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이제 연세 드시니(70대 후반)
아프시네요.. 큰 병원에 정밀 검사 받기 시작하시는데요..
젊을땐 여행도 다니고 쓸거 다 쓰고.
사업도 잘 못하셔서 노후 자금 하나도 없고
자식들도 아직도 빚 뿐입니다.. (자식들도 경제개념이 없어요)
솔직히 정말 대책없는것 같아요..
저한테 뭘 해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남편하게 한참을 아프다고 하소연..ㅠㅠ
저는 그냥 모른척 하면 되는걸까요.
연세 드시니 챙김받으시고 싶으신지..
요즘 자주 시부모님 전화하시네요..
1. 허허허
'22.11.6 3:01 PM (223.62.xxx.132)원글님과 거의 비슷한과의 시가를 모시고있는 사람이예요
젊으실때 안다녀본 여행지가 없을정도구요 집안엔 냉장고가 4대일정도로 요리부심 최고이셨던 분이었죠
지금요??
저희부부가 평생 챙겨드린 돈들은 전부 못사는 시가형제들한테 다흘러들어가고 통장잔액이 백만원도 안남았더군요ㅜㅜ
벌써 4년째 의료비를 저희가 대고있구요 내년부터는 남편도 못참겠다고 6인실 싼곳으로 요양원을 옮기겠다네요
여기는 아들이야기라면 팔짝거리며 편드는 사람들 굉장히 많던데요
부디 본인들 노후준비좀 단단히 해두고 떠들었으면 좋겠네요
그주제에 아들.딸 차별까지 하는 사람들 정신좀 차리시구요2. 헉
'22.11.6 3:06 PM (125.191.xxx.200)웟님 그렇군요 ㅠㅠ
몇년전엔 제가 시가 밪문제로 노후대비 통장 모으자고 했는데요.
가족끼리 일년 모으나 했더니만.. 그것도 시누가 깨서 쓰구..
아직도 가족 빚도 안갚고 해서 이제 안 돕습니다..
저희도 타지에 와서 도움받은 것도 하나도 없고요.
그러면서 얼마나 시어머니 대접 바랐던지.. 암튼..
나이드시면 아픈건 당연한건데.. 노후 자금도 없이..
그렇게 쓰고나서 자식한테 기대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3. ...
'22.11.6 3:14 PM (222.101.xxx.97)노후 대비 다 해놔도 힘든게 노부모에요
아프면 아이 키우는거 몇배로 큰돈 들어가고요
대책없는 분들 참 ..
안됐지만 요양원 가셔야죠4. 아
'22.11.6 3:22 PM (125.191.xxx.200)윗님 그렇군요!
요양원으로 모셔야 하는거군요~5. 그냥
'22.11.6 4:44 PM (121.182.xxx.161)적당히 하세요. 요양원 보내고 .. 병원 갈 일 생기면 시간 좀 끌고 .. 그러고 산 사람들은 자기가 산 삶의 책임을 져야죠.
정밀검사 이런 건 받지 마세요. 그것도 병원비 감당되는 사람들이나 받는 겁니다. 남편은 자기 부모라 단호하게 못할 거구요. 이럴 때 집을 사면서 대출 받아버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집에 현금이 씨가 마르게 하는 거요.
원글님 부부도 노후준비 해야죠. 적당히 ..하세요.눈치껏.남편이 망설일 땐 원글님이 악역도 자처하면서요.6. 네
'22.11.6 4:53 PM (125.191.xxx.200)저도 .. 아이들 있으니 넉넉하지 않는건 사실이라..
더 힘들다는 표현을 자주 하네요..
아무말 하지 않고 있어요. 묻지도 말고.. ㅠㅠ
암튼 저희도 마찬가지로 노후준비 해야 살것 같고요..
이런 현실이 참 그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