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욜부터 조리사님들이 코로나에 연달아 걸리셔서 급식이 제대로 안나오고 있었거든요..
빵이나 우유,, 시리얼 그런게 나온모양인데 너무 음식들이 차고 냉장고에서 바로 나와서 못먹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온도시락 들고 갈 자신 있냐니까.. 그건좀.. 그러길래..
글라스락통 작은거에 밥넣고 부채살하고 파프리카있어서 챱스테이크해서 옆에다 올려줬어요..
그리고 두툼한 핫팩 하나 넣어줬구요..
오늘 학교다녀와서 하는말이..
"엄마,, 도시락을 여는데 너무 따뜻해서.. 완전 감동.. 밥을 먹는데 두번째 감동했어요."
너무 행복했다고..
키183 등치에 시리얼로 점심먹고 5시까지 버텨서 힘들었나봐요..
다행히 내일부터 정상 급식 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