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제일 잘 안풀렸을때 주변과 만나기가 힘들어요

...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22-11-05 19:04:52
제가 직장 하나 괜찮고
나머진 다 꽝이예요
친정도 가난했고 저 외모도 인기없어서
늦은 결혼 하다보니 뭐 남편도 결혼시장에서 끝까지
남아있던 사람... 여기서 다들 말하는 하자있는 남자였고
결혼생활 순탄하지 않았고
아이는 한창 사춘기고 공부는 별뜻이 없어보여요
재능도 없고

직장은 정말 힘들게 어렵게 잡았는데
직장 동료들 다 잘살아요
입사때 같이 친하게 지냈던 동갑친구 동생들 다
결혼했는데 제가 젤 못살아요
경제적이든 뭐든 갈수록 격차가 나고
결혼과정 서로 다 보고 해서 잘아니깐 더욱더
비교가 된달까 그래요
지금은 만나도 제가 자격지심이 있어서 인지
꿀리기도 하고
제가 한 선택이 후회도 되고
뭐 제가 잘난거 없으니 고르고 말고 할거도 없었지만
똑똑하게 앞가림 잘하고 잘사는 주변 보면
맘이 좀 힘드네요ㅜ
바보같다는거 압니다


IP : 223.39.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11.5 7:07 PM (211.209.xxx.130)

    내가 힘들 때는 비교하는 마음이 생기니 당연
    불편하죠.
    그럴 때는 정신건강을 위해 만남을 피하세요

  • 2. 토닥토닥
    '22.11.5 7:07 PM (180.67.xxx.93)

    그럴 수 있죠...
    그러면 더 불행해 진다는 것도 우리 알잖아여.
    조금만 함들어하시고 기운내세요!

  • 3. ...
    '22.11.5 7:07 PM (222.236.xxx.19)

    그거는 원글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걸요.... 괜히 비교 되고 꿀리는 느낌이고 근데 뭐 어떻게 하겠어요..ㅠㅠ 극복해야죠 그리고그런류의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사는 방법 밖에는요

  • 4.
    '22.11.5 7:08 PM (172.226.xxx.46)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용꼬리보다는 뱀머리가 정신건강에 좋긴 한거 같아요
    친정 잘 살다가 결혼하고 평범하게 사는데 저는 한번씩 불만이에요
    제 선택이긴 했지만요 잘 풀리신게 더 낫지 않나요

  • 5. 많이들
    '22.11.5 7:10 PM (211.250.xxx.112)

    그래요. 심지어 같은 형제들과의 만남조차 불편할때도 있는걸요

  • 6.
    '22.11.5 7:17 PM (125.179.xxx.89)

    자연스런 감정이죠
    본인 힘들게 마시고 자신을 많이 사랑해 주는데 집중하셔요

  • 7. 인간의번뇌
    '22.11.5 7:18 PM (175.193.xxx.206)

    모든 인간의 번뇌는 남과 비교하는것에서 생긴다고 하죠.
    그런맘 그냥 편하게 인정하셨으니 자연스럽게 생각하세요.
    다만

    절대로 자식만큼은 비교하지 말고 살아야 해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그게 힘들면 덜 만나거나요.

  • 8. 인생
    '22.11.5 7:18 PM (124.49.xxx.66)

    인생 길고 새옹지마라 지금상황만으로 다 판단할 수 없어요.
    그냥 묵묵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내면
    평안한 날 오리라는 믿음으로 저도 살고 있어요.
    원글님도 평안에 이르시길 기원합니다.

  • 9.
    '22.11.5 7:24 PM (175.197.xxx.81)

    인생 길어요
    좋은 직장 다니고 있고 남편 아이들 다 건강하고 그것만으로도 원글님은 위너입니다
    나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면 그 누구도 원글님 우습게 못 여겨요

  • 10. ㄹㄹ
    '22.11.5 8:15 PM (175.113.xxx.129)

    똑똑하고 앞가링 잘하는게 주변에서 잘 받쳐줘서 선순환이 돼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인생긴게 10년정도 지나면 그 실체가 드러나더라구요. 묵묵히 열심히 살다보면 뭔가 많이 나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187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1 ... 05:10:09 75
1798186 조국의 채권자형 딜레마 11 ㅇㅇ 04:44:28 199
1798185 챗GPT에게 비트코인 전망을 물어봤더니 ㅋ 2 ㅇㅇ 04:28:16 682
1798184 40살 넘으니 자꾸깨요.. 2 Asdl 04:16:45 501
1798183 오늘 백담사갈건데..셔틀?걷기? 1 ㅁㅁ 04:02:14 188
1798182 김민석 총리 욕하는 분들은 8 근데 03:23:50 359
1798181 금팔아서 주식하고싶은데 안되겠죠? 7 ㅇㅇㅇ 02:58:33 843
1798180 저희아파트도 인테리어 하다 화재경보기 울렸어요 1 ㅇㅇ 02:38:13 786
1798179 갈라치기 15 ㅇㅇ 02:26:23 432
1798178 카톡말고 메일로 보내달라는 말 하고싶어요. 4 돌려서요. 02:25:26 681
1798177 샤브올데이에서 두쫀쿠 만들어 먹기? 1 아놔~~ 02:18:37 670
1798176 빨래는 매일 하는데 청소는 주1회 하는듯요 ㅇㅇ 02:18:07 297
1798175 코스피, 이젠 고점이겠지?… 하락 베팅 자금 역대 최대치 5 ㅇㅇ 02:02:00 1,533
1798174 남학생 기숙사에서 잠옷입나요? 5 ........ 01:31:38 583
1798173 지금 무알콜 맥주 마셔도 되겠죠? 아침에 부을까요? 5 ... 01:25:37 432
1798172 민주당 지도부 누가 조희대탄핵을 막았던거지? 4 ㅇㅇ 01:22:55 711
1798171 명언 - 곤경에 처한 사람 3 ♧♧♧ 01:22:48 603
1798170 시드니 여행 8일 앞으로..ㅋ 7 111 01:09:21 828
1798169 파반느 (스포있음) 5 넷플 00:59:16 1,266
1798168 절에 다니시는분 소원 이루어 지신분 계신가요 7 ........ 00:55:50 1,000
1798167 개당 100원짜리 생리대가 다이소에 나온대요 14 잼프 00:51:33 1,563
1798166 적당한 역경들 2 00:45:04 535
1798165 상품권 기프티콘 등 2 선물고민 00:37:15 335
1798164 기관지염이란게 이런건가요? 5 ㅜㅜ 00:31:57 799
1798163 10년 이상된 임대사업자는 양도세 중과에서 제외되나요? hh 00:28:31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