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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 12억 찍었던 곳에서 경매 4억5천짜리가 나왔다네요

ㅇㅇ 조회수 : 7,692
작성일 : 2022-11-12 22:43:54
더샵송도마리나베이 85제곱미터
찾아보니 2월에 12억4천5백 최고가 찍었고
4억5천에 경매 시장에 나왔다네요.

올해 최저 실거래가는 8월 6억5천이네요.
현재 매매 호가는 6억9천~7억초반선.
황당한게 10억을 넘긴게 딱 한차례인데 그게 12억4천5백이었네요.
저 값에 산 사람 어쩌나요.
3100세대나 되는 대단지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f5ru0XIktNc&t=28s
IP : 156.146.xxx.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2 10:44 PM (221.151.xxx.109)


    3채 살 수 있는 가격

  • 2. 때인뜨
    '22.11.12 10:46 PM (58.125.xxx.40)

    분양가는 얼마인가요?

  • 3. ㅇㅇ
    '22.11.12 10:47 PM (156.146.xxx.21)

    분양가 찾아보니
    4억1천482만~4억9천62만

  • 4. 4억5천으로
    '22.11.12 10:51 PM (211.250.xxx.112)

    끝나는게 아니라 그 집에 엮인 부채나 체납등도 내야하는거라서 실제 낙찰금액은 저거보다 훨씬 높을수 있어요.

  • 5.
    '22.11.12 10:52 PM (210.217.xxx.77)

    12억 넘었던게 이상한 거래 같아요.
    혼자 너무 높네요.

  • 6.
    '22.11.12 10:53 PM (210.217.xxx.77)

    윗님 그렇게 권리가 복잡한 경매건은 그럼 저 금액에 낙찰 안되겠죠.

  • 7. 경매몇십년
    '22.11.12 10:54 PM (221.149.xxx.179)

    전문가분왈 경매장 사람들은 엄청난데
    단 한사람도 지원하지 않는 현상이 있어
    놀랬다고 그분도 계속하락 예상하더군요.
    몇일 전 본겁니다.

  • 8. 아침공기
    '22.11.12 10:55 PM (119.70.xxx.142)

    분명 전세권설정 되어있을거에요.
    집값 전체가 45000은 절대아닐겁니다.

  • 9.
    '22.11.12 11:00 PM (116.33.xxx.19)

    폭락 맞네요… 걱정이네요…

  • 10. ...
    '22.11.12 11:06 PM (39.7.xxx.216)

    저기 조합 아파트라 3억대부터였을거에요 12억에 거래된건 정작 1,2건이니 그분들만 폭탄 맞은..

  • 11. 그게
    '22.11.12 11:11 PM (122.37.xxx.93)

    신도시가 건설사가 장난치기 젤 좋대요
    주변아파트 하나 12억대를 건설사가 사서 가격 올리고
    옆단지에 분양 10억대나 8억대 분양하면 완판.
    저때 송도 분양가 9억대였으니 싸다고 막샀어요

  • 12. ㅇㅇ
    '22.11.12 11:13 PM (211.177.xxx.133)

    감정ㄱㅏ9억대 보통 요즘은 두번유찰됩니다
    두번유찰되서4억대인데 낙찰은 그렇게는안되겠죠 요즘 경매시장도 사람별로없어요 올초까지 바글바글했는데

  • 13.
    '22.11.12 11:43 PM (180.70.xxx.241) - 삭제된댓글

    낙찰가를 봐야죠
    그렇게 저렴하게 나온 아파트는 비싸게 가져가는 사람도 많은데
    요즘 확실히 경매하는 사람이 없긴 없어요

  • 14. ******
    '22.11.13 12:09 AM (210.105.xxx.68)

    저도 저 12억원 대는 작전이 들어간 금액이라고 봅니다.
    요즈음 PF판을 보면 건설사랑 전주(주로 PF하는 곳)이 얼마나 장난질을 쳤는지 눈에 빤히 보이죠.
    신도시는 거품인게 전세값을 보면 압니다.

  • 15. 그린
    '22.11.13 5:11 AM (175.202.xxx.25)

    12억 5천은 자전거래일 가능성 100%
    신고후 철회했을수도있고 시집간 친정아버지 집을 딸이 12억 5천에 샀다면 그돈이 그돈 !
    손해봤다고 할수가없죠.
    그 이면에 그 아파트 사 들였던 사람들이 팔아서 2~4억씩 챙겼겠죠.
    돈좀 있는 사람들 아파트며 오피며 몰려다니며 사들이고 그중에 한명이 최고가 찍고 나머지가 수익챙기는거죠.
    제발 여기서 어느 아파트 최고가 찍었다고 하는사람들 주의하세요.
    바람잡이일 가능성에 500원 겁니다.
    정상적인 거래가격 확인하려면 그근처 비슷한단지 3~4고 찾아서 최근 1~2년간 거래뽑아서 평균내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바람잡이들 최고가 호들갑에 덩달아 호구됩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은 경제적 측면에선 오를 (폭등) 이유가 없습니다.
    크게 올라도 뒷심이 붙어주지않으면 다시 떨어지게 됩니다.
    부동산 까페나 돈있는 부류 모임들이 그런 역할을 합니다.
    적어도 이좁은 땅덩이에서 주택 가지고 돈놀이하는 집단은 없어져야 합니다.
    저도 부동산 상승기에 의도하지않은 혜?택을 본 사람이지만 부동산을 "줍줍"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 경멸합니다.
    나하곤 상관없어 모른체하면 그만 이지만 ,그런거에 휩쓸려 당하는 사람들 보면 나름 부동산 공부를 오래해온 사람들보면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집가지고 재테크 운운하며 저소득층 상대로 그만하시고 ,그렇게 돈벌고 싶으면 강원랜드가서 줍줍하시죠.

  • 16. ...
    '22.11.13 7:36 AM (211.109.xxx.157)

    분명 전세권설정 되어있을거에요.
    집값 전체가 45000은 절대아닐겁니다. 2222222

  • 17. ㅇㅇ
    '22.11.13 9:20 AM (125.187.xxx.79)

    생산인구도 줄고 유동성도 줄고 금리는 높고 고령층만 많으니까 폭탄 받아줄 상대가 없죠

  • 18. 말도안되는
    '22.11.13 9:53 AM (117.111.xxx.22)

    거품집값 더 하락해야 정상이지..하락하는게 뭐가 걱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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