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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싫어하시는 분 있나요?

혹시 조회수 : 3,270
작성일 : 2022-11-14 13:31:43
제목 그대로 잡채 싫어하시는 분 있나요? 전 그렇게 딱히 가리는 음식은 없는데,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음식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잡채가 떠오르더라구요. 일부러 찾아먹지 않는 음식이라고 할까요? 배고프고 눈 앞에 잡채만 있다면 먹겠지만, 여러 가지 음식 중 잡채가 있다면 선택할 음식은 아니라는 거죠. 여러분은 어떠세요?
IP : 149.167.xxx.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11.14 1:32 PM (223.62.xxx.233)

    먹으면 꼭 체해요.
    당면이 잘 안 맞나봐요.

  • 2. ,,
    '22.11.14 1:33 PM (68.1.xxx.86)

    ㅋㅋ 저요. 하두 잡채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이해 못 받아 아예 얘길 안 해요.
    잡채 속의 버섯이나 시금치 정도 먹을까 잡채에 들어간 당면이 제일 싫음.
    당면 들어간 설렁탕 이런 것은 맛나요.

  • 3.
    '22.11.14 1:34 PM (58.233.xxx.246)

    저희 시어머니 잡채 안드세요.
    결혼하고 지금껏 잡채 만든 적 없어요.
    어머님이 안드시니 안만드세요.
    그 영향에선지 남편도 잡채 잘 안먹어요.

  • 4. ㅇㅇ
    '22.11.14 1:34 PM (89.187.xxx.167)

    저도 별루에요

  • 5. 원글
    '22.11.14 1:36 PM (149.167.xxx.3)

    쉼표 두개님, 저랑 진짜 비슷하세요! 저도 잡채 속 버섯이나 시금치 정도 먹고요, 근데 설렁탕 당면은 또 잘 먹어요.

  • 6. ㅋㅋ
    '22.11.14 1:38 PM (223.62.xxx.19)

    저도요.
    잡채는 미국 여자랑 결혼한 사촌네 가면 좀 먹을까,
    제 손으로는 안 해요.
    교포사촌이랑 결혼한 미국여인네는 시어머니한테 받은 레시피라면서 잡채하는데 최소 한나절 걸리고 만들어서 엄청 대단한 음식처럼 모임있으면 만들거든요.
    그게 귀여워서 몇 젓가락 먹는게 다예요.

  • 7. 양가
    '22.11.14 1:42 PM (220.75.xxx.191)

    어머니들이 다 잡채를 좋아하셔서
    두분 생신때 꼭 해드리는데
    전 안먹어요ㅋ
    건더기 많이해서 밥에 비벼먹긴해요
    두분 다 당면 좋아하시더라구요
    공통점은 배가...ㅋㅋ

  • 8. 우리집
    '22.11.14 1:44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

    저희집 식구들도 잡채 잘 안먹어요. 먹고 나면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 거기다 아이들이 잡채, 불고기, 갈비찜, 김밥 이런 음식을 안먹으니 잘 안하게 되요. 간장베이스에 설탕+참기름 조합을 싫어하나봐요. 근데 엽떡에 있는 넙적당면, 갈비탕에 있는 당면사리 이런건 다 잘먹어요.

  • 9. 우리집
    '22.11.14 1:45 PM (211.104.xxx.48)

    저는 있음 먹는데 남편은 아예 싫어해서 잘 안하게 되네요

  • 10. 그러시구나
    '22.11.14 1:46 PM (121.155.xxx.30)

    형형색색 잡채 먹고싶을때도 있는데..

  • 11. 안먹
    '22.11.14 1:55 PM (112.167.xxx.92)

    평소 잡채가 딱히 먹고 싶다는 생각 자체가 안들어요 부페에 다른 사람들 잡채 집어가던데 난 근처도 안감

  • 12.
    '22.11.14 2:09 PM (223.62.xxx.139)

    아 저만 먹고나면 체한 느낌 있는게 아니었네요.
    잡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먹고 나면 속이 언짢아요.
    그래도 먹어야지..

  • 13. 원글
    '22.11.14 2:10 PM (149.167.xxx.3)

    잡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잡채 특별히 찾지 않는 나같은 사람도 있을까 궁금했는데, 좀 계시네요^^

  • 14.
    '22.11.14 2:13 PM (58.143.xxx.144)

    잡채 너무 좋아하는데 남편이 소화안된다고 싫어해요. 싫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소화가 안된다는 분들이더라구요. 기름기도 많고. 잡채밥은 당면도 탄수화물인데 밥까지 같이 먹어서 더 위에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제가 먹고 싶어서 가끔 하는데 남편더러 야채만 골라 먹우라면 그건 또 골라 먹어요. 파프리카 시금치 고기 당근 양파는 맛있잖아요. 저는 짭조롬 달콤한 보드라운 면 후루룩 넘기는 맛으로 면 많이 먹고요. 그러나 잡채밥으로는 안먹고 잡채만 한접시 먹어요.

  • 15. ㅇㅁ
    '22.11.14 2:14 PM (210.217.xxx.103)

    싫어해요. 칼로리 너무 높아...

  • 16. 잡채
    '22.11.14 2:14 PM (222.120.xxx.44)

    좋아하는데, 싫어하는 가족이 있어서 자주 안해먹어요
    잡채에 넣는 채소들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 17. ......
    '22.11.14 2:15 PM (211.49.xxx.97)

    저 잡채 잘 만들거든요. 하지만 소화안되어서 안먹어요.

  • 18. ....
    '22.11.14 2:18 PM (211.225.xxx.144)

    저는 라면 칼국수 수제비 냉면 쫄면 등등
    밀가루 음식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잡채는 안좋아해요 한젓가락 먹고나면
    더이상 먹히지 않아요

  • 19. 제가요
    '22.11.14 2:22 PM (124.49.xxx.138)

    결혼전에는 잡채를 싫어했거든요
    근데 결혼하고 나서 엄마는 돌아가시고 잡채를 시어머니가 해주시는것만 먹게 되는데 맛있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울 엄마는 잡채에 설탕을 안 넣고 어머님은 설탕을 넣으시더라구요

  • 20. ////
    '22.11.14 2:28 PM (188.149.xxx.254)

    저는 라면 칼국수 수제비 냉면 쫄면 등등
    밀가루 음식을 너무너무 좋아해요22222222222222
    그런데 잡채는 만들어먹은적이 없네요.
    앞에 있으면 조금은 손대지만 그닥......
    그것도 홈메이드나 손대지 부페에서는 잡은적이 없네요.
    왜 사먹는 잡채는 맛없을까요.

  • 21. ㅁㅁ
    '22.11.14 2:3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직원 수십명중 불이 한명 보통이 두명
    그 외는 모두 밥제치고 잡채선택

    우리애들도 잘 안먹어요

  • 22.
    '22.11.14 2:47 PM (61.255.xxx.96)

    있으면 한 입 딱 먹고 안먹어요
    싫어하지는 않지만 아무튼..소화가 안되나?

  • 23. 저도
    '22.11.14 2:51 PM (112.167.xxx.235)

    잡채에 당면 빼고 먹어요.
    찌개나 다른 곳에 들어간 당면은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잡채는 별로예요.

  • 24. ;;
    '22.11.14 2:59 PM (112.187.xxx.105) - 삭제된댓글

    소화나 열량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어릴때부터 싫어요.

    평생 먹은 게 손에 꽂을걸요

  • 25. 저도
    '22.11.14 3:12 PM (136.24.xxx.249)

    면종류 다 좋아하는데
    잡채는 유독....

    어디가서 잡채 있어도 딱 한번 덜어먹으면 끝이에요.

  • 26.
    '22.11.14 3:41 PM (124.49.xxx.217)

    저도 안먹어요
    싫어한다기보다는... 맛은 있는 음식인데 안 먹혀요
    소화안됨 222

  • 27. 그게
    '22.11.14 3:42 PM (128.134.xxx.42)

    댓글보니 당면이 관건인거 같네요.
    저는 당면을 좋아해서 잡채랑 김말이 너무 좋아해요

  • 28. ...
    '22.11.14 6:51 PM (183.100.xxx.209)

    전 좋아하는데, 애들이 안좋아해서 안만들어요.

  • 29. 당면
    '22.11.15 10:13 AM (223.38.xxx.240)

    국수종류말고 당면, 넙적당면등은 잘 안먹어요.
    잡채는 가끔 아주 배고플 때 식당에서 나올때 한 젓가락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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