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힘들게 임신해서 제왕절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부모 마음에 기왕이면 좋다는 날짜를 받아와 낳고 싶다고 하는데
경험있으신 분들
철학관을 가서 뭐라고 말을 하고 받아야 하나요?
부모 사주 보고 택일하는건지
건강하고 지덕체가 골고루 발달한 아이로 자라게 하고 돈복도 있고 자식복도 부모복도 있는 아이 사주로 골라서 받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아는 동생이 힘들게 임신해서 제왕절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부모 마음에 기왕이면 좋다는 날짜를 받아와 낳고 싶다고 하는데
경험있으신 분들
철학관을 가서 뭐라고 말을 하고 받아야 하나요?
부모 사주 보고 택일하는건지
건강하고 지덕체가 골고루 발달한 아이로 자라게 하고 돈복도 있고 자식복도 부모복도 있는 아이 사주로 골라서 받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부모 사주도 넣고해서 날짜, 시간 정합니다.
가서 그대로 얘기하면 택일해줘요.
아기 부모 사주. 형제 사주 적어 가지고 가세요.
좋은 순서대로 10개쯤 뽑아 주는데요
병원 의사가 수술할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요.
철학관보다 의사에게 말 꺼내기가 더 힘들어요.
10개 다 보여주고 선생님이 해주실수 있는 시간에 해달라고 하세요.
수술 예약 잡아도 그 시간대에 응급환자가 들어 오면 못할수도 있어요.
그냥 사주팔자 타고난대로 살아야
받아온 사주도 나중에 다시 물어보면 뭐가 어쩐다하더라구요
되면 그래도 좋은게 좋지요.
아주 한가하고 작은 규모의 개인병원 산부인과면 몰라도요
산부인과 라는 곳이 응급수술, 이전 수술 환자의 지연 때문에요
제왕절개 원하는 시간을 딱 맞춰주기 아주 힘든 곳 입니다
택일에 대한 환상
8글자중에 4개는 즉 년월은 고정되어 있고
태어나는 일과 시를 년월과 조화를 이루게 만들어 날짜와 시간을 정하는데
산모의 건강 태아 건강 고려해야 하고
날이 좋다고 무작정 당겨 잡을 수도 없는 문제가 있고
시간도 병원에서 거부하면 이것도 배제되고...
년월은 움직일수 없는 고정값인데 여기서 일과 시를 잡는다 해도 절대 완벽한
사주가 안 나옵니다
환상을 버리세요
택일 했는데도 삶이 고단할 수 있음을...
택일이 잘 나오는 것도 아이의 운명이고 택일 해서도 조화롭지 못하는 것도 노력해도 안되는
운명의 한계로 봐야겠죠.
완벽한 택일은 없는데 그래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을 해소 시킬 글자를 넣어서
택일을 합니다.
대학병원이면 그시간
딱맞추기 힘들겁니다
우리 시댁이 전부 그렇게사주보고
전부 수술했는데
지금보면 다비슷하게 살아요
특별히 잘살고 지덕체 복있지도 않더군요
한명은 지병도 있구요
역아라서 수술했는데
택일 받아서 했습니다
철학관에서 말씀하시길
좋은 날짜를 뽑아놔도 그날짜에 안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래도 님 글처럼 기왕에 날짜 잡아보는것이
마음 편하실듯합니다
모든게 운명인듯 하지만....
좋아하는 땡중한테서 날짜받아 대학병원에서 새벽에 수술했거든요
남편 후배들이 그 병원 의사로 있었는데 불가능한 시간이었는데도
남편을 워낙 좋아해 억지로 시간 맞춰서 해줬어요
너무 너무 미안했죠
워낙 거센 시어머니라 거약할 분위기도 아니었어요
근데 아이 낳고 나서 아이 이름 지을 때 작명소에서 하는 말이
태어난 시가 안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른 데에 다시 물어보니 또 안 좋다는 거예요 참나...
엉터리 시를 뽑아와서 그 개고생 시킨 거 생각하면 씁쓸하죠
시어머니가 해준 거라곤 빚과 엉터리 시
그리고 adhd 유전자
휴 그렇답니다
시도 잘 뽑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