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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너하니..그럼 청순,우아한 태도와 모습은요?

..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22-11-08 17:46:29
청순이라고 하니 강수지 삘(깡마르고 아무것도 몰라요~ 완전 여자여자여자에요~ )이런느낌말고요.
물론 외적으로 슬림하고 피부좋고 그런것도 어느정도 필요하겠지만 
말 그대로 사람자체가 청순...그러니까 순수하고 맑게 느껴지면서 우아한 삶의 태도. 가 뭘까요.

공주풍으로 오해받아서 그렇지 사실 청순하고 우아한 모습이 좋잖아요 어려워서 그렇지. 
청순하다고 활발하고 적극적이지 않은 것도 아니고.

저 아래 매너있는 모습과 비슷하려나요
IP : 211.223.xxx.12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8 5:51 PM (220.116.xxx.18)

    외모와 매너는 하등 상관없는데 참 이상한 논리시군요

  • 2. ㅇㅇ
    '22.11.8 5:52 PM (106.101.xxx.176) - 삭제된댓글

    그냥 생긴 게 청순해야죠
    얼굴이 안청순한데 청순한 태도가 다 뭔소용

  • 3. 청순..
    '22.11.8 5:52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어렵네요. 순수하고 맑다..
    풋풋하고 밝다는 의미는 아니죠?
    8-90년대 이미지 같고, 긍정적으로도 안 여겨져요.

  • 4. 원글
    '22.11.8 5:5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무슨 외모와 매너를 엮었다고. 아래 매너있는 모습이 뭐냐 글을 보니 그럼
    순수하고 우아한 모습(태도)는 뭘까 매너와 비슷할까 궁금한거죠.

    닌 감정이 풍부하고(감정과잉 말고)
    다른사람의 장점을 잘 보고 순수하게 칭찬하고 좋은 건 그대로 읹정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순수하게 보이던데요. 그런쪽의 순수함이요.
    요새는 같은것도 한번 꼬고 보는 사람도 많아서.

  • 5. ...
    '22.11.8 5:57 PM (220.116.xxx.18)

    청순하고 우아하게 남까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게 매너랑 뭔 상관?

  • 6. 외모
    '22.11.8 5:58 PM (211.223.xxx.123)

    무슨 외모와 매너를 엮었다고. 아래 매너있는 모습이 뭐냐 글을 보니 그럼
    순수하고 우아한 모습(태도)는 뭘까 매너와 비슷할까 궁금한거죠.
    순수하고 맑은 건 전 긍정적이라고 봐요. 지능과 판단은 영리하지만 인격이나 성품은 순수한게 젤 좋죠.

    닌 감정이 풍부하고(감정과잉 말고)
    다른사람의 장점을 잘 보고 순수하게 칭찬하고 좋은 건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순수하게 보이던데요. 그런쪽의 순수함이요.
    요새는 같은것도 한번 꼬고 보는 사람도 많아서.

  • 7. ...
    '22.11.8 6:01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공주풍 오해가 아니라
    사청순하고 우아한 모습이라도

    나이들어 돈 없으면 그냥 허세 공주병 환자일 뿐

  • 8. ...
    '22.11.8 6:03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공주풍 오해가 아니라
    순수 청순하고 우아한 모습이라도

    나이들어 돈 없으면 그냥 허세쩌든
    백치 공주병 환자일 뿐

  • 9. ...
    '22.11.8 6:04 PM (211.234.xxx.29)

    공주풍 오해가 아니라
    순수 청순하고 우아한 모습이라도

    나이들어 돈 없으면 그냥 감정 허세쩌든
    백치 공주병 환자일 뿐. 베푸는게 태도네요

  • 10. 디도리
    '22.11.8 6:05 PM (112.148.xxx.25)

    외모는 잘가꾸고 세련되어야 일단 기본을 하는거구요
    정신상태가 중요하죠
    외모만 가꾸고 내면은 가꾸지를 않으니...이쁘면 뭐합니까
    아름다운 모습은 각자 다른거에요
    어떻게 이거다 한가지로 말할수있을까요
    지혜롭고 성숙한 마음을 키우려면 여기서 이렇게 물어본다고 될일이 아니죠

  • 11. 외모
    '22.11.8 6:0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여러가지가 돈에 연관되기는 하죠..다들 돈이 다는 아니라고 하지만
    농반진반으로 지갑여는게 매너라는 말도 있으니.

    없는 돈도 나름 베풀고 돈 없어도 품위는 안 깎이게 살려면 더더 인격이라도 갖춰야줘 뭐 ^^;;

  • 12. 원글
    '22.11.8 6:07 PM (211.223.xxx.123)

    나이들면 여러가지가 돈에 연관되기는 하죠..다들 돈이 다는 아니라고 하지만
    농반진반으로 지갑여는게 매너라는 말도 있으니.

    없는 돈도 나름 베풀고 돈 없어도 품위는 안 깎이게 살려면 더더 인격이라도 갖춰야죠 뭐 ^^;;

  • 13. 강수지가
    '22.11.8 6:08 PM (112.167.xxx.92)

    아무것도 몰라요 성격 아니죠 아니다 기다 딱 싫고 좋고 표현 확실한 성격이겠더구만 그러니 중년나이에도 꾸준히 방송이며 일반 노래며 일하지 않았겠나요

    글고 청순이 청순외모가 따라줘야 청순으로 보이잖아요 이영자 이국주 등치와 기차화통 말투에 청순이 보이나요

  • 14. 일단 청순각이
    '22.11.8 6:13 PM (112.167.xxx.92)

    보이려면 1차가 청순 외모를 장착할때임 글고 청순이 공주는 아님 청순과 공주는 또 다른 맥락

    공주는 걍 이영자 이국주도 될수있는거 귀엽고 여성스런 행동을 하면 공주 같다 이런 농담들 하잖음 근데 청순 소리는 안나간다는거 글서 청순은 여리여리와 이지적인 외모를 타고나야

  • 15. 원글
    '22.11.8 6:15 PM (211.223.xxx.123)

    강수지가 오히려 강한 성격임은 동감해요. 다만 외모가 주는 이미지가 그랬었다는...

    역시 청순한 느낌은 외모가 필연적인지.
    청순이라는 단어가 좀 그런가.
    첫눈에는 외모가 사실 좀 별로고 절대 청순외모 아님.
    나이가 많고 그런 분들인데 겪다보면 성품이나 태도가 순수하고 아이처럼 맑아보이고
    그러다 보니 표정이나 외모도 청순? 해맑아? 보여서 더 곱게보이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물론 기차화통 말투 억센 행동 이런 건 전혀 없지요 ㅎㅎ
    물론 그분

  • 16. ...
    '22.11.8 6:16 PM (106.101.xxx.228) - 삭제된댓글

    제가 생각하는 청순의 정의는 원글님과는 달라서 패스하구요
    순수하고 맑으면서 우아한 태도라...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는 거니 유명인,연예인은 제외하고
    예전에 절에서 뵈었던 비구니 스님 한 분이 그렇던데요
    다양한 사람들 많이 보는 직업인데
    일반인은 그런 사람 본 적이 없어요
    위엣분 말씀대로 정신상태가 중요한듯요

  • 17. ㅇㅇ
    '22.11.8 6:24 PM (119.194.xxx.243)

    나이들어 청순하거나 우아한 사람은
    찌든 느낌 없는 이미지 아닐까요?
    얼굴이든 말투에서 날 서있지 않은 그런 느낌

  • 18. ㅇㅇ
    '22.11.8 6:31 PM (182.226.xxx.17) - 삭제된댓글

    이부진?
    그런 느낌요

  • 19. ...
    '22.11.8 6:59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일단 타고난 모습이 오드리햅번 스타일이면 되겠네요.
    발레를 해서 가녀리면서 반듯하잖아요.
    각도가 태도다, 라고 하던데 구부정한 저는
    포기한 부분.

  • 20. 원글
    '22.11.8 7:08 PM (211.223.xxx.123)

    비슷한 느낌이에요. 날 서 있지 않은. 요즘은 없는 트집도 잡아서 공격하거나 꽈서 보는 사람이나 말투가 많은데
    그것만 안해도 청순한 느낌이 좀 나더라고요 연장자라고 해도.

    그것도 맞네요.자세. 외모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그런 분들 중 많이 틀어진 자세는 없는 것 같아요.
    단정하고 약간 꼿꼿한 자세랄까.

  • 21. ...
    '22.11.8 7:12 PM (115.22.xxx.175) - 삭제된댓글

    부질없다...

  • 22. ..
    '22.11.8 7:15 PM (59.22.xxx.55) - 삭제된댓글

    글쎄요..
    공격적이지 않고 순하다고
    청순한 느낌은 안나던데요
    그냥 착하다고 느껴지지..

  • 23. 위에원글댓글
    '22.11.8 7:22 PM (112.161.xxx.79)

    단정하고 약간 꼿꼿한 자세를 가진 몇 몇을 본적 있는데 엄청 까칠하고 군인같이 각진 성격들이라 그닥...
    아주 드물지만 간혹 할머니중에서 본적이 두어번 있어요.
    그 한분은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서 떡 파시는...아마도 사장님일듯. 다른 한분은 마트 출입문에서 장보시고 잠시 쉬시다 우연히 잡담을 잠시 나누게 됐는데 어찌 저렇게 맑은 얼굴을 갖고 계신지 신기했음. 검소한데 뭔가 마음이 여유롭고
    차분하면서 친절하고 나긋 나긋하신...
    둘 다 화장끼 전혀 없는, 로션냄새 나는듯한 꾸밈없지만 추레하지 않은 외모였어요. 물론 젊은층엔 훨씬 흔하겠죠만.
    맑고 깨끗한 표정.

  • 24. 곱게 보이는 분이
    '22.11.8 7:44 PM (112.167.xxx.92)

    부럽더라구요 인생 큰 고개없이 스무스하게 평탄하게 자라고 사는 느낌이라서 실제 크게 아픈곳 없이 건강하고 돈에 크게 치이지도 않고 님이 설명한 나이가 60 70이 넘어도 성품 태도가 순수하고 맑아 보이는 분을 보면 절대 이런분 흔하진 않는데 아 곱구나 부러울지경

    청순 보다 나이들어 곱다 느낌이 더 좋아 나도 그리 살고 싶자나요

  • 25. 프리스타일
    '22.11.8 8:13 PM (125.129.xxx.86)

    매너하니..그럼 청순,우아한 태도와 모습은...
    좋은 내용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 26. 평소의 태도
    '22.11.8 9:45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생활습관이 자리 잡혀 있어야
    은연중에라도 나오겠죠.
    가식이나 척 은
    상대방들이 벌써 기운으로 알아차려요.
    평소 어떤 환경에서 사느냐가 관건이겠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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