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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부 때문에 고통받는 언니. 답이없을까요..

ㅇㅇ 조회수 : 27,665
작성일 : 2022-11-09 08:58:23
모든 댓글들 정말감사합니다.
IP : 211.234.xxx.170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긴요
    '22.11.9 9:00 AM (70.106.xxx.218)

    님은 할수있는게 없어요
    부부일은 둘만의 영역이에요
    언니가 떨치고 나오지 않는다면 그누구도 못해줘요

  • 2. ..
    '22.11.9 9:02 AM (175.223.xxx.230)

    형부는 직업이 뭐길래 교사인 언니를 저렇게 무시하는건가요?

  • 3. 직장
    '22.11.9 9:02 AM (14.50.xxx.125)

    있겠다..
    그냥 별거라도 하라고 하세요.

  • 4.
    '22.11.9 9:02 AM (58.120.xxx.107)

    완전 가스라이팅 상태 같네요. 언니만 상담 받으시라고 하세요.
    언니가 부당함을 깨닫고 벗어나야지요.
    그래서 본인도 구하고 아이들도 구해야지요.
    형부가 변할꺼란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세요.

  • 5. ㅇㅇ
    '22.11.9 9:03 AM (211.245.xxx.37)

    언니는 이혼을 당하는게 아니라 당당히 나오셔야하겠네요
    직업도 있으시겠다 재산분할해서 이혼 하셔도 하나 이상하지 않겠네요 이혼 먼저 얘기해야겠어요

  • 6. ,,,,
    '22.11.9 9:03 AM (59.22.xxx.254)

    들어만 줄뿐 어떤 결론에 도달하는건 언니 몫이예요...3자가 보기엔 경제적 능력도 되고 아이들 데리고 언니분이 그냥 이혼하는게 아이들 정신건강에도 좋을듯 한데 그부분에 있어서 안타깝네요..그래도 이혼해라 마라 소리 하지 마시길..

  • 7. ..
    '22.11.9 9:03 AM (68.1.xxx.86)

    양육비, 재산분할 알아보라해요.
    직업 있을때 이혼이 낫죠. 문제는 그런 기울어진
    부모 관계를 보고 자라는 자식들이 피해자가 되니까요.

  • 8. ㅁㅁㅁ
    '22.11.9 9:04 AM (39.121.xxx.127)

    흠..
    근데 이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하던 언니 스스로가 해야 해요
    그래야 누구의 원망이 없어요

    부부사이의 일은 정말 부부가 결정하는게..

  • 9. 원글
    '22.11.9 9:04 AM (61.254.xxx.88)

    떨치고 나온다고 말씀하시면 이혼하라는 좀 있을까요 어제도 울 전화 통화하다 울먹거리는데 제 마음이 편치 않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따뜻하기까진 안 해도 의지가 되는 좋은 형부였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형부가 겪는 심리적 문제라도 조금 이해가 되면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을까 싶어 올린 글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물론 없긴 하지만 고통 당하고 있는 언니에게 조금이라도 견딜 수 있는 말을 해줄까 싶어서요.

  • 10. 부부
    '22.11.9 9:06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형부가 언니에게 비난하기 시작한 초기에
    어떤 사건이 있었나요?
    단지 재택으로 인한 둘 사이의 작은 트러블이 계속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가정할때
    한쪽이 부부상담이나 정신과 치료 받는거 거부하면
    이혼 안되는걸로 알아요
    언니라도 상담이나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만에 하나 이혼을 대비해서
    상당기간 상대로 인해 괴롭다는 증거 남겨야할거 같은데요

  • 11. 원글님은
    '22.11.9 9:06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형부가 돈을 발 버시나봐요.
    아마 주변에서 비슷한 수준 맞벌이랑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원글님 언니를 구빅하는 것 같아요.
    봉닝ㄴ
    쓴 글을 읽어 보세요.
    돈냄새가 살살 나지 않나요? 본인이 하겠다는 헌신이 아마 돈 벌어서 생활비 내는 걸 겁니다, 근데 언니는 자기 소득 수준에 미치지 못하니 깔보는걸 넘어서서 미워하는 거애요.
    이건 자기보다 더 잘버는 여자 만나기 전까지는 고칠 수 없어요.
    그런 여자 만나면 다 해결될 문제입니다.

  • 12. 정신병 아니라면
    '22.11.9 9:07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형부가 돈을 잘 버시나봐요.
    아마 주변에서 비슷한 수준 맞벌이랑 비교하며 부러움을 넘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원글님 언니를 원망하며 구박하는 것 같아요.
    본인이 쓴 글을 읽어 보세요.
    돈냄새가 살살 나지 않나요? 본인이 하겠다는 헌신이 아마 돈 벌어서 생활비 내는 걸 겁니다. 근데 언니는 자기 소득 수준에 미치지 못하니 깔보는걸 넘어서서 미워하는 거애요.
    이건 자기보다 더 잘버는 여자 만나기 전까지는 고칠 수 없어요.
    그런 여자 만나면 다 해결될 문제입니다.

  • 13.
    '22.11.9 9:08 AM (121.165.xxx.112)

    이혼을 당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저런 취급이 부당해서 내가 버리는거죠.
    솔까말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 참고 살아야 할 것도 아닌데
    부당한 취급을 받으면서 왜 참고 사시는지..
    거지 발싸개 같은 인간은 버리라고 해요.
    남은 인생이 아깝네요

  • 14. .....
    '22.11.9 9:08 AM (210.96.xxx.10)

    형부가 언니에게 비난하기 시작한 초기에
    어떤 사건이 있었나요?
    단지 재택으로 인한 둘 사이의 작은 트러블이 계속 되어 지금에 이르렀다고 가정할때
    언니라도 상담이나 정신과 치료 받으면서
    만에 하나 이혼을 대비해서
    상당기간 상대로 인해 괴롭다는 증거 남겨야할거 같은데요

  • 15. 언니가
    '22.11.9 9:09 AM (124.54.xxx.37)

    이혼을 못하는 이유는 뭔가요

  • 16. 정신병이 아니면
    '22.11.9 9:09 AM (58.120.xxx.107)

    형부가 돈을 잘 버시나봐요.
    아마 주변에서 비슷한 수준 맞벌이랑 비교하며 부러움을 넘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원글님 언니를 원망하며 구박하는 것 같아요.
    아님 코로나때 코인이나 주식 투자로 돈 날렸는데 원글님 언니 소득으로는 돈 모아서 메꾸려면 너무 막막한 거지요.

    본인이 쓴 글을 읽어 보세요.
    돈냄새가 살살 나지 않나요? 본인이 하겠다는 헌신이 아마 돈 벌어서 생활비 내는 걸 겁니다. 근데 언니는 자기 소득 수준에 미치지 못하니 깔보는걸 넘어서서 미워하는 거애요.
    이건 자기보다 더 잘버는 여자 만나기 전까지는 고칠 수 없어요.
    그런 여자 만나면 다 해결될 문제입니다.

  • 17. 모모
    '22.11.9 9:10 AM (222.239.xxx.56)

    형부가 원하는 언니모습은 어떤건가요?
    언니가 어떻게 해줘야
    만족하는지요?

  • 18.
    '22.11.9 9:10 AM (58.230.xxx.20)

    지는 직업이 먼데요
    열등감 쩌내요

  • 19. ....
    '22.11.9 9:10 AM (118.235.xxx.56)

    언니가 순하고 착하고 공감 잘하시는 성품인가보네요.
    근데 성인이고 애도 있고
    자기 직업이 있어서 고립되지도 않고
    관계도 잘 맺고 있으니
    님이 나설일은 아닌것 같아요.
    언니의 유능함을 말해주고
    객관적으로 가정의 기여도를 말해주시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주시는것
    외에는 할 일이 없다고 봐요.

  • 20. 이사
    '22.11.9 9:11 AM (211.234.xxx.75)

    이사하는 것 때문에 문제가 있었는데 특별한 문제는 아니고 그냥 모든 집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이었어요 a b c 를 놓고 어디로 이사 갈지 고민하는 정도. 원래 성격도 그렇고 본인이 결정해야 되는 스타일이라 연애까지 20년 동안 형부가 결정하면 언니는 보완점들을 챙기며 따라가는 스타일이었는데 왜 맨날 내가 결정하고 다 책임을 져야 되냐는 식으로 뒤집어졌던 적이 있어요. 그때부터 시작이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결코 잘못된 결정이 아니고 그냥 선택의 일부였던 것 같어요. 예를 들어 10억을 가지고 어느 단지로 이사 가느냐, 몇층의 집을 고르느냐 정도 ..
    형부가 훨씬 까다롭기 때문에 언니는 주로 결정에 따르는 타입이었는데 왜 나만 맨날 이렇게 힘든 일을 감당해야 되느냐 니가 하는 게 뭐가 있냐 라는 식으로 시작한 거 같아요.

  • 21. 0.0
    '22.11.9 9:11 AM (223.62.xxx.62)

    여자아닌가요? 보통이 갑자기 트집잡으면 여자던데...

  • 22. ...
    '22.11.9 9:12 AM (125.178.xxx.109)

    형부가 언니분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는 상황같은데
    형부가 그러는 원인이 있을거예요
    와이프가 맘에 안든다던가 본인가치를 너무 높게 평가해서 와이프가 뒤쳐진다고 믿는다든가요
    그 원인이 해결불가능하거나 납득되지 않는 이유라면 부부사이개선이 안되죠
    언니분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같은데 자신감 가질수 있게 도와주시고
    사실 부부사이는 복잡미묘하고 본인들만 아는거라 동생이래도 어떻게 해줄수가 없어요

  • 23. 글이
    '22.11.9 9:12 AM (125.182.xxx.65)

    너무 추상적이네요.
    형부 경제적 능력 사회생활 문제점등 구체성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형부가 정신질환이라 생각되는 일화도 없고
    형부가 성격장애 같은데 본인 치료의지 없으면 고쳐질가능성0프로고 앞으로 점점더 심해질거에요.
    언니 스트레스성 질병들 생기기전에 탈출하는 방법밖에 없어보여요.진짜 병이 생기더라구요 ㅜㅜ

  • 24. ...
    '22.11.9 9:13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중간에 아무일없이 저렇게 군다구요??
    가스라이팅 하는 최악의 남자구만
    니네는 나땜에 산다 이딴식이니 이혼이 더 두렵겠죠
    부부상담을 받아서 변화없으면(서로 고치려 노력) 이혼 하는게 아이들의 정신건강에도 낫지 않을까싶은데...

  • 25. 22222
    '22.11.9 9:16 AM (106.102.xxx.146)

    형부가 돈을 잘 버시나봐요.
    아마 주변에서 비슷한 수준 맞벌이랑 비교하며 부러움을 넘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원글님 언니를 원망하며 구박하는 것 같아요.
    222222222

  • 26.
    '22.11.9 9:17 AM (211.234.xxx.75)

    형부는 언니가
    모든 것을 주체적으로 주도적으로 결정하면서 그 결정이 언제나 가정에 긍정적인 기운과 실질적인 도움(금전적)을 가져오길 원하는 것 같아요. 판타지를 바라고 있나봐요.
    언니가 순하고 공감도 잘하고 어떻게 보면 수동적이기도 해요 그런데 관계라는 것이 다 상대적이기 때문에 밖에 나가면 적극적이고 능동적이지만 둘의 관계에서는 받아주는 입장이었던 건 맞는 것 같아요 .
    제가 나설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저도 보기가 너무 딱하고 답답해서 좀 적어 보았어요. 정말 저도 욕을 한 바가지 퍼붓고 이혼하라고 하고 싶은 때가 많지만 그냥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아 정말 병이 깊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형부 돈 잘 벌어요. 학벌, 직업도 다 좋구요. 언니는 이혼할 때 하더라도 조금 더 생각해보고 관계 진전에 더 노력하고 싶대요.

  • 27. 죽어야
    '22.11.9 9:17 AM (210.99.xxx.140)

    끝나요 ㅠ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배우자와 산다는건...평생 같이하는 배우자 자녀는 끝없는 고통에 시달리며 가정 지키려고 버티죠 이혼을 해도 아마 자녀들은 아빠에게 핏줄이라는 명목으로 못벗어날겁니다

  • 28. 추상적
    '22.11.9 9:20 AM (211.234.xxx.75)

    글이 너무 추상적인가요..
    형부는 아마 언니 버는 거에 두 배 이상정도는 될 것 같고..(교사가 박봉이니요)
    언니를 힘들게 하는 그 시점은 제가 댓글에도 달았지만 이사가 맞는 것 같아요. 회사 일도 힘들긴 힘들었구요. 형부가 언니에게 구체적으로 다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회사에서 궁지에 몰렸다가 살아난 일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더더 가정에 더 통제적으로 변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대요.하지만 지금은 다 정리가 됐고 편하게 다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29. 2222
    '22.11.9 9:21 AM (106.102.xxx.146)

    형부는 언니가
    모든 것을 주체적으로 주도적으로 결정하면서 그 결정이 언제나 가정에 긍정적인 기운과 실질적인 도움(금전적)을 가져오길 원하는 것 같아요. 판타지를 바라고 있나봐요.

    ---------
    왜 이게 판타지예요?
    형부는 지금까지 해온 일이잖아요.

    형부도 씨드.벌어오고
    투자하는 과정에서 지쳤는데
    주변의 완벽한 팀이 있어서
    자극받았나보죠.

  • 30. ㅇㅎ
    '22.11.9 9:21 AM (110.15.xxx.236)

    울남편이랑 비슷하네요
    원글님형부만큼은 아니지만요

    형부는 제가 볼땐 이혼못해요 아마 저러다가도 언니가 막나가도 어쩌지못할껄요
    그냥 단지 언니 기죽이고 자기뜻대로 조종하려는거 같아요

    울남편 완전히 변하진않았지만 제가 어느날부터 이혼하려면 해라 식으로 맞서니 오히려 이혼소리 쏙들어갔어요

    근데 언니분이 스스로 각성하셔야해요
    이혼할각오하시구요

  • 31. ...
    '22.11.9 9:21 AM (119.69.xxx.167)

    형부는 전문직인거죠? 와이프가 전문직이 아니거나 친정에서 돈을 많이 못받아서 자기 성에 안차고 히스테릭한 상태인거 같은데 정신과 갈 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사람 바꿔쓰긴 힘들고 갈라서거나 참고살거나 둘 중 하나죠...

  • 32. ...
    '22.11.9 9:25 AM (61.99.xxx.199)

    예전에 군인 남편이 부인 가스라이팅하다가 결국 안타까운 결말에 이른 사건이 생각나네요. 단지 재력 때문에 참고 산다면 아이들은 행복할까요. 이건 안전이혼을 어서 빨리 해야할 상황 같은데요.

  • 33. ...
    '22.11.9 9:26 AM (39.119.xxx.3)

    언니 본인이 참을만한 거 보네요 그러니까 노력해 보겠다 그러죠
    제 남편이랑 참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주도적으로 하라 그러면서 결국엔 다 자기 멋대로 하고 싶고
    자기는 노력한다 그러는데 상담은 안 한다 그러고 노력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냥 돈 주는 거고.. 돈은 잘 벌고 다른 남편으로서의 심리적인 안정이나 그런 기능은 잘 못하고요
    지금 언니가 하는 것처럼 상대방한테 절절매면서 맞춰주는 걸로는 절대 남편을 바꿀 수 없습니다 점점 더 심해지고 안하무인일 거예요

    저는 다음 주부터 별거 예정이고 집 계약 이사 예약 다 해놨어요
    제가 나간다 하니 제가 지금까지 피를 토하며 제 마음을 토로한 것을 지금까지는 너는 네 안전만 보장받고 싶냐고 (욕 하지 마라 협박 하지 마라 했다고) 이기적인 년이라고 몰아붙이다가 갑자기 순한 양이 되어서 이제는 제 말이 이해가 된다고 하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이사 나갈 거고 이혼도 진행할 생각입니다

    같이 살고 있는 사랑으로 만난 여자가 그렇게 힘들다고 호소하는데 내가 샤워하면서 절규를 해도 반성도 없던 사람이 맨날 왜 너는 돈을 그것밖에 못 버냐고 구박하더니 이제 제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이만한 여자도 찾기도 힘들 뿐더러 다시 구하려면 이 정도 생활비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나보죠 그것마저 이기적이고 계산적인 이해타산에 의한 행동으로 느껴집니다.

    언니 하소연 도 적당히 받아주세요. 계속 그런 생활이 지속된다면 언니도 동생을 이용하는 것 밖에 안 됩니다. 언니 나는 결론이 났어 그 남자는 안돼. 이렇게 단호하게 선을 그으세요. 언니가 계속 그 남자랑 살면서 힘들어하는 소리 듣는 게 나도 힘들어. 이제는 행동을 해야 되지 않겠어 이렇게 얘기하세요. 언니는 경제력도 있고 충분히 실행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언니와 동생 두 분 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34.
    '22.11.9 9:26 AM (211.234.xxx.75)

    형부도 여러가지로 완벽한 결정만 해온건 아니기에
    서로 덮어주며 노력하며 잘 지내왔어요.(이건 언니입장)

    주체적 주도적으로 결정하면서 인격적으로도 완벽해서
    서로의 모든걸 다 수용하고 인정하는게 판타지죠.

    형부도 그간 잘한 것만 있는거 절대아니지만 언니는 평가하지않고 늘 지지하면서 잘 이끌어왔어요

    반대의 상황(언니가 주도해야하는)이면
    언니는 형부의 비난의 시험대에 오르는 일이기때문에
    제반사항까지 다 고려하여 판타지라고 표현한 거에요.

  • 35. ---
    '22.11.9 9:26 AM (211.215.xxx.235)

    부부상담을 받으셔야 겠는데요? 물론 형부가 안할려고 할것 같지만,,
    누군가가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해야 할것 같구요.

  • 36. ㄷㄷㄷㄷ
    '22.11.9 9:27 AM (147.161.xxx.82)

    가스라이팅 장난 아니네. 헐

  • 37. .
    '22.11.9 9:29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성격장애있는 사람들 특징이 남탓이예요
    사소한거 하나까지도 너때문에가 기본 마인드고
    본인은 자기합리화만 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언니가 상담을 받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게 도움이 되지 형부같은 인간은 안바뀌어요

  • 38.
    '22.11.9 9:29 AM (119.193.xxx.121)

    님 글보니 언니가 왜 당하는지 알겠네요. 언니가 형부랑 분리가 해결 방법인데.. 헛다리만

  • 39. ...
    '22.11.9 9:31 AM (222.239.xxx.66)

    좋은사람이었는데 아내한테 내인생을 좀먹는다 이렇게까지말하는거면 집에 나만큼 도움이 안돼 수준이아니고 번돈도 다 까먹는다 정도는 되야하는거아닌가요? 언니가 원글님에게 말하지않은 뭔가가 있을수도..

  • 40. ㅇㅇ
    '22.11.9 9:31 AM (119.204.xxx.175)

    여기 올라오는 글중에 남편이 집사는거 반대했지만 내가 주장해서 집샀는데 엄청 올랐다 이런거 올라오잖아요
    형부는 그런 와이프를 원하나봐요

    제 지인중에 와이프가 재테크하고 다 결정하는 집이 있는데 그 와이프는 불만이 많아요
    남편이 척척 하면 좋겠는데 자기가 다 알아보고 투자해야되고 한다고요

  • 41. ㅇㅎ
    '22.11.9 9:31 AM (110.15.xxx.236)

    원글님도 더 이상 관여하지않는게 좋아요 님한테 위로받고 그대로 지내려할거같네요

  • 42. ㄹㄹ
    '22.11.9 9:31 AM (211.234.xxx.75)

    39님 소중한 경험담 감사해요
    형부는 뻑하면 이혼하자고 합니다. 아이는 하나씩 키우자고 하고요 조카들한테 넌 누구따라갈거냐고도 했다고해요. 애들 교과나 취미학원도 한개 빼고 다 끊으라고 해서 중단했다고합니다. 아빠가 이렇게 힘든데 모두가 알아야하고 같이 가정의 고통에 동참하는 방법이라나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 43. 언니가
    '22.11.9 9:34 A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

    바뀌어야되요. 안그럼 쳇바퀴에요.
    본인 언니가 수동적이고 나약한 성격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솔직히 별로 기대는 안되지만 자식을 위해서 힘내라고 해주는 수밖에요.
    이혼 각오하고 덤비면 길이 나올겁니다.
    정말 이혼하는 것이 장래 도움이 될 수도 있구요.
    저라면 짧은 인생 저렇게 사느니 독립합니다.

  • 44. ,,,
    '22.11.9 9:34 AM (118.235.xxx.15)

    형부가 전문직인가요 보통 그런 경우 나중에 나이들면서 재산 형성 차이가 많이 나면 저런 짓 하는 쓰레기들이 있어요 그런데 님이 도와줄 건 없고 언니가 스스로 선택해야죠 님은 병이니 뭐니 그런 소리 하지말고 가만히 계세요

  • 45. ....
    '22.11.9 9:35 AM (211.206.xxx.204)

    코로나 시점부터 바뀌었다고 하니
    언니의 투자 의견으로 부동산 매매했다가
    언니의 선택한 부동산보다
    후보자였던 다른 부동산이
    20억 정도 더 올라서
    형부가 변한게 아닌가 소설 한번 써봅니다.

  • 46. 변호사나
    '22.11.9 9:35 AM (119.193.xxx.121)

    찾아가라고 해요. 교사급여로 애 두명 키울 수 있으니까.

  • 47. ,,,
    '22.11.9 9:36 AM (118.235.xxx.15)

    그리고 님이 이렇게 한쪽 편에서 얘기하는데도 뭔가 내용 자체가 형부가 이렇게 얘기하는 다른 일이 있었을 것 같네요. 이런 건 한쪽 얘기만 듣고 판단 못 합니다. 그러려면 확실한 이유가 있어야해요 폭력 불륜 도박 같은거요

  • 48. ...
    '22.11.9 9:36 AM (14.63.xxx.31)

    무조건 빠른 이혼...
    터뜨리기에 앞서 준비단단히 하세요..
    악질이라 온갖 꼬투리 다 잡을테니..

  • 49. ㅇㅇ
    '22.11.9 9:37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언니가 감당하니 그냥 사는거예요
    원글님한테 하소연 하는거고요
    언니도 알아요
    같이 살면 득되는일이 많다는거
    여기서도 여자가 살림하고 재테크까지 하면
    남자가 안도와준다고 뭐라 하잖아요
    형부는 씨드도 마련해 재태크와 큰 집안일 결정해
    머리 아프죠
    언니는 형부보기에 편한 직장일에 집안일 정도
    그냥 다양하게 사는 모습중 한집일뿐입니다
    언니가 그냥 하소연하니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 50. ....
    '22.11.9 9:37 AM (39.119.xxx.3)

    제 남편도 뻑하면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점점 더 사소한 걸로 이혼하자고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집을 구하게 됐어요 근데 이제 와서 다시 잘 지내고 싶다 하네요
    그 남자 성격에 이혼이 진짜 하고 싶었으면 소송을 걸든 이혼서류를 가져오든 무슨 수를 써서도 벌써 이혼을 했을 겁니다

    언니도 강하게 맞받아치면서 이혼한다고 나와야지 그 남자 버릇을 고치는데

    중요한 건 동생이 언니한테 이렇게 코칭을 하면 안 돼요 언니 스스로가 결정해서 해야 됩니다
    이혼하면 아무리 나빴던 남편이라도 마음이 안 좋고 그립고 외롭고 여자 혼자 애기들 키우면서 살아가는 게 분명히 힘들 때가 있을 텐데 그때마다 동생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게 돼요

    언니는 이미 굉장히 주체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내가 원해서 하는 건지 남이 원해서 하는 건지 헷갈리는 사람이에요

    언니 정말 힘들겠다 나 같으면 벌써 이혼했을 거 같은데 이정도로만 얘기하세요

  • 51. 그냥
    '22.11.9 9:38 AM (27.1.xxx.158)

    동생이 나설일은 아니고 둘이서 해결하라고 하구요.
    언니는 능력있는데 뭐가 걱정이에요. 인혼하면 되지

  • 52. ㅇㅇ
    '22.11.9 9:3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형부가 왜 그러는지 조금은 알거 같아요
    가정내에서 뭔가 결정하고 추진하는 역할
    하는 배우자가 나이가 들면 그게 부담이 되고
    내 배우자도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요
    형부는 그게 쌓이다보니 배우자에 대한 원망으로
    나타나는거 같고 아내가 좀 적극적이고 꼼꼼하게
    뭔가를 해주길 바라는거 같네요
    그리고 권태기도 온거 같구요
    원글님이 나설 문제는 아닌듯 싶어요

  • 53. 똑같아요
    '22.11.9 9:39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이것도 동생 시각일 뿐이지요.
    형부나 형부 가족 얘기는 또 다를수도요.

  • 54. 노우 일수도
    '22.11.9 9:42 AM (124.50.xxx.70)

    이것도 동생 시각일 뿐이지요.
    형부나 형부 가족 얘기는 또 다를듯.

  • 55. 전문직아닐듯
    '22.11.9 9:43 AM (106.101.xxx.198) - 삭제된댓글

    교사월급의 두배정도 버는 전문직이 별로 없죠.
    교사 월급 박봉인데요.
    특별이 많이 벌지도 않는 주제에
    성실한 와이프한테 가스라이팅하고 갑질하는데
    어처구니 없네요.
    언니가 성정이 너무 무른듯 합니다.
    뭐가 아쉬워서 그래요. 이혼해도 잘 살만하겠구만.
    강강으로 나가보라고 하세요

  • 56. .....
    '22.11.9 9:44 AM (211.206.xxx.204)

    형부의 가스라이팅이 시작된게 아니라
    그동안 언니의 행동을 형부가 참아온거라고 생각해본적은 있으신가요?

    전 여자나 남자가
    사회생활의 모습, 가정에서의 모습이
    서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매라도 너무 많은 공유를 하시네요.

  • 57. ..
    '22.11.9 9:45 AM (182.221.xxx.146)

    형부가 문제건 언니가 문제건
    이혼하라 하세요
    교사 월급에 애둘 건사 못하겠나요
    애 둘은 데리고 이혼하세요

    두 부부 갈등에 애들 불안만 커지고 고통받아요
    각자 살다 보면 답이 나와요
    누가 문제인지 내 잘못은 무엇인지

  • 58. ㅇㅇ
    '22.11.9 9:47 AM (58.232.xxx.24)

    형부가 언니 두배정도 번다면서요 되게 많이 버는지 알았는데
    너무 재수없네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선생직업에 애들 잘키우면 됐지 뭘 더 바라네요 지금부터 이혼할 각오로 정신적 독립하셔여하고 동생은 관심 끄세요

  • 59.
    '22.11.9 9:49 AM (211.234.xxx.75)

    전문직 아니에요. 양가도 비슷하구요 그래서 더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어쨌든 남의 집 일이니 너무 관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들 달아 주셔서 감사해요

  • 60. ㅇㅇ
    '22.11.9 9:49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이혼하라 하세요.
    트집잡는 사람이랑 어케 살아요. 피마르게

  • 61. 행복한새댁
    '22.11.9 9:49 AM (125.135.xxx.177)

    자기보다 뛰어난 아내는 더 싫을거예요. 재테크 선택의 기로에서 형부가 원하는 답을 미리 알고 적극 지지 해주고 길을 터 주는 아내를 원하는거죠. 그래야 재테크 성공은 형부의 성공, 재테크 실패는 아내의 실패라는 공식이 성립하거든요. 아시다시피 아내 뜻대로 움직이지도 않을 뿐더러 아내의 의견대로 해서 결과가 훌륭하다고 우리 아내 우쭈쭈~도 절대불가한 더러운 인간 유형이예요. 언니분 탈출하시길...

  • 62. ..
    '22.11.9 9:51 AM (218.236.xxx.239)

    형부가 이상해요... 별거라도 하라고 하세요.요즘 이혼 흠 아닙니다. 게다가 교사면 연금도 있고 저라면 바로 이혼해요.. 돈이 없어서 이혼못하는게 문제지..뭐가 문제인가요? 저런 자존감 깍는 얘기듣고 아이들도 불안하고.. 우선 별거라도 하라고 하세요.. 언니의 정신이 가스라이팅으로 피폐해지겠네요.

  • 63. 아뮤
    '22.11.9 9:52 AM (1.237.xxx.217)

    교사월급 두배 정도면 참을정도는 아니고..
    언니가 힘들다 하면
    이혼도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행복하자고 하는 결혼인데
    왜 그러고 사나요
    남편이 저리 주도적이면
    생활비 맘대로 쓰게 할 타입도 아닌거 같은데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러고 사나요
    그렇다고 집안일을 잘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 64. queen2
    '22.11.9 9:53 AM (39.7.xxx.210)

    주식 코인으로 돈날린거 아닌가요 그거 아니고 왜갑자기 배우자탓을할까요

  • 65. 답답하네요
    '22.11.9 9:55 AM (61.105.xxx.223)

    댓글 읽어보니 돈인데요.
    마누라가 돈 더 벌어 오거나 재테크 성공하거나 해서 한탕 해 왔음 좋겠는데
    안되니깐 그 말하기는 모양 빠지고
    다른 건 가지고 구박하는 거네요.

    아이들, 학원 하나씩 빼는 것도 시위하는 거에요. 돈 더 벌어오라고요.
    어떻게요? 몰라요. 논리는 기대하지 마세요.

  • 66.
    '22.11.9 9:56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남자가 컴플렉스 심한 폭군이네요
    언니 월급 2-3배면 무슨 때돈을 벌어다주는 것도 아니구만 보아하니
    본인 경제력이나 능력치는 한계에 부딫히고 사회에 있어보니 더 잘난 놈들에 치이고 밟히니 애먼 만만한 약자인 부인하고 자녀잡는 거잖아요
    언니가 양순한 모범생인게 되려 문제.. 애들은 어차피 종잡을슈 없는 정서적 폭군 아빠때문에 트라우마 생겼을테니
    언니가 쎄고 강경하게 나올수 밖에 없어요. 전형적인 자기 컴플렉스 심한데 욕심은 많은 강약약강인 남잡니다
    평화로운 언니 성격과 안맞으니 언니도 치고 쎄게 들이 벋우라 하세요 이혼불사하구요.. 미친놈

  • 67. 순이엄마
    '22.11.9 9:59 AM (222.102.xxx.110)

    아이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못참고 이혼할듯요.

  • 68.
    '22.11.9 10:02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남자가 컴플렉스 심한 폭군이네요
    언니 월급 2-3배면 무슨 때돈을 벌어다주는 것도 아니구만.
    본인 경제력이나 능력치는 한계에 부딫히고 사회에 있어보니 더 잘난 놈들에 치이고 애먼 만만한 부인 자녀잡는 거잖아요

    언니가 양순한 모범생인게 되려 문제.. 애들은 어차피 종잡을수 없는 정서적 폭군 아빠때문에 이미 트라우마 생겼고요.
    언니가 쎄고 강경하게 나와야죠..강약약강인 남잔데
    평화롭고 갈등을 피하고자 하는 언니 성격이니 혼자 미친놈처럼 더 끝까지 가족 몰아부치는 거예요.
    쎄게 들이 받으라 하세요 이혼불사하구요.. 미친놈

  • 69. ...
    '22.11.9 10:02 AM (49.174.xxx.190)

    제가 아는 분은 정확히 동생이 이런 상황이었고 처음에는 상담이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개선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안됬어요. 동생분이 자살충동 우울증이 생겨서 결국 이혼했고 그분은 심지어 애들이 더 어렸어요 둘다 초딩. 근데 오히려 이혼하고 정신건강은 더 좋아지고 애들도 불안없이 잘 크고 있어요. 그 집 제부도 완전 가스라이팅에 통제광 강박적인 성격이라 가족들이 같이 살면서 엄청 힘들어 했는데.. 솔직히 님네 언니분네도 개선될 것 같지는 않아보여요. 저런 남자들 안바뀌더라구요

  • 70. 추론
    '22.11.9 10:03 AM (14.7.xxx.43)

    세상 둘도 없는 사람 같았던 저희 남편도 코로나 시작즈음 하여 이상해지더니 한동안 확 돌았던 적이 있어요 너무 이상하게 행동해서 제가 좀만 안 좋은 소리 하면 저랑 아기랑 짐처럼 느껴진다 언제까지 이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야할지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는둥 개소리 작렬했는데 결론은 주식빚이었어요 신용미수 써서 원금 1억 잃고 대출3억 만들어놨더라고요 이 과정에서 본인 고통이 엄청나긴 했을 거예요 무고한 아이들 학원까지 관여하는 거 보면 돈문제가 생긴 게 분명한 듯 해요 언니가 형부 대출이자 카톡이나 문자 확인해보긴 어려울까요

  • 71.
    '22.11.9 10:03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남자가 컴플렉스 심한 폭군이네요
    언니 월급 2-3배면 무슨 때돈을 벌어다주는 것도 아니구만.
    본인 경제력이나 능력치는 한계에 부딫히고 사회에 있어보니 더 잘난 놈들에 치이고 애먼 만만한 부인 자녀잡는 거잖아요

    언니가 양순한 모범생인게 되려 문제.. 애들은 어차피 종잡을수 없는 정서적 폭군 아빠때문에 이미 트라우마 생겼고요.
    언니가 쎄고 강경하게 나와야죠..강약약강인 남잔데
    평화롭고 갈등을 피하고자 하는 언니 성격이니 혼자 미친놈처럼 더 끝까지 가족 몰아부치는 거예요.
    쎄게 들이받으라 하세요 이혼불사하구요.. 미친놈

  • 72.
    '22.11.9 10:04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남자가 컴플렉스 심한 폭군이네요
    언니 월급 2-3배면 무슨 때돈을 벌어다주는 것도 아니구만.
    본인 경제력이나 능력치는 한계에 부딫히고 사회에 있어보니 더 잘난 놈들에 치이고 애먼 만만한 부인 자녀잡는 거잖아요

    언니가 양순한 모범생인게 되려 문제.. 애들은 어차피 종잡을수 없는 정서적 폭군 아빠때문에 이미 트라우마 생겼고요.
    언니가 쎄고 강경하게 나와야죠..강약약강인 남잔데
    평화롭고 갈등을 피하고자 하는 언니 성격이니 혼자 미친놈처럼 더 끝까지 가족 몰아부치는 거예요.
    쎄게 들이받으라 하세요 이혼불사하구요.. 미친놈

  • 73.
    '22.11.9 10:05 AM (175.213.xxx.37)

    남자가 컴플렉스 심한 폭군이네요
    언니 월급 2-3배면 무슨 떼돈을 벌어다주는 것도 아니구만.
    본인 경제력이나 능력치는 한계에 부딫히고 사회에 있어보니 더 잘난 놈들에 치이고 애먼 만만한 부인 자녀잡는 거잖아요

    언니가 양순한 모범생인게 되려 문제.. 애들은 어차피 종잡을수 없는 정서적 폭군 아빠때문에 이미 트라우마 생겼고요.
    언니가 쎄고 강경하게 나와야죠..강약약강인 남잔데
    평화롭고 갈등을 피하고자 하는 언니 성격이니 혼자 미친놈처럼 더 끝까지 가족 몰아부치는 거예요.
    쎄게 들이받으라 하세요 이혼불사하구요.. 미친놈

  • 74. 형부는
    '22.11.9 10:06 AM (1.239.xxx.148)

    나르시시스트 같습니다.
    묘사해 주신 글 보면 나르 가장이 이끄는 역기능 가정의 모습이 많이 보여요.
    언니분은 순하고 착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형부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살다가 지금은 정신적으로 못 버틸 지경에 이른 것 같고요.
    형부는 절대 안 바뀝니다.
    언니부터 상담을 받으시고 아이들과 함께 나르시스트에게게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자기 고통을 분담하라고 학원 다 끊어버렸다는 것은 완전 나르 가장 맞아요.

  • 75. ㅇㅇ
    '22.11.9 10:07 A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언니가 진짜 똑똑하고 대인관계 잘 하고 능력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부가 성격이 강하고 주도적이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언니가 참고 언제나 형부의 의견을 따르는 건가요?
    그런데 형부가 저런다면 이혼을 불사하고 언니가 강하게 나가야 해요.
    지혀롭게 들었다 놨다. 만약 언니가 부당한 인신공격을 당했다면
    똑같이 미러링하듯 해줘야 하고요.
    언니가 순둥순둥하게 굴게 아니라 똑부러지게 의사표현을 해야 해요.
    경우있게 누가 봐도 옳은 소리를 읇어줘야해요.
    형부 같은 부류는 설설기면 더 기고만장해져요.
    언니가 이혼 당해야 하나요? 하는 질문에서 부터 언니는 이미 형부에게 무시 당하는 거예요.
    내가 이혼 당하는 게 아니라 네 성격이 그 따위면
    내가 너를 버린다는 자세로 나가야죠.
    네가 그런 식으로 자꾸 가정의 평화를 흔들면 난 어쩔 수 없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해 지는 시기의 아이들을 계쇠 이런 불안한 환경에서 살게 할 순 없다
    아이들의 존재감도 무시하는 거잖아요
    내가 왜 너희들 때문에라뇨.
    지가 가장이고 남편이고 부모니까 그렇죠.
    아내도 엄마고 아내니까 참지 네가 가장이니까 내가 너를 존중하고 부당한 말에도 창아 왔던 거지
    네가 남인 한 사람의 남자였으면 난 너 따위 성격 드러운 거랑은
    랑 말도 안 섞는다고 해야죠.
    내가 어디가 모자라 너 같은 거한테 순종했겠니?
    네가 우리 아이들의 아빠고 내 남편이고 우리 집 가장이니까 그런 거지
    이런 마음 가짐이어야 하고 실제 이런 생각 드러내야 합니다.
    저렇게 천지분간 못 하는 남자한테는요.
    아니 직업도 철밥통 교사면서 이혼 당해야 하나요?
    여기서 지고 들어가는 거고 약육강식의 마인드가 더 강한 남자들의 특성상
    그건 그냥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죠.

  • 76. 영통
    '22.11.9 10:07 AM (106.101.xxx.206)

    아직 아이가 어려서 참나요?
    나중에 남편 버릴 듯 한데...
    공립 여교사는 나이 들수록 여러의미로 가치가 높아집니다
    월긒 오르고 명퇴 시 명퇴금에 연금에
    명퇴 후에도 기간제 시간제 가능

  • 77. 어른이고 부모라면
    '22.11.9 10:07 AM (118.235.xxx.29)

    본인의 불만이나 힘듦을 어느 정도는
    참고 대화로 해결을 해야지
    아이들에게까지 내 힘듦을 알아야 한다며
    학원도 끊고 이혼하면 한명씩 나누자는
    사람을 어찌 믿고 사나요?
    평생 숨죽이며 맞춰 가며 아이들까지 기죽이고 살꺼 아니면 이혼해야한다 봅니다

  • 78. ...
    '22.11.9 10:08 AM (211.234.xxx.75)

    써놓고 보니 제 일은 아니지만 너무 부끄러워서 글을 지워야 하나 싶기도 했는데 정말 경험하신 분들,옆에서 보신 분들이 댓글 달아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엄마 아빠가 돈을 저렇게 잘 버는데 20만원짜리 학원 하나가는 것도 감지덕지하는 상황으로 몰아넣는 게 말이 되나요 요즘 같은 세상에... 조카들 생각하면 너무 불쌍해서 당장 해방시켜줘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부부관계라는 게 그렇게 단순하고 쉬운 일이 아니니...
    저희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이런 이야기들은 절대 못하거든요 엄마가 아시면 어떨지 싶기도 하고... 결혼할 때는 정말 여러모로 환상의 커플이라고 다들 생각했는데 이런 인생의 어려움이 있을 거라곤....

  • 79. 이건
    '22.11.9 10:09 AM (175.199.xxx.119)

    양쪽말 다 들어봐야해요. 언니가 참는데 이유가 있겠죠

  • 80. 음음음
    '22.11.9 10:10 AM (59.15.xxx.53)

    여자가 있는거같은데요

    저렇게 딱히 뭣도 없는데 트집을 자꾸 잡는거보면...

  • 81. ㅇㅇㅇㅇ
    '22.11.9 10:11 AM (211.192.xxx.145)

    애들 싸우면 상대편 애 말도 들어야 되다면서
    부부 이야기는 왜 일방적인 말만 듣고 오냐오냐 인지 알 수가 없어요?

  • 82. ..
    '22.11.9 10:14 A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 특징이 곁에 있는 사람을 실패자로 만들고
    자신이 위너인것처럼 생각하는거래요
    계속 너는 실패자라며 세뇌시키는게 가스라이팅이 맞아요
    저런 남자는 이혼 안해줍니다 협박일뿐이죠
    지금이라도 탈출해야 하는데 이혼 해주면 정말 다행인 상황

  • 83. ㅇㅇ
    '22.11.9 10:24 AM (119.198.xxx.18)

    와이프가 변하길 바라는 폭력적인 남편
    이혼해야죠
    이혼 안하는 언니가 문제네요
    왜 그딴 남편하고 못 갈라 선대요??
    이혼하라 하세요
    나를 지키기 위해선 때론 버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 84. 음..
    '22.11.9 10:27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이거 언니나 형부관계에 집중할 것이 아니고

    애들에게 좀 더 집중해야 할 듯합니다.

    애들이 지금 말은 안해서 그렇지 정서적으로 엄청 힘들고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채 살고 있을겁니다.

    아이들이 똑똑하고 공부를 잘한다 하더라도 정서적인 문제는 서서히 아이들의 인생을 좀먹을겁니다.

    울언니네 부부는
    형부가 언니를 가스라이팅 하면서 쭉~살아왔어요.
    능력은 형부보다 언니가 더 좋고 집안은 형부 집안이 월등하게 좋아요.
    하지만 집사고 아이들 양육하는데 전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울언니가 악착같이 돈벌고 노력해서
    이룬거구요.

    하지만 형부는 사교성도 좋고 주위에 사람도 많은 언니를 친구도 거의 없는 형부가
    가스라이팅을 계속하면서 언니의 자존감을 깍아내리는걸로 자기 존재감을 느끼려고 하더라구요.
    (형부는 직장에서는 완전 스윗~한 사람으로 통하더라구요.)

    어쨋든 애들은 좋은교육 받고 공부는 잘하지만
    정서적으로 완전히 골병이 들어있더라구요.
    세상이 비관적으로 부모님을 싫어하더라구요.


    애들은 그냥 엄마 아빠가 빨~리 이혼해서 이 불안정한 현실을 좀 안정적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이혼의 불이익?이런거 보다
    정서적 불안감에 힘들어 하더라구요.

    언니나 형부는 애들때문에 이혼을 안하고 있는데
    애들은 상황이 나빠지더라도 부모가 싸우는 그 꼴 좀 안보고 살았으면
    하루가 편하겠다~하더라구요.

    애들 소원은 빨리 독립해서 부모 안보는거더라구요.


    언니는 좋은환경??에서 불안정하게 살게 하는것이 나은건지
    조금 불편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사는것이 나은건지
    선택을 해야 할 듯 하고

    애들은 의외로 환경에 빨리 적응합니다.

    불안정한 환경은 적응을 할 수 없어요. 영원히 불안정한 상태로만 살게 만들거든요.
    애들에게는 무조건
    첫째도 심리적 안정
    둘째도 심리적 안정
    셋째도 심리적 안정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85. ...
    '22.11.9 10:34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형부가 나르시시스트인 거 같습니다.

    혹시 지우시려면 댓글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86. ..
    '22.11.9 10:41 AM (39.115.xxx.132)

    진짜 죽어야 끝나요
    제가 그러다 아이 고3에 암수술에
    온갖병 가 생겼어요
    나중에 형부가 가족이 존재만으로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깨닫고 다시 합치더라고
    이혼이나 별거밖에 답이 없어요

  • 87. ..
    '22.11.9 11:01 AM (210.218.xxx.49)

    애 둘 양육비 받으면서
    이혼하고 사는 게 행복할 것 같은데

  • 88. 엄마잖아요
    '22.11.9 11:12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저게 가스라이팅 아니면 뭡니까
    이혼 못하고 미련떠는게
    사랑이 남아서? 돈때문에? 이혼이 무서워서?
    아이들 공격하고 부정적 영향 끼치고 있다에서
    끝난 문제. 무슨 희망이 있나요?
    아이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들 핑계로
    경제적 여유 선택한 것임
    교사라면서 능력도 되는데 왜 그러고 살아요?
    지팔지꼰도 정도가 있지
    애들은 뭔 죄

  • 89. ......
    '22.11.9 11:12 AM (14.50.xxx.124)

    코로나때즈음..코인으로 돈벌었다 부동산 올랐다 그런거 보면서 혼자 초조해진거예요. 교사월급 두배면 그렇게 잘 버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전문직도 아니니 더 불안한 거예요. 위 댓글대로 혹시 모를 주식이나 코인 빚이 있을 수도 있어요. 제가 보기엔 그냥 이혼하는 게 맞습니다 언니가 이혼하자고 마음 먹고 나서면 오히려 현실파악이 되면서 정신 차릴 가능성이 높아요

  • 90. ...
    '22.11.9 11:32 AM (1.251.xxx.17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언니한테 이혼하라고는 직접적으로 못 할 것 같구요
    아이들과 언니자신을 보호하기위해서는 언니가 강해져야한다고
    언니의 무력감과 아이들의 불안이 모두 남편에서 기인한거라
    그걸 차단하기위해서 언니가 판단해서 실행해야할 때라고
    언니가 아이들을 위해서 용기를 가져야한다고 얘기해줄래요.

  • 91. ㅇㅇ
    '22.11.9 11:3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이혼을 당한다 할수있을때
    그냥 져주는척 하는게좋을겁니다
    저런강박은 막상이혼하게되면
    사람엄청괴롭힙니다
    이혼이 너때문이고 너가힘들게 만든거다
    하면서요
    공립교사면 더더욱 두고두고
    괴롭힐겁니다
    형부가 결혼한이유도
    교사부인이라는 그 타이틀도
    자기틀에 만족이 있으니 했을거예요
    저는 강박있다는 글보고
    되도록 빨리 이혼하는게 언니가
    그나마행복하게 사는겁니다
    조카는당연하구요

  • 92. ...
    '22.11.9 11:37 AM (1.251.xxx.175)

    저라면 언니한테 이혼하라고는 직접적으로 못 할 것 같구요
    아이들과 언니자신을 보호하기위해서는 언니가 강해져야한다고
    언니의 무력감과 아이들의 불안이 모두 형부한테서 기인한거라
    그걸 차단하려면 언니가 지금 상황에서 가장 나은 판단을 해서 실행해야할 때라고
    언니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용기를 가져야한다고 얘기해줄래요.

  • 93. 사귈때는
    '22.11.9 11:4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형부가 괜찮아보여 결혼했겠죠?
    저렇게 돌변했다면 인간성도 나쁘다는건데
    이혼전에 쎄게 나가서 부딛혀 봐서
    아니면 이혼하는것도 괜찮아요
    그전에 할수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해서 대화해보고요
    가만있으면 물로봐서 더 심해질거고 언니 건강이 걱정되네요.

  • 94. ...
    '22.11.9 11:58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코로나때즈음..코인으로 돈벌었다 부동산 올랐다 그런거 보면서 혼자 초조해진거예요. 교사월급 두배면 그렇게 잘 버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전문직도 아니니 더 불안한 거예요. 위 댓글대로 혹시 모를 주식이나 코인 빚이 있을 수도 있어요 2222222222

    전문직이 아니라면 그냥 대기업 직원 기준 그리 큰 수입도 아니지요. 집값 미친듯이 오르고 주식 폭등하는데 직장에서는 힘들어지고 남자들 중년 즈음 엄청 초조해집니다.
    더구나 강박적인 성격이라면 불안 초조 밀려오고 회사에서 입지는 좁아지고 만만하게 집 식구들 가스라이팅 하는거죠.
    언니분은 상대적으로 순하고 받아주는 성격인 반면 강단있게 밀어붙이지는 못하는분 같아요.
    선택은 언니가 하셔야겠지만 계속 맞춰준다고 좋아질것 같지는 않네요.

  • 95.
    '22.11.9 12:06 PM (114.205.xxx.84)

    가스라이팅을 오랜기간 당하면 판단도 흐려집니다. 형부나 언니나 조카들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더 악화되면 그땐 이미 늦어요. 저런 관계는 사람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변호사 상담하고 이혼도 염두에 두고 안해본 방법을 써야죠. 강하게 부딪혀 보고 그방법도 통하지 않으면 별거 이혼 수순입니다.

  • 96. 언니가
    '22.11.9 1:09 PM (118.235.xxx.245)

    윗분들 말처럼 언니가 오래동안 가스라이팅 당하고 사시는듯 합니다
    이혼 과정이 힘들지 이혼하고 나면 얼마나 마음이 편할지 동생께서 설명해 주세요
    하지만 그 이혼 과정동안 얼마나 형부가 언니를 힘들게 할지 안봐도 뻔해서 언니에게 이혼을 권하기가 참 어렵네요

  • 97. 저렇게
    '22.11.9 1:17 PM (61.254.xxx.115)

    지속적으로 상대에게 비난받고 무시당하면 가스라이팅 상태가 되고 언니 정신과 인생이 피폐해집니다 더오래살면 공황장애가 와서 집을 떠올리기만 해도 숨이 안쉬어지고 발걸음이 도저히 떨어지질않아서 그길로 집에 못들어가고 짐도 아무것도 챙겨나오지못한채 소송이혼한 친척이 있어요 웃기게도 결혼할때 집이랑 혼수도 여자쪽에서 사간겁니다 언니도 계속 맞벌이인데도 기여한거 없는마냥 기생충취급에 가스라이팅 당하잖아요 20년정도 당해봐요 미친다니까요? 종국에는 독립하든 이혼하든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는 자산분리도 하시고 이혼을 당장은 안하더라도 따로 종잣돈 모으고 향후 이혼을 염두에 두고 사셨음 좋겠어요 계좌에 있는돈은 무조건 나눠야하니 현금으로 친정쪽에 두던가하면서 준비하라고 말하고싶네요 참는게 능사가 아니에요 저러다 피폐해짐 자살할수도 있는겁니다

  • 98. 저렇게
    '22.11.9 1:23 PM (61.254.xxx.115)

    제 친척도 아이들땜에 참고 살았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아빠랑 하하호호 잘살아요 "엄마 그냥 다시들어오지그래?" 그런 어처구니없는말이나 하고요 성인남매인데도 엄마고통은 1도 모르더라구요 내인생은 내가 찾는거에요 애들 위한다고 20년 참고살은 친척이.너무 안됐더라구요 저런 스타일은 계속 상태에게.책임을 전가하고 비난합니다 억울하고 가슴에 홧병이 쌓이고 암이 걸릴수도 있어요 궤변을 늘어놓으니 그래~ 니소원 들어줄게 이혼하자~이렇게 대차게 나가라고 하세요 상대는 절절매고 휘두르면서 군림하는걸 즐기고 있을수도 있어요

  • 99. 아이고
    '22.11.9 1:26 PM (118.235.xxx.206)

    답이 없네요..그냥 이혼하시라고 하세요..형부 못고쳐요
    그런 사람과 사는건 피말리는 고통이에요
    아이들 생각한다면 아빠와 분리해 살아야할것 같아요

  • 100. ..
    '22.11.9 1:40 PM (119.201.xxx.65)

    이혼하면 남편 손해에요
    애둘 양육권 여자에게 가고
    양육비 150에
    재산분할 50프로 위자료 3천에
    공무원은 양육비 안주면 월급 차압됩니다
    변호사 상담 3만원 5만원이면되니
    맘카페에 이혼변호사 물어봐서
    상담 받아봐요

  • 101. 글고
    '22.11.9 1:41 PM (61.254.xxx.115)

    진짜 상대 비난하는 말뽄새는 죽어도 못고치고 더심해지면 심해지지 좋아지지않아요 항상 나는 문제없고 거머리같은 너네들이 문제다 가 머릿속에 깔려있으니깐요 남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뜯어고치겠음? 연애때는 엄청 잘했나요?

  • 102. ..
    '22.11.9 1:45 P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저런 성격장애자는 수틀리면 이혼 안해줘요. 정상범주아님이혼해준다고 큰소리칠때 빨리 안전이혼 하는게 좋아요.
    안그러면 평생 개싸움하거나 홧병얻거나 고통속에 사는거죠. 뭔 지혼자 집경제를 일으켰다는둥 자식보고 좀먹는 존재라느니 도라이네 도라이

  • 103. ...
    '22.11.9 1:52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언니 본인이 바뀌지 않는한 이혼당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원글님이나 가족이 이혼얘기 꺼내면 분명 원망들을일이 생기고, 두고두고 후회할거에요
    언니만이라도 상담을 받고 현재 상황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는게 가장 먼저일것 같아요

  • 104. 같이살면서닮아감
    '22.11.9 1:57 PM (116.32.xxx.22)

    39님 현명하시네요.
    이혼해준다고 큰소리칠때 빨리 안전이혼 하는게 좋아요.22

  • 105. .....
    '22.11.9 2:0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코인이든 뭐든......큰 돈 벌었나보네요. 숨겨놓은 돈이 있는 듯함.
    거기다 여자도 생긴 듯 하고....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하고 있는데, 가스라이팅은 피하기 쉬워요.

    언니가 쩔쩔 매지 않고 따박따박 맞대응을 하든지, 다 싫으면 이혼하는 수 밖에요.

    애들은 형부한테 키우라 하세요. 자기 예상과 달리 나오면 적잖게 당황할 듯.....

  • 106. 돈문제
    '22.11.9 2:02 PM (220.123.xxx.143)

    주식, 코인 개처물려서 스트레스가 심한가봄
    그 나이 성격 장애는 고치기가 힘들테고..
    그러나 지금까지 당하고 사는 언니분 성격으로 보아 이혼은 어려워 보임
    세상 병신이 마누라 귀한줄 모르고 학대하는 꼴
    혼자만 외롭고, 괴롭고, 힘들고 제일 불쌍한 인간인척 하지만
    결국은 부동산,주식,코인으로 돈좀 벌었다가 크게 잃으니 주위것들에 화풀이 하는게 아닌가...예상해봄

  • 107. 원글 중간댓글중
    '22.11.9 2:19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가 돈을 저렇게 잘 버는데
    20만원짜리 학원 하나 가는 것도 감지덕지하는 상황으로 몰아넣는 게 말이 되나요
    요즘 같은 세상에.. '조카들 생각하면 너무 불쌍해서 당장 해방시켜줘야 된다고 생각'

    언니에게 도움이 안되는건 물론
    언니부부가 지금보다 나은 상황으로 가는것에 오히려 방해가 될것같은 느낌.

    언니입으로 이혼한다는 소리가 없으면 끼어들지 마세요
    오은영금쪽에 나오는 부모들중에 문제있는 교사들 많아요

  • 108. 에구참
    '22.11.9 2:20 PM (112.152.xxx.59)

    언니분이 여우스럽고 못되셔야하는데 곰과신 듯 싶어요;;;
    저런 사람한테는 참지말고 오히려 일일이 강하게 반응해야 우습게 보지않아요
    권태기와 갱년기도 겹친듯이도 보이고
    여러가지가 겹친 것 같아요
    저라면 저런 취급 받으면
    헤어질 결심하고 치열하게 싸워보겠는데 언니분은 못하실듯ㅠ

  • 109. 천만다행
    '22.11.9 2:35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언니가 직장을 다니고 있는게
    천만다행이네요.

  • 110. ...
    '22.11.9 2:40 PM (211.186.xxx.2)

    이혼하자고 하면 별거부터 하자해야할것같네요..원글님 글대로라면 혼자 살아봐야 가족의 소중함도 알고 정신차립니다..

    여자가 있다면 별거후 증거잡아서 이혼하시구요..
    미친놈같네요..

  • 111. ...
    '22.11.9 3:55 PM (112.145.xxx.70)

    언니가 당하는 이유는

    약하고 착해서죠.

    저런 남자한테는 세게 나가야 해요
    이혼 불사하고
    별거도 하고
    끝까지 가서.

    함부로 지맘대로 해도 되는 여자가 아니구나.
    라는 자각을 하기 전 까지는
    바뀌지 않습니다.
    바뀔 이유가 없으니까요

    언니가 바뀌지 않는 한
    형부는 절대로 안 바꿔요.

  • 112.
    '22.11.9 4:09 P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

    저희집과 무척 흡사해서 글 읽는 내내 언니분
    평생 대인관계 문제없고 괜찮은 인간인거까지(제 모습)
    형부의 자기만의 틀이있는 강한 대한민국에서는 그나마 강점으로 작용
    구구절절 한줄 한줄이 다 저희 부부와 너무 똑같아서
    몇번을 되내어 읽기까지 했어요
    마치 우리집 상황을 풀어내준거 같아서요
    정말 같은 부류들의 남자
    또 그런 남자가 만나는 아내 조합.
    그리고 삶의 형태가 분명 같은패턴으로 존재한다는거에
    또한번 놀라요

    혹시 시댁형편이 많이 안좋은 집안
    아닌가요? 가정형편 안좋은 집안에서
    자존감 낮은 남자가 경제적으로 성공한 자수성가
    한마디로 돈잘버는 유세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형부가 돈을 잘 버시나봐요.
    아마 주변에서 비슷한 수준 맞벌이랑 비교하며 부러움을 넘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원글님 언니를 원망하며 구박하는 것 같아요.
    333333333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지금 나이가 아직 애들이 어린거보면 마흔 초.중반
    그런 사람이 그래도 머리는 돌아가는 나름 현명한? 사람인게
    희망적이에요

    왜냐 그래도 나이 오십줄되면 또 주변에서
    보고 듣는바 자기 아내 아니였으면 자기를 맞춰주는
    여자가 없었겠구나 이 가정못 지켰겠구나를 알고
    자기가 얼마나 오만하고 교만했는지
    그 강함이 반대로 되돌아볼줄도 알고 아주많이 사그라들더라구요

    이런와중에 저희 가정같은경우는 오십 중후반
    아이들은 성인. 부도 어느정도 다 이루어져있고
    남편이 마음에 여유도 많이 찾고 저도 다 지난일이고
    다행히 저도 우울증이니 이런건 없이 물론
    그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잘 견뎌냈고
    남편 오십 들어서면서부터는 모들게 정말 평온해졌어요

  • 113. gidqm
    '22.11.9 5:17 PM (112.140.xxx.215)

    햐 형부가 의사인가요?저건 못고쳐요.

  • 114. 제가
    '22.11.9 5:45 PM (61.254.xxx.115)

    댓글에 20년 그런 남편 참고살다 공황장애 와서 집 못들어가고 소송이혼했다는 얘기 쓴사람인데요 둘다 멀끔히 생기고 대학나온 사람들이고 여자가 집이랑 혼수 다해갔는데도 남자네 찢어지게 가난해서 지혼자 공부 잘해서 이름있는 회사 다니는놈이었어요 언어폭력 말도 못하구요 돈도 틀어쥐고 있으면서 취미로 악기라도 배우려고 하면 울엄마는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데 니는 호화 취미나 갖는다고 비아냥에 비난일색이라 취미도 못가지구요 돈을 하도 적게줘서 마트알바라도 해야겠다하면 자기체면 뭐가되냐고 못하게 펄펄뛰고 지랄이고 가족쓰는돈은 아까워하면서 여자는 좋아해서 선물사고 바람 피고 다니는 쓰레기같은 새끼였네요 제가 조카인데.이모부란 놈이 결혼식직후 하는말이 남자가 한눈 좀 팔아도 봐줘야 한다나요? 미친놈이었음.사람 안변함.

  • 115.
    '22.11.9 8:46 PM (58.120.xxx.107)

    50까지 참고 살면 바뀐다고요? 그 전에 언니가 정신적으로 죽겠어요.

  • 116.
    '22.11.9 8:47 PM (1.239.xxx.65)

    댓글 보니 형부가 힘든 일을 겪으면서 한계를 넘었나보네요. 언니분이 좋은분이긴 하지만 힘든 여러 일들을 헤쳐나가면서 의지나 의논이 안 되고 수용적인 태도이니 숨이 막혀서 그렇게 표현 하는 거 같아요.
    형부가 다른 부분이 괜찮은 분이라면 부부상담하면 많은 효과를 볼 케이스 같아요. 형부가 평소 주도적이고 통제적인 성격이라 상담을 거부할테니 언니분이 상담받으세요. 언니분도 상담이 많은 도움 될 거 같아요.

  • 117. ...
    '22.11.9 9:41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갑자기 저렇게 트집잡고 무고한 애들 학원까지 다 끊으라고 하는건 신변에 변화가 생긴거죠 주식이나 코인 등 투자하다 물려서 남몰래 금전적 압박을 받고 있거나 or 여자 생겼거나

  • 118. ...
    '22.11.9 9:42 PM (223.62.xxx.121)

    갑자기 저렇게 트집잡고 무고한 애들 학원까지 다 끊으라고 하는건 신변에 변화가 생긴거죠 주식이나 코인 등 투자하다 물려서 금전적 압박을 받고 있거나 or 여자 생겼거나

  • 119.
    '22.11.9 10:13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

    형부 분이 너무 못 돼 처먹어서 댓글도 못달았어요
    욕만 10줄 적어도 모자란 글이었으니까요
    혹시 이사한 집에서 부부관계가
    안되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남자들 그게 중요한 사람은 그게 세상의 중심이니까요
    제 자존심에 말을 못하고 저렇게
    요상하게 시비거는 건 아닐까요

    어렵다 그죠 세상은

  • 120. 부부일은
    '22.11.9 10:14 PM (175.198.xxx.21)

    부부일은 부부가 알아서 해야죠..
    감달 못할 거면 결단을 내리던지 아무리 가족이라도 하소연만 계속 하는 거 미성숙해요

  • 121. 저런가정 많음
    '22.11.10 6:50 AM (114.201.xxx.27)

    아직까지 많음,요즘 세대말고 4말 50대정도..
    60대들은 당연히 많고...

    원래 그런줄 앎...

    특히 이혼은 생각안하고 이런거지,내 복이다 생각하는...

    없이살다 가정꾸리고보니 둘이 벌어도 별 수없으니 저런식!

    이기적인 남편맞고 변하지않고 버려야 돼요.

    결혼하면 안되고 지혼자는 잘먹고잘 살꺼라고 착각하는 미성숙 나르..

    저러면서 찝적대는 여자도 있다고 봄.
    끼리끼리 만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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