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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분.. 무심한 척 못된 것 같아요

옆집 조회수 : 29,318
작성일 : 2022-11-12 20:06:18
밤새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부자도 아니고 입학 두번 만날때 커피사기.. 였었는데요
매번 억지로 먹을거 를 안겨준 것도 아닌데 무서운 여자까지 되었군요.
제 아들과 옆집 아이들 친분이 있어 입학 챙겼던거고 매일 마주치는 옆집이라 신경을 썼던 것인데..
보통의 지인들과 사뭇 다른 모습에 .. 제 아들에게 그집아들이라는 꾸준한 호칭에 의아하고 속이 상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뭐 사주지 않을거고 인사만 할게요.
공감 또 다른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집 아이 둘다 저희 아들과 같은 중고등학교인데 저희 아이보다 한살. 두살이 어려요
저는 바로 옆집이고 아이들도 인사잘하고 옆집이니 당연 자주 마주치고해서
입학때도 케잌 치킨 사주고 집앞에 커피도 몇번 사주고 지냈어요.

그집이 이사와서 알고 지낸지 6년 정도 되었어요.
그런데 그 엄마는 마주쳐도 이날 이때것 우리 아이이름한번 물은적없고 그집아들 이라고 칭하네요.
우리 아들 자기 아이보다 한살위인거 고3인거 뻔히 알면서도 저 마주칠때는, 날씨 추워졌죠 .. 이런 말밖에 ..

아이 수능얘기 묻지도 챙길 줄도 모르네요. 모르는 척 하는거예요.
아 옆집이라 이사하지 않는한 계속 자주 마주치는데 불편해 지려하네요.
IP : 222.234.xxx.40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2 8:07 PM (14.32.xxx.215)

    수능 챙김 받고싶으세요?
    럼 또 어디 썼냐 붙었냐 떨어졌냐 물을텐데요?

  • 2. ㅇㅇ
    '22.11.12 8:10 PM (222.234.xxx.40)

    ??님 그렇겠죠? 그래요.

    관심없는게 낫겠네요 끝까지

    우리애 이름도 모르는데..

    옆집이 아니었으면 자주 안마주칠텐데

  • 3. 뭐야?
    '22.11.12 8:10 PM (119.202.xxx.149)

    애가 공부 잘 하나 봐요?
    고3 학부모한테 그런거 물어 보면 실례 아닌가요?
    자식자랑 하고 싶은데 옆집에서 안 물어 보니까
    삐졌나 보네…ㅋ

  • 4. 에구.
    '22.11.12 8:11 PM (118.46.xxx.173) - 삭제된댓글

    야박한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손작고… 수능 잘 보길 바래요~~

  • 5. ...
    '22.11.12 8:11 PM (118.37.xxx.38)

    이제부터라도 서로 말수 줄이고 사셔야죠.
    저는 옆집이랑 인사는 하지만
    말은 안하고 살아요.
    서로 일 다니느라고 바쁘기도 하구요.

  • 6. ...
    '22.11.12 8:11 PM (119.69.xxx.167)

    님도 이제 그만 관심두시고 손절하세요
    오가며 인사정도만..
    지금이 바로 그 타임..

  • 7. ..
    '22.11.12 8:11 PM (210.204.xxx.77)

    원글님..
    요즘엔 좀 반갑게 인사해도 뒷걸음 치며 민망하게
    하는 사람도 많아요
    원글님이 챙겨준건 원글님 좋아서 하신건데..
    솔직히 원글님 같은 분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 8. 이렇게
    '22.11.12 8:13 PM (223.38.xxx.155)

    지혼자 상상의 나래펴서 억측하고
    비아냥거리는 것들은 인생이 힘든가?
    왜 그러고 사니 묻고 싶다.


    뭐야?

    '22.11.12 8:10 PM (119.202.xxx.149)

    애가 공부 잘 하나 봐요?
    고3 학부모한테 그런거 물어 보면 실례 아닌가요?
    자식자랑 하고 싶은데 옆집에서 안 물어 보니까
    삐졌나 보네…ㅋ

  • 9. ....
    '22.11.12 8:13 PM (221.157.xxx.127)

    그사람은 그냥 옆집사람 이외에 다른친분 원치않는듯

  • 10. ㅇㅇ
    '22.11.12 8:1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고3인거 아는체 하는 성격이면 시험도 잘봤냐고 어느대학가냐고 물어볼걸요... 저는 옆집같은 스타일이라 무심히 지내는게 낫다는편이에요..

  • 11. ㅇㅇ
    '22.11.12 8:15 PM (222.234.xxx.40)

    네 답글 다 감사합니다. 인사만 하고 아무소리 안하고 커피도 그만 사줄게요

    그 댁 아이들이 우리애한테 형 형 그러는데 ..

    그 엄마랑 제가 불편하고 그러네요.

  • 12. .....
    '22.11.12 8:17 PM (221.157.xxx.127)

    애들끼리 잘지내는거랑 엄마는 별개에요

  • 13. ???
    '22.11.12 8:17 PM (61.255.xxx.179)

    이해가 안되네요
    같은 학년 같은 반 학부모도 아니고 그냥 옆집 아닌가요?
    그렇다고 그 집이랑 친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아이 학년 학교 정도만 아는 사이인데
    무슨 수능을 챙기네 마네 서운하네 어쩌네 하시는건지요?

  • 14. ..
    '22.11.12 8:18 PM (118.235.xxx.56)

    그 사람이 잘했다는 건 아닌데요
    그동안 계속 부담스러웠을 거 같긴 해요
    그냥 냅두지 왜 나만 나쁜 사람 되는 기분이지..
    라고 생각했을 수도요

  • 15. 댓글
    '22.11.12 8:19 PM (211.246.xxx.220)

    들이 이상해요~~

  • 16. 댓글
    '22.11.12 8:20 PM (211.246.xxx.220)

    원글님 마음 상하지 마세요~
    케잌.커피 받았으면 돌려줄줄 알아야 하는데

    82에 이상한 댓글 이상한 사람들

  • 17. 원글님은
    '22.11.12 8:21 PM (211.250.xxx.112)

    나름 챙기셨는데 옆집은 이상하네요. 이상한거 맞아요.

  • 18. 무심한 성격
    '22.11.12 8:22 PM (14.42.xxx.24)

    옆집과 적당히 거리두고 사는게 좋은가 보죠
    옆집아이 이름을 모른다고 해서 못되기까지 한가보다 하는게 더 이상해요
    커피 케익 사달라고 해서 사준거 아닐거 잖아요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고 싶으신 분인것 같은데
    그 이웃분은 적당히 거리두고 살고 싶으신가 보네요

  • 19. ㅇㅇ
    '22.11.12 8:22 PM (220.89.xxx.124)

    그 사람이 원하는 친분정도랑 님이 원하는 친분 정도가 다른거죠
    옆집이랑 무슨 이런저런거 챙김하고 사나요

  • 20. ...
    '22.11.12 8:23 PM (223.33.xxx.139)

    원글님은 옆집아이 입학때 케잌 치킨도 사주셨군요.
    그럼 원글님은 서운할수도 있겠네요
    근데 저도 이웃이랑 안면트는거 싫어하는성격이라 이웃이 가까이오는거 바라지 않아요
    이런유형도 있다구요
    근데 옆집은 받았으면 그만큼은 좀 챙기지 .

  • 21. ~~
    '22.11.12 8:23 PM (49.1.xxx.81)

    계속해서 주고받고 또 주고받고주고받고주고....
    그게 스타일이 맞으면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느 한 쪽에선 마음불편해도 스톱해야 선을 넘지 않게되겠죠
    저같은 i형은 그것도 스트레스예요 사실

  • 22. ㄹㄹㄹㄹ
    '22.11.12 8:24 PM (125.178.xxx.53)

    솔직히 원글님 같은 분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222

  • 23. ..
    '22.11.12 8:25 PM (210.204.xxx.77)

    다름을 인정합시다
    옆집 분이 잘한건 아니지만 못됐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이상으로 잘 하고 나서 나중에 상대방 욕하는
    아버지랑 살면서 왜 저러실까 했어요
    원글님이 그 동안 이것 저것 줄 때 그 쪽 반응 보고
    그만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24. ㅡㅡ
    '22.11.12 8:25 PM (1.232.xxx.65)

    옆집 여자는 원글애들 이름도 모르는데
    입학한다고 케이크를 사주고 치킨을 사줘요?
    왜? 대체 왜?
    원글 너무 오바가 심하고.
    그건 그렇고.
    그 사람은 치킨먹고 케이크먹고 입꾹인가요?
    ㅇㅇ엄마. 잘먹었어요.
    그러고 자기도 뭐라도 해야죠?
    커피샀다는건 원글이 그여자한테 사줬다는건가요?
    그쵸? 애들한테 사줬단게 아니고?
    그러니까 그녀는 케이크, 치킨 얻어먹고 커피까지 얻어마신단것?
    이거 뭔가요? 호구에 진상이네.
    다들 부담스럽게 굴었다고 원글탓만 하는데 웃기네.ㅎ
    그렇게 부담스러우면 그만하라고 해야지.
    커피는 왜 얻어마심?
    진짜 부담느끼고 깔끔한 성격이면
    주지도 받지도 않아요.
    이건 받을건 다 받고 주기는 싫어하는
    얻어먹기 좋아하는 여왕님 병인거죠.
    난 안해도 넌 나한테 잘해. 이런거.
    손절각.
    원글도 담부턴 남 챙기지 마시고.
    남 왜 챙겨요? 그 돈으로 애들하고 맛난거나 드세요.

  • 25. ..
    '22.11.12 8:26 PM (112.150.xxx.19)

    상대가 챙겨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챙겨주고 이렇게 못됐다고하고 불편하고 사람이 싫어진다고 하시는 원글님...그러지마세요. 무서워요.

  • 26. 그래도
    '22.11.12 8:26 PM (223.38.xxx.16)

    받음만큼은 주는게 예의에요.
    그지새키들만 댓글다나봐요.

  • 27.
    '22.11.12 8:26 PM (115.22.xxx.125)

    싫타 옆집여자 4가지 없어요
    원글님 선 딱 그으세요

  • 28. ..
    '22.11.12 8:2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커피 사주는 것도 저는 부담일것 같아요
    그냥 인사만 하는 정도
    저도 앞집에서 자꾸 뭐 주는데 저도 답례는 하거든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그냥 따로 인사하는정도구요
    그 이상은 싫어요

  • 29. ㅋㅋ
    '22.11.12 8:28 PM (49.1.xxx.81)

    이제 얼굴만 봐도 알아서 그래요

  • 30. ㅡㅡ
    '22.11.12 8:29 PM (1.232.xxx.65)

    주고받기 싫으면 받지마시고
    한번만 받고 두번째는 부담된다고 거절하면 됩니다.
    상대가 주는건 서로 마음으로 물질로
    주고받는 관계를 원하는거죠.
    그걸 알면서
    그런 관계가 싫으면 선을 그어야지.
    받을거 다 받아먹고서
    누가 달랬나?
    원치않는거 줘놓고 내가 안준다고 못된것같다니.
    원글 무섭네.
    이런 인간들 진짜 소시오에 사패인거죠.
    아예 받질 마세요.
    물질도. 마음도.
    다 받아먹어놓고 부담스럽단거 속보여요.

  • 31. 저같음
    '22.11.12 8:33 PM (112.214.xxx.197)

    걍 눈인사도 안하겠네요
    앞으론 마주치면 쌩까고 지나가세요
    그사람이 생각이 있으면 말을걸테고
    님이 그러거나 말거나 똑같이 생까면 진짜 근본도 없는 종류인거죠
    잘 걸러냈다 생각하시고 신경 끊고사세요

  • 32. ㅇㅇ
    '22.11.12 8:40 PM (112.152.xxx.69)

    나는 옆집 누가 사는지도 모름
    자꾸 뭐 사다 주면 부담되어서 싫을 듯

  • 33. ㅇㅇ
    '22.11.12 8:41 PM (223.62.xxx.225)

    그러니까 옆집이고 앞집이고 윗집이고 뒷집이고 함부로? 친해질 필요도 없고 뭐 사주고 나누고 그럴 필요도 없어요. 점점 더 각박해 지겠지요. 사람한테 함부로 맘 안 줘요.

  • 34. 댓글들이상해
    '22.11.12 8:41 PM (211.221.xxx.167)

    주고받기 싫으면 받지마시고
    한번만 받고 두번째는 부담된다고 거절하면 됩니다.
    상대가 주는건 서로 마음으로 물질로
    주고받는 관계를 원하는거죠.
    그걸 알면서
    그런 관계가 싫으면 선을 그어야지.
    받을거 다 받아먹고서
    누가 달랬나?
    원치않는거 줘놓고 내가 안준다고 못된것같다니.
    원글 무섭네.
    이런 인간들 진짜 소시오에 사패인거죠.
    아예 받질 마세요.
    물질도. 마음도.
    다 받아먹어놓고 부담스럽단거 속보여요. 2222222222

  • 35. ????
    '22.11.12 8:43 PM (223.38.xxx.3)

    옆집이 얻어먹은건데 원글님한테 앋어먹었다고 댓글단 사람들 뭐에요?

  • 36. 저도 부담
    '22.11.12 8:45 PM (220.120.xxx.170)

    더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으니 애초에 선긋겠죠. 일방적으로 해놓고 그만큼안하면 서운해하고.. 그거 상대방 진짜 스트레스예요. 그리고 입시치루면서 발표때까지 누가 수능얘기 화두삼는거 스트레스신사람 엄청많아요. 불문율처럼

  • 37. 한두개
    '22.11.12 8:46 PM (112.171.xxx.141) - 삭제된댓글

    사주고 반응 없음 접는게 맞죠
    마음도 주거니 받거니 해야 재미나지...
    자식도 아니고.. 계속 어떻게 주나요 마음이 오면 불만만 쌓이지
    그분이 날씨 얘기만 한다는건 엮이기 싫은거에요... 그냥 딱 그정도 거리가 좋단 얘기죠

  • 38. 근데
    '22.11.12 8:49 PM (49.175.xxx.11)

    그집아들이란 말이 더 기분 나빠요.

  • 39. 부담
    '22.11.12 8:56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옆집 사람이랑 친분 부담스러워서 나름 선 긋는데
    친한 척 너무 싫을 거 같아요.
    그 정도 사이에 무은 수능을 챙겨야 하는지 진짜 오버입니다.
    커피고 뭐고 싫어요.

  • 40. 님같이
    '22.11.12 8:59 PM (123.199.xxx.114)

    제가 그랬는데
    나좋아서 하고 나혼자 서운
    그냥 인사만 하세요.

  • 41. ㅇㅇ
    '22.11.12 8:59 PM (175.223.xxx.83)

    많은 댓글들이 옆집이 부담스러웠을것이다.
    나도 부담주는거 싫다.
    일방적으로 해놓고 서운해하는거 상대방은 스트레스다.
    그러시는데
    저도 옆집하고 인사도 안하고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지않는 극강의 개인주의인데요.
    누가 자꾸 친한척하고
    챙겨주려고 하면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안받아요.
    아님 한번 받고 저도 답례하고
    다음엔 이러지말라고 분명히 얘기해요.
    진짜 부담느끼는 사람들은 보통 이렇고요.
    제 생각엔 옆집은 부담 안느낌.ㅎㅎ
    그냥 암 생각없고 둔하고 맹하고 욕심많은 인간일뿐.
    얽혀서 지내는게 싫은 쿨한 개인주의자가 아니고
    받는건 당연하고 주는건 싫은 이기주의자일뿐.
    그리고

    ㅡㅡㅡㅡ
    상대가 챙겨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챙겨주고 이렇게 못됐다고하고 불편하고 사람이 싫어진다고 하시는 원글님...그러지마세요. 무서워요.
    ㅡㅡㅡㅡㅡ
    이 댓글님. 그러지마세요.무서워요.
    챙겨주는거 싫으면 케이크에 치킨에 안받으면 되지요.
    커피도 더치하면 되는겁니다.
    왜 더치를 안하고 커피는 얻어마심?
    애초에 커피도 같이 안마시면 간단하죠.
    옆집여자는 그냥 얻어먹는게 당연한 인간일 뿐이에요.
    원글과 친해지기 싫은것도 당연하고요.

  • 42.
    '22.11.12 9:03 PM (220.94.xxx.134)

    서로 안챙기면 되죠 그게 왜 못된건가요?

  • 43.
    '22.11.12 9:05 PM (175.223.xxx.83)

    윗님. 못된거죠.
    서로 안채긴게 아니고
    한쪽이 일방적인 챙김을 받고 입닦은거잖아요.
    진짜 진상 마인드 댓글에 많네요.
    이게 왜 못된건지 모르는분들은 본인을 돌아보세요.
    거지근성 뿜뿜이네요.

  • 44. ..
    '22.11.12 9:06 PM (172.225.xxx.81) - 삭제된댓글

    반응이 없으면 적당한 선에서 그만 두셨어야 하는데
    일방적 관심이 오래 지속되신듯.
    모든 사람들이 인간관계 좋아하고 이렇진 않거든요
    살갑지 않은 옆집 성격을 나무라기도 뭣하고
    다정하게 격없이 다가가려는 원글님을 나무라기도 뭣하고
    결론은 서로 맞는 사람끼리 어울리는게 정답인데
    맞지 않은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관계는
    가족이거나 오래된 친구이거나 그렇죠

  • 45. 집으로돌아가는길
    '22.11.12 9:09 PM (1.249.xxx.206)

    못됀건 아니고 님 성에 차지 않는것 뿐이죠

  • 46. ......
    '22.11.12 9:21 PM (175.223.xxx.191)

    난 맘에 없는 남자가 내게 선물을 자꾸 줘요.
    그럼 거절하는게 맞는거겠죠.
    선물도 주고 커피도 사주네.
    계속 얻어먹어요.
    그건 아니죠?
    선을 긋는게 예의죠?
    동성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의없는 분들아.
    난 부담되는데 왜 주고 난리야?
    스트레스 쌓이네.
    이러지마시고요.
    처음부터 얻어먹질 마세요.
    그지들도 아니고.
    친하지도 않은 남이 치킨주고 케잌주고
    커피사주는건 당연한게 아니에요.
    그걸 왜 받아먹냐고요?
    주고받을 마음도 없으면서?
    부담스러우면 받질 말아요.

  • 47. ...
    '22.11.12 9:24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

    주고받는게 맞는거긴 한데
    옆집이랑 그 정도 친분에
    그렇게 주고받는건 과해요
    님이 오버하는거에요

  • 48.
    '22.11.12 9:25 PM (39.7.xxx.23)

    댓글에 옆집여자같은 진상 쓰레기 거지들 많네요.

  • 49. ..
    '22.11.12 9:27 PM (172.225.xxx.80)

    ㄴㄴ
    받아먹고 돌려주지 않는 사람을 애초에 미리 알아보고 선을 그어야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한두번 해주고 반응이 없으면 그런 부류인가보다 하고 적당한 거리를 뒀어야해요
    원글님도 처음엔 뭐를 바라고 주신건 아니겠지만
    세 번 네 번 반응이 없는데도 해주고 서운해 할 일을 만들지 마셔야합니다.

  • 50.
    '22.11.12 9:32 PM (39.7.xxx.23)

    이웃끼리 말하기 싫고 서로 챙기는건 싫으면서
    받긴 많이도 받아먹었네.
    그렇게 싫으면서 치킨은 또 받아먹고싶었나보지?
    거절하긴 싫고. 먹는건 좋고.
    커피 얻어먹는건 좋고.
    친해지긴 싫고.
    그냥 쓰레기일뿐이죠.
    살갑지않은게 아니라요.
    살갑지않은 사람은 안주고안받죠.
    일방적으로 얻어먹는거 안해요.
    이건 그냥 싸가지.
    옆집여자 이해하고 옹호하는 같은부류
    많아서 놀랍네요.
    이러니 2찍세상이 온듯.
    공감제로의 소시오들.

  • 51.
    '22.11.12 9:34 PM (39.7.xxx.23)

    원글도 사람 보는 눈좀 키우고
    바보짓 호구짓 이젠 그만하시고요.

  • 52. 그냥
    '22.11.12 9:34 PM (1.227.xxx.55)

    원글님이랑 친해지고 싶지 않아 그런가봐요

  • 53. 저도
    '22.11.12 9:35 PM (121.162.xxx.174)

    받은 건 ‘어쩔수 없이’ 갚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웃이 케잌. 치킨 사주면 솔직히 싫을 것 같네요
    애들 같은 학교면 저희끼리 인사하고 잘 지내면 되지요
    오다가다 더운 날 우리 애 시원한 거 마시면 같이 사줄 순 있지만 딱 거기까지.
    잘 몰라도 케잌 보내오고 받았으니 갚고 그렇게 친분쌓아야 하는 거,
    애들이 고딩가서까지 엄마도 친구여야 하나요?
    그걸 왜 받냐니
    싫어요 들고 가세요 하면 좋으셨겠어요? 치킨 케잌 못 먹어 받은 거 아닐 거 같구요
    암튼 받은 건 갚아야 하는 건 당연한 거라
    상대는
    님과 정말 친하기 싫거나
    기본 사회생활소양이 안 되있거나 둘 중 하나겠죠

  • 54.
    '22.11.12 9:42 PM (39.7.xxx.149)

    싫어요. 들고가세요.
    이게 낫지않나요?
    친해지기 싫고 갚을 생각도 없다면요.
    치킨은 주니 어쩔수없이 받았음
    커피는 왜 마셔요?
    바쁘다고 거절하면 될것을.ㅉㅉ

  • 55. ..
    '22.11.12 9:51 PM (211.49.xxx.12)

    인사해도 안받는 왕싸가지도 있어요ㅎㅎ
    새로 입주하면서 서로 이사온 시기도 비슷하고해서
    간단히 인사했는데 쌩~제 남편도 예의상 인사했는데 쌩하더래요.제 아들도 인사했는데 안받아준다고~~
    그래서 다음부터는 절대로 인사하지 말하고했어요.
    친하게 지내고 싶은게 아니고 예의상 한건데
    인사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라서 앞으로도
    인사 안하려구요.나이도 저보다 열살은 어려보이던데 ㅎ

  • 56. ...
    '22.11.12 9:57 PM (223.62.xxx.198)

    부담스러우면 케익 치킨 돌려 보내야죠
    그럼 원글님도 의중 캐치했을 거잖아요
    커피는 왜 얻어 마시며
    싹 받아 먹고 수능 초콜렛 하나 안 챙기는 건
    싸가지 못된거 맞아요

  • 57.
    '22.11.12 10:1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왜 챙겨야하죠?
    옆집아이 학년까지 알아서 챙겨야해요?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

  • 58. ㅡㅡ
    '22.11.12 10:59 PM (118.235.xxx.195)

    케잌에 치킨이라니…
    너무 부담스러워요.
    친분이라도 생긴 후면 모르겠는데..
    일도 순서란게 있는데
    먹을 것부터 안기는 거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 59. ....
    '22.11.12 11:24 PM (180.67.xxx.93)

    거절하기 어렵죠. 그래서 갚음하면 무한 반복 ㅠ
    뭘 줬는 데 갚음없으면 이 사람은 이런 걸 싫어하나보다 하고 안하는게 맞아요.
    물론 글의 옆집분은 그냥 개념없이 그런걸 수도 있지만요. 근데 옆집사람한테까지 수능선물 받고 싶진 않을 거 같어여. 부담스러워서

  • 60. 바람
    '22.11.12 11:48 PM (121.141.xxx.84)

    사람마다 성격 다르니… 주는데 거절하기 어렵고 되갚음은 귀찮고 저는 그러고보니 살짝 그런 성격이네요.

  • 61. 이상
    '22.11.12 11:51 PM (58.234.xxx.21)

    저도 잎집이랑 아는척 하고 지내고 싶지 않고
    제아이 수능도 그냥 모르는척 해줬으면 좋겠고
    남의 아이 수능선물도 안챙기고 묻지도 않는
    개인적인 성격인데
    무언가 받으면 꼭 받은만큼 돌려줘요

    원글님 성격이 오지랖이고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건 맞는데
    그 앞집 여자는 더더 이상해요
    전 수능 선물같은거는 모르는척 하는게 매너라 생각하기 때문에 맛있는 사과 한상자라도 보낼듯
    왜 받아만 먹죠?

  • 62. 바로
    '22.11.13 12:44 AM (117.111.xxx.208)

    옆집인데 조선 시대도 아니고 불과 얼마전까지도 옆집끼리 이웃사촌이니 골목 육아니 교류하는걸 당연시하기도 했어요…아직까지 그 흔적이 남아있다는 거죠
    커피,케익 주는게 부담스러우면 답례로 적어도 같은거 사보내면서 ‘부담되니 이제 안주셔도 돼요’ 웃으면서 말하면 바보 아닌 이상 알아들어요…받아먹고 상대방만 이상하게 만드는 요즘 풍조가 참 이기적이긴 하네요

  • 63. ..
    '22.11.13 1:09 AM (123.213.xxx.157)

    그 사람 뻔뻔한듯. 얻어만 먹고 님한텐 뭐하나 사주기 싫은거죠.
    절대 그사람한테 돈 쓰지 마요 ㅡㅡ

  • 64. 아니
    '22.11.13 1:38 AM (182.229.xxx.215)

    원글 같은 이웃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냥 인사나 하면 안돼요?
    웬 케익에 치킨, 커피.
    맘대로 안겨주고 자기 안챙겨준다고ㅎㅎ
    어디 멀리 사는 사람도 아니고 바로 옆 집 사람이 들고와서 주는데
    그거 거절하는거 정말정말 힘들어요
    서로 민망해지고 곤란해지는데 거절하려면 정말 용기가 필요해요
    적당하게 답례하는거 너무 스트레스고 힘들고요
    그 옆집은 그런거 받았을 때 어디서 롤케익이라도 사다 원글네에 걸어놓고 그 담부턴 받지 말았어야 하는건데
    그건 잘못했네요
    그리고 고3한테, 가족 친척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남의 집 자녀 입시 아는 체하는 것도 실례예요. 가만히 있는 게 오히려 예의예요

  • 65.
    '22.11.13 1:45 AM (210.178.xxx.223) - 삭제된댓글

    전 같은 라인에 같은 또래 키우는 시어머니요
    자기 손주 공부 잘한다. 좋은대학 갔다. 진찌ㅣ 듣기싫어요
    어쩌라고. 며느리한테 한마디 할까 고민중.
    엊그제는 자기손주 살뺐다고 저희 아들이랑 엘리베이터 탔는데
    그소리를 하지 않나. 저희 아들 고도비만. 누가 궁금하대요
    어제는 재활용 버리는데 제 재활용 많다고 1층에서 크게
    떠들더군요 저희집 찍어서 흉보나 ...왜저러나'...

  • 66.
    '22.11.13 1:52 AM (172.56.xxx.143)

    누칼협 이럴 때 써먹어야겠네요. 누가 케이크 달랬나 커피 달랬나요. 혼자 좋아서 해놓고 저 사람은 왜 안 해 주지 하는 거 무슨 애정 결핍이나 망상 같아요. 옆집 아줌마 인생에서 뭐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라고;

  • 67. ..
    '22.11.13 2:01 AM (58.123.xxx.110)

    앞집이 경우가 없네요.
    성향이 달라 부담스러웠다면 똑같은 선물로 돌려주고 나서, 다음엔 주지 말라고 의사 표시를 했어야지요.
    그집 아이라는 표현이 더 싫으네요. 6년을 앞집에 살아도 이름 조차 기억하지 않는 그런 사이 였던 거에요.

    제가 스쳐 지났던 책 제목이 이런 경우를 말하는 듯 해요.
    읽지 않아서 내용은 모르겠는데 정신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혼자 잘해주고 상처 받지 마라”

  • 68. 솔직히
    '22.11.13 2:19 AM (217.149.xxx.238)

    님같은 이웃 저어어엉말 싫어요.

    케잌, 치킨 누가 달래요?
    그럼 또 왜 받아먹었냐 그러겠죠.
    그럼 주는거 거절해요? 앞에서?

    그냥 그런거 주지 마세요. 싫.어.요.

  • 69. ㅎㅎ
    '22.11.13 2:28 AM (1.232.xxx.65)

    거절하는건 그토록 어려워하는 마음 약한 사람들이
    받아먹는건 별로 어려워하지 않는다는게 신기함.
    거절이 힘들다면 계속 원치않는 호의를 받는게 더 힘들지 않나?
    한두번이야 상대방이 무안할까
    거절 못해도
    커피사주는건 거절을 해야지.
    입이 없는건지 원...
    더치할 정신은 없는건지.
    누가 달랬어?
    이런 마인드는 본인을 피해자로 보는 마인드죠.
    치킨공격받은 피해자.ㅎㅎ
    거절하세요. 욕먹기싫어 거절 못해 결국 더 못된년 되잖아요.
    애초에 거절했음 원글도 바보아닌 이상 그만했겠죠.
    근데 원글 속 여자는 깊게 생각 안할것 같은 느낌.
    그냥 귀찮은 여자가 치킨주니 맛나게 먹고 잊어버린듯.ㅎ

  • 70. ....
    '22.11.13 2:3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거절안한 게 잘못이다라는 분들. 실제 거절해보세요 그게 쉽나.

    애초에 처음에 음식이든 뭐든 줬을 때 오는 게 없으면 멈추는 게 정상이지. 본인 마음따라 계속 가져다놓고ㅜ 나 이만큼 했는데 넌 왜 안하냐 이게 문제라고요.

    옆집사람한테 케이크, 커피 받고 싶은 사람있어요?

    너무 싫어요. 원글님같은 옆집분ㅜ 나갈 때 마주치기라도 할까봐 현관문 열때도 긴장될 것 같아요.

  • 71. ....
    '22.11.13 2:36 AM (218.159.xxx.228)

    거절안한 게 잘못이다라는 분들. 실제 거절해보세요 그게 쉽나.

    윗님 댓만 봐도 알죠. 욕먹기싫어 거절 못해 결국 더 못된년된다니...
    대체 옆집이 왜 욕을 먹어야하나ㅜ원글님 옆집에 사는 게 문제인지?

    애초에 처음에 음식이든 뭐든 줬을 때 오는 게 없으면 멈추는 게 정상이지. 본인 마음따라 계속 가져다놓고ㅜ 나 이만큼 했는데 넌 왜 안하냐 이게 문제라고요.

    옆집사람한테 케이크, 커피 받고 싶은 사람있어요?

    너무 싫어요. 원글님같은 옆집분ㅜ 나갈 때 마주치기라도 할까봐 현관문 열때도 긴장될 것 같아요.

  • 72. 거절
    '22.11.13 2:41 AM (217.149.xxx.238)

    원글같은 성격은 부드럽게 거절해도
    아우~~넣어둬~~~넣어둬~~하고
    반강제로 들이미는 성격이죠.

  • 73. ...
    '22.11.13 2:45 AM (221.151.xxx.109)

    친한 사이도 아니고 자주 보는 옆집이라고
    치킨 케잌을 주면 부담스럽죠...

  • 74. ㅎㅎ
    '22.11.13 3:37 AM (1.232.xxx.65)

    오는게 없으면 멈추는게 정상이란분.
    그것도 맞는데요.
    난 주는게 없는데 계속 주면
    안받는것도 정상이란 생각은 안하시는지?
    둘다 비정상인거예요.
    옆집이 뭘 잘못했냐면
    원글은 또 뭘 그리 잘못했나요?
    돈쓰고 무시당하고 82에서까지 욕먹네.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 75. ㅎㅎ
    '22.11.13 3:45 AM (1.232.xxx.65)

    원글은 애들끼리 친하니
    애들 엄마하고도 친하게 지내고싶어서
    입학도 챙기고 커피도 샀나보죠.
    상대는 친할 맘이 전혀 없었던거고.
    마주칠까 겁난다며 무슨 진상 취급하는 인간들이 더 끔찍.
    원글도 오바지만 받아먹고 모른척하는게
    더 진상인걸 좀 알고살길.
    원치않으면 표현을 하라고요.
    그렇게 유리멘탈이면서 사주는 커피는 목으로 넘어감?

  • 76. 보니까
    '22.11.13 3:56 AM (175.223.xxx.236)

    6년간 애들 입학때 케잌과 치킨.
    집앞에서 커피 몇번 산게 전부인데
    무슨 원글이 매주 치킨 들이민것처럼
    질색팔색하는 분들 뭔지?
    아무 접점이 없는 옆집도 아니고
    그집 애들이 원글 아이한테 형이라며 잘 따른다잖아요.
    그래서 귀여워서 입학때 소소하게 챙겨줬음
    그집도 수능때 초콜렛 한상자 줄수도 있는거죠.
    그게 예의고요.
    상대가 치떨리게 싫지 않은 이상
    그게 인간사이에 예의라는거예요.
    염치없는 분들아.
    원글이 갑자기 치킨 떠안긴것도 아니고.
    매달 매년 그런것도 아니고.
    입학때 챙겨줬음
    최소한의 보답이란걸 해야지.
    그냥 생각이 없는거죠.
    아님 원글이 너무 끔찍하게 싫거나.ㅡ.ㅡ

  • 77. 주고 받는게
    '22.11.13 7:36 AM (222.120.xxx.44)

    안되는 사람들하고는
    서로 인사만하는게 낫더군요

  • 78. ㅇㅇ
    '22.11.13 8:17 AM (223.33.xxx.177)

    얼굴이 두꺼운 옆집은 맞는데 그런걸 원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서로 주고받는게 싫은거죠
    그래서 그만하라고 안돌려주는거죠

  • 79.
    '22.11.13 9:00 AM (106.101.xxx.162)

    그지들이네요 핑계대고 얻어먹질 말든가

    치킨 커피 싫어하는 사람 어디있다고 다 받아먹어놓고

    그거 몇푼한다고 요새 애들도 그렇겐 안해요 ㅋㅋㅋㅋㅋ

    그냥 그지임 빨리 손절하세요!!!

  • 80. 일단
    '22.11.13 9:00 AM (61.254.xxx.115)

    고3이죠? 수능이죠? 하고 오지랖부리고 물어보는거 극혐임.원글님은 누가 챙기는걸 바라는진 몰라도.요즘 사람들 엘베도 같이 안타려고 누가 먼저 나오면 안나오기도 함.어쩔수없이 마주치면 목례만함.
    시댁쪽 시부모 시누이들도 수능날이건 전이건 아무도 안챙기고 잘보라 소리 없었음.나는 그게 더 좋음.뭐 보내면 나도 갚아야하잖음.
    님이.잘못한건 일단 커피나 케잌 치킨 한번이라도 샀을때 반응이 없었음 "다가오지마세요"이 뜻임.혼자 다가오지말라는사람한테 계속 선넘고 들이댄거임.한두번 해서 반응없었음 그만뒀어야죠 님하고 친할생각 없다잖음.

  • 81. 댓글들을
    '22.11.13 9:03 AM (223.39.xxx.140)

    보면 각양각색이네요 ㅎ
    한두번 정을 나눴는데 답례가 없다?
    그럼 멈춰야 해요
    나하고 사고방식이 다른 부류니까 오해 받기도 합니다
    나하고 친해지려고 조공 바친다고 생각하는
    미친 녀자들도 있거든요
    두번까지만 나누시고 멈추세요
    계속하면 호구되고 저쪽에서는 별소문까지 얹어서 돌아요

  • 82.
    '22.11.13 9:04 AM (106.101.xxx.162)

    82엔 사회성 고자들 진짜 많아서 ㅎㅎ 여기 댓글보면
    현실에선 왕따돼요 ㅎㅎㅎㅎㅎㅎ

    6년이나 알고지내고 자기 애들이 그리 얻어먹었음
    힘든것도 아니고 돈쓰기만 하면 되는걸 일이만원 왜못써 ㅎㅎㅎ
    원글이 바보도 아니고 잘받아먹고 살갑게 하니 베풀었겠죠

    그나이먹고 몇 천원 몇만원도 못쓰는 그지들 너무 싫어요

  • 83. 일단
    '22.11.13 9:04 AM (61.254.xxx.115)

    나 니네 아이 입학을 알고있다 티내면서 뭘선물하는것도 별로에요
    모른척좀 해줬음 좋겠네요 님같은 사람은 트고 지내면 아이 학교 어디 배정받았냐 남편 뭐하냐 대학은 어디나왔냐 애는 대학갔냐 점점 확장질문하며 들이댈 사람인게 보여서 그래요 입학이라고 옆집여자가 떠들어댔음? 요즘 친인척도.입학졸업 서로 축하도 안하고 밥도 안먹어요 어른들이나 봉투주실까 몰라도.

  • 84. 아아
    '22.11.13 9:06 AM (175.114.xxx.96)

    젭알 한 번 해서 시큰둥한 신호가 올 때 멈추세요
    거절하는것도 고역

  • 85. 저도
    '22.11.13 9:4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옆집 엄마 만나서 거리두느라 힘들었어요
    무려 10여년을 ㅎㅎ
    애들도 또래고 연배도 비슷했는데
    그 엄마는 전에 살던 아파트 옆집이랑 언니 동생하면서 자매 이상으로 가깝게 지냈나보더라구요
    저한테도 그런 거 기대하는 거 같았는데 냉정하게 거리두느라 피곤했어요
    뭐 자꾸 주면 칼같이 되갚고 마주치면 인사 깍듯하게 하고
    그 이상은 더 나가지 않게 얼마나 애쓰며 지냈는지 몰라요
    수능을 챙기다니.. 그게 얼마나 부담인데 그런걸 바라다니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이 사는구나..싶네요

  • 86. 글고
    '22.11.13 10:10 AM (61.254.xxx.115)

    옆집아이가 입학하는데 왜 님이 치킨 케잌을 사요? 님이 아이 이모고모라도 되요? 님이.친해지고 싶어서 선넘은거잖아요 누가 요즘 옆집하고 입학졸업이라고 선물하나요 저어기 지방소도시인가요?아님 고향이 지방 시골?서울 왠만한지역은 엘베도 옆집이랑 같은 엘베 안타려고 피해요 날씨얘기도 안해요 목례만 함.개인주의가 심해져서 서로 개인정보 안나누려고해요 옆집에 학생이 몇학년인지도.잘 모르고 몇년째 살아요 살갑게 인사들 절대 안하구요 전 잘사는동네 대형사는데 그래요 응답하라 1988 봐도요 저는 맞벌이 워킹맘 부모를 둬서 그런지모르겠는데 그때도 동네사람집 이집저집 다니는거 없었어요 70년대에는 좀 어울려살았던듯하고요 단독주택 많았고.저는 이미 86.88 올림픽이전부터 아파트살았고 개인주의가 대세였어요 님은 좀 시골에서 올라와서 서울쥐랑 친해지고싶은 시골쥐같아요

  • 87. ..
    '22.11.13 10:44 AM (175.119.xxx.68)

    옆집이 벨 누르는거 부담이죠.
    한번만 누르는 것도 아니고 안 나오면 계속 누름
    이사온 옆집 할머니가 제 택배온거 자꾸 물으셔서 스트레스입니다

  • 88. 윗님 ㅠ
    '22.11.13 10:47 AM (223.39.xxx.188)

    님은 좀 시골에서 올라와서 서울쥐랑 친해지고싶은 시골쥐같아요....................???

    ----------------------------
    이런 댓글 보세요
    서로 나누려고 하면 일단 깎아내리고 봅니다
    인간들이 점점 이렇게 변하는 세상이 당연해요
    선한 의도를 왜곡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니까
    나도 마음을 닫게 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한 의지는 선한 사람끼리 나누고 살면 됩니다
    다른 누구는 원글님과 같은 마음도 있으니까요

  • 89. ..
    '22.11.13 10:49 AM (175.119.xxx.68)

    대학입학때는 친분있는 옆집이라면 선물 해 줄만 한데
    중고등입학때 선물이라니 헉입니다

  • 90. 일단
    '22.11.13 10:58 AM (61.254.xxx.115)

    수능얘기 묻거나 수능보는거 아니냐며 아는체 하는게 무례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있음.고3집에 아는체도 전화도 카톡도 안합니다 그집서 연락올때까지...그게 배려고 상식이에요

  • 91. ...
    '22.11.13 11:09 AM (218.157.xxx.8)

    비슷한 경험 있는데
    저사람은 나랑 친해지는걸 원치 않는구나하고 바로 그만뒀어요
    무심하고 못됐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 92. 저는
    '22.11.13 11:17 AM (61.254.xxx.115)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미리 연락해서 올해 아이 수능보지? 응원할게 이런말도 안했어요 누가 나한테 우리애들 묻고 오지랖부리는게 싫었기때문에 삼십년된 친구한테도 묻지않고 챙기지 않았어요 친구들도 서로 그랬구요 모임에 골드미스들도 많은데 수능챙기기 그런거 하지말자고 제가 몇년전부터 말해두었어요 아이도 없는 골드미스들은 수능이니 결혼이니 청첩장도 부담이잖아요 누구나 다 내생각과 같지 않아요

  • 93. 옆집이고
    '22.11.13 11:18 AM (61.254.xxx.115)

    비슷한 또래있다고 친하게지내려는 님이 이상함.뭐가 불편해요?

  • 94. ^^
    '22.11.13 11:40 AM (119.66.xxx.120)

    이런 이읏 있음 현관 밖으로 나가기 전에 숨 고르게 되요.
    이사 나왔지만 예전 앞집 아주머니가 뭘 자꾸 주고 말 길게 붙이고... 하.... 난 관심 1도 없는데

  • 95. 저도
    '22.11.13 12:08 PM (218.49.xxx.53)

    이웃이랑은 그냥 대면대면 인사정도만 하고 사는것이
    편하다 주의인데 뭘 받았으면... 비슷하게 주는게 마음의 짐도 덜도 좋죠

    그래도 주면서 뭘 받길 바라면서 주는건 아니잖아요.
    내마음 같지 않구나
    다른 사람이구나 생각하시면 될듯 해요

  • 96. 이해합니다
    '22.11.13 12:21 PM (223.39.xxx.150)

    원글님은 뭘 얻어먹자는게 아니라
    서운함이 크신 것 같아요
    근데 82 보면 각양각색
    무심한 시댁이라고 발길 끊는 사람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리를 지키려고 애쓰는 사람도 있지요
    그냥 무심한 옆집......똑같이 하면 됩니다

  • 97. 그렇게
    '22.11.13 12:23 PM (124.54.xxx.37)

    받아놓고 쌩까는거 그여편네가 못된거구요 님도 이제 알았으니 관심끄고 더이상 그집애들한테 뭐 챙기고 하지 말아요 그돈으로 우리애 초코렛 10개는 샀겠네요.그런엄마가 우리애이름 아는것도 싫지않아요? 전 싫을것같아요.그냥 모른척하며 살아도 되는 사이에 님이 넘 기대가 컸나봐요

  • 98.
    '22.11.13 1:18 PM (61.80.xxx.232)

    이웃집 옆집 앞집 사람들과는 딱 인사만하는게 좋아요

  • 99. .....
    '22.11.13 2:01 PM (218.51.xxx.152)

    대체 왜 옆집이랑 아는체 하면서 지내야하죠.
    정말 싫어요. 과도한 관심... 그냥 미주치면 목례 정도만 하고 살면 안될까요? 원하지도 않는 것들 나눔하러 오는 아이 친구 엄마들도 정말 싫은데 말이에요.

  • 100. 저는그옆집여자
    '22.11.13 2:27 PM (106.101.xxx.235)

    저는 정확히는 아래층 여자인데...
    윗집 새댁 애기들이 진짜 너무 뛰고 시끄러웠다는...
    그래서 그 집 애기 엄마가 뭘 그렇게 주는데 정말 부담스러웠어요. 매번 사양해도 저 없을 때 저희 애들한테 안겨주니...
    저는 매번 고맙지만 안주셔도 된다고 돌려주려 했지만 결국 옥신각신하다 받고 나선... 받은 거에 상응하는 뭔가를 머리 쥐어짜내 일부러 사서 주고요... 그럼 저쪽은 기꺼이 받아요 (안 받으면 더 큰 낭패지만 왜 서로 이러고 있나... 이렇게 생각하는 게 제 사고 방식)

    그러길 몇 년만에... 한번은 또 애한테 주고 간 걸 들고 올라가... 진짜 고마운데 괜찮다고... 여기서 끊자고(하도 주려하니 진짜 이렇게 말하게 됨) 사정사정해서 '주고 받기'는 그 날 끝냈는데

    그 일로 서운했던건지 어느 날부터 애기 엄마가 저를 봐도 인사도 안하고 심지어 제 인사도 못본 척 하네요. 전 영문을 모르겠어서 기분 나쁘고...

    그러다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해요. ㅎ
    제가 원래 주변 사람과는 안녕하세요만 하고 살고 싶은 성격인데... 윗집 애기 엄마는 섭섭했던건지... 아니면 제가 주고받기 끊은 것 외에 무슨 다른 실수를 한 건지.. 그냥 미스테리로 남겨 두기로...

  • 101. ㅇㅇ
    '22.11.13 2:34 PM (175.207.xxx.116)

    옆집애를 그집 아들이라고 하는 게 이상한가요?
    원글님 같은 집을 옆집으로 만날까 진심 두렵.

  • 102. ???
    '22.11.13 3:18 PM (203.142.xxx.65)

    먼저 잘해주고 그만한 댓가가 없다고 서운해서 그러나본데
    인지상정 이란말이 있지만
    상대가 원한것도 아닌데 혼자 잘해줬으면 바라는 마음을버려야 정말 잘해준거지
    바라는마음 가득이면 잘해준게 아닌거죠

  • 103. 그리고
    '22.11.13 3:55 PM (61.254.xxx.115)

    님도 요즘 유행하는 mbti아시죠? 님은 E인가봐요 동네사람하고도 막 친하고싶고 인사하고 수다떨고싶고말이죠 근데요.현대사회에 E보다 I가 더 많아요 그냥 아무도 모르고싶고 조용히 살고싶은 사람이 더 많을거라 생각되요 커피샀는데 아무반응없는데 케잌 치킨 님이 혼자 설레발치면서 다가간 거잖아요 아무래도 서울사람이 아닌듯 싶어요 지방사람들 사귀어보니 경계선이 없고 니집이 내집이고 내집이 니집이고 좀 이런게 솔직히 있더라구요 정많은데 남에게도 그걸 원하더라구요 자기가 막 퍼주고 나서.요즘도 지방 사는애들은 남의집에 가족들도 없는데 문따고 들어가서 기다린단 얘기듣고 깜놀했어요 부모님계셔도 2주간 밤새고 놀았다그러고요 대구사람 얘깁니다

  • 104. 그리고
    '22.11.13 3:58 PM (61.254.xxx.115)

    전주에 살던애가 왔는데 서울사람들 왜이리 쌀쌀하냐며 엘베 탈려고 하면 지방사람들은 기다려주는데.홀랑 혼자 타고 올라가버려서 황당했단 얘기를 해주면서 나름 잘사는 아파트 50평사는데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뭐하는 직업 가진사람들인지 서로들 다 안다고해서 깜놀했어요 비밀이없구나!경계가 없구나!!

  • 105. ..
    '22.11.13 5:10 PM (211.234.xxx.223) - 삭제된댓글

    그분이 못된 게 아니라 님이 님한테 관심없는 이웃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하면서 서운해하는 거 같은데요.
    님도 그집 아들 챙기지 말고 안부도 묻지 마세요. 인사치레만 하고요.

  • 106. 이해는 하지만
    '22.11.13 5:42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안 그러셨음 해요.
    저도 이사오고 자꾸 연락오고 반찬 주겠단 이웃때메 넘 스트레스에요. 빈통 보낼수 없어서 신경쓰이고 ㅠㅠ
    적당히 반응 보시고 미리 끊으시지...사람마다 남에 대한 기대치는 다른 법이에요.

  • 107. 옆집사람은
    '22.11.13 6:43 PM (175.223.xxx.242)

    마주쳤을때 친절한 인사만 나누면 좋겠던데요 몇마디 오가면 몇학년인지 어느학교인지 아빠는 뭐하시는지 엄마는 일하는지? 점점 궁금해지면서 알고싶어 하더라구요
    옆집 분은 그러고 싶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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