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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레베이터 문 안잡아 주시는 분들

O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22-10-26 18:01:28
아파트에서 엘레베이터 문 안잡아 주시는 분들이 있네요ㅠ
거의 닫힐려고 하는데 제가 갈려고하니까
못본척 문을 닫았어요
ㅠ 몇초 빨리 올라갈려고
IP : 124.37.xxx.17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26 6:02 PM (118.43.xxx.225)

    그런 사람들이 제 눈엔 진짜 가난한 사람이에요
    가난하고 심술까지 있는 사람들

  • 2. 밖의
    '22.10.26 6:05 PM (14.32.xxx.215)

    상황에 전혀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아요
    이어폰이나 폰 들여다보는 사람도 많구요
    입장비꾸면 굳이 그거 같이 안타도 그만이잖아요
    코로나땜에 같이 안타다보니 그편이 더 속편했어요

  • 3. ㅇㅇ
    '22.10.26 6:06 PM (218.147.xxx.59)

    그런데 정말 못본걸 수도 있어요 저 언젠가 멍하니 딴데 보다가 사람 오는거 몰랐어요 뒤늦게 보고 깜놀해서 버튼 눌렀는데 올라가버리더라고요 ㅠ

  • 4. 출입문
    '22.10.26 6:09 PM (58.143.xxx.191)

    문 열고 나가려는데
    비집고 들어오는 사람도 있어요.

  • 5. ~~
    '22.10.26 6:10 PM (49.1.xxx.81)

    오히려 저는 다음 꺼 타려고
    먼저 올라가세요~ 해요.
    코로나도 그렇고
    혼자 타면 직행으로 올라와서 빠르기도 하고요.

  • 6. love
    '22.10.26 6:18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같이 싫어서일수도요
    코로나시절에 생긴 버릇이에요
    누가 먼저 타고있음 안타게 되네요

  • 7. ㅠㅠ
    '22.10.26 6:18 PM (175.196.xxx.92)

    며칠전 회사엘베타다가
    출근시간 간당간당해서 엘베 타자마자 닫힘버튼 누르는데,
    저쪽에서 뛰어오는 하이힐 소리....
    잡아주면 빼박지각이라
    안잡아주고 그냥 올라갔아요...ㅠㅠ

    원글님,,,
    담에 그런 사람 만나면,
    급똥이나 뭔가 급한일이 있을거라 생각하시고
    노여움 푸세요...ㅠㅠ

  • 8. love
    '22.10.26 6:18 PM (220.94.xxx.14)

    같이 타기 싫어서일수도요
    코로나시절에 생긴 버릇이에요
    누가 먼저 타고있음 안타게 되네요

  • 9. 못봤
    '22.10.26 6:24 PM (223.38.xxx.157)

    못봤거나 열림 누른다는걸 닫힘 눌렀거나
    기다려달라는 말 안하면 걸어올라간다 생각하거나

  • 10. 근데
    '22.10.26 6:3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잡아주면 고맙지만... 그들도 다 사정이 있는거고 정말 못봤을 수도 있고...그런거죠.

  • 11. ㅁㅁ
    '22.10.26 6:4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뛰어서 오거나 잠깐만요 하는 말을 하지 않는 이상
    기다리지 않아요

    상대방이 뭔가 액션을 안하는데 내가 앞서서 뭔가 하지 않기로 했거든요

  • 12. ...
    '22.10.26 6:43 PM (106.101.xxx.248)

    가장 안타까운 건 열림버튼인 줄 알고 힘껏 눌렀는데 닫힘 버튼 잘못 눌렀을 때
    그럴 때도 있다구요 ㅎㅎㅎ

  • 13. 저도
    '22.10.26 6:50 PM (220.82.xxx.24)

    출근시간이 급해서 빨리가야해서
    닫히는문을 그대로 가는데 멀리서
    할아버지가 뛰어들어오면서
    기어코 잡아열면서
    안잡아준다고 뭐라하며
    눈을부라리는데
    저 평소 무거운거 든사람 , 어린이들기다리며
    문잘잡아 주거든요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데
    안잡아 준다고
    뭐라하는건 어이없네요
    그노인 시간도 많을거고
    엘베도 여러대 인데 ᆢ

  • 14. .....
    '22.10.26 6:53 PM (222.99.xxx.169)

    못본척이 아니라 진짜 못봤을 거에요. 저도 그럴때 있거든요. 또 그게 아니라도 못봤나보다 생각하세요. 어차피 좀만 기다리면 내려올텐데 따로 타면 더 좋죠~

  • 15. ...
    '22.10.26 7:00 PM (58.126.xxx.214)

    통화중이거나 이어폰으로 뭘 듣고 있을 때는 못 들을 수 있어요. 시야에 들어오면야 당연히 열어드리는데, 소리만으로는 놓칠 수 있더라고요. 저도 경험자라...

  • 16. ...
    '22.10.26 7:04 PM (211.234.xxx.105)

    일부러 닫힘버튼 아니고서는
    그려러니합니다.

    여닫 출입문은 뒷사람이 다칠수 있으니 잡아주는거지
    엘베까지 그럴 필요가 있지는 않잖아요

  • 17. 울 애들
    '22.10.26 7:35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울 애들 나가라고 잡고 있으면

    울 애들 밀치고 먼저 타는 아줌마얌체들 많았어요 ㅜㅜ

  • 18. 울 애들
    '22.10.26 7:39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울애들 타라고, 어떨때는 울 애들 내리고 잡고 있으면

    울 애들 밀치고 먼저 타고, 먼저 내리는 아줌마얌체들 많았어요 ㅜㅜ
    애들도 밀쳐요.

  • 19. 울 애들
    '22.10.26 7:39 PM (220.122.xxx.137)

    울애들 타라고, 어떨때는 울 애들 내리라고 잡고 있으면

    울 애들 밀치고 먼저 타고, 먼저 내리는 아줌마얌체들 많았어요 ㅜㅜ
    애들도 밀쳐요.

  • 20. 제층도
    '22.10.26 8:11 PM (118.235.xxx.218)

    아무도안잡아줍니다. 같은층 내려도 타도 인사도안합니다. 저는 했었는데말이죠. 성격이소심해서? 말도안되는소리. 수준낮은 예의없는것들임

  • 21. .....
    '22.10.26 8:27 PM (210.148.xxx.51)

    거의 닫힐려고 하면 원글님도 위험하니까 뛰어들지 마시고 안전하게 다음것 타세요.
    회사 엘베는 닫히려고 할때 뛰어 들어오는 사람 보면 열림 버튼 누르기도 하는데 그냥 문 닫혀버리고 올라갈때도 있던데요.
    물론 그 분이 싸가지 없는 분이었을수도 있지만 그냥 잊어버리세요. 한국은 소소한 매너 없는 사람이 많은거 같긴해요.

  • 22. ㄴㅇ
    '22.10.26 8:27 PM (211.36.xxx.60)

    그냥 그려려니하는데...
    뭐가 문젠가요

  • 23. 몇초빨리
    '22.10.26 8:30 PM (218.39.xxx.66)

    가려고 올라간다고 욕해놓고
    님은 몇초 기다렸다 가면 안되요 ?

    안잡을 수도 있지
    버튼 눌러야 하잖아요
    뛰던지

  • 24. ..
    '22.10.26 8:35 PM (118.235.xxx.187)

    못봤을수 있고 코로나땜에 같이 타기싫을수도 있고.
    님도 기다리는거 싫잖아요..

  • 25. ..
    '22.10.26 8:38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흔히 겪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욕할것 까지야.

  • 26. 안에
    '22.10.26 8:42 PM (49.174.xxx.232)

    안에 있는 사람들 한번 더 열어서 더 태웠을 수도 있고
    알 수 없는지라 닫히는 엘베 다시 열림 하는것도 민폐라 생각해서냅둬요 가는 엘베도 바쁘지 않으면 두고안에서도 굳이 열려고 하지 않고 핸드폰 봅니다

  • 27. .....
    '22.10.26 9:13 PM (116.120.xxx.216)

    그러려니하는데요. 코로나때문에 많이 타는것도 안좋아서요. 전 기다렸다 혼자 타는거 좋아하는 편이라..

  • 28. ...
    '22.10.26 11:44 PM (110.13.xxx.200)

    저도 제가 일부러 막 뛰어갔는데도 그냥 두는 인간이 있더군요.
    사람도 거의 없었고 맨앞에 여자가 다 보고 잇엇음.. ㄱㄴ
    다른데서 고대로 당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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