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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낚시는 죄업을 쌓는 취미예요.

ㅡㅡ 조회수 : 9,941
작성일 : 2022-11-06 18:59:01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거잖아요.
생계로 일하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이걸 취미로 삼지는 말아야 합니다.
IP : 1.232.xxx.6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11.6 6:59 PM (125.178.xxx.135)

    너무 끔찍하다 생각해요.
    근데 남편이 도시어부만 즐겨보네요.

  • 2. 어릴때
    '22.11.6 7:03 PM (180.228.xxx.213)

    외할아버지가 항상하시는 말씀이셨어요
    생계를 위한거 아닌 취미로 다른생명을 앗아가는
    그런 낚시는 절대 하는거 아니라고

  • 3. ..
    '22.11.6 7:05 PM (175.223.xxx.245)

    소 돼지 닭은 그럼 죽은 가축들꺼 먹나요

  • 4. 맞아요
    '22.11.6 7:06 PM (222.109.xxx.155)

    낚시, 사냥...

  • 5. ooo
    '22.11.6 7:06 PM (180.228.xxx.133)

    저도 너무 공감해요.
    인간도 먹이사슬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다른 생명을 먹어야만 하는거 알아요.
    하지만 낚시 안 한다고 굶어죽는거 아니고
    재미를 위해 그 불쌍한 생명들 잡아 죽이는거쟎아요.
    먹고 살기 위한 어업과는 다르지요.

  • 6. ooo
    '22.11.6 7:07 PM (180.228.xxx.133)

    이런 주제에 꼭 소 돼지 들먹거리는 사람들
    진심 초등학생 같아요.
    아님 경계성 지능이던가.

  • 7. ...
    '22.11.6 7:07 PM (211.59.xxx.179)

    동감입니다. 낚시가 취미라는 남자는 무조건 믿고 거름

  • 8. 111
    '22.11.6 7:08 PM (106.101.xxx.9) - 삭제된댓글

    낚시는 사람들이 편하게 생각하는듯해서 놀랐어요
    도시어부 보며 생명인데 재미로 잡는거 넘 잔인해보였거든요

  • 9. 윗님
    '22.11.6 7:08 PM (125.176.xxx.225)

    취미로 남의 생명을 하찮게여기며 죽이는걸 말하잖아요.
    단지 취미가 남의생명 죽이는거 저도 싫어요.

  • 10. ....
    '22.11.6 7:09 PM (182.227.xxx.114)

    입에 미끼 물고 낚여진 물고기
    씨알작다고 그 낚시바늘에서 확 뜯어내다시피해서 바다에 던지는거 보고 놀랬네요.
    그 물고기는 과연 살까요? 죽을까요?
    입이 찢어져서 죽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낚시꾼들이 함부로 버리고간 낚시릴이며 바늘같은거 있죠?
    낚시스팟 근처 바닷가에 갈매기들 한번 잘 보세요.
    끔찍해서 보기 힘들어요. 그 낚시 바늘 입에 끼어져가지고 줄 칭칭감고 있는 갈매기 많아요.

    미끼바늘채로 버려진 미끼 먹을건줄 알고 물었다가 그렇게 되는거죠.
    걔네는 영문도 모르고 고통받다가 죽겠죠.

  • 11. 미투
    '22.11.6 7:10 PM (1.177.xxx.111)

    낚시 ,사냥 취미로 하는 사람 극혐.

  • 12. 그래서
    '22.11.6 7:11 PM (125.176.xxx.225)

    옛날 소잡는사람 백정이라고 아주 하찮은 계급이었고
    백정은 사람들이 가까이하길 꺼렸어요.

  • 13. 그렇게
    '22.11.6 7:16 P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

    잡은 걸 바로 회쳐서 먹는 건 어떻구요
    고통에 몸부림 치는 고기를 강압적으로 눕혀 살을 떠서
    바로 처묵처묵

  • 14. ...
    '22.11.6 7:17 PM (223.38.xxx.231)

    이갱규 아저씨랑 이도콰 아저씨 우째여~~~~ 업보 장난 아니겠네여

  • 15. ..
    '22.11.6 7:20 PM (106.101.xxx.224)

    저도 낚시 사냥 등은 절대 안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또 가능한 육식은 필요한 최소한으로만 먹고 줄이자 주의면서도
    회는 좋아해서 먹는데 회도 먹지 말아야할까요?

  • 16. .....
    '22.11.6 7:23 PM (182.227.xxx.114)

    도축해서 고기를 얻든, 낚시해서 회를 만들어먹든
    어쨌든 죽은 후에 사람에게 소비가 되잖아요.
    음식이 되고, 가죽이 되고 이유 있는 죽음이고요.

    근데 취미로 하는 사냥이나 낚시 같은 경우는 재미를 위해 하는거라 좀 그렇죠.

  • 17. 이런글에
    '22.11.6 7:23 PM (211.234.xxx.146)

    이런 주제에 꼭 소 돼지 들먹거리는 사람들
    진심 초등학생 같아요.
    아님 경계성 지능이던가.2 2 2 2 2

  • 18. 낚시는
    '22.11.6 7:24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물론이고 생대하소금구이, 해물탕에 산낙지 넣는것도 안하면 좋겠어요. 최대한 고통없이 죽게한 후에...

  • 19. 먹는게
    '22.11.6 7:24 PM (58.237.xxx.106) - 삭제된댓글

    먹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재미로 살생하는게 문제라는거죠

  • 20. ㅇㅇ
    '22.11.6 7:27 PM (61.83.xxx.163)

    선사 시대부터의 취미일텐데 생계와 더불어서요
    그 쯤이면 인간들의 본능이라고 봐야겠죠

  • 21. 위선이라고
    '22.11.6 7:29 P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생각함.
    취미로 몇,십마리 잡는게 생계로 몇천마리, 몇만마리 잡는 것보다 나쁘다구요?
    생계를 위해서는 막죽여도 되나요?
    더러운 환경에서 약퍼붓고 양식해도 되나요?
    낚시로 잡히든 그물에 잡히든 잡힌 물고기 입장에서는 똑같지않나요?

  • 22. 맞아요
    '22.11.6 7:29 PM (112.165.xxx.173)

    정말 맞습니다!!!!!!

  • 23. 콩이나
    '22.11.6 7:30 PM (123.199.xxx.114)

    먹고 사세요.

  • 24. 맞아맞아요
    '22.11.6 7:31 PM (172.107.xxx.149)

    차라리 먹으려고 잡는거면 먹이사슬 윗단에 있어 그렇다는 자연의 섭리로 이해나 가지요
    그저 취미로, 놀이로 잡고 입 다 뜯어 놓고 그걸 또 놔주고(놔주는게 더 나쁨)…
    지옥이 있다면 거기서 똑같은 고통 받을걸요.

  • 25. ……
    '22.11.6 7:33 PM (221.163.xxx.70)

    저도 낚시 싫어하고 회도 안먹어요

  • 26. 구름
    '22.11.6 7:43 PM (118.45.xxx.21)

    저도 낚시 싫어했는데, 더 싫어하게된 계기가
    살인자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를 보다가
    사람 목을 조를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버둥거리는 모습이 너무 짜릿해서 살인을 멈출 수 없었다는 살인자의 이야기를 듣고,
    낚시에서 말하는 '손맛'이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하는 생각이 들면서 낚시가 더 싫어지더라구요..

  • 27. 저도
    '22.11.6 7:49 PM (106.102.xxx.207)

    물고기의 고통과
    살려는 몸부림을
    손맛이라고 즐기는 인간들이 싫여요
    죽기전에 더한 고통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 28.
    '22.11.6 7:53 PM (58.126.xxx.41) - 삭제된댓글

    내 입에 낚시바늘 꿰인다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작다고 고통을 못느끼는게 아닐텐데요. 재미로 잡았다 버렸다는 안해야겠어요.

  • 29. 동감
    '22.11.6 7:59 PM (1.176.xxx.245)

    살아있는 장어
    배 가르는거 보면 끔찍해요

  • 30. 저도 고기 안먹고
    '22.11.6 8:01 PM (99.241.xxx.71)

    저도 낚시 사냥 등은 절대 안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또 가능한 육식은 필요한 최소한으로만 먹고 줄이자 주의면서도
    회는 좋아해서 먹는데 회도 먹지 말아야할까요?
    ..................

    가끔 생선만 먹는데 줄일수 있으면 줄이는게 최선이라고 봐요
    다른 생명을 고통줘서 내 입이 달콤한게 참 미안하더라구요
    식욕에 못이겨 먹더라도 최소한으로 먹는게 그나마 덜 잔인한일 아닐까 합니다

  • 31. 그러네요
    '22.11.6 8:15 PM (180.224.xxx.168)

    낚시가 왜 싫은가 했더니 그런느낌이 싫었나봐요
    물고기 잡힐때 버둥거리는거 넘 안됐어요

  • 32. 저는 고기하고
    '22.11.6 8:23 PM (59.29.xxx.15)

    물고기 안먹을려고 하는데 전국에 한식부페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33. 맞아요
    '22.11.6 9:12 PM (61.76.xxx.113)

    격하게 공감합니다

  • 34. ...
    '22.11.6 10:03 PM (106.101.xxx.109) - 삭제된댓글

    불교적 관점에서 보면
    살생을 취미로하거나 직업으로 삼는 것
    되게 안좋은 업을 쌓는 거래요
    낚시같은 취미 즐기면
    자기 자식에게도 되게 안 좋은 영향 끼친다고..

  • 35. ㅇㅇ
    '22.11.6 10:08 PM (133.32.xxx.15)

    어머 잡은 물고기 다시 놓아줄때 입이 다 찢어진채로 놔주는 거예요?

  • 36. 한번
    '22.11.7 12:35 AM (125.190.xxx.180)

    정말 짧은 생각에 아이랑 낚시하고나서 아니다 싶어 다신 안해요
    제 친구도 실내낚시라고 한번 애들 데리고 갔다가 하는거 아닌거 같다고 했어요
    잠시나마 생각이 제대로 미치지 못한게 참 부끄럽더라구요

  • 37. ㅡㅡ
    '22.11.7 2:32 AM (1.232.xxx.65)

    산천어 축제였나?
    얼음속에 물고기들 넣어두고
    잡는 축제.
    진짜 극혐.
    거기 애들도 데리고 가는 인간들 넘 싫음.

  • 38. ㅇㅇ
    '22.11.7 6:35 PM (106.101.xxx.8) - 삭제된댓글

    저도 낚시하는 사람들 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 39. mnm
    '22.11.7 6:42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해요.
    낚시 좋아하는 사람 안좋게 보여요.

  • 40. 저능아세요?
    '22.11.7 6:49 PM (171.97.xxx.46) - 삭제된댓글

    이런 주제에 꼭 소 돼지 들먹거리는 사람들
    진심 초등학생 같아요.
    아님 경계성 지능이던가.222222

  • 41. 동생이 종종
    '22.11.7 6:53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친구들과 일박이일로 남해 서해로 밤낚시 가는데

    한번은 갈치를 엄청 많이 가져왔길래
    손질하려고 하는데 입마다 낚시바늘이 있어서 놀라서

    전화했더니 갈치는 다 낚시로 잡는거라네요

  • 42. ....
    '22.11.7 6:56 PM (221.138.xxx.139)

    잡아서 그자라에서 바로 먹는거나,
    내가 먹을 만큼만 잡는건 차라리 괜찮다고 생각해요.
    원래 인류가 식량 활동으로 낚시를 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죠.

    낚시가 취미라는 건 ㅡㅡ

  • 43. .....
    '22.11.7 7:09 PM (121.141.xxx.9)

    취미로 살생하는건 극혐이죠...먹고살려고하는것도 아니고..
    산천어축제 너무 싫음...

  • 44. 모순
    '22.11.7 7:19 PM (81.242.xxx.66)

    특별한 논리가 있는줄 알았더니..
    생업은 괜찮다????
    진심 원글에 동조하고 싶었는데 댓글이나 원글이나 논리가 너무 허접해요
    모피반대도 이해가고 비건도 이해가지만
    이건 뭐..놀이로는 하지말고 맛만 즐기자 ㅠㅠ는 논리인데
    왜 ??먹는건 포기가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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