쉽게 학습을 이어가고
우리가 원하는 좋은 대학 최소 인서울이라도 하는 걸까요?
제가 뭘 진짜 몰라서 이러는지 여쭤봐요.

저는 첫애가 곧 4학년되긴 하지만 영어학원 빼고는 예체능만 보내고 있어요

IP : 58.232.xxx.225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에
    '22.11.16 12:17 PM (59.15.xxx.53)

    님말씀이 맞아요
    내 소신대로 하세요

  • 2. 어제
    '22.11.16 12:18 PM (175.211.xxx.92)

    원글님이 얘기하신 5~6학년 돼서 공부할 싹이 보이면 그때부터 선행을 달리는 시기가 되었을때를 위한 준비라고 하더군요.

  • 3. 딴소리지만
    '22.11.16 12:18 PM (113.199.xxx.130)

    가끔 학교는 왜다니나 싶어요
    초중 아이들 입시수학 배우고 학교가서는 자고
    교사들도 학원보내라 소릴 아무렇지않게 하고...
    걍 학원만 다녀도 될거같기도 하고...

  • 4. 맞아유
    '22.11.16 12:20 PM (59.15.xxx.53)

    윗님 맞아유

    학교는 평가하는 곳이에요 가르치는곳이 아니고...
    학원에서 알아서 배워오고 자기네는 평가만 하는 곳이죠

  • 5. 사과
    '22.11.16 12:20 PM (58.232.xxx.225)

    윗에 딴소리님... 저는 초딩 저학년 키우면서도 같은 마음이에요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수학 영어 이거 보면 가정학습해도 한 시간이면 끝낼 수준이고 수준도 엄청 낮고요.
    학교는 사회성(친구만들기 사교. 매너 등등) 배우고 학습은 학원같아요
    공교육 문제 많죠.

  • 6. 아니
    '22.11.16 12:23 PM (59.15.xxx.53)

    그래도 초등학교는 뭔가를 좀 배워오는 느낌이에요
    수준낮고 쉽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렵고
    그걸 또 참고 기다려주는것도 공부죠...

  • 7. ..
    '22.11.16 12:24 PM (14.58.xxx.27)

    학교 수업은 기본만 하면 따라가는데 기본만 시키면 그걸 자꾸 틀려요 심화 문제 어려워도 접해봐야 좀더 탄탄해지는 느낌이구요 그중에 특출나면 경시 도전도 하고 그런것도 있겠죠 4학년 5학년 점점 어려워질거에요

  • 8. umm
    '22.11.16 12:26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문제 한번 보세요 그걸 푸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이에요 학교로는 커버못하겟죠 그래서 다니는거에요

  • 9. ..
    '22.11.16 12:27 PM (61.105.xxx.109)

    아이들끼리 학교에서도 서열을 나누더라구요.
    쟤는 황소다니는 애 = 잘하는 애
    그러니 아이들도 다니도 싶어하고..
    다니다 짤리면(일정 점수가 안되어서) 또 애들끼리 얘기하고..
    학원에서도 낙오자 취급하고..
    너무 심화위주로 하다보니 구멍이 생기고..
    요즘 다른 수학학원들은 황소를 보내기 위한 발판이더라구요.

  • 10. ㅇㅇ
    '22.11.16 12:28 PM (47.218.xxx.106)

    수학을 싫어하게 만드는 최고의 시스템이죠

  • 11. ...
    '22.11.16 12:28 PM (118.235.xxx.10) - 삭제된댓글

    공부 욕심있는 아이들은 레벨높은 반에 있다는게 자기만족을 주고 그런친구들 사이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꾸준함을 유지하는 힘을 배우죠
    초등부터 사립보내고 특목고 보내고 싶어하는 이유랑 비슷한거, 분위기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하니까요
    단 그런아이들이 전체 3프로라면 지쳐 떨어져나가는 아이들 비율이 60프로는 넘지않을까요
    엄마들은 그 3프로만 바라보고 있구요

  • 12. 저도 초3엄마
    '22.11.16 12:29 PM (39.7.xxx.240)

    그런 아이들이 영재고 과학고 가는 거 아닐까요?
    저는 최근에 알게 된 국제학교 커리큘럼이 너무 좋아
    그런 학교 보내고 싶다했더니
    그런 학교 가려면 영유부터 나오고
    지금 그렇게 한가하게 있을 때가 아니라고 하네요.
    남다른 아이들을 위한 코스인가보다 해요.

  • 13. ..
    '22.11.16 12:30 PM (123.111.xxx.26)

    저도 황소보내는데,탄탄대로나 인서울 보증수표같이 생각안해요.
    잘하는 친구들 많으니까 실력에대한 겸손함도 배우고
    공부안해도 100점 나오는 학교 단평과 달리, 공부안하면 40점 나오는 걸 경험하면서
    성적은 정직한 거라는 것도 알아갑니다.

    학교의 평가가 기능을 못하니까
    유급안당하고 황소유지하면 그래도 수학 잘 해나가고 있다라고가늠하는 척도가 되구요.

    자습실 기능이 잘되어있어서
    학원 중간중간 비는 시간에 숙제하러 자습실 갔다오너라할 수있는게
    워킹맘인 저한테는 큰 장점이예요

  • 14. ㅎㅎ
    '22.11.16 12:31 PM (175.223.xxx.176)

    영재급 아이들도 아니예요
    황소 다닌다고 어깨에 힘들어가던 아이들중
    고등와서 수능1등급도 못받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 15. ㄴㄴ
    '22.11.16 12:33 PM (1.235.xxx.128)

    영재급 아니에요 222
    저희애도 황소 다니고 심지어 잘하는 편인데도?
    우리애는 아니라는거 전 알아요 ㅠㅠ
    아직 고딩까지 키워보진 않았지만 (초6)
    주변에 간혹 아이친구 보면 아.. 저런애가 특목고 가겠구나 싶은 애들 있어요

  • 16. ㅇㅁ
    '22.11.16 12:38 PM (49.164.xxx.30)

    저도 비슷한 생각 갖고있었는데요..얼마전 좀 깨졌어요. 여기 광역신데요.. 정말 괜찮은학원들 다 기본 선행2년 심화까지 해야 레벨테스트 볼수있는 기회가있더라구요. 저희애는 고작1학년이라..수학학원은
    안다니지만.. 놀랐어요. 선행안되면 돈내도 학원을 못다니니

  • 17. ...
    '22.11.16 12:43 P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엄마 욕심에 억지로 황소 보냈다가 정작 6학년 올라가기전 번아웃 온 애를 알아서요.
    그나마 일찍(?) 번아웃와서 숨좀 고르다가 중등때 다시 시작하면 되니 다행이다 싶었어요.
    어중간하게 중2 이런때 공부 손놔버리면 뭐...

  • 18. ...
    '22.11.16 12:44 PM (39.113.xxx.237)

    초등 저학년까지는 학습량이 매우 적고, 쉬워요.

    5학년부터 수학 난이도 올라갑니다.

    아이가 수학을 곧잘 하고 진도 쭉쭉 나가면 부모는 기대감이 올라가지요.

    또한

    수학을 억지로 선행시키면 아이한데 악영향이지만, 그 능력대로 배우는 거라면 나쁜 것만은 아니잖아요?


    왜 영어는 선행이라는 말을 안쓰고, 유독 수학가지고 그러는지 ...

  • 19. 그게~
    '22.11.16 12:44 P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집에서 혼자 하면 진도를 못빼고 다른 애들 수준도 몰라서
    현 상태(점수)에 만족하며 안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막상 고등학교 올라가면 어렸을때부터 빡세게
    해온 아이들에게 맥없이 밀려요.

    공부도 내공이 필요해서 중요한 순간에 빠짝하겠다..하며
    놀다가 지금이다~하고 공부한다고 바로원하는 성적..절대로
    안나와요. 실수하고 실패하고..노력해서..이젠 감 왔다..
    하면 졸업이에요.

    저희 아이는 이미 대학 졸업반이에요.
    이전에는 조심스러워서 말하기 어려웠는데
    이미 졸업반이니 말해도 되겠거니 해서
    글 남깁니다.

  • 20. ......
    '22.11.16 12:46 PM (39.7.xxx.87)

    공교육 문제가 아니예요
    전문가들이 나이마다 제대로 진도를 짜둬도
    학부모들이 내 아이만은 미리 준비시켜 선점하겠다는 욕심으로 아이들을 학대하는거예요
    그런 아이들때문에 고등에선 내신 등급 나누려면 시험을 꼬으고 또 꼬아야하는거구요
    미적을 왜 초등학생에게 가르쳐야하나요?
    개념도 모르고 졸업하는 고등학생이 얼마나 많은데ㅜㅜ
    제발 공교육 탓하지말고
    나이에 맞는 교육을 시키세요

  • 21. ㅎㅎ
    '22.11.16 12:49 PM (110.70.xxx.205)

    학군지 수학 어렵기로 소문난 학교인데
    저희 아이 학교 내신 1등급 받는 아이들 중
    황소 안다닌 아이들이 더 많던데요
    어릴때 황소 다닌다고 부모가 으쓱거리던 아이들 중
    상당수가 존재감도 없어졌어요
    윗님 말씀대로 적당한 나이에 적당안 선행과 사교육을 시켜야지
    초2 3에 무슨 난리인가요?
    그 나이엔 굡셈 나눗셈 개넘알고 잘하는것만해도 대단한거예요

  • 22. 그게~
    '22.11.16 12:49 P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왜 대형 학원을 보내냐면 여기는 엄마 입김이 작용하지
    않고 자체 커리로 수업을 진행해요.
    계속 다니다 보면 고등 들어가면 이미 고등 과정 2번은
    돌아요.

    레벨별 진도를 뽑는데 머리 좋은 애들이 2번을 공부하고
    고등에 진학해서 시험을 봐요.
    처음 그 과정을 배워서 시험 보는 애랑 이미 2번정도를
    어렸을때부터 배워서 시험 봐온 아이랑 시간 투자가
    달라요. 후자 애들은 살짝 복습하고 나머지 시간을
    나머지 과목 시험 공부를 할수있으니 성적이 골고루
    잘나오죠. 이런 애들이 sky 가는거에요.

  • 23. ..
    '22.11.16 12:51 PM (123.215.xxx.214) - 삭제된댓글

    애만 따라갈 수 있으면 보내세요.
    부모의 신념으로만 아이 키우는 건 아니지요.
    내 인생 살아온 방식이지만 30년정도는 차이나는데 맞다고 우기지 마시고 다들 하면 일단 시키세요.
    보내면서 생각 갖고 조절하셔도 됩니다

  • 24. ..
    '22.11.16 12:52 PM (165.246.xxx.100)

    레벨테스트는 학원가의 심리전입니다. 그건 진도를 먼저 많이 뺀 아이에게 유리한 시험이예요. 레테 점수가 낮아서 낮은 반에 들어가도 주기적으로 레벨 승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만 하면 대강 1년 사이에 최고 레벨로 올릴 수 있습니다. 열심히와 번아웃 사이 어딘가에서 아이의 개별 특성과 연령을 고려하는 게 부모가 할 일이죠.

  • 25. ㅇㅇ
    '22.11.16 12:53 PM (133.32.xxx.15)

    새로나온 상위권 수학학원 이름이 황소인가 보군요

  • 26. 그게님
    '22.11.16 12:53 PM (223.62.xxx.47)

    말씀이 진짜 맞는다는거
    고3고1엄마 이제 알겠어요
    저도 신혼부터 학군지 살면서도 원글님같은 마인드로 안시콌죠
    유학을 보내도 다르지 않더랴구요
    미국도 어려운 문제 풀어내는 영재를 다 좋아합니다

  • 27. ㅇㄴ
    '22.11.16 12:54 PM (59.10.xxx.178)

    아이들이 일단 프라이드를 가져요 (그래서 일단 황소들어간 애들은 안나가려고하구요)
    그런데 황소 특징이 풀이방식을 가르쳐 주지 않잖아요
    문제은행식으로 난이도 높은 문제를 뽑아 돈져주고…
    그래서 중고등가면 황소 의미 없음을 알게 되죠
    거기서 구멍을 메꾸지 않고 진도를 빼다보면 구멍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엄빠가 구멍을 봐줘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으니… 참 거식허죠

  • 28. ..
    '22.11.16 12:54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교육제도나 공교육 탓할거 없어요
    어떻게 바꿔도 우리나라 엄마들 사교육과 선행은 못막음

  • 29. ...
    '22.11.16 12:59 PM (125.178.xxx.184)

    황소가 필요한 아이들이 있긴한데
    깜이 안되면서 과외받고 황소들어가서 또 과외로 보충까지 받으면서 다니는 애들이 딱한거죠

  • 30. 분별
    '22.11.16 12:59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수학은 재능영역이기에 진도 쭉쭉 나가 보고
    막히는 그 지점이 아이 능력이라고 보면 됩니다
    선행이 문제네뭐네 할 이유가 없어요
    조카가 영재고 다니고 국제대회 수상도 했는데
    어릴때부터 수과학이 남달랐어요
    비학군지 지방에 사니 황소 이런데 구경도 못했지만
    올림피아드문제집 한권 던져주면 끝까지 앉아 풀더군요
    그런애를 학년진도 맞출 필요는 없죠
    아이들 선행하는 과정을 보고 엄마가 판단해서 이끌어야 된다고 봐요

  • 31. ..
    '22.11.16 1:02 PM (1.241.xxx.157)

    황소를 보내면서 숙제를 하기위해 과외를 또 붙이더라구요 ㅎㅎ 그럴거면 거길 왜 보내는지. 부모들이 프라이드 얻으려고 아이들 고생시키는거죠 또 부모들은 레벨에 집착하거든요 줄세우기의 전형..

    저도 그 카페에서 황소에 대한 글 봤는데 순작용보다 부직용이 더 많은걸 보고 안 보내기로 마음먹었어요

  • 32. 결국
    '22.11.16 1:07 PM (118.235.xxx.157)

    그거 고등가서 머리에도 안 남는거 다 했다 만족도만 높음.
    어린 엄마들이 무지하니 무조건 빨리하면 좋다는데
    수학 정시 만점이 이과에서 이천명이 나올 정도로 난이도는 떨어졌고 영어는 한반 절반은 수능 1등급(100점처리)인데 들입다 시킴.
    탑 학군지 내신 잘받으려고 한다는데 학군지는 전1, 2빼고는 정시가 나은데 탑 학군지 전1, 2 받는 것 보다 서울대 의대, 연대 의대 정시로 가는것이 더 쉬움. 어차피 99%가 내신을 버림.
    선행을 해도 초5에 시작하면 고등가기 전에 고등거 한바퀴 여유있게 돌림. 두바퀴 세바퀴 돌리겠다...주만간산 2-3회가 무슨 의미인지
    대치도 현역으로 인서울 반 절반 밖에 못 가는데 나머지 학원 간다고 하고 반은 자고 놀고 먹는 애들임.

  • 33. ㅁㅁ
    '22.11.16 1:16 PM (175.223.xxx.29)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네요
    400명중 과목마다 10등 안에 드는거와
    50만 수험생중에 30 안에 드는거 어느게 더 힘들어보이나요?
    대체 어느 학교인데 99프로가 내신을 버리던가요?
    저흰 작년 졸업생인데
    정시로 돌린 아이들도 3.-1학기 내신은 악착같이 챙기던데

  • 34. 아이가
    '22.11.16 1:16 PM (118.235.xxx.66)

    가기싫은데 억지로 가는거 아니고 가서 자기 실력 키우려는 맘 있으면 다니는게 뭔상관인가싶어요 그런데 가봐야안다는게 함정이긴 하죠 미리 내아이 성향 잘안다해도 알수없어요
    딴소리님 말마따나 공교육에선 그냥 사회성이나 배우고 기본교양정도 배우는거라 생각됩니다.공부는 학원이랑 부모의 돈으로ㅠㅠ 지금 뭔가 교육이 이상해졌어요..

  • 35. 초2
    '22.11.16 1:17 PM (58.77.xxx.67)

    저희아들과 같이 수업듣는 친구들 다합격했는데..
    같은반 친구들중 3명은 누가봐도 영재급..(수학이 너무 쉽고 재밌는애들 틀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트레스1도없고 체력이 에너자이저급)
    저희 애는 수학보단 인문학파..(수학을 잘하지만 다른것에도 관심이 많고 체력이 타고나길 약함)
    다른 친구들은 수재+노력파..
    저희애는 체력도 안되고..집에서 소소하게 놀아야해서 그냥..개념만 탄탄하게 잡아주는 개별학원 알아보고 있네요.찾기 힘드네요.
    그래서 다들 황소가시는건가 싶기도 하고.ㅜ

  • 36. ㅎㅎㅎ
    '22.11.16 1:22 PM (39.7.xxx.71)

    영재 영재
    그노무 영재급은 어쩜 그리들 흔한지...... ㅋㅋ
    초등때 영재원다니면 떠들썩했던 아이들
    고3에 보니 인서울도 못한 아이들이 더 많음 ㅋㅋ

  • 37. ...
    '22.11.16 1:25 PM (175.209.xxx.111)

    영재 아닌 아이들을 영재처럼 보이게 만드는 곳

  • 38. ㅇㅁ
    '22.11.16 1:26 PM (210.217.xxx.103)

    그게 님 이야기가 학군지에선 거의 다 먹히는 이야기.
    자사고 가냐 마냐 거기서 잘 하는 애들은 수학은 정말 복습하는 마음으로 하는 애들이고
    나머지 애들 바둥바둥 공부할 때 다른 과목 할 여유가 상대적으로 생기고.
    그런 애들이 결국 잘하던데.

    안 시키려면 안 시키는 건데.
    누구는 미쳐서, 누구는 멍청하게 학원 상술에 속아 시키는 건 아니라는.

    물론 비학군지는 어떤지 모름.

  • 39. zzz
    '22.11.16 1:41 PM (58.123.xxx.140) - 삭제된댓글

    황소입시철이네요 ㅋㅋㅋㅋ

    수학보다 국어를 잘해야 요즘은 입시가 성공적이라하는데,,,,그럼 수학을 안해도 되나? 아닌건 아시죠?
    수능영어 1등급 대부분 다 받는다는데? 근데 영어 1등급도 놀면서 얻어지는거 아닌거 아시죠?

    여기 황소 부정적인 사람들이 더 많을겁니다..왜냐면 못가는 친구들이 더 많으니깐,,,돈만있다고 보낼수 있는 학원이 아니니깐요? ㅋ.. 엄마 어깨힘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태반이지요 ㅋㅋㅋㅋ ...저희아이들 다녔고 중간에 나왔어요......이유는
    제가 더 잘 시킬것 같아서요 ㅋㅋㅋ

    근데 수학전공자 아닌 어무이들께서는 고민마시고 잘하는애들은 그기 보내시면 됩니다....
    어느탑급학원 탑레벨 출신이라고 모두 성공하는 케이스는 없지만,,,잘하는애들 모이는 곳은 확실하니깐요

    저희애둘은 그기가서 6개월동안 많이 겸손해져서 왔습니다,,,,나보다 진짜 잘하는 애들이 많구나

  • 40. ㄴㄴ
    '22.11.16 1:45 P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그기 그기
    ㅎㅎㅎ

  • 41.
    '22.11.16 1:50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탑학군지에 수시로 논술 빼고 들어가는 애들 누가 있는지나 알고 내신내신

  • 42.
    '22.11.16 1:51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탑학군지에 수시로 논술 빼고 들어가는 애들 누가 있는지나 알고 내신내신
    전 5도 눈 높이 안맞아 내신 못 쓰는데
    잡고 있어봐야 헛일

  • 43.
    '22.11.16 1:54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탑학군지에 수시로 논술 빼고 들어가는 애들 누가 있는지나 알고 내신내신 과목 하나 1등급 받으면 뭐하나 경운기 소리 들리는데는 내신이 전부 1등급 학교마다 1.0
    탑학군지도 전 5도 눈 높이 안맞아 내신 못 쓰는데
    잡고 있어봐야 헛일

  • 44.
    '22.11.16 1:54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탑학군지에 수시로 논술 빼고 들어가는 애들 누가 있는지나 알고 내신내신 과목 하나 1등급 받으면 뭐하나 경운기 소리 들리는데는 내신이 전부 1등급 학교마다 전교 1등이 1.0...대한민국에 많음.
    탑학군지도 전 5도 눈 높이 안맞아 내신 못 쓰는데
    잡고 있어봐야 헛일

  • 45.
    '22.11.16 1:58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탑학군지에 수시로 논술 빼고 들어가는 애들 누가 있는지나 알고 내신내신 과목 하나 1등급 받으면 뭐하나 경운기 소리 들리는데는 내신이 전부 1등급 학교마다 전교 1등이 1.0...대한민국에 많음.
    탑학군지도 전 5도 눈 높이 안맞아 내신 못 쓰는데
    잡고 있어봐야 헛일 수능최저 없어진 학교부터 알아보는게 먼저인데
    학군지 고등에 미리 해서 공부할 시간이 남는건 중등에 한거지 초등에 한게 금새 잊어서 리셋

  • 46. ㄹㄹㄹㄹ
    '22.11.16 1:58 PM (175.223.xxx.99)

    경쟁이죠..남들하니 나도 해야할거같은

  • 47.
    '22.11.16 1:58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탑학군지에 수시로 논술 빼고 들어가는 애들 누가 있는지나 알고 내신내신 과목 하나 1등급 받으면 뭐하나 경운기 소리 들리는데는 내신이 전부 1등급 학교마다 전교 1등이 1.0...대한민국에 많음.
    탑학군지도 전 5도 눈 높이 안맞아 내신 못 쓰는데
    잡고 있어봐야 헛일 수능최저 없어진 학교부터 알아보는게 먼저인데
    학군지 고등에 미리 해서 공부할 시간이 남는건 중등에 한거지 초등에 한게 금새 잊어서 리셋
    대치동 고등학원 어디까지 몇 번 돌렸는지 그리 물어대는데 그거와 성적이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음

  • 48.
    '22.11.16 2:02 P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탑학군지에 수시로 논술 빼고 들어가는 애들 누가 있는지나 알고 내신내신 과목 하나 1등급 받으면 뭐하나 경운기 소리 들리는데는 내신이 전부 1등급 학교마다 전교 1등이 1.0...대한민국에 많음.
    탑학군지도 전 5도 눈 높이 안맞아 내신 못 쓰는데
    잡고 있어봐야 헛일 수능최저 없어진 학교부터 알아보는게 먼저인데
    학군지 고등에 미리 해서 공부할 시간이 남는건 중등에 한거지 초등에 한게 금새 잊어서 리셋
    대치동 고등학원 어디까지 몇 번 돌렸는지 그리 물어대는데 그거와 성적이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음
    사고력 수학을 해라 토론을 해라 이것저것 다해라 주변에서 난리

  • 49. ㅁㅁ
    '22.11.16 2:08 PM (180.64.xxx.45)

    초등 저학년때는 그렇게 가르치면 아이가 다 영재되거나 수학 1등급받을거라 착각하거든요

    그렇게 2-3년 하다가 고학년 되고 중등, 고등 과정 학년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정리는 되요

  • 50. 학군지
    '22.11.16 2:09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일단 레벨 테스트 비용이 무료잖아요
    합격하면 일단어떤지 다녀보는거죠
    모든학원이 다 완벽하다고 결론내리고 다니나요

    몆년전 갔는데 온동네 아이들 다 왔어요
    수학좀하는 아이들이 오는게아니라 그냥 온동네 아이들 다만났어요

    정작떨어진엄마는. 애잡는학원이라고 뒷담화하고 다니네요
    시험은 왜봤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 51.
    '22.11.16 2:1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탑학군지에 수시로 논술 빼고 들어가는 애들 누가 있는지나 알고 내신내신 과목 하나 1등급 받으면 뭐하나 경운기 소리 들리는데는 내신이 전부 1등급 학교마다 전교 1등이 1.0...대한민국에 많음.
    탑학군지도 전 5도 눈 높이 안맞아 내신 못 쓰는데
    잡고 있어봐야 헛일 수능최저 없어진 학교부터 알아보는게 먼저인데
    학군지 고등에 미리 해서 공부할 시간이 남는건 중등에 한거지 초등에 한게 금새 잊어서 리셋
    대치동 고등학원 어디까지 몇 번 돌렸는지 그리 물어대는데 그거와 성적이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음
    교구수업을 해라 음악감상을 시켜라 사고력 수학을 해라 토론 디베이트를 해라이것저것 다해라 주변에서 난리

  • 52.
    '22.11.16 2:1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탑학군지에 수시로 논술 빼고 들어가는 애들 누가 있는지나 알고 내신내신 과목 하나 1등급 받으면 뭐하나 경운기 소리 들리는데는 내신이 전부 1등급 학교마다 전교 1등이 1.0...대한민국에 많음.
    탑학군지도 전 5도 눈 높이 안맞아 내신 못 쓰는데
    잡고 있어봐야 헛일 수능최저 없어진 학교부터 알아보는게 먼저인데
    학군지 고등에 미리 해서 공부할 시간이 남는건 중등에 한거지 초등에 한게 금새 잊어서 리셋
    대치동 고등학원 어디까지 몇 번 돌렸는지 그리 물어대는데 그거와 성적이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음
    교구수업을 해라 음악감상을 시켜라 사고력 수학을 해라 토론 디베이트를 해라 토플을 해라 이것저것 다해라 주변에서 난리

  • 53. 대학생맘
    '22.11.16 2:1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황소가 영재원으로 생각해서 뽕이세네요. ㅎㅎㅎ

  • 54. 대학생맘
    '22.11.16 2:20 PM (58.143.xxx.27)

    탑학군지에 수시로 논술 빼고 들어가는 애들 누가 있는지나 알고 내신내신
    딸랑 과목 하나 둘 1등급 받으면 뭐하나 경운기 소리 들리는데는 내신이 전 과목 1등급 학교마다 전교 1등이 1.0...대한민국에 많음.
    유명학군지도 전 5등도 눈 높이 안맞아 내신 못 쓰는데
    잡고 있어봐야 헛일 수능최저 없어진 학교부터 알아보는게 먼저인데
    학군지 고등에 미리 해서 공부할 시간이 남는건 중등에 한거지 초등에 한게 금새 잊어서 리셋
    대치동 고등학원 어디까지 몇 번 돌렸는지 그리 물어대는데 그거와 성적이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음.
    어릴 때 교구수업을 해라 음악감상을 시켜라 사고력 수학을 해라 토론 디베이트를 해라 토플을 해라 이것저것 다해라 주변에서 난리
    지나고 나면....

  • 55. 학군지
    '22.11.16 2:21 PM (223.38.xxx.129)

    일단 레벨 테스트 비용이 무료잖아요
    합격하면 일단어떤지 다녀보는거죠
    모든학원이 다 완벽하다고 결론내리고 다니나요

    몆년전 입학테스트갔는데 온동네 아이들 다 왔어요
    수학좀하는 아이들이 오는게아니라 그냥 온동네 아이들 다만났어요

    정작떨어진엄마는. 애잡는학원이라고 뒷담화하고 다니네요
    시험은 왜봤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 56. 유리
    '22.11.16 2:32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안떨어져도 안좋게봐요.
    코로나로 안그러지 이전에는 드라마속 학원 맞잖아요.

  • 57. 유리
    '22.11.16 2:39 PM (118.235.xxx.25)

    안떨어져도 안좋게봐요.
    코로나로 안그러지 이전에는 드라마속 학원 맞잖아요.
    그래 애가 힘들어가지고 키안크면 성장호르몬 맞고요.

  • 58. ???
    '22.11.16 2:58 PM (211.234.xxx.133)

    그 시스템이 맞는 아이들이 있는거같아요. 역량이 안되는 아이를 무리하게 과외나 새끼학원까지 보내가면서 보내는게 문제지 그 학원수업만으로 따라갈 수있는 아이들한테는 아주 좋은 학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구멍생긴다는것도 이해가 안가요. 개념소화를 못하면 미션이나 확인학습 소화가 안될텐데요...

  • 59. 유리
    '22.11.16 3:1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수학도 파트가 많아서 했어도 시간 지나 까먹으면 땡이에요.

  • 60. 유리
    '22.11.16 3:1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수학도 파트가 많아서 했어도 시간 지나 까먹으면 땡이에요.
    국어도 고등거 시킨다고 초등한테 춘향전 가르치고
    수청뭐냐고 물으면 대답도 못하고ㅋㅋㅋ

  • 61. ㅎㅎ
    '22.11.16 3:1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초등이 고등수학을 풀도록 지향하는게 대중적이고 맞다면 맞는거죠. 외국에선 보기 힘든 시스템

  • 62. ㅎㅎㅎ
    '22.11.16 3:3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초등이 고등수학을 풀도록 지향하는게 대중적이고 맞다면 맞는거죠. 외국에선 보기 힘든 시스템
    중2에 한 수상하도 고1에 다시 하려면 잊어버린 애들 많아요.
    그런데 초등이요? ㅎㅎㅎ

  • 63. ㅎㅎㅎ
    '22.11.16 3:3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초등이 고등수학을 풀도록 지향하는게 대중적이고 맞다면 맞는거죠. 외국에선 보기 힘든 시스템
    중2에 한 수상하도 고1에 다시 하려면 잊어버린 애들 많아요.
    그런데 초등이요? ㅎㅎㅎ 님들은 작년 같은 날 뭐 했는지나 잘 기억나시나요. 3년 전은요? 6년 전은요?

  • 64. ㅎㅎㅎ
    '22.11.16 3:44 PM (58.143.xxx.27)

    초등이 고등수학을 풀도록 지향하는게 대중적이고 맞다면 맞는거죠. 외국에선 보기 힘든 시스템
    중2에 한 수상하도 고1에 다시 하려고 해도 잊어버린 애들 많아요. 초등중등 여러 번 하면 잘할거라는 믿음이죠. 암기과목도 아니고

  • 65.
    '22.11.16 3:51 PM (124.49.xxx.240)

    황소는 오히려 진도 안 뺀다고 시들하지 않나요
    황소 정도면 양반이고 무섭게 진도 빼는 학원들이 더 미친 것 같단데..

  • 66. ㅇㅇ
    '22.11.16 4:10 PM (129.254.xxx.163)

    초등 5~6학년때 공부할 싹이 보여서 학원보내려고 하면
    선행 안 한 친구들은 갈 학원이 없어요..그게 문제..
    그래서 점점 더 어릴때부터 선행 들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67. 네이밍
    '22.11.16 4:32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고3 모학원 3레벨에 수능 수학 만점자 우르르
    1레벨에 수능 수학 만점 못 받은 학생 우르르

  • 68. ㅋㅋㅋ
    '22.11.16 4:38 PM (211.58.xxx.161)

    레벨테스트가면 동네친구들 다 만나요
    애엄마랑 얼굴마주치면 황급히 자리뜹니다
    떨어지면 그학원 애잡는학원으로 욕하고다니고
    붙으면 자기애 영재라고 소문내고ㅜ 아 웃겨서

  • 69. 그냥
    '22.11.28 6:29 PM (49.173.xxx.145) - 삭제된댓글

    남들 신념없어 보내는거 아닙니다. 부정적인 의견도
    너무 듣지 마세요. 자기 아이가 못해내면 별로라고
    하는게 엄마 마음입니다.

    그렇게 예체능만 시키시다가 초5때 학원 못들어가서
    멘붕 온 사람 오늘도 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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