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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 곳 거리 낙엽 상태 어때요?

..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22-11-12 15:01:33
예년과 달라진 거 같지 않으세요?
우리 동네만 그런걸까요?
가을 되면 은행잎 등 낙엽 떨어진거 보면
가을을 가득 느끼긴 했는데요.
그리고 나서 정리도 잘 되었었거든요.
근데 올해 가을 지금의 우리 동네는 너무 지저분해요.
딱 예쁠 때 보고 잘 치웠었는데
지금은 치우지 않고 모든 낙엽들이
바스라져서 엄청 지저분해요.
이것도 공공일자리 예산 삭감 때문 아닐까요?
안 좋은 쪽으로 바뀌었다는 표를 확실히 내고 있네요.ㅠㅠ
뭐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IP : 110.35.xxx.15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2 3:03 PM (175.223.xxx.248)

    저희동네도 그래요
    너무 청소를 안하더라고요
    초딩딸이 학원가다 은행잎에 미끄러져 넘어졌어요

  • 2. 어머나
    '22.11.12 3:06 PM (183.98.xxx.186)

    저는 그거 쓸어버릴까봐 조바심인데요??

  • 3. ..
    '22.11.12 3:07 PM (180.67.xxx.134)

    지저분하게 청소안되어 있긴해요.

  • 4. ..
    '22.11.12 3:07 PM (118.235.xxx.93)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지금 비에 휩쓸려 낙엽들이 배수구를 막더라구요 가게 주인이 나와서 집게로 들어 올리네요
    ㅜㅜ

  • 5. 이제
    '22.11.12 3:08 PM (110.35.xxx.155)

    비오면 진짜 더 지저분해지는거에요.
    작년과 행정이 정말 달라요.

  • 6. 걷기
    '22.11.12 3:12 PM (59.17.xxx.191)

    우리동네에 산책로가 있는데 풀자라기도 전에 깎여있던 길이 올여름부터 무성해져야 깎더군요. 조끼입고 청소하셨던 어르신들 안보인지 꽤 됐구요. 원글님과 같은생각 했었어요.

  • 7. 저희 동네도
    '22.11.12 3:12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도 그래요.
    매년 가을에 바람 나오는 도구로 낙엽 한데 모야 자루에 담아 거리가 깨끗했어요.
    올해는 전혀 안해서 낙엽이 뒹구니 엄청 지저분해요
    청소 관련 예산을 다 삭감했나봐요

  • 8. 여긴
    '22.11.12 3:12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작년하고 똑같고~
    길가에 기계로 낙엽 빨아들여서 냅두지 했네요.
    어차피 밟으면 다 바스라지는걸 아파트 경비도 쓸어서 모으는데
    전 냅두라고 했어요. 그런데 관리실로 민원 들어온데요. ㄷ

  • 9.
    '22.11.12 3:14 PM (58.140.xxx.210)

    우리동네도 그래요.낙엽은 엄청 많ㄱㆍㄷ
    낙엽을 하도 밟고다니고 자전거도 밟고 지나가니 낙엽이 가루가 돼어있더라고요

  • 10. 동감
    '22.11.12 3:15 PM (218.49.xxx.38)

    서울 목동이고요.
    저도 며칠전에 남편한테 낙엽청소 너무 안한다고 말했네요
    너무 다 쓸어버리는것도 별로긴한데 며칠에 한번씩은 치워야지
    낙엽이 다 뭉개져서 지저분한데 그대로 두네요

  • 11. ///
    '22.11.12 3:17 PM (58.234.xxx.21)

    진짜 저도
    낙엽청소 안하나? 하는 생각을 살면서 처음 해보는거 같아요
    저희 동네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낙엽청소 해달라고 민원들 넣읍시다

  • 12. ..
    '22.11.12 3:21 PM (122.47.xxx.89)

    치우시는 분들 올해는 한분도 못봤어요..
    가끔가다 연세 있으신분들이 관리 하셨는데 전혀 없네요.

  • 13. ..
    '22.11.12 3:35 PM (39.7.xxx.104) - 삭제된댓글

    삭감은 모르겠고요. 노는날과 공휴일은 무조건 일안하고
    노는날 돈나오는 숙직만 하는거 같아요.
    아파트도 경비 인원 줄이고 나서는 토.일은 낙엽이 굴러다녀요.

  • 14. 국민들이
    '22.11.12 3:36 PM (39.7.xxx.104) - 삭제된댓글

    예전처럼 토일도 일하는게 아니라 식당들도 노는데 많아요ㅜ
    병원과 약국, 공공기관, 은행 이런데는 예외도 없는지.

  • 15. 작년엔
    '22.11.12 3:39 PM (39.7.xxx.104) - 삭제된댓글

    동네 등산로도 공공일자리였는지 낙엽과 눈오면 눈 치우고 돌도 버리고 주변 나무들과 잡풀 다 깍았는데 지금은 등산로에 낙엽이 쌓였어요.

  • 16. 아..
    '22.11.12 4:03 PM (119.201.xxx.88)

    어쩐지..
    맞아요 맞아.

  • 17. ㅋㅋ
    '22.11.12 4:05 PM (14.63.xxx.60)

    떨어지는 낙엽에다가도
    정치색
    병원가보삼

  • 18. 윗님
    '22.11.12 4:09 PM (110.35.xxx.155)

    정치가 바로 생활과 연결된다는 기본 중에 기본도 모르나요?

  • 19. 호야맘
    '22.11.12 4:09 PM (112.159.xxx.162)

    어머. 저만느끼는현상이 아니었네요.
    저도 다른동네도 그런지 글 올려볼까하던참이었어요.
    전에는 낙엽 예쁘게떨어지는가싶으면 어느새 깨끗이 청소가되어있었거든요.

  • 20. 병원가라는 님
    '22.11.12 4:12 PM (110.35.xxx.155)

    당장 댓글 봐요.
    정권 바뀌고 예산 삭감하고 일자리 폐지하고
    행정 제대로 안 돌아가니 누군가는 미끄러운 낙엽을 밟고
    넘어지고 다치잖아요. 이게 바로 생활과 연결되는거죠.

  • 21. ...
    '22.11.12 4:15 PM (117.111.xxx.164)

    이런댓글이야말로 정치병 2찍이죠


    ㅋㅋ
    '22.11.12 4:05 PM (14.63.xxx.60)
    떨어지는 낙엽에다가도
    정치색
    병원가보삼

  • 22. .,
    '22.11.12 4:50 PM (1.241.xxx.148)

    이거 사실입니다 아이랑 매일 걸어 다녀서 잘 알아요
    작년까진 낙엽 떨어지기 시작하면 매일매일 쓰시길래 좀 쌓여 있어도 운치 있을 텐데 아쉽긴 하다 + 저 나무에 모든 잎이 떨어질 때까지 무한 반복으로 매일매일 치우셔야 하니 정말 수고가 많으시다 생각을 했는데 올해에는 수북하게 쌓이고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서 가루가 될 때까지 놔두더라구요 하수구도 봤는데 낙엽 가루 가득 차 있고..

  • 23. 어머나
    '22.11.12 4:51 PM (182.225.xxx.192)

    딱 오늘 아침에 제가 한 말이에요.
    동네 거리가 지저분하기 짝이 없어요.
    그리고 너무나 이상한 건
    오늘 아침 남한산성 드라이브 갔는데요.
    지난 여름 수해 입은 곳이 복구가 아직도 안되어 있어요. 그것도 그냥 두면 위험한 구간이요.
    이유가 뭘까, 왜 이리 후진국스럽지 싶었어요.
    결국 이렇게 행정력이 미흡해지나, 공공 일자리 줄인 탓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정치색이 아니라 피부로 생활로 느끼고 있어요.

  • 24. ..
    '22.11.12 4:58 PM (1.241.xxx.148)

    쌓인 낙엽이 비 젖으면 미끄러우니까 언제 비올지 모르니 아쉬워도 매일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하다가 올해는 놀랐어요
    단지 안은 매일 쓰는데 바깥 거리는 아주 난리가 났어요 오늘 비 와서 노인들, 아이들 특히 조심해야 되겠어요

  • 25. 오니
    '22.11.12 5:19 PM (59.14.xxx.42)

    이거 사실입니다
    매일 걸어 다녀서 잘 알아요
    작년까진 낙엽 떨어지기 시작하면 매일매일 쓰시길래 좀 쌓여 있어도 운치 있을 텐데 아쉽긴 하다 + 저 나무에 모든 잎이 떨어질 때까지 무한 반복으로 매일매일 치우셔야 하니 정말 수고가 많으시다 생각을 했는데 올해에는 수북하게 쌓이고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서 가루가 될 때까지 놔두더라구요 하수구도 봤는데 낙엽 가루 가득 차 있고..

    2222222222222222222

    저희도 이상타 했었어요

  • 26. 맞아요
    '22.11.12 5:29 PM (118.45.xxx.47)

    나무 많은동네에 사는데
    가을마다 낙엽이 많이 떨어져요.
    매해 청소부?암튼 형광조끼 입은 분이
    열심히 쓸길래
    그냥 좀 뒀다가 쓸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수시로 쓸던데
    올해는 한번도 못봤고
    낙엽이 코너마다 구석마다 수북해요.

  • 27. 공무원들이
    '22.11.12 5:45 PM (39.7.xxx.104) - 삭제된댓글

    휴일 다 놀고 돈나오는 숙직만 하지 일을 안하고 불친절해요.

  • 28. ...
    '22.11.12 6:03 PM (58.74.xxx.91)

    저런일까지 공무원 시키면 돈이 배로 들어서 원글님 말씀대로 공공일자리 같은 걸로 비용을 줄이면서 복지랑 건강, 행정을 챙기는 거죠. 비용 줄인게 이런데서 점점 티가 나네요. 하긴 문정부가 작년에 만들어둔 공공일자리 예산 죄다 삭감했으니까요.

  • 29. 저도
    '22.11.12 7:40 PM (124.57.xxx.214)

    가을에 낙엽 수시로 쓸어버리는 것 너무 싫어요.
    가을 정취 충분히 느끼고 도저히 지저분해서
    안되겠다 할 때만 쓸었으면 좋겠어요.

  • 30. 배수관이
    '22.11.12 9:41 PM (221.149.xxx.179)

    막혀 물난리까지 가는 일은 없어야죠.
    낙엽 철저히 하는 이유가 있을 듯

  • 31. 애데리러
    '22.11.12 10:08 PM (124.54.xxx.37)

    갔다가 넘어질까봐 조심조심 걸었어요 배수구 다 막고 거리에도 한가득ㅠㅠ 오늘 비온다고 며칠전부터 날씨예보있었는데 미리 좀 대비하지ㅠㅠ

  • 32. ㅇㅇ
    '22.11.12 10:11 PM (175.207.xxx.116)

    안그래도 오늘 마을버스 타러가면서
    인도에 벚나무 낙엽잎이 수북이 떨어져 있는 거 보면서
    가을의 또다른 맛이네~~
    좋아했다가
    문득 이런 광경을 동네에서는 처음 본다는
    느낌이 어렴풋이 들었는데...

  • 33. 란다
    '22.11.12 10:22 PM (58.227.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올해 너무 많은건가 기분탓인가 요즘 계속 생각했어요. 회사주변에 거의 은행나무인데 떨어진 은행자국도 많고.. 구두신고 다니니 은행잎 밟고 미끄러질까 걱정했거든요.

  • 34. 낙엽
    '22.11.12 10:22 PM (58.227.xxx.24)

    저도 올해 너무 많은건가 기분탓인가 요즘 계속 생각했어요. 회사주변에 거의 은행나무인데 떨어진 은행자국도 많고.. 구두신고 다니니 은행잎 밟고 미끄러질까 걱정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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