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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긴 싫고 전업은 무료하고

ㅇㅇ 조회수 : 5,707
작성일 : 2022-11-01 08:59:49
40대이고 막내가 이제 좀 혼자다니네요.

체력은 저질이고 운동도 싫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니 무력하고 사람만나는것도 자주보면 신경 긁는일 생기고.


나름 고학력인데 ;;

그렇다고 살림파도 아니고요.

재태크는 해놔서 큰 걱정은 없고요.



요새 낛은 집앞 지하상가가서 옷구경 소품구경하는건데

이것도 얼마 안가면 재미 끝날것 같고요.





해외여행 다니고파도 자식들때문에 못가겠네요. 싱글친구 있어서 가자면 갈순있는데



알바하면 100 만원 버는데

사람 부대키기 싫고ㅠ



어휴 이렇게 다 싫어서 어찌사나 싶기도 하고요.



요샌 그나마 꾸미는거에 관심생겨서 옷사러 다니는데

옷장사나 해보나 싶어요...이쪽이 제일 신나긴해서요. 에이 장사가 쉽나요.



그냥 친정엄마는 소소한 알바나 하면서 식구들 밥 잘차리고 건강관리하면서 살라시네요



돈번다고 신경쓰거나 재태크 일벌이지 마래요.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건강이 최고라고.



뭐하면서 지내시나요..

애들 한창 공부중이니 공부신경써야 되겠죠? 대학 잘 보내려면요.잘보내신분들은 설명회 다니시고 교육 유튜브 보시고 등등 그렇게 늘 집중해서 사신걸까요?교육에 올인해서?
모임도 교육모임 나가시고?


IP : 223.33.xxx.17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1 9:03 AM (59.14.xxx.108)

    옷에 관심있는게 어딘가요
    저는 다 없어요
    요리도 옷도 사람 만나는것도
    다 별로입니다

  • 2. 고학력인데
    '22.11.1 9:03 AM (59.6.xxx.68)

    맞춤법은 low 하네요
    ‘낛’이라는 글자는 생전 처음 봄

  • 3. ㅎㅎ
    '22.11.1 9:04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고학력 취소~! 일자무식함으로 수정^^

  • 4. 참나
    '22.11.1 9:05 AM (118.42.xxx.171)

    봉사활동 하세욧!

  • 5. 그나마
    '22.11.1 9:05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요새 옷에 관심 생겼네요.
    원래 관심 많았는데 한창 애들 키우느라 잊었다가 이제 시간생기니 여기저기 보러 다니곤있네요

  • 6. ..
    '22.11.1 9:05 AM (222.117.xxx.67) - 삭제된댓글

    일자리는 다른 어려운 이에게 넘기시죠
    고학력전업주부나 아이 대학 잘 보낸다는데
    아이교육에 전념하시길

  • 7. ...
    '22.11.1 9:06 AM (106.102.xxx.171)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으면
    그냥 지금처럼 사는거죠
    지금처럼 안살려고 기를 쓰고 죽어라 노력해야 간신히 바뀌는게 인생인데 그런 절박함이 없는데 뭐가 달라지겠나요
    지금이야 애들 뒷바라지 하는거고
    후폭풍은 애들 다 자기 인생 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진짜 시작되는거죠

  • 8. 베스트 전업분은
    '22.11.1 9:06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애들 명문대 보내고 시간 나신다는거 보니
    명문대 정도 보내려면 대입까지 자식에게 집중들 하시는거겠죠? 전업이면요

  • 9. ..
    '22.11.1 9:07 AM (222.117.xxx.67)

    일자리는 다른 어려운 이에게 넘기세요
    경제력 있는 고학력전업주부가 아이 대학 잘보낸다는데
    교육에 전념하시길

  • 10. ㅎㅎ
    '22.11.1 9:07 AM (58.234.xxx.21)

    뭐 하나 배우세요

  • 11. 사실
    '22.11.1 9:09 AM (223.33.xxx.179)

    배우는것도 다~~해봤어요.
    재태크 강의 꽃꽂이 소품만들기 요리 등등 해보고 픈건 다해봄. ㅎㅎ

  • 12. ...
    '22.11.1 9:09 AM (210.96.xxx.10)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으면
    그냥 지금처럼 사는거죠
    지금처럼 안살려고 기를 쓰고 죽어라 노력해야 간신히 바뀌는게 인생인데 그런 절박함이 없는데 뭐가 달라지겠나요 22222

  • 13. 내팔자상팔자
    '22.11.1 9:12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을 듣고 싶으신건지.

  • 14. 전업주부들은
    '22.11.1 9:12 AM (1.227.xxx.55)

    학력,학벌을 의식하면 안 돼요.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도 한 때는 그런 생각했는데
    그냥 전업주부일 뿐이예요.

  • 15. 옷장사
    '22.11.1 9:13 AM (124.54.xxx.73)

    해보세요
    스마트스토어 개설하셔서 하루한개만팔어도되요
    스마트스토어 강의들어보시면 쉬워요

  • 16. 아~~~
    '22.11.1 9:14 AM (222.109.xxx.155)

    진짜 부럽다

  • 17. ...
    '22.11.1 9:14 AM (222.117.xxx.67) - 삭제된댓글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걍 사세요 2222

  • 18. 오잉?
    '22.11.1 9:14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스마트 스토어요?
    귀가 쫑긋 하네요!

  • 19. 124 님
    '22.11.1 9:15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광명을 주신것 같아요^^

  • 20. ...
    '22.11.1 9:18 AM (106.101.xxx.254)

    뭐 어쩌라고 싶은 글.....
    낛이라고 쓴거 보니 고학력은 본인만의 착각인듯
    돈벌 능력도 의지도 없어보이는데 그냥 지금처럼 잉여인간으로 살면 될듯

  • 21. 아줌마
    '22.11.1 9:18 AM (61.254.xxx.88)

    인터넷 쇼핑몰이 진입장벽이 낮긴 한데 옷장사는 인터넷으로 팔기가 진짜 힘들어요 떼 와야 되고 검품 해야 되고 어느 정도 규모로 성장할 때까지는 정말 고생 많이 해야 돼요 그냥 만만하게 한개 만 팔지모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차라리 악세사리 이런 건 좀 나은데 옷은 진짜 힘그래요 유튜브 한번 보세요 브이로 그 중에 옷장사하는 여자들 엄청 많아요 거의 하루를 갈아 넣어도 시간이 모자라더라고요 혼자 하면.

  • 22. 아줌마
    '22.11.1 9:19 AM (61.254.xxx.88)

    뭐 돈이 엄청 많은 거는 아니지만 아이들 중학생이고 40대라 비슷한 처지에요 제가 인터넷으로 장사하기는 하는데 쏠쏠하긴 해요 관심 있으면 옷 말고 다른 쪽으로...

  • 23. ...
    '22.11.1 9:19 AM (112.154.xxx.179)

    저도 남편이 일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해서 집에있어요
    근데 전 장보고 집안일하고 산책하고 책보고 하다보면 아이오고 남편오고 하루가 금방 가요
    전업이 이렇게 바쁜데 워킹맘들은 언제 집안일 하나 싶어요
    슈퍼우먼 같아요

  • 24. ...
    '22.11.1 9:1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예전에 문화센터에서 강사분이 여자들이 강의를 쇼핑하듯 듣는다고.ㅎㅎ
    어차피 경력단절인데 학벌은 의미없고
    딱히 일하는거 아니면 그나이대는 애들 입시에 신경쓰는거죠 뭐.

  • 25. ㅎㅎ
    '22.11.1 9:21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문센생활 몇년 해봐서 알죠
    그것도 몇번 해보면 무료해집니다. 백화점 떠돌던 시절도 있었었었죠. 식당가도 지겨워짐 ㅎㅎ

  • 26. ....
    '22.11.1 9:21 AM (110.13.xxx.200)

    그래서 예전에 문화센터에서 강사분이 여자들이 강의를 쇼핑하듯 듣는다고.ㅎㅎ
    어차피 경력단절인데 학벌은 의미없고
    딱히 일하는거 아니면 그나이대는 애들 입시에 신경쓰는거죠 뭐.
    글구 위에 스맛스토어.. ㅎㅎ 여성의류가 제일 경쟁치열하고 빡센 분야에요.
    옷떼와서 파는 공정만 생각해보세요. 재고관리에,, 촬영에.. ㅎㅎ

  • 27. 제가
    '22.11.1 9:22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역학 관상 까지 들어봤네요. ㅋㅋ 강사님과 밥도 먹어보고 책도 사드리고 ㅋㅋㅋㅋㅋ

  • 28. ㅇㅇ
    '22.11.1 9:22 AM (223.38.xxx.13)

    요새 식충이 전업 인증하는게 유행인가
    저번부터 한량전업 자랑하는글 계속 올라오네요

  • 29. ㅎㅎㅎ
    '22.11.1 9:24 AM (211.58.xxx.161)

    전 고학벌이 아니라그런지 일자리가 많네요
    숙숭세단 라인나왔고 주3일 오전만 사무실에서 사무알바하는데
    용돈도 벌고 무료하지도않고 넘좋아요
    내가 스카이나왔으면 사장이 부담스럽다고 고용하지않았을거같아요

  • 30. 아줌마님은
    '22.11.1 9:26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어떤 장사 하시나요~

  • 31. aa
    '22.11.1 9:35 AM (223.38.xxx.164)

    저 좀 만나주실래요 ㅠㅠ 저는 뭘 할지 모르는 전업인데… 뭘 많이도 배우고 재테크도 하셨네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32. 재태크의 시작은
    '22.11.1 9:37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종자돈과 자기집 마련이죠.집 없으시면
    집값 떨어지니 바지런히 발품 파시고 공부하세요.

  • 33. ...
    '22.11.1 9:37 AM (118.235.xxx.62)

    40대시면 아직 너무 젊고 앞날 창창해요. 벌써 이러시면 심심해서 못 살아요 뭐라도 하셔야해요. 꼭 뭔가 찾으시길요

  • 34. 그냥
    '22.11.1 9:40 AM (125.143.xxx.91) - 삭제된댓글

    결혼에 여자가 손해라는 말은
    평생 일안해도 먹고살수 있는거
    결혼말고 어디에 있나요
    부모밑에서도 할수 없는일

  • 35. 전 집사기
    '22.11.1 9:40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10년 전부터 발품 팔았어요.
    재태크 강의 들을때 제일 연소자였는데 강사님이 저보고 이렇게 돈없을때부터 공부해놔야 한다고 ㅎㅎ 제가 꿈이 컸지만 이루고 말았죠. 지금은 잉여같지만 이전까진 치열하게 살았었나? 싶네요.

  • 36. bb
    '22.11.1 9:45 AM (121.153.xxx.193)

    그렇게 무료하다 징징 대시기엔 봉사활동 할 수 있는 데가
    많아요. 누구를 만나서 봉사하기 어려우시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책 읽어 녹음해주는 봉사도 있어요.

    인생의 의미가 뭘까요?
    인간은 왜 인간인가요. 타인에게 공여하는 삶도 생각해보세요.

  • 37. ㅇㅇ
    '22.11.1 9:49 AM (175.213.xxx.78)

    저는 그래서 둘째 어린이집 갈 무렵부터 글쓰는 강의 듣다가 지금은 어린이책 열권 정도 낸 작가가 됐어요. 전업이다보니 시간날 때가 불규칙해서 틈틈이 일 할 수도 있고 사람이랑 부대끼지도 않고 좋네요.

  • 38. 솔직히
    '22.11.1 9:52 A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자기효능감 없으면 허무하죠
    사회에서 내가 쓸모있구나 하는 효능감 없으면
    나는 뭔가 싶은 마음 드는게 당연하다고 봄
    집안살림만 할거면
    고학력이 뭔 소용인지
    고등때 입시준비하며 어떤 마음으로 공부했는지 돌이켜보시길

  • 39. 아이들
    '22.11.1 9:54 AM (211.218.xxx.160)

    최저임금 받으며 다리 퉁퉁 붓도록 일해서도 아이들 둘다 명문대 보냈어요.
    그거 뭐 자랑이라고
    그리고 옷장사 쉬운줄 아세요.
    시장 상인들 그 거칠고 억셈을 껵어봐야 세상을 보는거예요.
    고학력이면
    동네 공부방 차려서 공부 봉사하시던지
    옷좋아하시면 문화센터서 옷수선 공부하셔서 리폼 해주는거 해보시던지
    내팔자 좋은팔자
    내아이들 명문대 자랑만 하지 마시고

  • 40. 여긴
    '22.11.1 9:58 A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공부방을 너무 우습게들 보시는듯
    공부방도 티칭 경력과 실력이 있어야 차리는거지
    애 공부를 경험도 없는 사람한테 맡기면 되나요
    공부방시장도 얼마나 경쟁이 치열하고 경력있는 사람들이 하는곳인지 모르는 듯

  • 41. 제애들
    '22.11.1 10:00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아직 대학 안갔어요.;;
    명문대 간게 부럽단거였는데
    사실 애둘 명문대만 가면 무료해도 두다리 뻗을듯 해요.

  • 42. 전업
    '22.11.1 10:04 AM (121.162.xxx.174)

    주부가 직업인 사람.
    비하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의 직업으로 존중받길 바라는 쪽이죠
    사십대중반 넘어 직장인이면 어떤 모습이고 어떤 직급일까요주부도 거기 준하는 프로의 모습이여야 하지 않겠어요
    고학력이 좋은 직장에 입성하는데는 유리하지만 실무는 꼭 일치하지 않아요
    주부도 매한가지.
    여긴 스파가고 브런치하는 주부가 로망인 곳이라 듣고 싶지 않은 말이겠지만요

  • 43. 그냥
    '22.11.1 10:18 AM (220.85.xxx.236)

    시간과 싸우며 사는 수밖에요
    그시간을 즐기세요
    좀 지나면 건강과 싸우느라
    정신 없어요

  • 44. ..
    '22.11.1 10:55 AM (121.172.xxx.219)

    몸을 열심히 만드세요. 취미생활 꼭 하시고.
    부모님들 아무리 돈 많아도 근육 체력 없으니 놀러다니셔도 금방 지치시고
    취미생활 늙어서 하려니 뭘 하실지 감도 못잡으심.
    티비나 보시고 산이나 가끔 가시는데
    젊어서부터 취미 가지신 분들 70 넘어서도 즐겁게 사세요.
    체력 좋으심 그 연세에도 해외도 끄덕 없으시구요.
    노년 금방 옵니다~

  • 45. 포뇨
    '22.11.1 10:58 AM (222.117.xxx.165)

    골프는 안치시나요? 돈 있고 시간 있으면 골프 아닌가 싶은데.

  • 46.
    '22.11.1 11:04 AM (59.23.xxx.71)

    공공기관봉사는 가지마세요
    공무원 공무직들이 시녀부리듯 갑질
    도서관봉사 특히가지마세요
    미쳤나 싶더라구요
    차라리 그거해서 학비보탤 대학생이나
    살림필 주부 1-2명 알바로 정당한대가받아
    봉사말고 근로창출이나아요

  • 47.
    '22.11.1 11:05 AM (59.23.xxx.71)

    진짜 내가 자아효능감느끼고 보람좀느끼러 기어나가 봉사하는게 사람값 평균떨어뜨리는짓이구나 싶었어요

  • 48.
    '22.11.1 11:06 AM (59.23.xxx.71)

    진짜 몸힘들어도 진심 사람 필요한데가야지
    도서관 가지마요 멀쩡한책 폐기는 산더미고 갑질장난아니고 돈물쓰듯쓰는것들 게으르고 갑질오짐

  • 49. 제가
    '22.11.1 11:13 AM (182.229.xxx.215) - 삭제된댓글

    딱 그랬는데
    뭘 하려면 이거저거 생각하면 안되고 말그대로 저스트두잇 해야돼요
    경력단절 16년만에 경력1도 없는 분야에 미친 척 하고 서류 냈다가 돼버려서
    6개월동안 출근한 적 있는데요
    제가 딱 원글님 같은 상태였거든요
    일하기 싫고 귀찮고 안해도 먹고 살만 하고 체력없고.
    근데 그냥 해보자 그 생각만 하고 다른 생각은 안하기로 하고 기계처럼 움직였어요
    새벽에 알람듣고 머리감고 챙겨나가서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퇴근하고 힘빠져서 앉아있다가 애 좀 챙기고
    저녁에 피곤해서 소파에서 잠들고 ㅎㅎ
    그렇게 해야 그 과정 중에 일의 소소한 즐거움도 생기고
    짧은 시간이지만 지나고보면 보람도 느끼고 그렇게 돼더라고요

  • 50. 남편
    '22.11.1 11:15 AM (39.7.xxx.202)

    만잔소리안하면 전이대로살래요

  • 51. ㄹㄹㄹㄹ
    '22.11.1 11:51 AM (125.178.xxx.53)

    고학력 고학벌이라고 맞춤법 다 잘할거라는 편견 ㅎㅎ
    저희집에도 아닌 사람 있어요

  • 52. 전업
    '22.11.1 12:10 PM (223.62.xxx.197)

    저도 여유있는 전업인데 제가 일안하는?못하는?
    이유랑 너무 똑같아요
    꾸미는거 좋아하는거까지 ㅎㅎ

  • 53. ....
    '22.11.1 12:10 PM (119.69.xxx.193)

    운동하세요 곧 50되고 몸 아프면 다 소용없어요

  • 54. 전업
    '22.11.1 12:13 PM (223.62.xxx.197)

    돈있고 시간있으면 골프 다 칠거 같죠?

    골프던 운동도 나한테 맞을거같은게 있는거죠
    각자 가치가 다 다른거에요

  • 55. ....
    '22.11.1 12:35 PM (118.235.xxx.231)

    요즘 82쿡은 여자 욕 먹는 근거 모으는 곳인가요?
    일하기 싫어하는 한심한 사람들이 왜 커밍아웃 못해 난리...

  • 56. 크랩
    '22.11.1 12:36 PM (125.129.xxx.86)

    일하긴 싫고 전업은 무료...
    그렇죠.. 하지만 기대수명이 너무 늘어나니 남은 20여 년을 가사와 취미활동에만 쓰기엔 아까워서 사회에 다시 나왔어요.
    나와 보니 일장일단은 있지만 매일 지루한 일상의 반복은 아니라는 장점만 보고 출퇴근합니다.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긴 해요.

  • 57. ..
    '22.11.1 12:55 PM (91.74.xxx.108)

    저는 그래서 둘째 어린이집 갈 무렵부터 글쓰는 강의 듣다가 지금은 어린이책 열권 정도 낸 작가가 됐어요. 전업이다보니 시간날 때가 불규칙해서 틈틈이 일 할 수도 있고 사람이랑 부대끼지도 않고 좋네요.

    부러워요.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58. ..
    '22.11.1 10:00 PM (125.186.xxx.181)

    그 마음도 이해해요.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서 일하는 게 그 나이에 참 어려운 일이거든요. 어릴 때는 다들 대학 졸업해서 비슷한 상황에서 일하는 거지만요.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야 그나마 대접 받으면서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어요. 그저 얻어지는 일은 모두 부작용을 감내해야 하는 일인 거죠.

  • 59. ....
    '22.11.2 1:58 AM (211.36.xxx.97)

    솔직한게 말할게요.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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