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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구비해놔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7,187
작성일 : 2022-10-26 20:23:59
이제 총회 부활될텐데요
내년이긴하죠 ㅎㅎ

집에있는 명품은
크로스백 이나 큰 숄더백 뿐인데

클러치류나 토드나 숄더백 구비해놓을까요?


명품백 부지런히 메고 다녀야겠어요. 결혼식은 거의 없고 장례식이 점점 많아지는데 오바고

총회때나 들려나요 ㅎㅎ
집에있는 명품들도 좀 들어줘야는데
IP : 222.232.xxx.2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10.26 8:26 PM (180.69.xxx.74)

    있는거 들고 가면 되요
    뭘 들었나 입었나 잘 몰라요

  • 2. ㄱㄱㄱ
    '22.10.26 8:30 PM (125.177.xxx.151)

    맞아요
    지나고 나면 다 별일아니에요.
    깔끔히 입으시고 있는거 예쁘게 들으세요. 어차피 마스크에 누군지도 잘 몰라요. 키크고 늘씬해서 눈에 확 띄는 스타일 아니면 다 고만 고만 합니다
    맘편히 가세요.

  • 3. 아리따운맘
    '22.10.26 8:30 PM (58.78.xxx.3)

    그냥 가방은 차에 두고 내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지 싶네요 ㅋㅋㅋ

  • 4.
    '22.10.26 8:33 PM (119.194.xxx.243)

    솔직히 총회때 앉아 있다 오는 거고
    학기초라 누가 누군지
    뭐 입고 들었는지
    지나고나면 기억도 없어요.

  • 5. ..
    '22.10.26 8:3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집이 학교 담장 옆이라 핸드폰 크로스백에 휘리릭 다녀왔어요. 신발은 부직포 씌워 교실입장이라 뭐 소독하러 가는 아줌마 같고 거기에 명품백 들면 진짜 웃겨보일 듯

  • 6. ㅋㅋ
    '22.10.26 8:35 PM (1.237.xxx.156)

    헛웃음이~~
    어디사세요?
    아무도 신경안씀
    쫙 빼고 힘주고 오는 사람이 눈에 띄죠.
    사람이 바람든것처럼 가벼워보임..
    이미지 손실~

  • 7. ㅇㅇ
    '22.10.26 8:44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티나는명품입고 들고오면 촌스럽

  • 8. 무슨
    '22.10.26 8:45 PM (223.38.xxx.247)

    못사는 나라 엄마들이 댓글을 다네.
    왜 사람들은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리나싶다.
    바들거리면서 명품백 산 사람들이야 뭔 의미붙여서 가방들고 안들고 하지만
    그냥 외츨할때 드는 사람이 더 많아요.

  • 9. 형편되면
    '22.10.26 8:50 PM (124.54.xxx.37)

    사는거죠.샀으니 총회때 가져가면 되고.근데 총회용으로 산다는건 오바 ㅋ

  • 10. ove
    '22.10.26 8:51 PM (220.94.xxx.14)

    들고싶음 들어야죠
    근데 애가 공부못하면 안된 느낌납니당
    저렇게라도 해야지

  • 11. 표나게
    '22.10.26 9:00 PM (119.71.xxx.160)

    명품 들고 오는 사람들 촌스럽지 않나요?
    우습던데요

  • 12. 그냥
    '22.10.26 9:00 PM (211.58.xxx.161)

    평소에도들고 주말에도 들고 총회도 들거면 사고
    총회때나 결혼식때나 들거면 사지마세요
    유행이 있어서 묵히면 촌스럽고
    평소안들고다니는거 어쩌다들면 티나서 더촌스럽

  • 13. ///
    '22.10.26 9:13 PM (58.234.xxx.21)

    진짜 평소에도 자주 들거 아니면 그 하루를 위해서는 너무 아깝네요
    명품백도 유행 타서 오래 못드는거 같아요

  • 14. 찬성
    '22.10.26 9:28 PM (125.142.xxx.31)

    하나정도는 구비해두세요
    총회때 들 목적보다는 휘뚜루마뚜루 대외용으로요

    환율도 오르고 루이 등등 인상소식이 1년에도 두세번씩 들리니
    명품은 오늘이 젤 싸다는 결론!

  • 15. 그게
    '22.10.26 9:49 PM (223.39.xxx.48) - 삭제된댓글

    소신껏이 정답 같아요..

    울 언니 친정 엄마 집에 얹혀 살아요.
    나름 학군지 구축 비싼 아파트에 속하는데
    들어와 살거든요.(엄마는 힘들어함)

    보세 옷가게 하는데 애 기죽는다고..
    표시 안나게 기품있게 명품 슬쩍 섞어
    꾸민다고 꾸미는데..

    그냥.. 자기 만족일뿐 다 티나요..

    소신껏 깨끗한 차림에 점잖은 태도와 매너가
    최고!

  • 16.
    '22.10.26 10:34 PM (125.177.xxx.232)

    총회때는 일부러 안튀려고 노력합니다. 학년 올라갈수록 엄마의 차림새보다 누구 엄마인가가 중요.
    전교1등 엄마면 너무들 알아보고 쳐다봐서라도 더 덜 튀게 입고, 애가 공부 못하거나 사고치는 애면 애는 그 모양인데 엄마가 꾸미고 다닐 정신 있나 소리 들을까 싶어 더 덜 튀는 쪽으로...
    아무튼 이래저래 학교 가는날은 잘 살아도 잘 사는티 안내고 있는 명품백도 두고가며 옷 많아도 수수하게 입고가는게 정석입니다.

  • 17. 아니
    '22.10.26 11:13 PM (124.53.xxx.169)

    내가 갖고 싶으면 빚을 내서라도 갖는거고
    돈이 물처럼 쏟아진대도 남들 보기 좋으라고는 안할거 같네요.

  • 18. ..
    '22.10.26 11:41 PM (175.116.xxx.85)

    전 가끔 오페라 보러 다니는데 수수하게 에코백 든 분들도 있지만 자신이 가진 좋은 백들 들고 나오시더라구요. 집에 있는 백 바람쐬게 공연 보러 가셔도 좋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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