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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있는 친구가 어머니 팔순때문에 근처와서 만난다면요

친구 조회수 : 4,570
작성일 : 2022-10-29 12:41:04
간만에 친구가 제가 사는곳으로 어머니팔순때문에 친정오는거죠.
시간이 맞아서 얼굴볼수 있겠는데 팔순이라고하니
뭔가 저도 선물이라도 해야하나싶어요.

어떠신가요?
저희 부모님도 칠순은 넘으셨고 그런때 알리진않았고

자주못보니 그무렵에 만난적은 없었네요.

간만에 보니 친구밦은 제긴 사든지하려고해요.
IP : 106.102.xxx.5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10.29 12:41 PM (61.254.xxx.115)

    저라면 모른척요 밥이나 먹구요

  • 2. ㅇㅇ
    '22.10.29 12:42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밥이나 사면되죠 좋은곳에서요
    선물까진 안해도되지 싶어요

  • 3. 친구
    '22.10.29 12:42 PM (106.102.xxx.51)

    친구가 팔순이라고 말을 해서 알게됐는데
    이런경우는 어째야하나싶네요ㅎㅎ

  • 4. ...
    '22.10.29 12:43 PM (112.170.xxx.36)

    친구어머니 팔순씩이나 누가 챙겨요

  • 5. ..,
    '22.10.29 12:44 PM (118.37.xxx.38)

    저라면 2-3만원 정도의 어머니 선물하겠어요.

  • 6. 저같으면
    '22.10.29 12:45 PM (210.100.xxx.74)

    친구에게 작은 선물은 주기도 합니다만 부모님까지는 안할듯 싶네요.

  • 7. dlf
    '22.10.29 12:46 PM (223.62.xxx.95)

    안해도 되요 밥이나 차 사주세요

  • 8. 저라도
    '22.10.29 12:51 PM (113.131.xxx.169)

    팔순이란 얘긴 들었어도
    그냥 친구 만나는거에만 집중할거 같아요. 팔순은
    신경 안 쓰셔도 될거같아요.

  • 9. 신경쓰지마세요
    '22.10.29 12:59 PM (58.121.xxx.133)

    진짜 82는 진짜 착한사람많네요
    초대하지않은 경조사를 왜 고민을 하세요

  • 10. ..
    '22.10.29 1:11 PM (210.95.xxx.202)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친구와만 집중하겠어요

  • 11. 밥만
    '22.10.29 1:17 PM (123.199.xxx.114)

    사세요.
    뭔 돈까지 뜯어가려는 생각은 없을꺼에요.

  • 12. 그냥
    '22.10.29 1:29 PM (223.32.xxx.83)

    차만 사세요
    밥말고요

  • 13. 에이
    '22.10.29 1:36 PM (203.226.xxx.38)

    그런거 챙기다보면
    피곤해지고 또 상대가 못하면 섭섭해지고
    안하는게 답입니다ㆍ

  • 14. ....
    '22.10.29 2:28 PM (122.36.xxx.234)

    생각이 너무 앞서가신 타입 같아요. 그 친구는 그냥 거기까지 가게 된 상황을 설명하느라 말했을 뿐입니다. 팔순에 방점을 찍고 뭘 기대한 게 아니라요. 제가 그 친구라면 갑자기 그런 선물 받으면 불편하고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얘한테는 뭔 말을 못해, 쟤 부모님 칠순이나 팔순은 언제지? 언젠간 꼭 갚아야 되는데...)

  • 15.
    '22.10.29 3:32 PM (114.205.xxx.84)

    어릴때 동네서 서로의 부모님 알던 동창이라면 저는 내복 한벌 정도 준비하겠어요.
    마음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내 일생에 같이하는 지기의 부모님께 그정도는 할거 같아요.
    친구 부모님 큰 병환으로 입원 경우엔 알마간 봉투 주기도 하고 몇만원 용돈도 드려요.
    제 친정 동네에 들른 친구가 겨울에 귤한박스 들고 왔어요. 마음이 고맙죠.

  • 16. ㅁㅁ
    '22.10.29 3:39 PM (180.64.xxx.45)

    친한 친구니깐 만나는 거겠죠?
    저라면 10만원 봉투 해서 팔순 축하드린다고 하면서 친구에게 어머님께 드리라고 할래요

  • 17. ㅎㅎ
    '22.10.29 6:0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냥 밥이나 사주세요
    엄마가 팔순이라 친정오는 김에 보잔거지 뭐 달란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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