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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셋이서 120포기 하는랑 혼자서 40포기 하는것

김장 조회수 : 3,605
작성일 : 2022-11-14 10:20:04
둘중 어떤게 더 쉽나요?

엄마가 자꾸 이모네랑 김장을 같이하시곤
힘들다 내년부턴 각자하자고 해야지 하면서
막상 그때가선 이모가 섭섭해해서 말을 못꺼냈다고 또
같이하곤 내입에 안맞네 어쩌네하고 또 도돌이표에요.

이모가 손도 빠르고 주말농장식으로 밭에서
마늘 파 배추 다 직접 키워서 재료도 좋고
넓은공간서 절이고 다듬고 하기 편한것도 있고
이모랑 사이가 좋으셔서 재미는 있다고 하시는데

두분이서 양가 자식들껏까지 다 하려니 실상 둘이서
120포기에 자식들은 와서 김치속 배추에 버무려서
통에 담아 가는게 다거든요.
그마져도 제남동생네는 엄마가 부르지도 않고
다해서 엄마집에 갖다주면 와서 김치만 쏙 가져가요.

전 그것도 꼴보기 싫어서
아예 이모네랑 같이 하지말고
엄마집에서 우리끼리 하자 하고 있는데..

혼자 40포기 배추절이는것부터 다 하는거랑
실상은 둘이서 120포기 배추뽑고 씻고 절이고 하시지만
셋이서 한다고 쳤을때도
후자가 더 힘든게 맞나요?
IP : 106.101.xxx.17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4 10:22 AM (218.236.xxx.239)

    아파트면 40포기도 절이고 씻고힘들어요. 절임배추사는거는 가능하고요. 시골이 편한게 마당이 있어서거든요.

  • 2. 숙이
    '22.11.14 10:23 AM (211.36.xxx.65)

    셋이 하는게 낫죠
    분업이 빨라요

  • 3. ...
    '22.11.14 10:23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40포기를 혼자서 어떻게 절여요?
    아무리 일잘해도 어머니면 노인인대요
    40포기 씻을생각을 해보세요

  • 4. 이모가
    '22.11.14 10:24 AM (123.199.xxx.114)

    많이 힘들듯요.
    혼자서40포기 힘들어요.

  • 5. ...
    '22.11.14 10:24 AM (222.116.xxx.229)

    저라면 그래도 혼자가 편해요
    절임배추로 혼자 40포기 하거든요 남편이 돕고요
    120포기 끔찍하네요
    절임배추라 저는 좀 수월해요..

  • 6. ..
    '22.11.14 10:24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혼자 40포기가 훨씬 쉽습니다.
    홀로 김장 40년 차 입니다.

  • 7.
    '22.11.14 10:24 A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셋이서 하면 딸린 식구 오거나
    누가 절이기를 도맡거나
    수육삶고 일이 커짐
    우리 본가가 400포기씩 하던 집인데
    나는 김치 안 담고 김치 안 좋아함.
    나트륨 많아 몸이 부어서

  • 8.
    '22.11.14 10:25 AM (180.67.xxx.207)

    양념 준비하고 배추 절이고 다듬는데 시간과 힘이 많이들어요
    앞단계가 2ㅡ3일쯤 걸린다면 양념바르고 정리하는건 반나절이면 끝나죠
    엄마도 이런저런 불만은 있지만 집에서 안하시는 이유가
    그거 가져와서 절이고 양념할거 생각하니 그냥 하지 싶으실듯
    그리고 갑자기 따로하겠다면 이모도 좀 섭섭해 하실듯

  • 9. ....
    '22.11.14 10:25 AM (211.58.xxx.5)

    셋이 하는게 조금이라도 더 낫구요..
    이모랑 어머님 너무 안쓰럽네요
    배추 뽑는것부터 얼마나 강도 쎈 노동인데요..
    저 한 7~8년 그렇게 하다가(저는 역으로 시누들 김장을 해준 격) 시누들 꼴보기 싫고 배추가 해가 갈수록 늘어나서(200포기)정말 욕 들어먹어가면서 김장 독립 했어요..말이 200포기지 네쪽 나는 배추라 800개 씻어요..저는 배추 씻다가 저세상 갈뻔 했어요..

  • 10.
    '22.11.14 10:25 AM (118.235.xxx.193)

    셋이서 하면 딸린 식구 오거나
    누가 절이기를 도맡거나
    수육삶고 일이 커짐
    우리 본가가 400포기씩 하던 집인데
    나는 김치 안 담고 김치 안 좋아함.
    나트륨 많아 몸이 부어서
    가족들도 조금만 먹어서 사먹는 김치값 월 만원꼴

  • 11. ㅇㅇ
    '22.11.14 10:27 AM (106.101.xxx.170)

    지금은 두분이서 120포기 뽑고 다듬고 절이고 씻고 다 하시거든요.
    하루전에 내려가서 싹다 재료준비 해놓으면 자식들이 당일가서
    무쳐서 가져오는데
    이모가 미리 오지말라 하시는것도 있고
    다들 일하니까 전날 미리들 못가고 안가고 하는데
    저도 해보질않아서 감이 안와서요.

    근데 엄마가 따로 하시면 저도 더 돕기 쉬울꺼같아서요.

  • 12. 김장
    '22.11.14 10:29 AM (210.102.xxx.9)

    물일 할 수 있는 마당 넓은 집도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구요,
    재료 준비하면,
    각 집이 와서 배추 속 넣고 가는 방식이라면
    지금이 훨씬 효율적이고 일이 덜 힘들거예요.

    이모님댁에서 김장할 때
    본인이 배추 몇 포기나 양념 속 넣는지 계산해 보시면 비교가 될 거예요.

    제일 힘든게 배추 씻는 거랑,
    배추 속 넣는 거예요.

    지금 방식에서 원글님 동생네만 와서 자기네 김장 양념 넣는 거 한다면 지금이 제일 효율적이예요.

    만약에
    댁에서 40포기 김장을 한다면,
    아파트라면 배추 상태에서 절여서 김장하는 것 자체가 엄청 일의 효율도 떨어지고 힘들거예요.
    절임배추 사서, 양념 준비해서 만들고 양념 바르는 것만 하면
    시간으로 따지면 더 줄어들지 않을까요?

  • 13. 혼자
    '22.11.14 10:30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20포기씩 두번에 나눠서 하는게 나을 것 같음
    김장은 어쩌피 힘들어요
    오래 보관할 김치는 12월 전라도배추 나올 때 쯤
    기본 양념에 속을 적게 넣고
    좀 짜게해서요

  • 14. 바보냐
    '22.11.14 10:31 A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아파트면 절임배추 사서 하면 편한걸 님과 엄마 둘이서 40포기 거뜬히하지 이모네는 배추를 또 뽑아야한다메ㅉ 이거 시작부터 힘들다고 뽑아 옮겨야 되잖음 일이 커지니 둘이서 120포기 에혀 하지말라고

  • 15. 혼자
    '22.11.14 10:31 AM (222.120.xxx.44)

    20포기씩 두번에 나눠서 하는게 나을 것 같음
    김장은 어짜피 힘들어요
    오래 보관할 김치는 12월 전라도배추 나올 때 쯤
    기본 양념에 속을 적게 넣고
    좀 짜게해서요

  • 16. ㅇㅇ
    '22.11.14 10:33 AM (106.101.xxx.170)

    저도 그래서 엄마좀 거기서 빼오고 싶은데
    아님 저만. 김장직옥에 가서 같이 하자니
    남동생네가 얄밉고.. 이모네 자식들은 자기네끼리 따로 하자고도 안하는지..
    사실 이모가 고생이 제일 많겠죠.
    근데 워낙 몸갈아서 남들 먹이는거 좋아하는분이시라
    그동안은 쌩판남의집 김치도 해다주고 그랬어요.
    그것도 엄마까지 덩달아 매년 같이 일했죠.
    길가다 불쌍한노인분 보면 집에와서 밥해드리는 스탈
    자식들도 버린 노인 델구와서 돌아가실때까지 수발드는 스탈
    엄마는 그래서 이모 힘들다구 고생한다고 덩달아가지고 같이고생ㅠ
    어떤 분위긴지 아실까요?

  • 17. ....
    '22.11.14 10:33 AM (211.221.xxx.167)

    여자 둘이서 120포기를 다듬고 씻고.절이고 또 헹구고 다 한다구요?
    자식들은 뭐해요?
    자식들이 너무하네

  • 18. ....
    '22.11.14 10:34 AM (222.116.xxx.229)

    두사람이 뽑고 절이고 씻고한다구요??
    넘 힘드시겠어요
    애초에 너무 힘든 시작이군요...
    속 넣어 갖고 가는건 일도 아니에요

  • 19. ....또
    '22.11.14 10:35 AM (222.116.xxx.229)

    원글님 처음 뽑는것부터 눈으로 보셨다면 못하게 말리실걸요
    너무 힘든 작업이에요 ㅠㅠ

  • 20. 저는
    '22.11.14 10:35 AM (223.62.xxx.233)

    배추뽑아 절이고 무채썰고 그 과정을 엄마랑 둘이 먼저했어요
    밭에서 배추뽑아 나르는것 부터가 고생 ㅜㅜ
    100개했는데 허리 끊어지는줄 ㅜㅜ
    그나마 전엔 170포기쯤 했는데 줄어든거예요
    무씻고 마늘 쪽파 다듬는거 엄마가 미리해놨고
    갓하고 파 썰고 무채써는거 제가했고
    양념준비 ㅡ육수내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등등
    새벽부터 시작해서 저녁까지 하루종일 했어요
    김장날은 또 새벽에 일어나서 절여놓은거 씻어서 물기빼고
    양념하고 이날은 다른 형제들도 다 와서 했구요
    이건 그냥 배추만의 얘기고 총각김치 파김치 갓김치등등 다른김치까지 하면 ㅜㅜ
    엄마김치 먹다 다른김치는 맛이 없어서 힘들어도 일년에 한번 이니까 하지 진짜 힘든데
    엄마는 사전에 이것저것 더 하시니 죄송하죠

  • 21. .....
    '22.11.14 10:37 AM (211.221.xxx.167)

    이모는 이모가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원글님 어머니 빼오세요.그러다 골병들어요.
    120포기면 젊은 사람들 몇명이 해도 힘들 일인데
    노인 둘이서 어휴....

  • 22.
    '22.11.14 10:49 AM (221.143.xxx.199) - 삭제된댓글

    혼자 아파트에서 40포기 절이는 것도 엄청나게 힘들어요.
    두쪽으로만 쪼개도 상당한 양이에요
    그거 절여서 씻고 중간에 재료들 사와서 손질하고
    씻어 건지고나면 벌써 기진맥진 ..

    둘 다 힘에 벅차요 ㅜㅜ

  • 23. 사람 숫자
    '22.11.14 10:50 AM (211.217.xxx.233)

    혼자서 40포기가 더 쉬웠어요
    저도 올케 둘, 여동생 1 해서 네 집 김치 한 번 해 보고는
    그 다음부터 절대 안해요.

    차라리 제가 혼자해서 나눠주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 24. 김장은
    '22.11.14 10:52 AM (113.199.xxx.130) - 삭제된댓글

    여럿이 하는게 수월해요
    얘기하면 수다떨면서 하면 시간도 금방가고 덜힘들고요
    40통 네쪽을 내면 120개에요 말이 120개지 절임배추 아니면 힘들어요

    어디서 하든 동생네는 줄거 같으니 다 불러 모으세요
    안먹는 사람빼고요

    거들지도 않으면서 맛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은
    파 꽁다리하나라도 주지 마세요

  • 25. 김장은
    '22.11.14 10:55 AM (113.199.xxx.130)

    여럿이 하는게 수월해요
    얘기하면 수다떨면서 하면 시간도 금방가고 덜힘들고요
    40통 네쪽을 내면 160개에요 말이 160개지 절임배추 아니면 힘들어요

    어디서 하든 동생네는 줄거 같으니 다 불러 모으세요
    안먹는 사람빼고요

    거들지도 않으면서 맛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은
    파 꽁다리하나라도 주지 마세요

  • 26. 아파트는 절임배추
    '22.11.14 11:00 AM (112.167.xxx.92)

    하라구요~~ 뭘 자꾸 절인데 댓글들이ㅉ 아파트에 절일공간이 취학하니 절임배추 사서 엄마랑 님이랑 둘이 속 버무리면 금방 끝난다니까는

    그이모란 양반은 체력 남아도나봐요 그런데 지혼자선 못해 그러니 님 엄마를 꼬드기는거지 님엄만 또 귀가 얇은 모양 그러니 금방 또 휘둘리는거고ㅋ

    그니까 님이 중간에서 컷팅을 해야 끝난다고 님이 걍 절임배추를 사 엄마집에 배달시켜 우린 양념만 하면 되니까 라며 같이 배추 버무리면 되는거고 마무리로 수육해서 맛있게 먹음 끝

  • 27. 그것도
    '22.11.14 11:07 AM (118.235.xxx.193)

    남 퍼다 주는 것도 적당히지
    저러다 아프면 누가 고생

  • 28.
    '22.11.14 11:09 AM (106.101.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배추 절이는것부터 다 하는걸 질문해서 댓글들이 답한거잖아요.

  • 29. ㅇㅇ
    '22.11.14 11:19 AM (175.194.xxx.220)

    자식들 다 결혼했으면 연세도 많으실텐데 뽑고 절이고 씼고 썰고 물빼고 다 허리굽혔다 폈다 들었다 놨다 쭈그리고 앉아서 하는 일이예요 골병납니다 어머니랑 편하게 김장 하는게 목표면 절임배추 사다가 속만 준비해서 넣어요 대량의 배추를 사다가 직접 절여서 담을더면 마당이 아파트보다 동선이 더 낫습니다

  • 30. 내가 배추 뽑아
    '22.11.14 11:31 AM (112.167.xxx.92)

    서는 배추만 뽑나 무며 파 갓 거기 땅에 심은 농산물들을 다 뽑아야돼 근데 배추 그거 어떻게 뽑는줄 알아요 배추뿌리에다 칼질을 해야돼 식칼을 들고 왔다갔다 쌩고생임 식칼만 드나 그거 다 들어 옮겨야하고ㅉ 내가 배추 한번 칼질하고서는 것도 150포기를 한번 가고 다신 안감

    김치고 나발이고 난 사먹을란다 그랬어요 아니 그일 후에 아에 안가고 김치 쌩깠어요 바로 농협 아름찬김치 사먹었다는거ㅋ

  • 31. 어쩌면
    '22.11.14 11:41 AM (116.37.xxx.37)

    힘드셔도 어머니가 그렇게 하고 싶으신지도 몰라요
    옆에서 아무리 말려도 안들으시더라구요
    몸이 불편해서 못 할정도가 되어야 그만 하시던데요ㅠ

  • 32. ㅡㅡ
    '22.11.14 11:57 AM (116.37.xxx.94)

    혼자서요....

  • 33. ㅇㅇ
    '22.11.14 1:25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엄마가 몸도아프고 손 관절아파서
    김장은 빠진다라고 이모한테 미리 말하세요
    그래야 배추절이는거 자기것만 하죠
    이모가 혼자 해봐야
    다음에 자기자식들 불러요
    님은절임 배추 사면 충분히 가능해요
    남동생네는 이제김장 집에서 하니까
    니네는 어쩔래?
    가져간다하면 김치값 받으시고
    독립한다하면 알겟다 하고
    빼고 담그심됩니다
    어렵게 생각할필요 없어요

  • 34. 집에서
    '22.11.14 2:28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30포기만 하시라고 하셔요 .
    올케네는 지친정에서 가져다 먹던가 없음 알아서 사먹겠지요.
    남동생이 못살아 엄마가 김장이라도 담가준다고 생각하기는지 모르지만 그럴 필요없어요.
    저는 시애미가 22년동안 김장 1폭도 안담가 줬고 친정에서 붙여줘사 먹었어요.
    동생꺼 빼고 님이 외서 하니 님꺼랑 엄마네꺼 (손님용 포함일테죠~)
    절이고 씻고 베란다에서 복잡해도 이틀임 끝나잖아요수육이고 눠고 하지말고 보쌈 시켜서 걍 드세요.

  • 35. 집에서
    '22.11.14 2:29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30포기만 하시라고 하셔요 .
    올케네는 지친정에서 가져다 먹던가 없음 알아서 사먹겠지요.
    남동생이 못살아 엄마가 김장이라도 담가준다고 생각하기는지 모르지만 그럴 필요없어요.
    저는 시애미가 22년동안 김장 1폭도 안담가 줬고 친정에서 붙여줘사 먹었어요.
    동생꺼 빼고 님이 외서 하니 님꺼랑 엄마네꺼 (손님용 포함일테죠~)
    절이고 씻고 베란다에서 복잡해도 이틀임 끝나잖아요수육이고 눠고 하지말고 보쌈 시켜서 걍 드세요.

  • 36. 절임배추
    '22.11.14 3:10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절임배추도 40킬로면 사서 허라 하겠지만 40포기면 120쪽 20킬로씩 200킬로에요. 절임배추 20킬로에 값만 37500원씩 10박스 해야하니 375000원인데 배추 30포기 사서 집에서 나눠 절이지요.
    고추가루 4~5킬로면 될테고 생강과 마늘 끽해야 갈은거 2만원임 떡치고 생새우도 2만원임 충분하고, 액젓과 기타 황석어젓도 2만원임 되요. 만들어 실컷 먹고 30만원도 안드는데 걍 집에서 씨고 절여 속넣음 되죠. 남동생은 지처갓잡에서 왜 못가져다 먹나 몰라도 돈을 못벌어도 그건 올케 자기 눈인데 그걸 어쩌라고 김장을요. 와서 할거면 몰라도 안오면 빼야지요.
    엄마랑 둘이 이틀을 하심 김장지옥에서 벗어날테고요.
    님도 님꺼 김장 혼자 독립하김 엄마는 혼자 5포기면 사서 김장하시면 겨울 날겁니다

  • 37.
    '22.11.14 8:48 PM (121.167.xxx.120)

    아는 집은 어머니가 아버지 아들 사위 셋 데리고 김장해요
    미리 날짜 고지하고 못온다 하면 그집거는 빼고 담가요
    배추 다듬고 절이고 씻고 김치소 양념썰고 버무리고 다 남자들 시켜요
    딸이나 며느리는 오지 말라고 하고 김치소 양념 간 보고 김장 절차 지휘하고 뒷정리까지 남자들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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