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인천에서 서울로 다니는데 1호선에서 사람들이 덜 밀더래..... ㅠㅠㅠㅠㅠㅠㅠㅠ
키가 작아서 잘 밀려다니는데 평소보다 덜 밀쳐지는 느낌이더래 ㅠㅠ
신도림 역 계단에서도 우르르 몰려가지 않고 조금 천천히 거리를 두고 내려가더래....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들 생각은 다 똑같은 거 같네요..ㅠㅠ
내 동생 인천에서 서울로 다니는데 1호선에서 사람들이 덜 밀더래..... ㅠㅠㅠㅠㅠㅠㅠㅠ
키가 작아서 잘 밀려다니는데 평소보다 덜 밀쳐지는 느낌이더래 ㅠㅠ
신도림 역 계단에서도 우르르 몰려가지 않고 조금 천천히 거리를 두고 내려가더래....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들 생각은 다 똑같은 거 같네요..ㅠㅠ
9호선도요. 사람들 천천히 내리고 서로 밀치지도 않았어요. 저도 최대한 안으로 들어가 그타실 분들 공간 만들려고 노력했구요. 침울한 침착함이랄까요.. 슬펐어요.
오늘 서울역공항철도 에스컬레이터.
외국인이 서더니, 한 계단 내려 섬.
본능적인 그 행동에 짠 했음.
나도 두 칸 띄워 서서 손잡이 잡고 올라감. ㅠㅠ
대통령은 700명 경호로 출퇴근하고
서민들은 지옥철로 아침부터 땀흘리고 녹초가 되서 출근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출근은 불가능한건가요.
일본도 비슷한 것 같고
다른 나라도 지옥철인가요?
우리국민들은 가이드라인만있음
사고 안나요
그간 더 많이모였어도
경찰들 안내 안따라서 사고난적없었어요
국민들시민의식부재가 문제가 아니랍니다 ㅜ
길이 너무 막히더라구요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타시기로 하셨는지 월요일 감안해도 미치는줄 알았어요
너무도 비현실적이고 억울한 죽음이예요. 그렇게 서로 거리를 유지하며 마음속으로 애도하는것 같네요. 침울한 침착함으로..ㅠㅠ
핼러윈인지 몬지 매년 열려도 사고 한번 없었는데 왜 하필 지금 이냐고요.
셀프 가드해야하는 국민들의 참혹한 현실
우리국민들은 가이드라인만있음
사고 안나요 2222
사고 전에도 나름 서로 조심하며
걸어다니고 있었을텐데ㅜㅜ
감당 안되는 인파에 얼마나 당황했을까요.ㅜㅜ
침울한 침착함
너무 슬프네요
맞아요. 은근 말잘듣는 국민인데.. 어휴... ㅠ
착한건지 길들여진건지
이와중에 이 난리가 정부책임인것도 모르잖아요. 답답..
슬프네요...
오늘 지하철에서 계단에서 평소보다 천천히 다녔어요
무섭네요ㅠ
우리나라가 '관'에 잘 따르는 편이고 공공에 대한 존중 마인드가 있어요. 마스크 쓰라면 세계최고로 잘 썼고 100만 촛불집회 보세요. 전세계가 놀랐잖아요. 100만이 모인 길에 쓰레기가 없다고. '관'이 유능하고 국민을 섬기는 공무에 대한 개념이 박혀 있는 사람이 들어오면 잘 돌아갑니다. '관'에 누구를 앉히느냐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이 30프로라는 게 문제.
뫼국나가도
안내 제일 잘 따르고
서라는대로 줄 잘서고
승무원들이 제일 좋아하는승객국적 중 하나가 한국인이에요. 알아서 탁탁 테이블 펴고 한다고.
여행가이드말도 엄청 잘들어요
모이라는시간준수도 잘하고.
가이드 라인 주면 진짜 잘지키는 국민들인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한달 전쯤인가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났다고 해서 저런 일도 있구나 싶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압사로 저렇게 희생자가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ㅠ
우리 국민이 진짜 똑똑한 국민인데...게 쓰레기 땜에...?
온나라가 엉망진창..?...ㅠㅠ
귀신의 날을 새더니ㅜㅜ
충격때문에 귀신의 날은 두고두고 못새겠네요
전에 82쿡 글에 귀신의날을 왜 새냐고 뭐라하시던분 생각나네요
경술월의 무서움을 아셨던분인건지요...
귀신 복장 추종 하고 고인이 되었네요.ㅜㅜ
우리나라가 '관'에 잘 따르는 편이고 공공에 대한 존중 마인드가 있어요. 마스크 쓰라면 세계최고로 잘 썼고 100만 촛불집회 보세요. 전세계가 놀랐잖아요. 100만이 모인 길에 쓰레기가 없다고. '관'이 유능하고 국민을 섬기는 공무에 대한 개념이 박혀 있는 사람이 들어오면 잘 돌아갑니다. '관'에 누구를 앉히느냐에 대한 개념이 없는 사람이 30프로라는 게 문제. 2222222222333333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