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수능 레전드 사진이라는데
하필 엠 팍이라 좀 그렇지만
감사함을 안다는게 너무 기특하고
보는사람에게 여러감정을느끼게 하네요..
수능 성적을 떠나서 잘 키우신듯
1. ...
'22.11.9 1:37 PM (211.211.xxx.96) - 삭제된댓글애들 둘 수능에 재수에 총 3년을 내리 치뤘지만 저사진은 볼때마다 오글거리던데요
2. ^^
'22.11.9 1:39 PM (119.66.xxx.120)첨봐요
보고 눈물났어요3. 오바지만
'22.11.9 1:41 PM (1.227.xxx.55)그래도 눈물나요 ㅠㅠ
4. ㅇㅇ
'22.11.9 1:43 PM (119.203.xxx.59)오바 그자체.
제눈엔 이상해보여요.
차 안에서 그냥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말하면 되지 ...관종인듯5. ,,,,
'22.11.9 1:43 PM (59.22.xxx.254)본인이 가장 힘든날에 저런 마음을 낼수있다는게 대견하네요
6. ...
'22.11.9 1:43 PM (221.146.xxx.184)엄마 아빠 얼굴이 환 하네요.
얼마나 뿌듯할까!7. 매년
'22.11.9 1:45 PM (223.38.xxx.133)수능전후로 도는 짤이네요
자매품 엄마폰 괴담도 있지요8. 고2맘
'22.11.9 1:45 PM (223.38.xxx.83)나도 눈물
9. 노을
'22.11.9 1:45 PM (106.247.xxx.197)저 나이니까 가능한거고 저 때니까 가능한겁니다.
저는 좋아보여요. 저 가족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큰 추억을 준거고 부모님들 또한 평생 저날을 기억하면서 좋아하실걸요? 인생 별거 없어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고마우면 고맙다 화나면 화난다 표현하고 사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큰절 하던 저 아이 19살짜리가 뭔 오바이고 관종일까요?10. ㅇㅇ
'22.11.9 1:46 PM (61.101.xxx.67)댓글보심 아시겠지만 저게 미리 사죄하는거일수있다고..재수각...ㅋㅋㅋㅋ
11. ..
'22.11.9 1:47 PM (106.101.xxx.252)부모님도 뒷바라지 하느라고 얼마나
고생하셨겠어요. 그자체로 좋은 아이에요
성적비관하는 애들보다 백번 나음12. ㅇㅇ
'22.11.9 1:47 PM (189.203.xxx.106)저런 행동 하기쉽지 않죠. 전 첨 봐요.
13. ㄱㄷㅁㅈㅇ
'22.11.9 1:52 PM (175.211.xxx.235)저걸 관종이라 하는 사람은 매사에 꼬인 사람일듯
부모님 표정이 밝은걸로 봐선 집안 분위기가 좋은것 같아요14. uu
'22.11.9 1:55 PM (116.121.xxx.193)부모님은 환한 웃음에서 다 알 수 있네요
감사인사 또는 재수각 미리사과
그 어떤 것이든 저나이 때 부끄러움 감수하고 저런 표현할 수 있는 아들 귀엽네요15. ㅋㅋㅋ
'22.11.9 1:58 PM (118.221.xxx.45)그래도 저런 맘이 있다는게 귀엽네요...
16. ....
'22.11.9 1:58 PM (221.154.xxx.34)차안에 있는 부모님의 환한 표정이 말해주네요.
우리 아이 잘 커줬다.17. ..
'22.11.9 1:59 PM (112.150.xxx.19)엄마아빠의 함박웃음이 모든걸 말해주네요.
관종은 아니죠.
지금은 청년이겠네요.18. ㅠ
'22.11.9 2:24 PM (220.94.xxx.134)울딸은 내릴때 짜증 끝나고 짜증 ㅠ
19. ㅎㅎㅎ
'22.11.9 2:24 PM (222.236.xxx.238)아이가 예쁘네요. 미리 사죄라 할지라도. 울컥합니다
20. 보기에
'22.11.9 2:25 PM (112.150.xxx.87)흐뭇하구만요~
21. ...
'22.11.9 2:32 PM (106.101.xxx.157)자식 너무 잘키웠어요
오랜된 사진 같은데 지금쯤 저 가족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여전히 행복할거같아요22. 음
'22.11.9 2:34 PM (61.79.xxx.173)청년아니예요.여자애라네요.
23. ..
'22.11.9 2:42 PM (211.114.xxx.53)119.203. 아이고 언니~ 따뜻한 차 한잔 하셔요.
저 나이니 그럴 수 있는 거잖아요.24. ㅇㅇ
'22.11.9 3:39 PM (39.7.xxx.53)수능 감사 표현 또는 미리 사죄
둘다 이쁘고 귀엽네요25. th
'22.11.9 4:15 PM (223.39.xxx.216)오래된 사진인데 볼때마다 울컥.우리애 도 내릴때 예민쓰.저만 애 뒷모습보고 울컥. 끝나고 탈때도 예민쓰.
26. ㅋ
'22.11.9 6:22 PM (118.235.xxx.96)미리 죄송하다는 댓글 넘 웃겨요..ㅋ 울애 수능장 들어가는건 보지도 못해서 오히려 제가 미안하다는ㅠㅠ
27. ....
'22.11.9 8:41 PM (110.13.xxx.200)미리 사죄..ㅋㅋ
28. ㅇㅇ
'22.11.9 9:32 PM (125.180.xxx.21)엄마아빠 표정을 보니 행복해 보이시네요. 부럽습니다.
29. 표정보니
'22.11.9 9:38 PM (114.205.xxx.84)유쾌한 가족일거 같아요.
시험앞에 쫄리는 아이가 저러진 않을거고 지금쯤 잘자라 있겠어요30. 일베팍
'22.11.9 9:40 PM (121.190.xxx.215)보고 싶은데 퍼운데가 일베화된 엠팍글이라 꾹 참습니다~
31. 저도
'22.11.9 9:46 PM (116.33.xxx.19)저도 잊을수가 없어요
젊고 이쁜 환한 엄마 ㅎㅎㅎ 그리고 다정한 아빠32. 으아
'22.11.9 9:51 PM (118.235.xxx.232)미리 사죄 ㅎㅎ
이 글보고 갑자기 눈물이 쏘옥33. 까짓
'22.11.9 10:15 PM (112.140.xxx.215)재수하면 어떄요..수고했다 서로간에
저도 눈물 흘립니다.34. ㅎㅎ
'22.11.9 11:02 PM (58.234.xxx.21)장난반 진심반으로 좀 오바한거 같은데
엄마 아빠 표정도 그렇고 유쾌한 가족인거 같네요
지금은 뭘하면서 어떻게 지낼지 궁금 ㅎ35. 해피
'22.11.9 11:14 PM (99.228.xxx.15)부모님 인상이 너무 좋으심.
아들도 유쾌할거같고 저런게 진짜 가족이죠.36. ...
'22.11.10 12:40 AM (123.99.xxx.77)전 제가 살짝 관종이라서
저 정도 너~~~무 좋네요.37. 저럴
'22.11.10 1:10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정신이 있냐. 원래 개구쟁인가봄
38. 어머
'22.11.10 1:11 AM (116.33.xxx.19)신문에 머리카락 길게 바닥에 있어요 딸이에요 ;;;: 아들 아님
39. ..
'22.11.10 2:33 AM (175.119.xxx.68)사진아래 설명에 성희여고라고 나와 있잖아요
여기도 참 글들 안 읽으신다40. ㅇㅇ
'22.11.10 3:55 AM (175.207.xxx.116)성희여고 고사장..
여고에 여고생만 시험 보게 돼 있나요?41. ..
'22.11.10 4:01 AM (39.7.xxx.166)절이 주는 느낌과 부모님들 표정이 뭔가 매치가 안됨.
우리 애가 학교 들어가다가 저렇게 절을 하면
눈물을 글썽거린다거나
지금 이럴 때이냐.. 이런 마음이 들 거 같고
차에서 애만 내리게 하고
부모는 차에서 안 내리는 상황도 이해가 안가고..42. 헐
'22.11.10 6:36 AM (106.101.xxx.230)저 사진을 보고 관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ㅠㅠ 정말 옆에 안두고 싶은 사람 ㅠㅠ
43. 노을
'22.11.10 7:03 AM (39.118.xxx.249)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절한 장소인 성희여고에서 성희여고생은 시험 못봐요.
수능은 부정행위 방차원에서 본인 출신 학교에서 시험 못 봅니다.
저희아이도 00여고 였는데 시험은 타 학교 남고생들이 봤고 시험 끝나면 쌤들이 담배 때문에 짜증을 많이 내셨습니다.44. Gg
'22.11.10 8:16 AM (39.114.xxx.58)여고에서 시험 본 남학생이예요 ㅎㅎ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부모님 얼굴 표정이 아주 유쾌하네요45. hay
'22.11.10 8:59 AM (124.54.xxx.118)저역시 뭉클한대요.
부모님 표정 봐선 너무 즐겁고 유쾌한데, 저라면 저런 행동을 한 아이가 너무 고맙고 기특하고 또 안쓰러워 바로 차밖으로 나와 일으켜 세우고 안아줬을 것 같아요.
보도사진으론 최고의 명장면이네요. 아이가 기특합니다.46. ㅇㅇ
'22.11.10 9:05 AM (211.206.xxx.238)다 자기입장에서 보나봅니다. ㅋㅋㅋ
전 매우 유쾌한 가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 표정이 참 좋네요47. 전설의 레전드
'22.11.10 9:07 AM (14.32.xxx.186)진짜 이거 뛰어넘을 짤이 없다고 봅니다 절하는 아이의 뒷모습 유쾌하고 대견해하는 엄빠의 표정...볼 때마다 눈물나요 킁
48. ....
'22.11.10 9:44 AM (110.13.xxx.200)어떤 집이었으면.. 어떤 애였으면 저런 행동을 했을지..
집안과 아이가 매우 궁금해지는 컷이에요..ㅎ49. ...
'22.11.10 9:47 AM (116.122.xxx.15)저는 차안에서 울었을것 같은데... 부모님 표정이 참 좋네요.
50. 엄마아빠
'22.11.10 10:00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표정이 저렇게 밝은걸 보면 평소에도 유쾌한집안 일거란 느낌이 드네요.
평소에도 짱구처럼 귀여운 아들일것 같아요51. 오래전
'22.11.10 10:24 AM (175.118.xxx.150)수능날 차로 데려다 주고 내려서 인사하는데
엄마 꼭 안아주며 뽀뽀 해주던 아들(사람 많은데서 말입니다)
결국 수능 0.001% 성적으로 S대 최고 학부 입힉했습니다
뭐 지금은 장가가서 데면데면 합니다만(원래 그래요)
그때의 그따뜻했던 마음으로 모든게 용서됩니다52. 나야나
'22.11.10 10:59 AM (182.226.xxx.161)시험 못보고 와도..뭐라고 못하겠네요..너무 눈물난당..흐잉..
53. 소미
'22.11.10 11:16 AM (223.38.xxx.233)부러운 가족입니다
54. ㅇㅇ
'22.11.10 11:59 AM (175.207.xxx.116)2014년 11월13일 수능날이네요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
옆이 조금 더 나온 사진만 찾았어요
옆에 어떤 어르신이 절 하는 학생 보고
같이 박수치는 모습이 보이네요 ㅎㅎ55. 관종이아니라
'22.11.10 1:01 PM (211.234.xxx.171)기특한거죠.
요새처럼 인터넷이잘발달하지않았을때라.
요새는 애들이.스마트폰으로 어른들보는거다보니까 저런순수함이 나오기는힘들죠56. 둥둥
'22.11.10 1:12 PM (112.169.xxx.139)엄마 너무 환하게 웃으시네요.
함박웃음
좋아요.57. dlf
'22.11.10 1:26 PM (180.69.xxx.74)뭘 해도 성공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