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 행동들은 정말 이 정권이 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렇게 책임지기 싫으면 다 내려오던지...
경찰국까지 만들어 그 관리 주체를 가져간 주제에 행안부장관은 사람을 더 투입했어도 막을 수 없는 사고였다고 말하지 않나,
오늘 외신 기자 앞에서 총리도 동일한 말을 반복하더라구요.
이들은 아직도 자기들 발언이 뭐가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듯. (해외 사례 좀 봐라, 이 멍청이들아!)
자기 지역구에서 사고가 났는데 우리는 할 것 다했고, 핼로윈은 축제가 아니라 현상이라는 영등포구청장.
최초의 신고 무시 등에 대한 잘못은 인정해도 본인 거취는 모르겠다는 경찰청장.
여론이 악화되자 3일이나 지나 사과하는 서울시장.
위선이 다 이모양이니, 경찰이 내놓은 자료에서는 미리 대책 회의를 했다고 우기고(사실 회의록 보니 인파에 대한 대책 회의 없음), 슬그머니 상인들이 상권이 가라 앉을 것을 우려 과도한 통제를 하지 말라 달라고 요청했다는 말을 변명처럼 끼워 두질 않나... 이태원역 인근 파출소장과 이태원역 지하철 역장은 서로 자기 말이 옳다고 싸우고...
정말 나라가 엉망인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이렇게 온국민이 슬퍼하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다 우리의 잘못이다"라고 말하는 인간이 하나도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