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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도시락 사는거 너무 아깝지않나요?

ㅇㅇ 조회수 : 7,601
작성일 : 2022-11-09 19:37:23
그냥 
샌드위치 2개 
물 2병
초코바 한 줌
귤 대여섯개

이렇게 사들고 가면 든든한 한끼인데
뭐 굳이 한 번 먹자고 도시락 6만원 주고 사는건지.. 
IP : 183.102.xxx.229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9 7:39 PM (180.228.xxx.130)

    내 맘이유.
    밥 싸달래유

  • 2. ...
    '22.11.9 7: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애는 그렇게 싸서 보내요~ 아무도 안말림.

  • 3. 남이사
    '22.11.9 7:40 PM (118.235.xxx.38)

    내새끼 그날맛난거먹고
    힘내라고 싸주는건데
    뭔비난?
    수능날 샌드위치에
    초코바라니
    화장실자주가게 물만 한보따리
    계모인가??
    줏어온자식인가
    님이 더이상

  • 4. .....
    '22.11.9 7:40 PM (39.7.xxx.88)

    시험보느라 고생하는 애들 뜨신 밥 먹이고 싶어요.

  • 5. ㅇㅇ
    '22.11.9 7:40 PM (222.100.xxx.212)

    님한테나 든든하겠죠

  • 6. ㅇㅇ
    '22.11.9 7:40 PM (39.7.xxx.9)

    시험보느라 고생하는 애들 뜨신 밥 먹이고 싶어요...222

  • 7. ㅇㅇㅇ
    '22.11.9 7:41 PM (203.251.xxx.119)

    누룽지탕 보온병에 넣어 따뜻하게 먹게

  • 8. 솔직히
    '22.11.9 7:41 PM (116.34.xxx.184)

    아까워요 - 한번쓰고 안쓰는건데 어디 빌릴데 있음 빌리면 좋을것 같아요.

  • 9. ㅎㅎㅎㅎㅎ
    '22.11.9 7:41 PM (175.119.xxx.151)

    아이 없죠?
    아님 남자인가?

  • 10. ㅇㅇ
    '22.11.9 7:42 PM (183.102.xxx.229) - 삭제된댓글

    저 자식인데요? 제가 도시락싸는거 뜯어말리고 저렇게 가져갔음..

  • 11. ㅇㅇ
    '22.11.9 7:43 PM (183.102.xxx.229)

    제가 자식인데요? 제가 도시락 싸겠다는거 뜯어말리고 저렇게 가져갔네요..

  • 12. ㄱㄱ
    '22.11.9 7:43 PM (125.177.xxx.232)

    솔직히 그렇긴 하죠. 한번 쓰고 영원히 안쓸거라는거 알면서도 찬밥은 도저히 못 싸주겠어서 사는거죠. 그나마 둘째 있으면 두번 쓰겠고요.
    저는 다행히 전에 쓰던 보온 죽통이 있었어요. 보온도시락 세트로 사도 어차피 반찬통은 보온이 안되기에 반찬통은 그냥 집에 있는 밀폐용기에 담고 집에 있던 보온죽통에 밥만 따시게 넣어주기로 했어요. 재활용 할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13. ㅎㅎㅎㅎㅎ
    '22.11.9 7:43 PM (175.119.xxx.151)

    나중에 자식낳음 엄마마음이 이해될거에요

  • 14. ㅇㅇ
    '22.11.9 7:43 PM (118.37.xxx.7)

    밥은 왜 먹수? 먹어봤자 몇시간 지나면 또 배고픈데? ㅎㅎ

  • 15.
    '22.11.9 7:44 PM (211.245.xxx.22)

    헐 일생일대 중요한 시험이예요
    부모로써 따뜻한 밥 챙겨 주겠다는게 욕심인가요?
    안구래조 컨디션 조절해야하는 애들 그날 속편하게 먹이고 싶은게 욕심인가요? 아님뭐 댓글 만선하고싶은게 목표신건가…

  • 16. ..
    '22.11.9 7:44 PM (39.7.xxx.167)

    평생한번 시험인데 6만원 쓰는게 아까워요?
    내 자녀가 뜨신밥 먹고 시험 잘보길 바라는게 정상아니예요?
    날씨도 추운데 차가운 음식 먹으면 뭐가 좋다고

  • 17. 각자
    '22.11.9 7:4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안아까워요. 내자식 일생일대의 시험에 따뜻한 밥 한끼 먹이겠다는데...그런 부모 마음을 못느껴보셨나요. 못느껴봤어도 짐작도 못하겠나요.

  • 18. 자식이
    '22.11.9 7:46 PM (14.32.xxx.215)

    저러면 할수없고
    부모가 돼서 저러면 그 돈 아까워 애는 어떻게 키우냐 할거에요
    전 부모입니다

  • 19. 까짓
    '22.11.9 7:46 PM (58.120.xxx.132)

    그간 쓴 학원비, 고기 얼마인데 보온도시락 정도 쯤이야^^ 걱정 마시고 원글은 원글 뜻대로 하시면 됩니다

  • 20. ㅇㅇ
    '22.11.9 7:46 PM (183.102.xxx.229) - 삭제된댓글

    뭐 그 밥 먹으면 더 힘이 난대유?
    차라리 유통 대기업에서 만든 샌드위치가 더 맛있죠 ㅋ

  • 21. ㅇㅇ
    '22.11.9 7:47 PM (183.102.xxx.229)

    뭐 그 밥 먹으면 더 힘이라도 나요?
    차라리 대기업에서 만든 샌드위치가 더 맛있죠 ㅋ

  • 22. ㅇㅇ
    '22.11.9 7:47 PM (223.62.xxx.38)

    제가 자식이라면 엄마 힘들까봐…아님 신경 덜 쓰시라고
    그러겠지만…
    제가 엄마라면 먼저 그러진 못할 거 같아요.
    아무래도 마음이…

  • 23. 다들
    '22.11.9 7:50 PM (221.154.xxx.34)

    한번으로 끝날거라 생각하시는 군요.ㅜㅜ

    한번으로 끝날지.. 3년후 둘째때 하나더 사야할지
    몰라서 산 사람도 있어요.ㅜㅜ

  • 24. ...
    '22.11.9 7:50 PM (106.101.xxx.43)

    원글님 자녀에게는 그렇게 해주세요.
    남을 비판하지 마시고요.

  • 25. 원글은
    '22.11.9 7:50 PM (118.235.xxx.148)

    분란조장글이네
    심심한가보다
    댓글 즐기고있는거보임
    대기업샌드위치 파바꺼
    많이드삼

  • 26.
    '22.11.9 7:51 PM (39.122.xxx.3)

    빵 안먹는 아이들도 있어요 6만원 짜리 말고 2~3만원짜리도 많아요

  • 27. 저는
    '22.11.9 7:51 PM (222.238.xxx.223)

    학력고사때 믹스커피 한 잔 먹고 시험 봤어요
    고3 내내 그랬었거든요
    고3 올라가는 2월에 엄마가 섬으로 발령 나서 도시락 한 번도 싸주지 못하셨어요
    발령났다는 소식 듣고 숨죽여 울던 엄마 뒷모습이 불현듯 생각나네요
    그냥 먹던 대로 먹는 게 컨디션 조절에는 더 좋을 듯요

  • 28. ...
    '22.11.9 7:52 PM (122.39.xxx.248)

    원글이 자식이라니 확실히 그 엄마는 쓸데없는데 돈쓴거 맞네요.

  • 29. ㅇㅇ
    '22.11.9 7:53 PM (106.102.xxx.244)

    122.39 // 하여튼 참 심성은 못돼가지고..

  • 30.
    '22.11.9 7:53 PM (121.165.xxx.112)

    님 엄마 요리솜씨가 얼마나 형편없길레
    대기업 샌드위치가 더 낫다 하시는지..
    울엄마도 요리 솜씨는 별로였는데
    그래도 늘 정성을 다해 요리해 주셨는데...

  • 31. 경험을 못하면
    '22.11.9 7:54 PM (124.53.xxx.169)

    모르겠지요.
    사랑,알아요?

  • 32. ㅇㅋ
    '22.11.9 7:54 PM (39.117.xxx.171)

    엄마는 있어도 애는 없을듯

  • 33. ㅁㅁㅁㅁ
    '22.11.9 7:54 PM (211.51.xxx.77)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사용했는데요. 윈터스쿨다닐때 미리 연습할 겸해서(어떤 음식이 제일 맘에드는지) 도시락 많이 싸줬고 우리애는 코로나라 학교를 안가서 연습못했지만 보통 한두달전부터 수능도시락 싸가서 연습겸 먹게하지 않나요?

  • 34. ..
    '22.11.9 7:54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간단하게 먹고싶다고 제발 국그릇 달린 도시락 사지마라 하더군요. 번거롭다고.
    따뜻한 물만 보온병에 넣어주고 아주 간단하게 싸주려해요.

  • 35. ...
    '22.11.9 7:55 PM (122.39.xxx.248)

    원글 본인이 그리 말해놓고 무슨...

  • 36.
    '22.11.9 7:58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아까우면 안 사면 됩니다.
    수능 날 따뜻한 밥 먹이고 싶은 엄마들도 많아요.
    그깟 몆 만원이 뭐라고..
    다른 거 아끼고 도시락 준비하겠어요.

  • 37. ㅇㅇ
    '22.11.9 7:59 PM (183.102.xxx.229) - 삭제된댓글

    샌드위치 사주는것도 사랑입니다. 다들 생각이 너무 편협하시네요

  • 38. 님은
    '22.11.9 7:59 PM (1.227.xxx.55)

    그렇게 먹어요.
    울 애들은 따뜻한 밥 좋아해요

  • 39. ㅇㅇ
    '22.11.9 8:00 PM (183.102.xxx.229)

    샌드위치 사주는것도 사랑입니다. 다들 생각이 너무 편협하시네요

    자식 입장에서는 한 번 먹자고 6만원 주고 사놓은다음 당근에 다시 2만원에 내놓는 게 더 상처일 수 있죠.

    그 돈이면 엄마 사랑 (^^) 으로 패밀리레스토랑 한 번 갈텐데.

  • 40. 저도
    '22.11.9 8:00 PM (175.119.xxx.110)

    쵸콜릿 하나 먹고 시험봤지만
    저마다 스타일이 있는건데 이걸 아깝다자시다 깔 일인가요?
    그리고 보온제품 매니아라 하는 말인데요 좋은 거는 확실히 그값 해요.
    종종 쓸 일도 생기고요.
    제발 내가 너와 같을거라는 편견좀 버려~

  • 41. 왜요
    '22.11.9 8:03 PM (125.177.xxx.232)

    위에 어느 분이 엄마 요리 솜씨가 얼마나 형편없길래 대기업 샌드위치가 낫냐 하시는데..
    의외로 그런분 많아요.
    여기야 열심히 도시락 싸는 열혈 엄마들만 댓글 달아 그렇지...
    아닌 분들도 진짜 많아요.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이미 우리 작은 어머니 아들 학력고사 마지막해 도시락 본인 귀찮으시다고(갱년기라며) 그냥 제과점서 크림빵 두개 사서 우유랑 들려보내셨고.(심지어 전업주부)
    그 이후로도 수능날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사서 들려보낸 으기 종종 인터넷상에서 봤고(다들 스스로 고백하심)
    또 울 엄마 요리솜씨 최악이라 학교 급식이 차라리 맛있더라는 한 학생은 극구 도시락 싸겠다는 엄마 말려서 사가지고 가는것도 봤고...
    은근 많아요.
    애들 수능 시험날 그렇게 사온 빵 같은거 꺼내 간단하게 먹는 애들 많다네요.
    그러니 원글 넘 뭐라 하지 말아요.ㅎㅎ

    하긴, 전 오첩반상도 싸줄 용의가 있는 고3 엄마인데 울 아들 스트레스 받으면 밥 안 먹힌다고 제발 간단하게 한그릇음식 해달라는데요 뭐.. 남들이 보면 정성이 없단 소리 하겠지요.

  • 42.
    '22.11.9 8:04 PM (39.7.xxx.26)

    6만원짜리 도시락통이 아까워서
    만원도 안하는 싸늘한 샌드위치를
    수능도시락으로 싸주는데
    엄마의 사랑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어떻게 가요.
    6만원짜리 도시락통 아낌없이 사는 엄마가
    패밀리 레스토랑도 데려가겠죠

  • 43. 행복한새댁
    '22.11.9 8:04 PM (125.135.xxx.177)

    자식이 요구한거라면 본인의 음식 솜씨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제가 그랬어요. 엄마밥 먹을 바에야 샌드위치 사갔죠.

  • 44. ㅇㅇ
    '22.11.9 8:05 PM (183.102.xxx.229)

    39.7 // 엄마 돈이 무제한인가 보네요 ㅋ

  • 45.
    '22.11.9 8:05 PM (114.205.xxx.84)

    글에도 지문이 있고 마음이 있다잖아요.
    못된 댓글이 눈에 보인다면 본인 글이나 댓도 좀더 예쁘게 쓸 수 있을텐데요.
    일생일대 큰 시험에 대기업 샌드위치 저는 안먹여요.
    몸도 마음도 예민해져 있는때에 탈날까봐서요.

  • 46. 아 글쎄
    '22.11.9 8:05 PM (117.111.xxx.91)

    님 애들은 그렇게 주라고요
    남이야 도시락을 사건 맞추건 뭔 상관...

  • 47. 푸하하하하하
    '22.11.9 8:06 PM (223.38.xxx.96)

    샌드위치 믾이 드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젊은 꼰대가 늙으면 지 뜻대로 안한다고 난리치는 꼰대되는거지.

  • 48. 넘이사
    '22.11.9 8:07 PM (223.38.xxx.12)

    전봇대로 이를 쑤시던…
    댁한테 사달라 한거 아니면 뭐.
    아… 자게니까

  • 49. ㅇㅇ
    '22.11.9 8:08 PM (183.102.xxx.229)

    자식한테 한 번 물어보세요

    한 번 쓰고 당근할 엄마의 정성담은 6만원짜리 도시락 먹을래?

    아니면 싸늘한 대기업 샌드위치 먹고 대기업의 스테이크 한 번 썰래?

  • 50. 물어보니
    '22.11.9 8:11 PM (211.36.xxx.252)

    정성담은 6만원짜리 도시락 먹고
    당근에 판걸로 피자 시켜먹자네요.

  • 51. 와...
    '22.11.9 8:12 PM (222.106.xxx.74)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 엄마라는 건 본인은 모르겠죠?

    일생 일대의 시험인데... 그리고 언제나 날도 추웠고... 긴장 정말 엄청 되는 날에
    쵸코바 귤 같은 건 속이 쓰릴 거고
    샌드위치는 내가 만든 거 아님 위생을 믿을 수 없고
    조금 따뜻하게 속을 달래주는 평소에 먹는 음식이 좋아요.
    그 날씨엔 그냥 물도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가성비 끝까지 따져가며 패밀리 레스토랑이네... 엄마돈은 무제한이냐...

    수능이나 학력고사를 안쳐보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님 대학이나 공부가 그닥 중요하지 않다 생각하는 분일지도.
    그럼 이해갈 것같네요.
    나중에 자식한테 용돈이나 효도는 절대 안바라는
    쿨한 분이실듯?

  • 52. ㅇㅇ
    '22.11.9 8:12 PM (183.102.xxx.229)

    211.36 // ㅋㅋㅋ 다시 한 번 물어보세요 엄마 도시락 먹고 피자 한 번 먹을래 아님 샌드위치랑 귤먹고 피자 세 번 먹을래

  • 53. 계모세요?
    '22.11.9 8:13 PM (58.121.xxx.80)

    수늠시험날 얼마나 떨릴까요?
    그런데 차디찬 빵 쪼가리 먹고, 기운 날까요?
    따뜻한 도시락은 바로 엄마의 사랑입니다.

    세 아이 수능 도시락 쌌었고,
    작년엔 손주 수능 도시락 반찬 정성껏 만들어 주었어요.

  • 54. ㅇㅇ
    '22.11.9 8:13 PM (183.102.xxx.229)

    222.106 // 저 엄마가 아닌데요? 제가 수능봤다구요;

  • 55. ...
    '22.11.9 8:14 PM (211.221.xxx.167)

    난 도시락에 싸주고 스테이크도 먹을껀데
    원글은 6만원 쓰면 쓰테이크 못 썰러요?
    외식 한끼 할 돈이나 보온 도시락 값이나 똑같구만
    왜 그리 아까울까?

  • 56. ..
    '22.11.9 8:15 PM (211.177.xxx.23) - 삭제된댓글

    자기 생각만 맞다고 우기며 비아냥까지 ㅎㅎ
    샌드위치는 대기업 왜사요? 솜씨좋으면 만들면 되지.
    쓰레기는 가방에 넣어오나?
    긴장할때 찬거 먹으면 탈날까봐 신경쓰는건데 알량한 6만원으로 대기업스테이크랑 비교 ㅎㅎ
    진짜 개한심

  • 57. ㅇㅇ
    '22.11.9 8:15 PM (183.102.xxx.229)

    차디찬 빵쪼가리?
    그거 위생관리 철저히 하는 공장에서 수십수백명 직원들이 분업해서 정성껏 만들고 대기업 상표찍고 나가는건데요?

    위생은 엄마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고, 맛도 보통은 엄마보다는 대기업이 낫죠.

  • 58. 근데요
    '22.11.9 8:17 PM (175.119.xxx.110)

    시험보는 당사자한테 물어보고 해주는게 좋긴해요.
    밥 절대 안먹히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59. ..
    '22.11.9 8:17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spc 알바인가봄 ㅋㅋ 대기업샌드위치같은 소리하네

  • 60.
    '22.11.9 8:18 PM (172.226.xxx.42)

    며칠전에도 도시락 사는거 아깝다고 올라온거 봤었는데
    같은 분이신가????;;;;

    그깟 돈 6만원이 뭐가 아까워요~
    내새끼 12년 고생하고 딱 하루 시험으로
    판갈음 나는 날인데…
    도시락 20만원 30만원이래도 싸줍니다.

    수능 끝나면 맛나는거 당연 사주고요.
    도시락 사면 피자 스테이크 먹을 돈 없어요??

  • 61. 사랑하는
    '22.11.9 8:18 PM (1.227.xxx.55)

    자식한테 몇만원 쓰는 게 뭐가 아깝나요

  • 62. 알아서 해
    '22.11.9 8:19 PM (223.62.xxx.229)

    각자 알아서
    어디서 날아온 가성비충인지 말 디따 많네
    댁 세계는 그런거고 다른 집들은 다르게 산다고요
    각자 알아서 살고 서로 존중. 끝.

  • 63. 아...
    '22.11.9 8:20 PM (222.106.xxx.74)

    그냥 정신이 망가졌군요... 지금 글쓰는 거 보니... 에구.. 애잔해라..
    도시락사면.. 피자를 한번밖에 못먹는 등의 계산을 해야하는..

  • 64. 저기요
    '22.11.9 8:20 PM (58.120.xxx.132)

    평소에도 대기업 샌드위치 안 사줘요. 편의점은 물론 파바도요. 제가 한 샌드위치 하거든요. 가끔 샌드위치 전문점은 가지만. 수능도시락도 사고 패밀리레스토랑도 갈 거라

  • 65. ㅁㅁ
    '22.11.9 8:20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도 도시락 하루 쓸거 사지마라고 하네요 아깝다고
    그거 다 따로 꺼내먹는것도 귀찮다고 한번에 먹을수 있는거 넣어달래요 에효

  • 66. ㅇㅇ
    '22.11.9 8:21 PM (183.102.xxx.229)

    223.62 // 저는 편의점 샌드위치를 좋아합니다 ^^

  • 67. ...
    '22.11.9 8:23 PM (106.101.xxx.4) - 삭제된댓글

    불쌍하시네요. 어쩌다 그깟 돈 몇만원 쓰는거에 대한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그렇게 극단적인 지경이 되신거예요?

  • 68. --
    '22.11.9 8:26 PM (1.232.xxx.66)

    옛다, 관심!

  • 69. 대기업 편의점
    '22.11.9 8:2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건 애초에 기준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니 얘기할 수 없고 얘기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저는 음식이 취미이자 특기이고, 제 아이는 지금도 집에서 먹으려고 해요. 샌드위치 쯤이야 제가 더 좋은 재료로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제 기준으로 보자면 원글님이 안타까울뿐이죠.
    뭐 편의점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아무 문제없이 행복하시겠으니 다행이구요.

  • 70. ㅇㅇ
    '22.11.9 8:27 PM (183.102.xxx.229)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돈낭비를 싫어하는 거죠.

    저보다 여기서 기부 많이 하는 분 보기 어려울 텐데요?

  • 71. ㅇㅇ
    '22.11.9 8:28 PM (183.102.xxx.229)

    쓸데없는 돈낭비를 싫어하는 거죠.

    저보다 여기서 기부 많이 하는 분 별로 없을 텐데요? 돈으로 뭐하러 공격하시는지..

  • 72. 수능날
    '22.11.9 8:28 PM (61.109.xxx.141)

    19학번인데 국어 역대급으로 어렵게 나와 수학볼때까지
    멘붕와서 싸갔던 무국에 밥말아서 겨우 한술 떴다고 했어요
    제 아이 경우 한식 좋아하고 샌드위치 가져갔으면 먹을 엄두도
    안났을것 같아요 전 하나도 안아까워요 여차하면 컨디션 봐서
    죽을 싸려고 전 보온죽통도 샀어요

  • 73. 에구
    '22.11.9 8:29 PM (118.32.xxx.120)

    원글님이 좀 딱하기도 하네요.
    대기업 샌드위치랑 대기업 스테이크가 많이 좋으신가봐요.
    원글님같은 그런 아이도 있고
    사먹는 음식보다 엄마음식이 더 좋은 아이도 있고
    도시락 싸든 안 싸든 별 신경 안 쓰는 아이도 있고
    수능날만큼은 정성가득한 응원도시락에 힘이 나는 아이도 있으니
    대기업 샌드위치가 최고라고 계속 우기지 마세요.
    원글님 취향은 알겠습니다. 남에게 강요하지 않으면 돼요.

  • 74. ^^
    '22.11.9 8:30 PM (220.80.xxx.96)

    따뜻한 도시락 사와서 먹는 아이들이 부러웠나봅니다
    나도 사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그냥 편의점 샌드위치 사서 가라고 했구요.
    정없는 엄마에게서 태어난건 원글님 잘못 아니니
    상처 이런식으로 감추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우리아이 따끈한 밥 먹이고
    고생했다고 스테이크도 사주고
    귤도 사주고
    피자도 3번 사주려고
    돈 열심히 번답니다 ^^

  • 75. 알았다
    '22.11.9 8:31 PM (118.235.xxx.148)

    누군지알았다
    모쏠 남자
    결혼못하고있다는
    관심이 필요한건지

  • 76. ㅇㅇ
    '22.11.9 8:31 PM (183.102.xxx.229)

    그게 뭐가 부러워요;

  • 77. ㅇㅇ
    '22.11.9 8:32 PM (119.194.xxx.243)

    하나도 안 아까워요. 그동안 공부한다고 애쓴 자식 따뜻한 밥 먹이는게 쓸데없는 돈 낭비일리가요.

  • 78. 으잉
    '22.11.9 8:33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너무 필요이상으로 원글 공격하네요
    뭐 이런 생각 할수도 있죠
    막 강요한것도 아니고
    수능 가까워오니 다들 너무 예민하신듯
    릴렉스합시다

  • 79.
    '22.11.9 8:34 PM (106.102.xxx.18) - 삭제된댓글

    읽으면 읽을수록 짜증나는 글....
    이글을 클릭하괴.. 원글의 댓글을 읽은 저를 반성합니다...

  • 80. ...
    '22.11.9 8:41 PM (183.100.xxx.209)

    우리 아이는 엄마가 만든 도시락을 원합니다.

  • 81.
    '22.11.9 8:42 PM (124.58.xxx.70) - 삭제된댓글

    댓글 안 읽었고
    일년 내내 아이 샌드위치 도시락 싸 줬고 수능날도 샌드위치 싸 줬어요
    빵쪼가리 아니고 여기 샌드위치 싸는 법 하면 나오는 그런 쨈에 뭐에뭐에 그런 거 아니고
    진짜 좋은 빵집에서 산 빵에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뭐뭐 치즈에 뭐뭐 샤퀴테리에 뭐뭐 채소 구워서 정성스레 쌌어요

    각자 입맛에 맞는 거 하면 되는 거지 왜들 이리 난리인지
    로물콘 가 보니 미리 연습까지 했다던데
    평소에 얼마나 밥을 안 해 줬으면 도시락 연습까지 하나요

    반수 중인데 올해는 얼마전에 해 준 히츠마부시 좋다길래 그거 보내주려고요
    단 녹차는 시험보다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그냥 옥수수차로

  • 82. 얼마나
    '22.11.9 8:43 PM (223.38.xxx.104)

    가난하면 이런 가성비를 따질까...불쌍하다.

  • 83. ㅇㅇ
    '22.11.9 8:49 PM (119.194.xxx.243)

    평소에 밥을 안 해줘서 연습할리가요.
    보온 도시락 구매했으니 한 번 테스트 해보는 거죠.

  • 84. ㅇㅇ
    '22.11.9 8:50 PM (175.207.xxx.116)

    보온 도시락 가끔 쌀 일이 있어요
    그리고 어떨 때는 밥 볶아서 보온 도시락에 넣어두고 출근해요
    집에 있는 아이 먹으라고요

  • 85. 궁금
    '22.11.9 8:5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왜 내 돈도 아니고 나한테 원치않는 보온보시락을 싸준다는 것도 아닌데... 남의집 엄마가 자기 아이 위해 싸주겠다고 사는 도시락 값을 원글님이 아까워해요?
    살면서 소비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건것들 말고 도시락을 왜... 도무지 이해가...
    내 소비만 신경쓰고 삽시다.

  • 86. 나무
    '22.11.9 9:09 PM (110.9.xxx.125)

    저도 그랬었거든요????ㅋㅋㅋ자식입장일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자식 낳아보면 알아요.ㅋㅋㅋㅋㅋ남 자식일에는 신경끄세요. 내 자식은 내목숨보다 소중해요. 오케이??????돈 6만원 그게뭐라고. 내 자식에게 아낍니까?????

  • 87. 와우
    '22.11.9 9:11 PM (122.202.xxx.139)

    원글 댓글에서 냄새나요. 가난... 궁핍...의 냄새

  • 88. ...
    '22.11.9 9:16 PM (221.150.xxx.39)

    저는 보온 도시락 시즌 끝날때 반값으로 미리 구매 했어요 (아이 고3 올라 가기 전) 기숙 학교여서..학교 식당에서 일괄로 도시락 싸 준다고 해서 빈 보온 도시락 보내라고 해서 보냈는데..아이가 그냥 매번 먹던 반찬 이었다고..입맛 없어서 몇 숟갈 먹고..제가 혹시나해서 가져다 준 간식들 먹었다고..해서 마음이 그랬는데..집에서 도시락 준비 했으면 맛나게 싸 줄 자신 있거든요...수능시험..그 한 번으로 끝이라..아쉬웠어요..도시락 싸시는 분..아이 좋아하는 걸로..따뜻하게 해서 싸주세요

  • 89. ㅇㅇ
    '22.11.9 9:20 PM (183.102.xxx.229)

    122.202 // 코가 좀 안 좋으시네요

  • 90. 아이고
    '22.11.9 9:20 PM (211.58.xxx.127)

    엄마 도시락 먹고 피자 한 번 먹을래
    아님 샌드위치랑 귤먹고 피자 세 번 먹을래???

    도시락도 싸주고 피자 세번도 사줄건데
    이건 또 뭔 소리람. ㅎㅎㅎ

    식사비용 총량의법칙이라도 있어요?

  • 91. .....
    '22.11.9 9:21 PM (118.220.xxx.147)

    거의 매년 이맘때 올라오는 글이에요
    같은 사람이 쓰는지는 몰겠고 작년에도 한바탕 어그로 끌고 갔어요
    댓글 이 재미있는지 꼬박꼬박 대댓글 달면서 말씨름 하던데
    진지하지 않는 글에 뭐하러 열들 내십니까
    사든지 말든지 각자 생각대로~~~

  • 92. 차디찬
    '22.11.9 9:53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샌드위치 평소에도 입에도 안대는 아이들 많아요.
    따뜻한 도시락 먹고,
    그 뒤로 가고싶은 식당 레스토랑 몇 군데 가기로 예약해놨어요.

  • 93.
    '22.11.9 10:20 PM (1.225.xxx.157)

    본인이 엄마 아니고 자식입장이라 잘 안다고 자부하는데 여기 엄마들중 수능(학력고사) 안 봐본 사람이 어딨다고 혼자 여기 엄마들은 모르는 자식입장인것처럼 그래요? 우리도 자식입장으로 도시락 받아먹어도 봤고 도시락 싸주기도 해봤는데 난 그 옛날에도 엄마가 보온도시락에 싸준거 좋았고 내자식도 싸줬수. 삼십몇년전 그때도 수학 어려워서 혼자 찔끔 울다가 밥한술 떴던 기억이 선명한데 뭔 근거로 자식들한테 물어보면 샌드위치를 고를 거라고 자신만만한거지?? 우리도 어린 시절이 있었다고요 아줌마로 태어난거 아니구요!

  • 94. ㅇㅇ
    '22.11.9 10:43 PM (175.207.xxx.116)

    1.2225님
    말씀 참 잘 하셨어요
    우리도 시험 봤고!
    도시락 먹었다고!

  • 95. 왜저럼
    '22.11.9 10:57 PM (175.114.xxx.96)

    당사자가 원하면 떡도 빵도 괜찮다 생각하는데
    문제는 원글이의 양아치 태도.

  • 96.
    '22.11.9 11:04 PM (39.117.xxx.171)

    중2병이지?ㅎ

  • 97. ㅎㅎㅎ
    '22.11.9 11:28 PM (58.234.xxx.21)

    빵집 샌드위치 저는 좋아하는데
    우리애들은 별로 안좋아해서리....
    애들이 따로 요구하는게 있다면 굳이 밥 싸줄필요는 없겠죠
    근데 애들도 경험이 없어?
    딱히 요구하는것도 없는듯 ㅋ

  • 98.
    '22.11.10 12:10 AM (122.37.xxx.185)

    나는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인데 엄마표 전복죽 먹고 싶어서 싸달라고 했어요.
    그 시절엔 보온도시락 비싸서 친한 언니한테 제가 빌려서 갖다드렸네요.
    그러고보니 우리 오빤 지방국립대에 시험 보러가서 엄마가 아예 따라갔었는데 밥을 뭘 해주셨으려나 모르겠네요.
    원글님 어머니는 원글님이 원하는거 해주셨잖아요. 대부분 그래요. 옳고 그른게 어디 있겠어요?
    우리 아이는 밥 위에 LA갈비 소스 많이 해서 얹고 계란말이랑 오이지무침을 넣어달라고 했어요. 먹은 중에 최고로 맛있었대요. 그럼 됐지요.

  • 99. ....
    '22.11.10 1:07 AM (121.139.xxx.20)

    저는 자식입장이라 괜찮다고 하는데 수능뿐만 아니라 소풍도 김밥한줄 사가면 끝나는데 워킹맘이셨던 저희 엄마는 새밥을 해서 김밥을 싸주셨죠 수능도시락도 재수하느라 행여나 체할까봐 전복죽 행여나 배고플까 밥에 불고기에 나물에 임금님 안부러웠죠ㅋㅋ 성인되고 취업시험 볼때야 편의점 1000원짜리 땅콩샌드위치 그냥 먹었지만ㅋㅋ 부모님 사랑이 뭔가 싶기도 하고 여기 댓글까지 읽으니 마음이 짠해지네요 고3어무이들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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