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소도 없는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마지막길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에 생구生柩만 안치되었을 뿐 빈소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평생을 독립운동가의 자손으로 목숨보다 명예를 소중하게 여기던 분을 검찰의 모욕주기로 생전에 사용하시던 핸드폰조차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검찰이 확인하고도 끝까지 핸드폰을 돌려주지 않아 생전에 교유하시던 지인들께도 부음을 전하지 못한 것입니다.
무도한 검찰의 만행에도 평소 지론처럼 빈소도 차리지 못하도록 유언을 남기셨다고 합니다.
장례식장 1층에서 미망인과 상주를 만나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잘 모셔달라는 부탁으로 어이없는 문상을 마쳤습니다.
형님, 회장님!
존경합니다.
사랑했었습니다.
나머지는 저희에게 맡기시고 먼길 편히 가십시오.
1. ㄱㄴㄷ
'22.10.31 7:26 PM (39.117.xxx.242)개검의 손길만 가면 다 돌아가시나요 ㅜ
2. 아,
'22.10.31 7:27 PM (175.122.xxx.249)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
'22.10.31 7:28 PM (93.160.xxx.130)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명복
'22.10.31 7:30 PM (223.39.xxx.206)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15기념식에서 말씀하신 연설 잊지 못할것 같네요.5. ㅜㅜ
'22.10.31 7:30 PM (223.38.xxx.7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와
'22.10.31 7:31 PM (39.7.xxx.87)핸드폰을 안돌려줘 지인들에게 연락도 못했다니
7. 휴대폰을
'22.10.31 7:31 PM (223.38.xxx.75)못 돌려 받았으면
지인들한테 연락을 못 하잖아요 ㅜㅜ8. ㅡㅡㅡ
'22.10.31 7:32 PM (1.241.xxx.159) - 삭제된댓글삼가 고인의 멍복을 빕니다
좋으신분들은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는군요 ㅠㅠ9. 아
'22.10.31 7:33 PM (183.103.xxx.30)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815기념식에서의 말씀을 잊지 못 합니다10. ᆢ
'22.10.31 7:33 PM (118.32.xxx.104)세상에 잔인무도한 것들!!
해도해도 너무하네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11. 삼가
'22.10.31 7:42 PM (223.38.xxx.37)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또검찰?
'22.10.31 7:43 PM (124.53.xxx.169)그들이 원하는 세상은 어떤 것일까요?
순사들의 부활인가 징글징글 하네요.13. 하아
'22.10.31 7:45 PM (121.162.xxx.174)이게 사람 사는 나라냐?
14. ...
'22.10.31 7:47 PM (180.224.xxx.5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
'22.10.31 7:50 PM (175.127.xxx.67)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 뜨거운 연설 잊지 않겠습니다!16. ....
'22.10.31 8:03 PM (211.58.xxx.5)며칠전 소식 접했었어요..
고인의 뜻으로 조문 안 받는다 읽었었는데..
핸드폰 압수되서 돌려받지 못한 일도 있었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815연설 기억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17. 기레기아웃
'22.10.31 8:14 PM (61.73.xxx.75)아휴 ... 너무 외롭게 가셨네요 개검색히들때문에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815연설 기억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218. ...
'22.10.31 8:15 PM (118.235.xxx.184)세상이 어찌되는걸까요.
비리가 있다는것도 비리있는 놈이 죄를 뒤집어 씌운거라고 판결났다고 들은것 같은데 이 더러운 세상에 대해 너무 실망하셨을것 같아요.
세상이 다시 바로 잡아지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9. 꽈기
'22.10.31 8:23 PM (211.250.xxx.65)지금 이 시대에도 독립운동가들이 토착왜구들에 의해서 유린당하고 모욕당하여 돌아가시는
참혹한 현실을 어이할꼬!!20. ..
'22.10.31 8:39 PM (86.150.xxx.10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 둥둥
'22.10.31 8:52 PM (112.161.xxx.84)아..이분이 돌아가셨군요.
개검의 악행은 끝이 없고.
독립운동가는 이리도 모욕을 당하고.
평소 그분의 올곧은 생각, 시원시원한 화법을좋아했습니다.
문통은 어쩌면 이런 분만 찾아내는지 하면서.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2. …
'22.10.31 8:57 PM (124.50.xxx.42)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 ..
'22.10.31 9:03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행복하세요.24. =*=
'22.10.31 9:03 PM (211.43.xxx.130)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5. ㅜㅜ
'22.10.31 9:13 PM (61.4.xxx.26)너무 답답해요. 너무 답답해요
21세기에 이게 무슨일인지...26. 세상에
'22.10.31 10:16 PM (14.5.xxx.38)핸드폰도 안돌려줬다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기억할께요.
광복절 기념식에서 하신 연설 아직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27. 쓸개코
'22.10.31 10:53 PM (175.194.xxx.20)어떻게 핸드폰을 안 돌려줘요.,.
광복회장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