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오빠가 사과 한박스를 준다길래
괜찮다고 그냥 몇 개만 달라니까
굳이 한 박스를 주겠다고 하면서
아파트 우리동 앞으로 갖고 오겠다고 해서
내려갔거든요. 근데 헐
무슨 박스가 운동화 박스만한거에요.ㅋㅋ
이게 뭐냐니까 사과한박스 아니냐며
너 몸도 연약한데 못들고 갈까봐
일부러 가지고 왔다는거에요.
제가 오빠보다 덩치 더 큰데요 ㅋㅋㅋ
암튼 루비에스라고 적힌건데 열어보니
사과가 엄청 조그맣고 귀엽더라고요,
근데 요게 맛이... 제가 좋아하는
어릴때 먹던 홍옥이랑 비슷하네요!!
너무 맛있어서 두개를 먹고는 오빠한테 톡했더니
니가 옛날부터 홍옥 좋아하지 않았냐며
맨날 놀다가 들어와서 냉장고 열어서
과일칸 안에서 홍옥 꺼내먹던 생각 난다고..
제가 홍옥을 달고 살았거든요.
급 고맙고 콧날이 시큰하니 그렇더라고요. ㅋㅋ
루비에스 사과 아세요?
....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22-10-27 20:07:23
IP : 223.39.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거
'22.10.27 8:12 PM (122.254.xxx.217)작은게 너무 맛있죠?
아침마다 남편이 하나씩 먹기좋아서 샀는데
한팩에 3800원ᆢ
새콤달콤한 홍옥맛이예요2. 1111
'22.10.27 8:18 PM (58.238.xxx.43)어머나 홍옥맛이라고요??
저 홍옥 엄청 좋아하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3. ...
'22.10.27 8:50 PM (221.138.xxx.139)3800원 어디서요??
당장 사고 싶어요4. 부럽네요
'22.10.27 9:17 PM (119.64.xxx.60)좋은오빠네요.
우애가 부럽습니당5. 마트에서
'22.10.27 9:18 PM (122.254.xxx.217)투명사각팩에 12~13들고 3800원요
6. ㅎㅎㅎ
'22.10.27 9:24 PM (175.211.xxx.235)아 오빠가 이렇게 스윗할 수도 있군요 님이 복을 타고 났네요
7. ..
'22.10.27 9:57 PM (223.62.xxx.71)좋은 남편 만난 것 보다 더 부럽네요
제 남동생은 ㄴㅃ 새끼라8. ....
'22.10.27 9:57 PM (223.39.xxx.135)네 살 차이나는 남매인데
오빠가 아빠노릇까지 다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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