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제일 잘 안풀렸을때 주변과 만나기가 힘들어요

...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22-11-05 19:04:52
제가 직장 하나 괜찮고
나머진 다 꽝이예요
친정도 가난했고 저 외모도 인기없어서
늦은 결혼 하다보니 뭐 남편도 결혼시장에서 끝까지
남아있던 사람... 여기서 다들 말하는 하자있는 남자였고
결혼생활 순탄하지 않았고
아이는 한창 사춘기고 공부는 별뜻이 없어보여요
재능도 없고

직장은 정말 힘들게 어렵게 잡았는데
직장 동료들 다 잘살아요
입사때 같이 친하게 지냈던 동갑친구 동생들 다
결혼했는데 제가 젤 못살아요
경제적이든 뭐든 갈수록 격차가 나고
결혼과정 서로 다 보고 해서 잘아니깐 더욱더
비교가 된달까 그래요
지금은 만나도 제가 자격지심이 있어서 인지
꿀리기도 하고
제가 한 선택이 후회도 되고
뭐 제가 잘난거 없으니 고르고 말고 할거도 없었지만
똑똑하게 앞가림 잘하고 잘사는 주변 보면
맘이 좀 힘드네요ㅜ
바보같다는거 압니다


IP : 223.39.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11.5 7:07 PM (211.209.xxx.130)

    내가 힘들 때는 비교하는 마음이 생기니 당연
    불편하죠.
    그럴 때는 정신건강을 위해 만남을 피하세요

  • 2. 토닥토닥
    '22.11.5 7:07 PM (180.67.xxx.93)

    그럴 수 있죠...
    그러면 더 불행해 진다는 것도 우리 알잖아여.
    조금만 함들어하시고 기운내세요!

  • 3. ...
    '22.11.5 7:07 PM (222.236.xxx.19)

    그거는 원글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걸요.... 괜히 비교 되고 꿀리는 느낌이고 근데 뭐 어떻게 하겠어요..ㅠㅠ 극복해야죠 그리고그런류의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사는 방법 밖에는요

  • 4.
    '22.11.5 7:08 PM (172.226.xxx.46)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용꼬리보다는 뱀머리가 정신건강에 좋긴 한거 같아요
    친정 잘 살다가 결혼하고 평범하게 사는데 저는 한번씩 불만이에요
    제 선택이긴 했지만요 잘 풀리신게 더 낫지 않나요

  • 5. 많이들
    '22.11.5 7:10 PM (211.250.xxx.112)

    그래요. 심지어 같은 형제들과의 만남조차 불편할때도 있는걸요

  • 6.
    '22.11.5 7:17 PM (125.179.xxx.89)

    자연스런 감정이죠
    본인 힘들게 마시고 자신을 많이 사랑해 주는데 집중하셔요

  • 7. 인간의번뇌
    '22.11.5 7:18 PM (175.193.xxx.206)

    모든 인간의 번뇌는 남과 비교하는것에서 생긴다고 하죠.
    그런맘 그냥 편하게 인정하셨으니 자연스럽게 생각하세요.
    다만

    절대로 자식만큼은 비교하지 말고 살아야 해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그게 힘들면 덜 만나거나요.

  • 8. 인생
    '22.11.5 7:18 PM (124.49.xxx.66)

    인생 길고 새옹지마라 지금상황만으로 다 판단할 수 없어요.
    그냥 묵묵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내면
    평안한 날 오리라는 믿음으로 저도 살고 있어요.
    원글님도 평안에 이르시길 기원합니다.

  • 9.
    '22.11.5 7:24 PM (175.197.xxx.81)

    인생 길어요
    좋은 직장 다니고 있고 남편 아이들 다 건강하고 그것만으로도 원글님은 위너입니다
    나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면 그 누구도 원글님 우습게 못 여겨요

  • 10. ㄹㄹ
    '22.11.5 8:15 PM (175.113.xxx.129)

    똑똑하고 앞가링 잘하는게 주변에서 잘 받쳐줘서 선순환이 돼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인생긴게 10년정도 지나면 그 실체가 드러나더라구요. 묵묵히 열심히 살다보면 뭔가 많이 나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7288 식당 주방장갑 위생문제 기사 떴네요 1 ㆍㆍ 21:09:19 81
1827287 "우린 한글 쓴다" ..돌연 '한국 기업' 주.. 1 21:08:50 112
1827286 2억이면 은퇴가능할거 같던데 Assd 21:05:08 228
1827285 돈이 아주아주 많은사람들에게 돈이란 뭘까요? 3 ..... 21:05:01 105
1827284 남편보다 제가 일찍 죽었으면 좋겠어요 2 ........ 21:04:09 237
1827283 크리넥스 수프림 플러스 두루마리 2 곤란 20:58:40 165
1827282 손해를 보는것에 극도로 예민한 사회로 가네요. 1 옛날사람 20:57:38 338
1827281 한동훈과 심우정,김건희 윤석열 마약사업 6 ... 20:56:27 269
1827280 내일 민주당 예비 경선 있습니다. 꼭 투표하세요. 7 ... 20:52:01 222
1827279 메디폼 붙이고 X-ray 찍어도 돼나요? ct 20:50:44 88
1827278 무슨 낙이 좋은가요 4 ... 20:46:36 444
1827277 뉴스 아나운서 옷 4 ㅇㅇ 20:44:16 766
1827276 숱가위 있으니 좋네요 4 ㆍㆍ 20:43:25 542
1827275 부산항대교 차 세워버린 아줌마 5 초보 20:36:13 1,162
1827274 주식 너무 많이 물렸는데 급한 돈 아니니 장투해야죠.반대하시는 .. 8 에휴 20:33:17 1,257
1827273 은중과 상연 상연이 엄마는 왜 5 q 20:29:39 798
1827272 달라는 사람은 계속 달라고만 해요 ㅜㅜ 20:29:05 327
1827271 정부,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추진한다 14 .. 20:27:39 1,366
1827270 남들이 뭐라 하든 상관없는 이유 3 20:25:55 623
1827269 더불어근저당 2 ㅇㅇ 20:24:14 472
1827268 친하게 지낸 동네 주민들에게 많이 듣는 이야기인데 6 ........ 20:18:35 1,182
1827267 82 아이디 사고파는거요 8 ㆍㆍ 20:16:39 691
1827266 현재 주식 3300만원 마이너스예요.다들 손실 얼마되세요? 7 ㅇㅇ 20:14:16 2,012
1827265 상해입힌 강아지가 병원에 갔는데요 견주 20:10:50 433
1827264 이재명대통령 찐팬의 의견이 궁금해요. 7 .. 20:02:57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