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좋아하시는 분, 책 추천 좀 해주세요
1. 음
'22.11.12 11:23 PM (14.32.xxx.215)생각해보니 범인이 누군지 추리는 거의 안하는것 같아요
그 과정을 같이 느낀다고 해야할까...요2. 저도
'22.11.12 11:28 PM (210.117.xxx.229)음님처럼 그 과정을 함께 하는데 즐거움을 느껴요.
평소에 머리쓰는 직업이라 독서에까지 신경을 곤두세우긴 싫은가봐요.
전 셜록 홈즈 시리즈도 재밌지만
애거서 크리스티의 미스 마플 시리즈가 더 좋더라구요.
요즘 추리소설로는
찬호께이의 13.67 을 강추합니다.
홍콩의 역사를 느낄수 있어요.3. 저는
'22.11.12 11:32 PM (108.28.xxx.52)추리물을 너무 좋아해서 영화나 드라마도 그쪽만 보는데요.
콜롬보, 포아로, 미스마플은 아예 디비디 전집으로 소장할 정도로...
아가사 크리스티를 젤로 좋아하는데
허를 찌르는 마지막의 반전이 백미라고 생각해요.4. 앨러리 퀸의
'22.11.12 11:38 PM (119.71.xxx.160)Y의 비극, 일본 다카노 가즈아키가 쓴 13계단 추천해요
5. 전
'22.11.12 11:42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추리소설 좋아 했는데 아가사 크리스티건 젤 안 좋아했어요.
맨날 등장인물들 다 혐의 있고 의심되는 행동하는데 마지막 범인은 혐의 전혀 없던 한명
이유는 맨날 숨은 뒷 이야기,
소설 내용 따라가며 같이 추리하는 맛이 없고 반전만 노린 작품이라서요,6. 서점에
'22.11.12 11:52 PM (58.120.xxx.107)히가시노 게이코 작품 많이 있어요.
7. 추리
'22.11.13 12:00 AM (59.26.xxx.88)히가시노게이고 눈보라체이스 회랑정살인사건 방황하는칼날..등 대부분 볼만 해요. 개인적으론 아가사크리스티 좋아하는데 그리고아무도없었다 명작이구요. 비뚤어진집 애크로이드살인사건 오리엔트특급살인 나일강의 죽음 등..전 대부분 다 재밌었어요. 기시유스케의 검은집, 윌리엄아일리시 환상의여인도 독특하고 괜찮았어요. 셜록홈즈는 이상하게 저랑 안맞아서 안읽었는데 한번 읽어보고싶네요.
8. 저도
'22.11.13 12:04 AM (14.32.xxx.215)기시 유스케 검은집 엄청 좋아하구요
범인보다 그 과정이 좋다는게
검은집 화차같은 작품이 맞는것 같아요
누가 범인인건 탐정이 알아서 잡아즐거고
왜 그 범인은 저렇게 되었을까가 더 몰입이 돼요
가끔은 아예 귀신나오는것도 좋아요9. ..
'22.11.13 12:11 AM (49.236.xxx.15)초보시면 아가사크리스티 시리즈 추천드려요.
저도 윗님 댓글처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명작으로 꼽습니다.10. 원글
'22.11.13 12:45 AM (125.178.xxx.135)적어주신 것들 도서관에 있는 것 빌려보려고요.
감사해요.11. ...
'22.11.13 1:59 AM (211.177.xxx.23)추리소설 좋아합니다.
제 원탑은 움베르트 에코 장미의 이름. 입문용으로는 비추지만..
영미권 존 그리샴 톰 클랜시 링컨 라임 시리즈 어려서 많이 읽었고.. 애거서 크리스티는 너무 좋은데 읽다보면 이제 시대적배경이 너무너무 예전이라 명작 몇가지 외에는 읽히질 않더군요.
제 최애는 미야베 미유키. 그리고 히가시노게이고 다 읽었어요. 평타이상 보장하거든요. 사회성있는 거로 미나토 가나에. 가볍고 유머스러운 히가시가와 도쿠야.
넬레 노이하우스 독일배경이라 좀 독특해요. 시리즈물 다 읽었는데 갈수록 좀 반복되는 느낌이지만 읽을만합니다.12. 저도
'22.11.13 3:08 AM (14.32.xxx.215)시쳇말로 사회파 추리소설이라 불리우는게 좋더라구요
크리스티 도일 르블랑 거의 다 읽었는데 고전이구나...싶고
일본 사회파 추리소설들이 무서운게....최근 우리나라에서 현실로 일어나요 ㅠ
그리고 여명의 눈동자 쓴 김성종작가의 아주 짧은 단편이 있어요
이산가족 오누이 소재인데 정말 좋았어요13. 월하
'22.11.13 8:20 AM (168.126.xxx.50)환상의 여인
오랜만에 듣네요
뭔가 그레이한 분위기라서
몰입해서 읽었네요
예전에 동서문고에서
까만 표지로 추리시리즈 나온 적이 있어요
평론가들이 후기 적어놓은 곳에서
추천하는 것 들을
한 권,한 권 이어서 사다보니
책장 한 줄이 까맣던 기억이 ㅎㅎ
지우지 말아주세요
여기서 나온 책들
읽어봐야겠어요 ㅎㅎ14. 커피커피
'22.11.13 9:50 AM (211.176.xxx.48)... 님 취향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최애가 장미의 이름은 아니지만..
최근 요네자와 호노부를 쭉 읽었는데 이 사람도 엄청 성실하네요 늘 씁쓸한 뒷맛이 남는 게 특징이에요
저도 미야베 미유키를 가장 좋아합니다 에도 시리즈가 좋긴 한데 나는 지갑이다나 명탐견(오타아님) 마사의 사건일지같이 가벼운 톤도 추천해요
히가시노 게이고는 뭘 읽어도 기본은 하는데 수작과 범작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거 같아요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녹나무의 파수꾼같은 건 또 괜찮았고요
새로운 공장장 나카야마 시치리도 그런 편이죠 클래식 시리즈는 좋아하는 편인데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는 그냥 그렇고..
제프리 리버(본 콜렉터로 유명한 링컨 라임시리즈)나 리 차일드(잭 리처 시리즈)는 뭘 봐도 좋지만 일단 600페이지는 가볍게 넘는 분량을 극복해야 됩니다
요즘 케이스릴러나 카카오 추미스처럼 한국 추리소설도 많아졌는데 아직은 좀 부족하다 싶지만 계속 좋아질 거 같아요 90년대에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가 단순하고 일본
드라마 흉내도 많이 냈지만 지금은 세계적인 흥행작이 나오는 것처럼요
쓰다보니 원글님보다는 추리소설 좋아한다는 다른 분들하고 수다떠는 게 되어버렸네요
화차, 솔로몬의 위증, 얼간이, 진상(이상 미유베미유키) 13.67, 마술피리(찬호께이) 인사이트 밀, 부러진 용골(요네자와 호노부) 13계단(다카노 가즈야키) 다 좋구요
살짝 정신없지만 유쾌한 히가시가와 도쿠야나 치넨 미키토도 초보들한테는 괜찮을 거 같아요
셜록홈즈나 아가사 크리스티 대표작(저는 부부탐정 시리즈가 좋지만)같은 고전들도 좋죠15. ..
'22.11.13 10:38 AM (1.242.xxx.136)저장합니다
16. ㅇㅇ
'22.11.13 2:28 PM (39.124.xxx.50)검색창에 추리 로 검색해보세요
주옥같은 추천글들 많아요^^17. 윗윗윗님
'22.11.13 3:04 PM (14.32.xxx.215)요네자와 호노부 좋아하시고
일본 전국시대 역사 좋아하시면 흑뢰성 읽어보세요
대단하네요18. 커피커피
'22.11.13 7:47 PM (211.176.xxx.48)흑뢰성 봤지요 어마어마한 수상과 찬사에 읽었는데.. 작가의 자료조사와 상상력은 인정하지만 우리나라 독자들한테는 실감이 덜 날 수 밖에요 대체역사물같은 거라 일본사람들한테는 훨씬 와닿을 거 같아요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저승최후의 날 재미있습니다 공학자가 소설을 쓰면 이렇구나.. 깨달았어요 캐릭터 구축이나 서사는 아직 설익은 거 같지만.. 우리나라 전설을 이용한 세계관 구축은 감탄할 만 했습니다19. ...
'22.11.15 10:19 PM (211.177.xxx.23)아 이제 다시 와서 봅니다. 저 미미여사 에도시리즈가 최애 시리즈입니다! (더불어 북스피어 응원도)
요네자와 호노부 책도 재미있죠. 추리소설만 읽는 게 아니라면 일본소설 다른 것도 좋은 게 많습니다 :) (번역이 가장 자연스러워서 원서 구하기 어려울때 일본소설 많이 읽습니다) 기타무라 가오루 기타모리 고 책들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