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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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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프면 병간호 해주실 건가요?

음.. 조회수 : 5,559
작성일 : 2022-11-05 15:36:08
50대 남편이
저번주에 남편이 술먹고 넘어져서 얼굴 완전히 찢어져서
응급실에 실려갔거든요.

이번주 내내 집에서 쉬면서 병원다니고 있는데

수요일 쯤 되니까
좀 짜증이 올라오더라구요.

뭐랄까 몸에 병이 생겨서 아픈것도 아니고
술먹고 넘어졌는데 운나쁘게 많이 다친걸로
옆에서 신경 써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걷잡을 수 없이 자꾸 스믈스믈 올라오는 짜증을 막을 수 없더라구요.

남편에게 좀 신경질 적으로 대했더니
남편이
"너는 내가 좀 아프면 바로 요양원으로 보낼것이 분명하다" 라면서 서운함을 표현하더라구요.

제가
"너는 내가 아프면 요양원 안보낼꺼야?" 했더니 
정말 진지하게 자기는 안보내고 자기가 끝까지 병간호 하겠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렇게 말하니까
저만 나쁜사람이 된 요상한 느낌 ㅠㅠㅠ

하여간
20년 결혼생활 처음으로 
병원 다니면서 느낀점이
역시 일단 무조건 건강해야 하고 
건강해야 가족이 그나마 행복? 할 수 있겠구나~싶어요.

누군가가 조금 이라도 아프니까
생활의 리듬이 전부 깨지는 
그리고 뭔가 계획대로 할 수 없는
그런 생활을 계속해 나가는는 정말 힘든거구나~를 처음 느껴봤어요.

우리 82님들과 그 가족분들 
건강이 최고고
항상 건강하세요.

(혹시 돈이 최고다~라고 하실 분이 나오실까봐)
돈도 중요합니다~를 적어둘게요. ㅠㅠㅠ

IP : 121.141.xxx.6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2.11.5 3:3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끝줄에 빵터졌네요
    님 진정한 82인입니다
    돈이 최고라는 사람들 진짜 여기 많아요 ㅎㅎㅎㅎ

  • 2. ..
    '22.11.5 3:39 PM (112.155.xxx.195)

    걸어다니고 집에서 대소변 스스로 가능한데
    무슨 병간호요
    술 마시고 넘어져 다친게 무슨 벼슬이라고..
    혼자 두시고 님 볼일보러 다니시고 산책도 다니고 하세요
    아프사라옆에서 짜증내지 마시고
    당사자가 제일 힘늘테니까

  • 3. ..
    '22.11.5 3:40 PM (211.221.xxx.33)

    저도 입원해 보니 남편 밖에 없더라구요.
    등 긁어주고 커피도 사주고 말동무도 해주고요.
    짜증내지 마시고 잘해 주세요. 퇴원하고 멀쩡해지면 짜증 내시더라도…
    얼른 회복되기길 바래요~~

  • 4. 아니요
    '22.11.5 3:40 PM (112.152.xxx.13)

    간병 신청하고 전 돈벌어야해요 먹고 사는 거는 남편이 만들아놓긴했으나 제가 움직여야해서요 ㅎㅎㅎㅎ 각자 도생ㅋㅋ 대신 보험은 단디 들어놨어요

  • 5. 해야죠
    '22.11.5 3:40 PM (220.80.xxx.68)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같은 경우라면 저도 짜증날듯요.
    말로는 뭔들 못합니까?
    저라면 난 술마시고 다칠 일 없다 딱 선 그을듯요. ㅎ
    건강 최고 맞아요.

  • 6. 어휴
    '22.11.5 3:41 PM (125.178.xxx.135)

    남편이 사고 나서 두 번 수술하고
    각각 1주일씩 병간호했는데요.

    어쩜 그때마다 사이 안 좋아 말도 안 할 때였어요.
    아프니 어쩌겠어요.
    불쌍해서 잘 해주고 풀었던 기억이..
    그치만 가슴엔 억울함이 쌓여 있어요.

  • 7. 술술
    '22.11.5 3:42 PM (106.101.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술마시고 다친 남편 병간호 안해줬어요
    본인도 그게 뭔 자랑이냐 싶어 찍소리도 못하고 지내더라구요

  • 8.
    '22.11.5 3:46 PM (118.235.xxx.180)

    님 팔자좋게 사셨네요.
    그 나이되도록 간병한번 안해보고 편히 사셨다니..

    부모님 완전 건강하신가봐요.

    저는 20대때부터 간병하다가
    세월 다보냈는데..

  • 9. ....
    '22.11.5 3:48 PM (221.149.xxx.165)

    혼자 살지 왜 결혼했니?
    뉘집 남편인지 불쌍하구먼

  • 10. .....
    '22.11.5 3:49 PM (211.221.xxx.167)

    요새 누가 간병해요.다 간병인 쓰죠.

    근데 얼굴 찢어졌는데 무슨 간병이 필요해요?
    혼자 병원도 못 다니나?

  • 11.
    '22.11.5 3:50 PM (175.223.xxx.167)

    전 아팠을때 남편이 최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병원 다 데려가고 음식 다 해다 바치더라고요.
    못하는 요리 검색해서 해줬어요
    그때 나도 남편이 아프면 내가 잘해야겠다 다짐했네요.

  • 12. ...
    '22.11.5 3:52 PM (222.236.xxx.19)

    님이 진짜 팔자가 좋게 살긴 하셨구나는 싶네요 ..
    그게 남편이든 부모님이든 병간호를 해야 되는 상황에서는 해야지 별수 있나요.???
    이걸 50대까지 생각하는건 그냥 님이 그동안 엄청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살아오셨다는걸 밖에는
    저는 지금 마흔인데30대 초반부터 부모님 아프셔서...ㅠㅠ 병간호를 해봤기 때문에
    이런류의 생각은 안해요 .. 가족들중에 또 아픈 사람이 나오면 해야지 뭐 별수 있나 싶어서요
    그리고 제가 아파도 남편이든 가족들이 해주겠죠..ㅠㅠ 아프면 가족이 최고죠 ..

  • 13. ....
    '22.11.5 3:53 PM (118.235.xxx.243)

    저 집 남편이 뭐가 불쌍해요 ㅋ
    나이들어서까지 술쳐먹고 얼굴 갈고 다니는 남편둔원글이 불쌍하지
    하여간 어느 글에서나 남편 편 드는 사람들은 남의 집 남편도 자기 아들 같은가보지 ㅉㅉ

  • 14.
    '22.11.5 3:54 PM (223.57.xxx.122)

    남편... 애 낳고 화장실 갈 때 부축해 달라 했더니 한 번하고 소리 버럭 질러서
    이를 갈고 있습니다. 엄청 구박할거에요. 절대 안해줘요. 그리고

  • 15. 음..
    '22.11.5 3:55 PM (121.141.xxx.68)

    얼굴을 다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좀 그렇잖아요?
    제가 차로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고
    항상제 먹어야 하니까
    먹을꺼 좀 챙겨주고
    이러는거죠.

    제가 길가다 넘어져서 남편한테 전화하면
    울남편 열일 제치고 데리러 오거든요.
    비오면 우산 들고 나오구요.

    그런데 잠시 하는건 괜찮은데
    역시 병에 걸려서 병간호를 긴 시간 해야한다면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6. ㅇㅇ
    '22.11.5 3:56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배우자 아프편 버리는게 남편이 팔할이라더만
    여기는 배우자 버리겠다는 부인들이 수두룩...
    통계 잘못 된거 아니유?

  • 17.
    '22.11.5 3:58 PM (218.49.xxx.38)

    잘 해드리세요.
    큰병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제가 아팠을때 남편이 툴툴거리고 싫은티 내면 엄청 서운할것 같아요.

  • 18. 괘씸하네요
    '22.11.5 4:02 PM (121.133.xxx.137)

    늙고 병들어 간호하는것과
    힘 넘쳐서 술처마시고 다니다
    생으로 다친게 같냐고하세요
    싸대기 때리고싶네요

  • 19. ....
    '22.11.5 4:04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병간호 긴시간하는것도 그냥 상황이 그렇게 되면 별수 없어요... 저 8년동안 부모님 병간호 하면서
    30대를 부모님 병간호하고 집에서 살림하고 이제야 마흔인데 제가 좀 편안해진거
    불과 2년 밖에는안되거든요... 이런류의 생각은 안할것 같네요... 그리고 그남편분 엄청 좋은분인것 같은데
    설사 병간호를 그렇게 긴 시간동안 할 일이 생겨도 해야죠 .... 진짜 아플때 툴툴되고 하면 진짜 서운할것 같아요....남편이 저정도의 이야기를 할정도면 대놓고 서운하다고 표현하는거잖아요... ㅠㅠㅠ

  • 20. 괘씸
    '22.11.5 4:05 PM (121.133.xxx.137)

    제 남편도 오십즈음에
    나이들어 주량 준건 생각 못하고
    전처럼 마시다가 계단에서
    꽈당해서 치아하나 깨지고
    눈가 찢어진적 있는데
    일주일을 통원치료하고 자면서
    끙끙 앓는소리 내면서도
    제 눈치 보여 찍소리도 못냈어요
    회사도 못나가고 병원다니는 주제에 어디서
    찡찡거리고 요양원소릴 하나요

  • 21. ...
    '22.11.5 4:11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길가다 넘어져서 남편한테 전화하면
    울남편 열일 제치고 데리러 오거든요.
    비오면 우산 들고 나오구요.
    ------
    이런 추억들로 걍 설사 아픈다면 참아야죠 .. 비오면 우산들고 나오는 사람 솔직히 부모님 말고 남편 말고
    또 있겠어요 ...전 이런 존재 가족들 말고는 없는것 같거든요
    술먹고 얼굴 찢어진건 잘못했지만 정말 아프다면 별수 없죠.... 장기간 병간호도 해봤는데 그상황되면
    별수 없고 아버지 재활병원에 있을때 옆에 가족중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남편분이었는데
    1년동안 그 간이 침대에서 배우자도 있더라구요... 저는재활병원에서 그런류의 환자가족들 진짜 많이 봤어요
    남편 배우자도 봤구요... 그런 고생 안할려면 남편이 평생 건강하기를 바라는거 밖에는..
    근데 설사 내 환경이 그 환경이면 별수 없죠 ..

    누워 자면서 병간호

  • 22. ....
    '22.11.5 4:12 PM (222.236.xxx.19)

    제가 길가다 넘어져서 남편한테 전화하면
    울남편 열일 제치고 데리러 오거든요.
    비오면 우산 들고 나오구요.
    ------
    이런 추억들로 걍 설사 아픈다면 참아야죠 .. 비오면 우산들고 나오는 사람 솔직히 부모님 말고 남편 말고
    또 있겠어요 ...전 이런 존재 가족들 말고는 없는것 같거든요
    술먹고 얼굴 찢어진건 잘못했지만 정말 아프다면 별수 없죠.... 장기간 병간호도 해봤는데 그상황되면
    별수 없고 아버지 재활병원에 있을때 옆에 가족중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남편분이었는데
    1년동안 그 간이 침대에서 배우자도 있더라구요... 저는재활병원에서 그런류의 환자가족들 진짜 많이 봤어요
    남편 배우자도 봤구요... 그런 고생 안할려면 남편이 평생 건강하기를 바라는거 밖에는..
    근데 설사 내 환경이 그 환경이면 별수 없죠 ..

  • 23. 구글
    '22.11.5 4:14 P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저는 평소에 말하는데

    건강할때 안 지키면 요양원에 갖다둘거라도 ㅋㅋ

  • 24. 구글
    '22.11.5 4:14 PM (211.234.xxx.164)

    저는 평소에 말하는데

    건강할때 안 지키면 요양원에 갖다둘거라고
    ㅋㅋ

    건강관리 좀 하라고 매일 반주하고 운동안 하니 짜증나서 그리 말하긴 하지만
    만약 아프면 제가 병간호할거에요

  • 25. 친정아버지
    '22.11.5 4:17 PM (175.223.xxx.231)

    보면서 느낀건데 배우자 잘만나야해요.
    서로 아프면 병간호도 안해줄 배우자 만나면 인생 불쌍해져요.
    남녀 떠나 인간적으로 지만 아는 인간들 있어요
    이런 인간 남편 간병이 아니라 자식까지 힘들게 합니다.
    저희 아버지 보면 아내 잘못 만나 정말 불행하게 사셨어요

  • 26. ...
    '22.11.5 4:18 PM (175.223.xxx.217)

    좋은 남편 두셨네요. 결혼 잘하신듯
    남편분은 반대 같고요

  • 27. 자식때문에
    '22.11.5 4:24 PM (223.38.xxx.86)

    내가 안하면 자식들에게 피햐가 갈테니 전 할거예요. 내가 아플때 남편이 할지는 모르겠네요

  • 28. 에이
    '22.11.5 4:32 PM (61.74.xxx.175)

    그런 건 병간호라고 부를 수 없어요
    술 먹고 다쳤으니 꼴 보기 싫으신거죠
    치료 하면 낫는 병이면 원글님 같은 생각이 들죠
    진짜 큰 병이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ㅠ
    부모님 편찮으셔도 힘들지만 남편이 아프면 인생이 달라져요

  • 29.
    '22.11.5 4:35 PM (61.105.xxx.223)

    본인은 길가다 넘어져도 남편에게 전화해서 오라 하먼서
    남편 얼굴 다쳐서 병원 같이 다녀 주는게 저리 짜증나는 일인지 참 그렇네요.
    난 한번도 남편에게 사고생겼다고 와달라 도와달라 한적 없어도 필요하면 병원은 열심히 같이 다니는데요.

    의존적인 분들이 확실히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는 것 같아요.
    남편분 좋으신 분인것 같은데 감사히 여기고 잘 대해 주세요.

  • 30. ...
    '22.11.5 4:50 PM (1.233.xxx.163)

    부부사이 참 좋아보여요.

    부부사이가 안좋은분들은 남편이 다쳣다고 병원 같이 다니지 않을거 같은데요.
    예전에 어느며느리가 이야기한걸 들었었는데
    자기 시아버님이 아픈데 아들도 시어머님도 병원에 같이 안가는데 며느리라고 가겟냐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누구누구랑 간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우리모두 입밖에 안냈지만
    속으로 생각한게 그집 시아버님 젊었을때 그 집안에서 온갖나뿐짓을 얼마나 했으면
    시어머니 아들까지 병원을 같이안가줄까 였어요.

  • 31. 인생사
    '22.11.5 5:42 PM (125.139.xxx.75)

    꼭 술을 마셔야 넘어 지는게 아니죠
    사람 일인란게 언제 어디서 어찌 될줄 알고
    멀쩡한 곳에서 삐긋하여 수술하고 난리도
    아니었던 친구는
    그래도 남편밖에 없더라.하더군요
    서로서로 그렇게 살아야

  • 32. 병수발 안하려고
    '22.11.5 5:44 PM (223.39.xxx.62)

    서둘러서 이혼 했어요.
    술담배 폭식
    주폭에
    조만간 식도 천공으로 죽으면병수발까지
    내새끼도 피해줄까 혹을 때버렸어요

  • 33. 안해줄거에요
    '22.11.5 6:32 PM (124.54.xxx.37)

    평생 남의 편으로 산 사람이라 안해줄랍니다

  • 34. ..
    '22.11.5 7:43 PM (211.245.xxx.21)

    한치 앞을 모르는 인생이고 서로서로 도와야죠. 미워도 별수없어요.나는 절대로 안다치고,안아플거라는 생각 안해요

  • 35. 어휴
    '22.11.5 8:28 PM (14.32.xxx.215)

    수술 전날 종편크게 틀길래 시끄럽다고 끄랬더니 정서불안돼서 서성서성...
    꼴보기 싫어 꽥 했더니 수술 다음날 교수 회진오는데 코골고 자고있음
    애 낳은 날도 자기가 퉁퉁불어서 쳐자고
    진지하게 ...아프지 말라고 했음
    그대로 다 갚아줄거라고

  • 36. 올초
    '22.11.5 10:51 P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가족중 코로나 확진이 처음이라 지극정성으로 챙겼어요
    이후 제가 확진되니 평소와 똑같다가 나중엔 짜증내길래
    아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했네요
    전 제왕절개 하면서도 6인실 이용
    남편은 사소한 입원도 꼭 1인실 고집
    왜 그렇게 살았나 한심해서 절대 간병 안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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