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백화점 엘베에서

백화점 조회수 : 28,768
작성일 : 2022-10-29 20:49:24
어제 저녁시간 백화점 엘리베이터 탔어요.
중간에 사람들 내리고 초중등 4인가족과 저만 남았거던요.
아빠가 대뜸 자기아들한테 아빠가 너만할때 엘리베이터 버튼 눌러주고하는 사람있었다고 하니..
와이프는 북한에서 왔어??
아들딸 다 못 믿는 눈치..말도 안돼.
그러면서 내리네요.
그걸 듣고 혼자 피식 웃음났어요.
예전에 셔틀버스도 있었는데 그것까지 알면 달나라 될까요?
IP : 218.148.xxx.58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10.29 8:50 PM (180.69.xxx.74)

    버스 차장도 있었죠

  • 2. ㅡㅡ
    '22.10.29 8:50 PM (116.37.xxx.94)

    셔틀버스 좋았는데

  • 3. ....
    '22.10.29 8:51 PM (211.221.xxx.167)

    애기야 예전엔 버스안내양도 있었어 ㅎㅎㅎ

  • 4. ㅎㅎ
    '22.10.29 8:51 PM (123.248.xxx.141)

    와이프랑 나이차이가 많던지 아님 엘베안내원 있는데는 못가봤나봐요 북한이라니 ㅋㅋ

  • 5. 엘베 언니중에도
    '22.10.29 8:52 PM (123.199.xxx.114)

    탑이 있었는데

  • 6. 그러게요
    '22.10.29 8:52 PM (223.62.xxx.228)

    와이프랑 나이 차가 엄청 나나봐요

  • 7. ㅎㅎ
    '22.10.29 8:53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지하철 푸쉬맨
    버스 오~라이~~안내양

  • 8. 생각난다
    '22.10.29 8:53 PM (123.248.xxx.141)

    중학생때 반포 뉴코아 백화점 셔틀버스타고 터미널쪽에 친구들이랑 놀러갔던 기억도 나요 ㅎㅎ

  • 9. 원글
    '22.10.29 8:54 PM (218.148.xxx.58)

    와이프 막 어려보이지 않던데 딸이 키가 커서 최소 중1은 되어보이던데.
    며칠전에 압구정현대아파트 근처 갔더니 미니셔틀 다니더라구요.
    다리 불편한 할머니들 백화점쇼핑백 몇개씩 들고 내리더만요.

  • 10. ㅡㅡ
    '22.10.29 8:55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회장님 전용 엘베 언니와의 썸 얘기가 나돌만큼이었는데
    그게 그리 오래전이 아닌데 이상하네요
    흰장갑끼고 모자도 쓰고..

  • 11. 음 ...
    '22.10.29 8:56 PM (211.206.xxx.204)

    백화점 오픈하는 시간에 가면
    유니폼 입은 직원들이
    나란히 서서 인사해줬던 것 이야기하면
    너무 옛날인가요???

  • 12. ...
    '22.10.29 8:57 PM (118.37.xxx.38)

    흰장갑 낀 가름한 손을 위로 치켜들며
    "올라갑니다" 하던 언니를 모른다구요?
    어려서 기억에서 지워졌거나
    촌에 살아서 백화점에 못가봤다에 100표!

  • 13. ㅋㅋㅋ
    '22.10.29 8:57 PM (223.38.xxx.171)

    제 친구가 잠깐 그 엘리베이터안에서 버튼눌러주는 알바했어요^^

  • 14. 음...님
    '22.10.29 8:58 PM (123.248.xxx.141)

    요즘은 인사도 안 하나요? 많이 변했네요 ㅠ

  • 15.
    '22.10.29 9:00 PM (39.116.xxx.19)

    윗님, 오래전에 백화점 오픈시간에 갔다가
    직원들이 줄서서 인사하는 바람에
    내려야할 층 지나서
    에스컬레이터 주욱 타고 올라갔던 적이
    있어요 ㅎㅎ

  • 16. ㅇㅇ
    '22.10.29 9:05 PM (89.187.xxx.107)

    옛날에 버스안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 피웠던거 기억나시나요?

  • 17. 동대문
    '22.10.29 9:06 PM (14.32.xxx.215)

    종합상가에 몇달전에도 엘베걸 있었는데...
    현백 압구정은 셔틀 아직도 다녀요

  • 18. ...
    '22.10.29 9:11 PM (1.241.xxx.220)

    전 버스 회수권 스테이플러로 찍어서 한장씩 뜯어서 썼는데..ㅋㅋ

  • 19. ㄹㄹㄹㄹ
    '22.10.29 9:13 PM (125.178.xxx.53)

    그러고보면 정말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네요

  • 20. 우왕
    '22.10.29 9:13 PM (121.133.xxx.137)

    잊고있던 추억?이네요 ㅎㅎ
    연식 나온당ㅋㅋㅋㅋ

  • 21. ,,,
    '22.10.29 9:14 PM (211.209.xxx.130)

    회수권 얘기도 재밌네요
    아 옛날이여 ㅋㅋ

  • 22. 에이
    '22.10.29 9:14 PM (14.32.xxx.215)

    스테이플러로 찍다뇨
    호치키스라고 해야죠 ㅎㅎ

  • 23. ...
    '22.10.29 9:17 PM (106.101.xxx.232)

    핸드폰초기에 나오던 97년인가 98년인가
    제가 23살이었는데 핸드폰 진짜 사장님들만 가지고 다니던
    고급물건이었는데 제가 문구점가니 핸드폰장난감이 있는거에요
    그거 가방에 넣고 다니다 괜히 신호등에서 기다리면서
    어 여보세요~~이러면 다들 쳐다봤었어요 ㅋㅋㅋㅋ

  • 24. 엘베 언니
    '22.10.29 9:24 PM (211.215.xxx.21)

    좋았는데...

    그런 참신한 일자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일본 따라한 걸까요?

    요즘 치자면 나레이터 모델 정도라 볼 수 있겠네요

  • 25.
    '22.10.29 9:28 PM (222.235.xxx.143) - 삭제된댓글

    토큰도 아시죠~

  • 26. 일본
    '22.10.29 9:33 PM (221.165.xxx.110) - 삭제된댓글

    토쿄 백화점에는 지금도 엘레베이터원이 있더라고요…

  • 27. 일본은
    '22.10.29 9:40 PM (221.165.xxx.110)

    백화점 엘레베이터원이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타고 올라가는데 아이들이 저여자 뭐지?? 하는 눈빛이길래 이야기 해줬더니 제가 거짓말 하는 줄 알더라고요..

  • 28. ditto
    '22.10.29 9:56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엘베 언니가 없어진 게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생각하고 보니 한 20년은 됐네요 ㅎ 그런데 그 와이프 분은 청소년기에 백화점 안다녀봤나요 ㅎ

  • 29.
    '22.10.29 9:59 PM (182.229.xxx.215)

    한 10년 전에도 주말 같은 사람 많은 날 유모차 전용 엘베에 안내직원 있었어요
    신세계 본점에.. 애 데리고 문화센터 다녀서 알아요

  • 30. 동대문동
    '22.10.29 9:59 PM (220.117.xxx.61)

    동대문 종합시장 엘베에
    최근까지 엘베걸 있었어요
    믿거나 말거나

  • 31. 근데
    '22.10.29 10:08 P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엘베언니들 디게 이뻤다고 들었어요 스튜어디스만큼요 ㅎㅎ
    사실인가요 ?..

  • 32. 옛날
    '22.10.29 10:15 PM (121.152.xxx.7)

    회수권으로 매점가서 떡볶이 바꿔먹었어요. 집에는 걸어가고 ~ ;;

  • 33. 엘베언니
    '22.10.29 10:30 PM (175.214.xxx.48)

    아직도 대학병원 환자용 엘베에는 있는데 ㅋ ㅋ

  • 34. 딴 얘기지만
    '22.10.29 10:35 PM (116.125.xxx.62)

    백화점 주차장에 가면 유니폼 입고 손바닥을 뱅글뱅글 돌리며 무릎을 굽혔다 펴는 주차요원이 있었죠? 어느날 남편이 저 아가씨 예쁘다고 했더니 그 다음에 지인과 백화점에 가는데 아들 왈 "우리 아빠는 백화점에 가면 사랑에 빠져요~"

  • 35. ㅇㅇ
    '22.10.29 10:39 PM (1.235.xxx.94)

    백화점 셔틀 아직 있지 않나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셔틀 얼마 전에도 잘 타고 나녔어요.

  • 36. ㅇㅇ
    '22.10.29 10:46 PM (125.180.xxx.21)

    맞아요! 몇년 전까지도 동대문종합시장에 엘레베이터에 안내 여직원 있었어요. 요즘은 안보이더라고요.

  • 37. ...
    '22.10.29 11:11 PM (221.151.xxx.109)

    오래전에 백화점 오픈시간에 갔다가
    직원들이 줄서서 인사하는 바람에
    내려야할 층 지나서
    에스컬레이터 주욱 타고 올라갔던 적이
    있어요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문장이 이해가 안되는데
    오픈시간이면 지하나 1층에서 직원들 줄서서 인사하는거 아닌가요
    내려야 할 층을 지나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죽 올라갔다는게 무슨 뜻이죠?

    글구 몇년전까지만 해도 모그룹 회장 전용 엘리베이터에 엘리베이터걸 있었어요

  • 38. ...
    '22.10.29 11:48 PM (122.38.xxx.134)

    동대문 종합시장에 작년까지도 있었어요.

  • 39. ..
    '22.10.30 12:14 AM (175.119.xxx.68)

    부인이 어디 딴 나라서 왔나봐요 지방백화점도 안내하는 언니있었는데요
    지방 백화점도 없고 거기 백화점에 기차타고 오지도 못하는 오지에 살았거나

  • 40. 백화점오픈시간에
    '22.10.30 12:20 AM (188.149.xxx.254)

    전 직원이 손님들에게 구십도 인사했었어요.
    무서워서 다신 오픈시간에 안들어올거다라고 다짐했었음...

    근데이게 맞는직원길들이기 였어요.
    요즘 백화점은 무슨 마트직원보다 더 못해요.
    지가 백화점주인줄아는 점원들 천지에요.
    지멋에 들어서 손님을 무슨 거지취급해요.
    승질나서 다신 백화점 옷사러 안갈거에요.

  • 41. 동그라미
    '22.10.30 12:35 AM (211.226.xxx.100)

    엘레베이트걸 이라고도 하지만 보통 가이드 라고 합니다
    안내데스크랑 그리고 백화점 정문에서 인사랑
    엘레베이트안 이렇게 교대로 일해요

    면접때 외모 많이 봅니다. 키도요.
    옛날 1990년대 광복동에 있는 유나백화점 가이드
    언니들중에서 모델 박영선언니랑 비슷하게 닮은 인형같은
    언니도 있었는데ㅎ

    저도 잠깐 일했지만 인형같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제복이 침 예뻤거든요 .예쁜 제복에 모자까지 쓰면
    인형같이 보여요ㅋ
    댓쉬 많이 받았어요.ㅋ

  • 42. 저 위에
    '22.10.30 12:39 AM (182.172.xxx.136)

    오픈때 직원들이 층마다 상행 에스컬레이터 앞에 서서
    인사했어요. 그 맛에 윗층까지 가신건지 아님
    거길 뚫고 내리기 거시기해서 윗층까지 가신건지
    하튼 그러신듯 해여.

    그리고 유니폼이 이쁘기보단 살짝 촌시럽~
    눈에 확 띄는 원색이라서요.
    이쁜 언니들은 많았고요

  • 43. ..
    '22.10.30 12:46 AM (106.101.xxx.232)

    손님은 왕이다 구십도로 인사하는거 일본문화에요
    요샌 시대가 바뀌어 과잉친절하지 말라고 교육해요

  • 44. ㅇㅇ
    '22.10.30 1:04 AM (211.246.xxx.19)

    백화점 주차장에 가면 유니폼 입고 손바닥을 뱅글뱅글 돌리며 무릎을 굽혔다 펴는 주차요원이 있었죠?
    ㅡㅡㅡㅡ
    동생이 신세계 직원이었는데 이 주차 요원이 자기네 평직원보다
    월급이 많다고 그랬어요

  • 45. 그츄
    '22.10.30 1:15 A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엘베걸언니들 이쁜사람들만 할수있는 직업이었어용
    나름 진입장벽있는 직업 ㅎㅎ 비행기승무원처럼

  • 46. 요즘도
    '22.10.30 1:57 AM (88.73.xxx.223)

    엘베걸이 있어요.
    룸싸롱에 있더군요.
    정말 무섭고 기괴하고 알고 싶지 않았죠.
    일때문에 어쩔 수 없이 회사 사람들과 어르신들 모시고 갔는데
    여직원들은 잠깐 앉았다가 나왔어요.
    앳된 여자애가 엘베에서 번호 눌러주더라구요.
    세상이 돌았어요.

  • 47. 그 와이프가
    '22.10.30 2:30 AM (116.39.xxx.162)

    십대 때??? 백화점을 가 본 적이 없나 보죠???

  • 48. 그 와이프는
    '22.10.30 6:47 AM (175.214.xxx.168)

    아마 시골에서 자랐으면 몰랐을 수도 있어요.

  • 49. ㅇㅇㅇ
    '22.10.30 6:52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지하철 역무원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가게에서도 키오스크로 대체 중이죠

    20년 더 지나면 다 AI가 관리 통재하겠죠

  • 50. ㅇㅇㅇ
    '22.10.30 6:53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지하철 역무원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가게에서도 키오스크로 대체 중이죠

    20년 더 지나면 다 AI가 관리 통제하겠죠

  • 51. ㅇㅇㅇ
    '22.10.30 6:54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지하철 역무원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가게에서도 키오스크로 대체 중이죠

    20년 더 지나면 다 AI가 관리 통제할 거예요

  • 52. ㅎㅎㅎ
    '22.10.30 7:03 AM (114.201.xxx.27)

    오픈때 문 쫙 열리고 인사 양쪽으로...

    그리고...

    오프닝 다과...대기코너서 에서 뭘 줬는데...잠시한때...

  • 53. .....
    '22.10.30 7:15 AM (125.142.xxx.212)

    셔틀버스 없어졌나요? 문화센터 같은 데서도 운행 안 하나 봐요?
    엘베안내원.. 그게 벌써 이십여년이나 전이군요. 회사옆 백화점에 동료들이랑 갔을 때 엘베안내원이 잠깐 내렸는데 하이힐 때문에 다리가 아팠는지 절뚝거리며 걷던 기억 나네요. 어제 같은데.. 세월이 쏜살같네요. 한 것도 없이ㅠ..

  • 54. 이상
    '22.10.30 7:38 AM (220.75.xxx.144)

    78년생인데요.저도 기억나거든요.
    왜모르지

  • 55. .....
    '22.10.30 8:41 AM (110.13.xxx.200)

    와이프 시골출신이면 가능하겠네요.
    아니면 모를리가...

  • 56. 어릴때
    '22.10.30 9:4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버지 회사갔더니 미니스커트 입은 '엘리베이타 양'이 있었고요. 버스타면 안내양이 돈 받고 거스름돈도 줬었어요.
    출발할때 버스 탕탕 두드리며 오라이~~했던 기억.

    신촌에 있는 백화점을 셔틀버스 타고 가서, 양손에 들고 다시 타고왔던 기억. 그거 왜 없앴을까? 너무 좋았는데.

  • 57.
    '22.10.30 9:55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해외에서 자랐어도 모르죠
    왜 시골 시골 거리는지
    TV만 봐도 아는 걸

  • 58. 예전
    '22.10.30 10:19 AM (1.227.xxx.55)

    삼성동이 직장이라 현대백화점 셔틀 타고 퇴근했던 기억이.....ㅎㅎ

  • 59. 개그코너도
    '22.10.30 10:20 AM (125.129.xxx.163)

    있었는데...
    박미선이"올라 감미다앙~"하며 손을 위로 올리던 게 훤한데...이 글 읽으니 오래된 사람 실감나네요 ㅠㅜㅠ

  • 60. ....
    '22.10.30 10:24 AM (125.26.xxx.103) - 삭제된댓글

    그 와이프 머리가 나빠서 기억을 못 하거나,
    가난해서 백화점을 못 가봤거나...

  • 61. 90년도초에도
    '22.10.30 10:27 AM (175.193.xxx.206)

    사라진 종로서적 있죠? 거기에 흰장갑끼고 엘베에서 눌러주는 알바 쓰곤 했었어요.

  • 62. ..
    '22.10.30 10:47 AM (14.35.xxx.185)

    30년전 63빌딩에 있는 회사 근무했어요.. 거기에는 안내사원(엘레베이터걸)들이 항상 있었어요..
    그 사람들 관리하는 회사도 있었구요.. 일단 키크고 이뻐야해요.. 그 직원들 거기 건물에 입주한 직원들하고 결혼도 잘했어요.. 외국계회사도 꽤 있었거든요

  • 63. ....
    '22.10.30 12:56 PM (211.206.xxx.204) - 삭제된댓글

    오픈시간이면 지하나 1층에서 직원들 줄서서 인사하는거 아닌가요

    ㄴ 그 층 총괄하는 매니저 플로어 매니저가
    오픈 시간 때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나와서
    잠깐 (약 5분) 정도 인사했어요.

  • 64. 음 ...
    '22.10.30 1:01 PM (211.206.xxx.204)

    오픈시간이면 지하나 1층에서 직원들 줄서서 인사하는거 아닌가요

    ㄴ 그 층 총괄하는 매니저 플로어 매니저가
    오픈 시간 때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나와서
    잠깐 (약 5분) 정도 인사했어요.

    8층을 책임지는 총괄 매니저와 밑의 직원이
    (백화점 정규직 직원)
    8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오픈 시간에 잠깐 인사하는거죠.

  • 65. ;;
    '22.10.30 1:13 PM (124.49.xxx.240)

    ?? 이상하네요
    제가 79년생인데 전 기억에 없어요
    25년전쯤 롯데나 신라 본점 현대본점 다 기억에 없어요
    제가 에스컬레이트만 탔었을까요?

  • 66. ㅋㅋ
    '22.10.30 2:07 PM (211.176.xxx.73)

    엘리베이터걸, 백화점 셔틀은 90년대 후반까지도 있었어요

  • 67. 유병장수
    '22.10.30 2:20 PM (175.121.xxx.73)

    저 어릴땐 버스에 운전하는 기사님과 안내양
    그리고 차장이 있었어요
    운전중 버스에 이상이 생기면 수리하던분
    기억 나시나요?

  • 68. ,,,
    '22.10.30 3:35 PM (121.167.xxx.120)

    엘리베이터 안내양은 키와 외모로 뽑았어요.
    봉급도 괜찮았고 한시간 일하고 한시간 휴식하고 일 했어요.

  • 69.
    '22.10.30 3:58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

    백화점처럼 불특정 다수가 제한없이 탈수있는 셔틀은 마을버스 등 유료노선과 겹치는 경우 법에의해 없어졌어요
    압구정 현대 셔틀이 남아있는건
    아파트 단지만 돌아서 그래요
    아파트 단지를 도는 마읅버스는 없으니까요

  • 70.
    '22.10.30 4:49 PM (39.116.xxx.19)

    221.151.xxx님,

    다른 분이 설명하셨는데요,
    그 당시 롯데 본점에 오픈전에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갔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인가, 3층인가
    내렸어야 했는데 인사를 열심히 하니까
    내리기엔 쑥스러워서? 고층까지 내리지 않고
    타고 올라갔었어요
    그리곤 인사 끝나서 필요한 층에 가서
    물건 샀던 거에요^^

  • 71. 지방은
    '22.10.30 6:45 PM (116.45.xxx.235) - 삭제된댓글

    25년전까지 있었어요.
    보통 여상 졸업하고 이쁘장하고 늘씬한 애들이 그걸했죠.
    고등학교때도 술 마시고 오토바이 뒤에 타고 다닌 일진 애가
    엘베에서 그걸하고 있어서 깜놀 한적있네요.

  • 72. 지방은
    '22.10.30 6:45 PM (116.45.xxx.235) - 삭제된댓글

    25년전까지 있었어요.
    보통 여상 졸업하고 이쁘장에 늘씬한 애들이 그걸했죠.
    고등학교때도 술 마시고 오토바이 뒤에 타고 다닌 일진 애가
    엘베에서 그걸하고 있어서 깜놀 한적있네요
    올라갑니다 내려갑니다

  • 73. 25년전
    '22.10.30 6:48 PM (116.45.xxx.235) - 삭제된댓글

    25년전까지 있었어요.
    진입장벽 이야기하니 하는말인데
    보통 여상 졸업하고 이쁘장에 늘씬한 애들이 그걸했죠
    공부랑은 전혀 상관없는 취업

    고등학교때도 술 마시고 오토바이 뒤에 타고 다닌 일진 애가
    엘베에서 그걸하고 있어서 깜놀 한적있네요
    올라갑니다 내려갑니다

  • 74. 25년전
    '22.10.30 6:49 PM (116.45.xxx.235)

    지방은 25년전까지 있었어요.
    진입장벽 이야기하니 하는말인데
    보통 근처 여상 졸업하고 이쁘장에 늘씬한 애들이 그걸했죠
    공부랑은 전혀 상관없는 취업 그냥 알바같은 일

    고등학교때도 술 마시고 오토바이 뒤에 타고 다닌 일진 애가
    엘베에서 그걸하고 있어서 깜놀 한적있네요
    올라갑니다 내려갑니다

  • 75. 있었죠
    '22.10.30 7:40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하얀 면사포같은 장갑끼고
    백화점 유니폼에 하이힐 신고, 완벽한 풀메..
    모자를 썼는데 망사로 얼굴을 살짝 덮는 서양
    귀부인들이 쓰는 모자 썼어요.

    그리고 엘베 올라가는 동안 층별 안내 했었고
    어서오십시요~♡
    안녕히 가십시요~♡

    90도 인사했던 예쁘고 늘씬했던 언니들요.
    부산 서면 태화쇼핑 80~90년대에..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49 재밌는 의새들 8 ㅋㅋㅋ 22:38:23 281
1592248 빨간머리앤 좋아하시는분 감상 궁금해요 2 .. 22:32:06 261
1592247 알바 하시는분들 주로 어떤일 하세요 4 .. 22:32:00 323
1592246 마음의 평화를 얻으신 분들은 7 .. 22:24:52 523
1592245 고스펙전) 나는솔로 보고 느낀점 4 나는쏠 22:24:01 813
1592244 이장우뭔데@@ 8 ㅣㅣ 22:18:21 1,889
1592243 추미애 전 장관 페북/존경하는 국민여러분! 3 응원합니다 22:16:11 576
1592242 지하 주차장 들어 가다가 차를 좍 긁었어요. 어떡해요. 12 22:09:33 1,618
1592241 줄리의 그림자ㅋㅋ 5 ㄱㅂㄴ 22:09:30 1,231
1592240 갱년기 증상은 상체에 주로 오나요? ㅇㅇ 22:06:44 307
1592239 행정심판청구서 작성해 보신분 계실까요? 3 죽을것만 같.. 22:03:59 126
1592238 중국포함 외국의사들 들어오면 7 허니 22:00:36 526
1592237 업소남 실제로 보신분 계세요 익명이라 가능한 질문 13 진심궁금 21:57:57 2,018
1592236 2008년 종합병원 의사 살인사건이 기억납니다 14 악몽이었다 21:52:43 1,717
1592235 멘토나 긍정적인 영향 기운 받고 싶은데 어떻게 3 21:49:30 390
1592234 졸업사진이요 고3맘 21:45:23 228
1592233 공부안하는 학생들 특징이 3 ㄴㅇㄷ 21:44:53 1,675
1592232 골프연습하면 뱃살 빠질까요? 15 ㄱㄴㄷ 21:44:15 1,360
1592231 집앞에 모르는 쓰레기 1 ........ 21:43:55 313
1592230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13 .. 21:43:48 838
1592229 퇴직금 중간정산 20년 전후차이 많나요? ㅇㅇ 21:39:27 301
1592228 보이스피싱 우리나라만 이래요? 5 ... 21:39:14 993
1592227 벼락치기도 없고 시험에 집중못하는 아이 1 ... 21:39:10 386
1592226 김미영 팀장 필리핀에서 탈옥했대요 7 .. 21:36:11 4,209
1592225 이 아기 너무 귀엽네요 .. 21:35:06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