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장해서 말하는 습관가진 친구
다시 물어보면 남편이 자재등을 고른거를 그리말한거예요.
그리고 강사인데 교수라고 말하고
병원 사무보는 가족을 의사라고 말하는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친구사이라 솔직하게 말해주면 좋으련만....
1. 그것은
'22.11.6 6:55 PM (211.36.xxx.80)허언증~~~일종의 정신병이죠
2. ㅋㅋㅋㅋㅋㅋ
'22.11.6 6:5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병원사무직을 의사라고 하는 건 진짜 너무 심한 수준이네요ㅋㅋㅋ
3. 알면서
'22.11.6 6:58 PM (220.75.xxx.191)계속 친구하시는거예요?
4. 친구
'22.11.6 7:00 PM (106.102.xxx.60)의사인줄 알고 다시물어보니
의사나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요.5. ..
'22.11.6 7:01 PM (211.184.xxx.190)그런 사람들은 평생 그래요.
울 아들 같은 반에 자기아빠 의사라고 말하고
다니는애 있어요.
그 엄마랑도 알고 그 애 누나도 아는 애고 아빠직업이 뭔지도
정확히 아는데
애가 도대체 왜 그러는지..6. 거짓말이네요
'22.11.6 7:02 PM (112.152.xxx.66)과장이 아니고 거짓말이네요
7. 하고
'22.11.6 7:03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삼성다니면 삼성이재용이나 마찬가지라고할사람
8. ㅇㅇㅇ
'22.11.6 7:04 PM (222.234.xxx.40)어머나 너무 지나치시네요 아이구..
9. 여기도
'22.11.6 7:05 P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많잖아요
자기의 뜻을 관철시키려고 “ ~~한 사람 많아요.”
많은지 적은지도 모르면서 내 생각이 그러면 그렇다고 강요10. ..
'22.11.6 7:07 PM (223.38.xxx.225)이웃이 자기 남편을 닥터라 부르며 수술을 잘해서 이 병원 저 병원 불려다녀 바쁘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모임에서 말하길
의료상이라해서 깜놀.
닥터라며요?? 했더니 자기 남편이 의료기기 납품하면서
수술 시범보여주며 의사들 가르치는 수준이라면서
면허만 없을 뿐이지 의사보다 수술 잘한다며 그까짓 의사들 별거아니라고;;;
ㅂ11. 친구
'22.11.6 7:11 PM (106.102.xxx.60)ᆢ님
제 친구도 그런식이에요ㅎㅎ12. dlf
'22.11.6 7:13 PM (180.69.xxx.74)허언증 ㅡ 그정도면 병
13. 헐
'22.11.6 7:15 PM (14.32.xxx.50)223님 이웃이 그런 사람이군요.
의사 대신 수술하는 의료상.
저런 의료상이랑 의사들 씨를 말려야 하는데
신고하시면 안되나요?14. 그건
'22.11.6 7:18 PM (125.176.xxx.215)과장이 아니라 거짓말이죠.
그런 친구는 없는 게..15. 보험설계사도
'22.11.6 7:22 PM (123.199.xxx.114)전문직이라고
16. 친구
'22.11.6 7:22 PM (106.102.xxx.60)저한테 피해를 주는건 아닌데
듣고있으면 뭐지싶어요17. 카이스트..
'22.11.6 7:29 PM (220.125.xxx.152) - 삭제된댓글카이스트도 넓으나 넓으니 뭐...
그래도 카이스트라 하면 안될라나???
남편은 행정처리하는 사람인데 연구원이라고 평생을 속인 친구18. ‥
'22.11.6 7:30 PM (116.37.xxx.176)지인이 뻥이 심해요
남편사업을 10배쯤 부풀려서
말하는 것도 듣기 힘들더라구요
부동산 거래도 몇배 부풀리는 걸
우연히 알게 됐는데
불쾌해서 만나기 싫더라구요
요즘 안만나니까 속 편해요19. 환자네요
'22.11.6 7:33 PM (172.107.xxx.149)허언증 환자.
20. 어휴
'22.11.6 7:37 PM (221.154.xxx.34)면허도 없는사람이 수술하는건 불법인데
아무렇지않게 자랑삼아 말하다니...
그런사람 가까이 하지 말아요.
뻥을 치든 거짓말을 하든
사실이 아니란게 드러났을때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상대방도 자기랑 같은 수준으로 알기때문이예요.21. 예전
'22.11.6 7:46 PM (118.45.xxx.21)예전에 동네 아줌마가 자기남편이 음대교수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음대에 피아노 조율하러 다니는 사람이었어요..
22. 저알
'22.11.6 7:52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극혐이예요
거짓말 아무렇지않게하는사람23. ㅇㅇ
'22.11.6 9:30 PM (58.124.xxx.248)정도의 차이는 있는데 제 친구도 그래요. 과장해서 말할때마다 뻔히 아는걸 또 저렇게 말하는구만 하고 속으로 넘기다가..어느순간 짜증이 확나서 꼬치꼬치 끝까지 물어보고 늘어지니...얼버무리고ㅎㅎ
기본성향이 자랑하기 좋아하고 뭔가 본인의 말을 극대화하려는? 뭔가 나는 굉장해 이렇게 표현하려고 하더라구요..
대놓고 넌 왜 맨날 부풀려말하고 정확하게 안하냐고하니 그이후부턴 조금 조심하긴 하더라구요..
이 친구랑 대화하다보면 저도 그냥 화가치밀어 오를때가 많아서..82에 고민글 올리고 싶은적도 있었네요ㅎㅎ24. 그거
'22.11.6 9:35 PM (119.66.xxx.144)허언증이요 은근히 많죠.
25. 친구
'22.11.6 9:43 PM (106.102.xxx.60)저는 아직 미혼인데 말끝마다
너는 결혼안해서 모르겠지만
그말을 꼭해요ㅜㅜ26. gh
'22.11.6 10:44 PM (39.117.xxx.173)님한테 열등의식 있어서 그런거죠. 제 친구도 저한테 평생 그럽니다. 측은하죠.
27. 그녀
'22.11.6 10:47 PM (203.100.xxx.203) - 삭제된댓글우리 국민 거의 다 알고 있는....
연수 갔던 대학은 졸업했다 그러고
강사였으면서 교수라 그러고 ㅎㅎㅎ28. ㅠㅠ
'22.11.6 11:02 PM (211.58.xxx.161)의사와마찬가지라고요???
그분논리라면 간호조무사도 의사라고할수있는거죠?29. 윤이윤이
'22.11.7 11:25 AM (125.176.xxx.131)허언증 환자.
이태리에서 3주간 레슨받고 수료증 따왔는데
이태리 유학파로 둔갑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