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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는 옛날에 딸 공부 별로 안 시켰나요?

..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22-10-25 13:05:50
비슷한 나이대, 집안형편인데 제주도는 딸 서울 유학까지 보냈고 경상도는 딸들은 고등학교도 졸업 못한 경우를 봐서요.
IP : 118.235.xxx.24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5 1:06 PM (211.58.xxx.161)

    집안형편따라겠지요

  • 2. ..
    '22.10.25 1:07 PM (116.121.xxx.209)

    형편도 형편이지만..부모 마인드겠죠.

  • 3. gma
    '22.10.25 1:08 PM (175.212.xxx.9)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 정서 모르시나요?
    경상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어디든 그랬죠. 아들만 공부시키고..

  • 4. ㅇㅇ
    '22.10.25 1:08 PM (154.28.xxx.190)

    다른 지역도 다 마찬가지였죠

  • 5. 그당시
    '22.10.25 1:09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아뇨. 형편이나 열성따라요.
    할머니 집안 경남 시골이었는데
    1940년대에 딸들 다 고등학교
    아들은 다 대학 나왔어요. 두명은 서울대
    할머니의 엄마 아빠가 열성맘과 대디여서요.

  • 6. 서울도
    '22.10.25 1:10 PM (175.223.xxx.92)

    옛날에 그랬어요. 제주는 ? ???

  • 7.
    '22.10.25 1:12 PM (175.223.xxx.57)

    중졸이면 시대가? 지금 70~80대 말하는건가요?

  • 8. 그냥
    '22.10.25 1:12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근데 90년대에 보면 서울 중상위권대에
    대구 여학생보다 부산 여학생이 훨씬 많더라고요.
    대구 경북쪽이 더 보수적인 것 것같아요.
    경북대나 가고 끝 이렇게요.

  • 9. 근데
    '22.10.25 1:12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옛날이라면 언제요?20년전이요 40년전이요?

  • 10. 케바케
    '22.10.25 1:12 PM (122.35.xxx.62)

    외할아버지 교육자셨고 엄마도 지금 팔순 할머니인데 대학나오셨음
    저도 경상도에서 자라 서울로 유학옴

    반면 친가 고모들 다 여상나와 경리일 잠깐하다 시집감
    할머니 무학

  • 11. 그냥
    '22.10.25 1:14 P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근데 90년대에 보면 서울 중상위권대 이상대학교에
    대구 여학생보다 부산 여학생이 훨씬 많더라고요.
    대구 경북쪽이 더 보수적인 것 것같아요.
    경북대나 가고 끝 이렇게요.
    우리지역에선 거기 성적이 반에서 5등도 가는데
    공부 전교권 학생이 뜬금포 지거국 가기도 하더라고요.

  • 12. 쯧쯧
    '22.10.25 1:15 PM (222.117.xxx.67)

    또 지역분란글

  • 13.
    '22.10.25 1:15 PM (124.5.xxx.96)

    근데 90년대에 보면 서울 중상위권대 이상대학교에
    대구 여학생보다 부산 여학생이 훨씬 많더라고요.
    대구 경북쪽이 더 보수적인 것 것같아요.
    경북대나 가고 끝 이렇게요. 의대 치대 약대면 모르는데
    그냥 일반과도 그렇게 가더군요.

  • 14. 90년대초는
    '22.10.25 1:15 PM (175.223.xxx.100)

    굳이 서울 갈필요 없었어요. 부산에도 일자리 많았어요

  • 15. ??
    '22.10.25 1:15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비슷한 나이대...... 경상도는 딸들은 고등학교도 졸업 못한 경우???
    대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저 74년생인데 우리때는 거의 대학 다 갔거든요.
    대체 언제를 말씀하시는거에요?

  • 16. 할머니
    '22.10.25 1:17 PM (175.223.xxx.80)

    나이대 말하는듯
    제가 50중반인데 가난했던 저도 고등학교 가고
    우리반에 중졸로 끝난 애들없음. 나 경상도

  • 17.
    '22.10.25 1:17 PM (124.5.xxx.96)

    일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연고대 갈 성적이
    여자라고 지거국 보내니 문제죠.
    게다가 부산이 대구보다 월등히 많은 것도 특이하고

  • 18.
    '22.10.25 1:17 PM (58.233.xxx.246)

    그건 지역이 아니라 집안별로 케바케인 것 같아요.
    50대 사촌 시누이들 중졸있어요.
    어디 지방 아니고 서울이예요.
    같은 서울인데 제 주변엔 대졸이 대부분이라 결혼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 19. 뭐지
    '22.10.25 1:18 PM (125.190.xxx.212)

    비슷한 나이대...... 경상도는 딸들은 고등학교도 졸업 못한 경우???
    ------

    엥?
    저는 대구사람이고 74년생인데 우리때 거의 대학 다 갔거든요.
    대체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 그나이대 중졸이라니...

  • 20. ..
    '22.10.25 1:19 PM (58.79.xxx.33)

    도대체 무슨 근거도 없이..

  • 21.
    '22.10.25 1:22 PM (222.103.xxx.217)

    30년대 생? 40년대 생?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를 말하는건가요?

  • 22.
    '22.10.25 1:24 PM (124.5.xxx.96)

    그러기엔 강남 할머니들 경상도 사투리 너무 심해요...

  • 23. ㅡㅡ
    '22.10.25 1:24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집바집입니다 저희 95세 할머니, 당시 고등여자보통학교 나오셨어요

  • 24. 저희
    '22.10.25 1:26 PM (14.32.xxx.215)

    할머니 살아계심 120세 정도실텐데 경기고녀 나오심
    이모할머니 숙명이라고 무시한다고 90살까지 싸움

  • 25. ㅡㅡ
    '22.10.25 1:26 PM (14.32.xxx.186)

    집바집입니다 만 96세 할머니, 고등보통여자학교 나오셨고 그 딸들도 다 서울서 대학 나왔어요

  • 26. .....
    '22.10.25 1:27 PM (221.157.xxx.127)

    47년생 친정엄마세대도 고등학교까지는 대부분 다갔고 형편 어느정도되고 공부잘하면 대학도 갔어요.
    중졸로끝내는집은 진짜 찢어지게 가난해서 공장에바로가야하는경우

  • 27. ..
    '22.10.25 1:30 PM (112.159.xxx.188)

    지기주변 제주도사람이랑 경상도사람만을 가지고 말하면 안되죠 ㅎ

  • 28. ....
    '22.10.25 1:30 PM (1.237.xxx.142)

    경상도는 조선업 공업 발달로 교육시킬 여건이 나았을건데도 그정도면
    상대적으로 더 쳐지고 오지였던 전라도 강원도는 더 어려웠을거니 더 공부 시키기 어렵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역감정 전혀 없네요

  • 29. 거기가
    '22.10.25 1:30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양반들이 많이 거주하던 곳이라
    마지막까지 유교문화를 고수했을거 같긴 하네요.

  • 30. 공부안
    '22.10.25 1:33 PM (124.5.xxx.96)

    돈없어서 못시켰을거고 더 가난한 지역도 많고

  • 31. 겨.
    '22.10.25 1:34 PM (211.246.xxx.4)

    경상도는 공부많이시킨동네죠

  • 32. ㅡㅡ
    '22.10.25 1:38 PM (175.213.xxx.6)

    원글님은 어느 지역 출신이신데요?
    그것부터 밝히시고 까더라도
    까셔야죠.

  • 33. ..
    '22.10.25 1:43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경상도 사투리 유튜버들 못듣겠어요. 경상도말 무서워요.

  • 34.
    '22.10.25 1:44 PM (116.37.xxx.176)

    돌아가신 시어머니 친정이
    조선시대 왕비 세분 배출한 청송심씨 가문인데요
    일제강점기까지도 한학(웃대 조상이 성리학)만 고집하고
    신학문은 일본에서 들여온거라면서 학교공부는 거부했다고 하네요
    그 뒤로 가문이 이런저런 이유로 서서히 몰락

  • 35. 갱상도딸래미
    '22.10.25 1:46 PM (218.214.xxx.67)

    집안 마다 다르겠죠.
    저희 집안은 제가(40대 초) 서울로 대학갈때 딸인데 굳이 서울까지 유학 시키냐 뒷이야기가 제법 나왔어요.

  • 36. ㅇㅇ
    '22.10.25 2:04 PM (218.236.xxx.61)

    저 49, 경상도출신 저희엄마 73.
    친정엄마 서울소재 대학 졸업하셨어요.

  • 37. ㅇㅇ
    '22.10.25 2:06 P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사람나름입니다.
    지금은 80대이신데
    대구에서 6남매 아들 딸 줄줄이 다 대학나왔어요..
    시골서 딸 대학보냈다고 뒤에서 흉봤어요.

  • 38.
    '22.10.25 2:06 PM (123.212.xxx.240)

    집안마다 다르죠.
    돈 많으면 잘 가르치고, 돈 없음 못가르치구요.
    윤여정 중학생때 전시회 가고 그랬다면서요.
    작년에 금쪽이 나왔던 젊은 엄마는 어릴 때 부모가돈 벌어와라 그래서 공장 다녔대요.
    그냥 집 차이임.

  • 39. ㅇㅇ
    '22.10.25 2:09 PM (175.195.xxx.84)

    사람나름입니다..
    지금은 80대인 대구출신
    아들. 딸 6남매 다 대학나왔어요...
    서울은 못가고 대구서~

  • 40. 원글아!
    '22.10.25 2:11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케바케지? 여기서 경상도가 왜 나오니?
    못배워도 너보다 다 똑똑하단다
    글보니 대가리에 찬건 우동면발

  • 41. ㅇㅇ
    '22.10.25 2:29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님어디가서 그런소리 마세요
    속으로 욕해요

  • 42. 아무래도
    '22.10.25 2:35 PM (175.223.xxx.248)

    경상도가 남존여비가 심했으니 원글님이 이런글 올렸을거라고 봄.요즘만 해도 대구사람이랑 얘기해보면 서울 사람인 나는 헉!!할때가 솔직히 많음.딸은 경상도 사람이랑 사돈맺음 안되겠다 싶은 발언 많아요

  • 43. 웃겨요
    '22.10.25 2:39 PM (125.132.xxx.178)

    76세 친정엄마 초등학교만 엄마 태어난 동네(경상도)에서 졸업하고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다 서울에서 유학하셨어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긴다. 50세 저 역시 경상도에서 나서 서울 유학했구요, 제 고등학교 동급생 60명중 대학 안간 애는 진짜 안풀린 두어명이나 그랬을까 그 동네소재 전문대를 가도 다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서울갈 때 마 여기학교도 좋은데 와그러케 먼데까지 보냅니꺼? 하는 소린 몇번 듣긴 했죠.

  • 44. ㅇㅇ
    '22.10.25 2:47 PM (1.11.xxx.131) - 삭제된댓글

    즤 시부 토종 경상도인인데 국졸입니다. 아들도 돈없으면 학교 못보냈겠죠. 딸이라 안보낼리가

  • 45. 50대들은
    '22.10.25 2:50 PM (119.193.xxx.121)

    공부 잘하면 좀 있는 집은 서울로 보내고 그냥 보통이면 국립대 ,교대, 지방사립대, 전문대 다 보내던데요.

  • 46. 흐음
    '22.10.25 2:53 PM (58.237.xxx.75) - 삭제된댓글

    슴살까지 경상도에서만 살면서 지역감정에 대해 들은 적 없음.
    어른들이 뭐라 하는 것도 못 들었었는데
    슴살 대학 때문에 서울 가서 택시를 탔는데
    말투 딱 듣고 택시기사님이 학생은 전라도 싫어하지? 이럼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 해맑게 대답했더니 기사님이 하긴 정치가 문제지 우리가 무슨 문제겠어요 하고 좋게좋게 헤어졌네요. 그 날 이후로 지역감정에 대해 느낌..

    경상도 가부장적인거 맞는데 그만큼 남자들 책임감이 강해서 좋은 점도 있고요
    서울 남자들이랑 확실히 다른건 맞아요 ㅋㅋㅋㅋ 그치만 그게 전부는 아니고
    어른들도 요즘은 많이 바꼈고 ㅋㅋ 대학때 친구들은 전국 팔도 사람 다 있는데
    이상한 시어른은 지역 따라 다른 것도 아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울 부모님은 경상도 토박인데 엄마가 학력 더 높음 ㅎ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빠가 가장 되느라~ 삼촌들은 일찍 일했고 고모들은 대학까지 나왔음요 일반화하지마세요

  • 47. ...
    '22.10.25 2:55 PM (125.184.xxx.174)

    집안 마다 다르겠죠.
    저희 시가는 딸들에게는 투자를 전혀 안 했더라구요.
    시누이들이 60년대 중반 생 들인데 다 중졸이에요.

    그나마 아들들은 고졸 이구요.

    시부모들이 학업에 관심이 전혀 없었대요.

    89년도에 인사 갔는데 집에 책이 한권 없었어요.

    핸드폰 없었을때 책 들고 다녔는데 책 읽고 있으면
    눈 아프게 그 거 뭐 하러 읽냐고.ㅠ
    테레비나보지 그러신 분들이에요.

    저희 시가 조선소 들어와서 시부모님 40대 부터 월세 받아 일 안하고 살던 시절이었어요.

  • 48. 웃겨요
    '22.10.25 2:59 PM (125.132.xxx.178)

    그리고 경상도(경북 경남 부산 대구 울산 포함) 면적 총
    32.289제곱 킬로미터, 제주도면적 1.850제곱 킬로미터, 땅이 17.5배나 넓은 지역이랑 제주도를 비교하면서 일반화시키는 게 맞다고 생각하세여?

    제가 검색해보니 제가 태어나던 즈음인 1970년대 인구도 경남 경북 부산 합해서 9.793.000명이고 제주도 인구 374.000명인데요, 비슷한 형편의 집에서 반은 딸을 공부시키고 반은 안시켰다 생각해도 어느쪽이던 경상도쪽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데 비교가 안되잖아요…

    그러니 성급한 일반화는 넣어두세요

  • 49. 부산 출신
    '22.10.25 3:05 PM (113.161.xxx.234)

    아들 둘 딸 하나, 전 유일하게 딸이고 유일하게 유학 다녀 왔어요. 울 집 앞에 아빠 친구가 건물주인데 딸 셋에 아들 하나로 저 유학 당시 울 아빠한테 왜 아들을 유학을 보내야지 딸을 보내냐고 해서 싸우고 제가 공부 마치고 돌아 올때까지 서로 인사도 안했어요.

    결론 : 집안 마다 다릅니다.

  • 50. 집집마다
    '22.10.25 3:35 PM (223.38.xxx.139)

    집집마다 다르죠
    오히려 그리 따지면 전라도가 여자들 교육 더 안시켰죠
    전라도 사람들이 지금도 한이 맺힌게 지역발전 안시켜서 가난했다는건데 그러니 가난한 집에서 여자들까지 교육 안시킨 경우가 많죠
    유독 전라도가 자식도 많이 나았으니..합리적인 근거죠

  • 51. 뭘..
    '22.10.25 4:53 PM (118.235.xxx.30)

    돈 많으면 시키죠.
    울 할아버지 유학다녀오시고 할머니도 1920년대 대학 나오고 울 엄마도 60년대 대학 나오고.

  • 52. 원글아!
    '22.10.25 5:07 PM (106.102.xxx.176)

    옛날이란 기준이 먼데?
    집집마다 케바케지? 여기서 경상도가 왜 나오니?
    못배웠어도 너보다 다 똑똑하단다.
    주기적으로 경상도 까고 싶은맘은 알겠지만
    글보니 대가리에 찬건 우동면발

  • 53. 흠...
    '22.10.25 5:31 PM (1.235.xxx.68)

    경상도 전체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서울 사람이고 남편은 경남인데
    남존여비 문화 너무 심해서 처음에 충격을 많이 받긴했어요.

    물론 저희 시댁이 심한것 같긴해요.

    시누이 79년생이고 공부못하지 않았는데 형편도 그리 좋지 않고 딸이라서
    실업계고교 보내고 대학 안보내줬다고 들었어요.

    명절에도 남자들은 제 남편 빼곤 모든 남자는 수저하나 들지 않고 티비보고 먹기만하는 문화에요 ㅎㅎ

    여동생이 경상도 집안이랑 결혼한다고 하면 좀 걱정될것 같긴해요ㅜㅜ

  • 54.
    '22.10.25 5:48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경상도도 북도 남도 다르고요. 대도시 소도시 농어촌지역 달라요.
    저 70년대 초반 부산생인데 서울에서 대학, 대학원 다 나왔어요.
    79년생 실업계고 공부 안 못했음 좋은데 나왔을텐데 이름 올려보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자기 공부 잘했는데 실업계고 야간 나왔다고 알려주시던데 아는 분이 하위권 아이들 다니던 학교래서 깜놀...
    짐작이 되더라고요. 시누이들이 왜 그런지

  • 55.
    '22.10.25 5:50 PM (58.143.xxx.27)

    경상도도 북도 남도 다르고요. 대도시 소도시 농어촌지역 달라요.
    저 70년대 초반 부산생인데 서울에서 대학, 대학원 다 나왔어요.
    79년생 실업계고 공부 안 못했음 좋은데 나왔을텐데 이름 올려보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자기 공부 잘했는데 실업계고 야간 나왔다고 알려주시던데 아는 분이 노는 하위권 아이들 다니던 학교래서 깜놀...
    짐작이 되더라고요. 시누이들이 왜 그런지
    70년대에 시모가 길에서 너드 대학생 시아버지 헌팅...대박...

  • 56. 아니
    '22.10.25 6:15 PM (61.254.xxx.115)

    통계로만 봐도 여아 낙태 1위가 경상도인데 기사로도 나고 유명했잖음.다 자기주변 대학 나와시다 그런 단편적 부분적이고 편파적인 얘기하지 마시고요 전국 1위잖음.

  • 57. 그게
    '22.10.25 6:20 PM (61.254.xxx.115)

    여아 낙태율 1위다 하는건 여성인권이 낮고 딸을.원하지 않거니와 딸에게 들어가는 식비 학비 다 아깝다는 얘기죠 주변얘기.하지말고요

  • 58. 44년생시모
    '22.10.25 6:26 PM (218.48.xxx.98)

    경상도 대구출신인데...
    중학교때 아버지가 딸셋을 서울로 유학보냈더라고요.
    딸셋다 대학나오고...
    진짜 꺠인아버지인데...세상에나 시모사고방식은 꼰대...전형적인 보수적인 경상도 꼰대..
    아주 치가 떨립니다.

  • 59. 미친 원글
    '22.10.25 8:11 PM (182.216.xxx.248)

    집안형편 따라 가는거지...
    유치원생 만도 못한 생각 너무 유치하네요.
    댓글 보니 경상도 갈라치기 의도성글인가?
    의심되긴하네요

  • 60. ㅁㅁ
    '22.10.26 1:00 AM (61.85.xxx.153)

    경상도 남녀차별 심한건 팩트고 지역전통 맞잖아요..; 부정하는 게 더 억지죠.
    여아 태어나면 젖 안주고 저기 방 끝에 숨막혀 죽으라고 엎어놓고
    삼일이 지나도 안죽으니 할수없이 젖을 줬다고..
    근데 경상도가 전국 지방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돈이 많이 돌았으니 남자들 다 대학보내도 돈이 남아있는 집에선 여자도 교육을 시켰을테니 타지역보다는 더 교육받았을 수도 있겠죠

  • 61. 지역 가르기
    '22.10.26 8:19 AM (182.216.xxx.248)

    남녀차별 많아서
    경상도여자 저학력자 많고
    전라도여자 고학력자 많고
    이렇다는 건가요?

    그쪽분들 진심으로 쫌 안타까워요...
    사고가...

  • 62. ..
    '22.11.7 9:36 PM (106.101.xxx.69)

    저랑 나이차 많이 나는 사촌언니 나이 60인데 경대법대 나왔는데..
    당시 서울대 바로 아래였죠.
    예천 살던 우리엄마 61년생인데 외할아버지가 대학 가라셨는데 친구들이 다 빨리 도시나가 돈버는 분위기라 안갔대요. 집by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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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655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2 이구 00:01:57 209
1591654 모종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2 화분 2024/05/06 109
1591653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3 2024/05/06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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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648 선재가 만든 소나기 반복듣기 중이에요 4 눈물콧물 2024/05/06 543
1591647 엄마의 오해 2 ... 2024/05/06 792
1591646 늙어가느라 힘들고 슬프네요. 6 48살 2024/05/06 1,803
1591645 수시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wakin 2024/05/06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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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643 아들부부 자는 방 창문 아래서 비닐소리 내는 23 모모 2024/05/06 3,356
1591642 블랜더 믹서기 닌자 큰거 작은 거 둘 중 1 블렌더 2024/05/06 278
1591641 초딩 때부터 절친 이었어도 나이 40 넘고 삶이 다르니까 연락이.. 16 세월 2024/05/06 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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