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탄 사람들은 다른 신도시 안가봤나봐요.
몇 년전에 몇 번 오갔는데 신도시중에
살기 좋다는거 못 느끼겠던데요?
Srt타고 금방이다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일단 그거 타면 지방느낌이지.
심리적 거리 물리적 거리도 중요한거예요.
신도시 여러군데 살아봤는데
신도시들 다 직접 가보면 여기 살면
좋겠다는 생각 들게 잘해놨어요.
그런것으로는 거기 집값 수긍 못해요.
자산 시장 흐름 모르는 버블때만 투자해본
사람들이나 영끌해서 그 가격 주고 사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 다들 부자인척
고소득인척 하고 사는데
10억이 상위 10프로 된것도
코로나 이후일걸요?
2018년 즈음에는 8~9억이 상위 10프로였고
발에 밟히게 많은듯한 대기업 종사자수들도
70만명 안팍이예요.
고소득도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거예요.
전문직 수들은 다 해도 그 보다 훨 적고.
결국 풀린돈에 의한 착시현상이었고
내년에 경기침체오고
실업자수 늘어나면 헬게이트 열리는거예요.
솔직히 집값이 비싸네 싸네 하는것도
제 기준으로는 사치스러운 논쟁같네요.
안전벨트 꽉 매고 숨 한번 들이마셔야 할 시기에
집값은 사치고 가지고 있는 현금성 자산도
안 잃게 고민해야하고
직장 안 잃도록 고민해야 하는 시기예요.
작년중반기에 집값 떨어질거라고 했더니
평생 집 한채 없이 살거라는둥
그러니까 벼락거지라는둥 별 조롱 다 받았던
생각 나네요.
그냥 느낌적익 느낌으로 말한거 아니었어요.
버티면 괜찮을거란 생각 버리고
조금이라도 위험한 곳에 자산 둔거 다시
재조정 하세요.
1. ...
'22.11.9 11:58 AM (119.69.xxx.167)어휴 또시작...
2. 하루
'22.11.9 11:58 AM (61.105.xxx.165)내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마라.의
부동산 버전이죠.3. ㅠ.ㅠ
'22.11.9 12:04 PM (59.15.xxx.53) - 삭제된댓글저는 동탄안가봤지만...
얼굴 조금 이쁘장한 학벌떨어지고 친정가난하고 결혼전 소기업에서 150만원 받고 일하던 여자들이 어쩌다가 삼성다니는 남자 만나서 털어먹고 사는 동네라고하던데요
결혼전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결혼후 우물안 신도시에서 자기네만의 성을 쌓고 사니 부자인줄 알고...4. ㅎ
'22.11.9 12:09 PM (220.94.xxx.134)동탄안가봤지만 이렇게 싸잡아 욕하는건 별로같아요.
5. 위 댓글
'22.11.9 12:11 PM (61.105.xxx.11)동탄 비하 심하네요
사시는분들은
넘 기분나쁘겠어요6. ᆢ
'22.11.9 12:12 PM (211.224.xxx.56)동탄에 삼성전자가 있어요?
7. ㅇㅇ
'22.11.9 12:13 PM (118.235.xxx.2) - 삭제된댓글결혼 전 분당에서 쭉 살았어요
분당은 이제 좀 노후한 느낌이 들고
조용하고 좋은 동네긴 하죠
지금은 친정이 동탄2신도시인데
새아파트고 좋아요
아, 동탄은 왜이리 택시가 안잡히나요?
제가 동탄에 가지는 유일한 불만은 택시 안 잡히는 겁니다
남동생은 위례 살아요
좋은데 거기도 교통이 좀 불만이네요
저는 신도시 아닌 곳에 사는데
신도시에 살았음 좋겠어요8. 음..
'22.11.9 12:13 PM (121.141.xxx.68)입으로 죄짓는건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9. ....
'22.11.9 12:13 PM (182.209.xxx.171)동탄을 비하하려고 쓴글이 아니라
특별할 것 없는 경기도 신도시중에 하나라는거예요.
신도시가 그냥 평범한 동네예요
그 사이에 다른 도시들이 다 좋아져서요.10. ㅍㅍ
'22.11.9 12:15 PM (223.38.xxx.5)입으로 죄짓는건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2222
11. 6년살고
'22.11.9 12:15 PM (39.117.xxx.242)수지왔는데
살긴좋아요 편리하고
아동병원도 두개나. 한림대병원 응급실도 바로바로 치료받고
다시가라면 안가겠지만
삼성 반도체 흰연기 (검은연기)
넘무섭고. .12. ////
'22.11.9 12:16 PM (118.235.xxx.47)전 근데 이런글 보면 동탄이 나쁘구나 생각드는게 아니라 이런 갈 쓰는 사람이나 위에 동탄 비하글 올리는 분들은 어디사나가 다 궁금하네요 ㅋㅋ 다른 신도시 사나봐요? 왤케 신도시에 관심이 많을까요. 자기집 있고 좋은데 잘 사는 사람들은 솔직히 노관심 아님?
13. oo
'22.11.9 12:17 PM (118.235.xxx.2)결혼 전 분당에서 쭉 살았어요
분당은 이제 좀 노후한 느낌이 들고
조용하고 좋은 동네긴 하죠
지금은 친정이 동탄2신도시인데
새아파트고 좋아요
아, 동탄은 왜이리 택시가 안잡히나요?
제가 동탄에 가지는 유일한 불만은 택시 안 잡히는 겁니다
남동생은 위례 살아요
좋은데 거기도 교통이 좀 불만이네요
저는 신도시 아닌 곳에 사는데
경기도 신도시 얼마나 좋나요
여러군데서 살아봤는데 동탄 정도면 너무 살기좋아요
부모님도 만족하시던데요
그 말 하려고 길게 썼네요 ㅎㅎ14. ...
'22.11.9 12:17 PM (211.178.xxx.150)동탄 2신도시 초기에 갔는데 허허벌판같았어도 도로며 인프라해논것이 동탄 1보다는 좋아질거 같았어요. 딴건 모르겠고 파주나 김포 위례보다는 나아보였구요 광교나 판교보다 덜 복잡하긴했고요
그리고 저 지인만해도 삼성 맞벌이 부부인데 위에 여성비하 미쳤네요15. ////
'22.11.9 12:19 PM (118.235.xxx.47)우리나라 부동산 욕심땜에 애들 다 죽고 이꼴났는데 자꾸 이상한 글로 선동하고 그런거 보면 좀 꼴보기싫어요. 어짜피 내렸다하고 현금가치 내려가서 다른 부동산 자산 가치 다 내려올꺼고 특정인구 아니면 다들 지금 손해보는 중인데, 지금 국힘 감시해도 모자를판에 뭘 열을 올려서 남 동네 흉을 볼까요 좀 이상해보여요
16. ....
'22.11.9 12:30 PM (118.235.xxx.92)삼성다니는 남자 털어먹고 사는 동네라니.. 어쩜 어른이 저런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죠?
17. 이런글
'22.11.9 12:33 PM (210.100.xxx.74)볼때마다 정말 수준 낮음을 느낍니다.
본인이 무시 당해도 될만한 사람이라는걸 인증하는 듯!18. 2기 신도시들
'22.11.9 12:34 PM (124.5.xxx.96)거기도 사람 사는데니 새로 지은 곳 편하고 좋겠죠.
근데 신도시들이요.
너무 살기 좋다
여기에 전문직 많다
살만한 신흥부자 동네다
나름 공부 열심히 시킨다
뭐 그러는데 그건 본인들 생각인데 왜 공표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지역 자영업자들은 진상많고 너무 힘들다는데요.19. 어휴
'22.11.9 12:37 PM (61.79.xxx.173)저위에댓글 어쩌다 삼성다니는 남자만나서 털어먹고사는 동네라니 저런댓글 쓰면서 부끄럽지않나?
20. 작은나라에서
'22.11.9 12:53 PM (220.120.xxx.229)어제 개기월식 보면서 이 작은 행성 지구에서 싸우고 헐뜯고 해봤자 다 부질없다라는 생각이 들더이다.. 억겹의 시간속에서 아주 짧은 시간동안 사는 삶임에도 좋은 마음으로 사는 건 힘든 일 일까요? 우리라도 그만 좀 합시다..
21. ...
'22.11.9 1:09 PM (211.234.xxx.25)근데 이건 동탄뿐 아니라, 또 신도시 뿐아니라
구도심도 다들 자기 사는 동네는 살기 좋다고 해요~22. 신도시
'22.11.9 1:17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살기 편하다랑 부자 많다는 다르겠죠.
23. 신도시
'22.11.9 1:20 PM (124.5.xxx.96)살기 편하다랑 부자 많다 수준 높다는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