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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파리바게트 휑하네요

불매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22-10-24 16:18:52
장사가 잘 돼 오후 5시만 되어도 살만한 빵 별로 없었는데 
오늘 밖에서 보니  오전처럼 빵이 쌓여있고  손님이 없었어요 
주인 아주머니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는 분인데 
에휴  점주는 무슨 죄인가요?  안타깝지만 이번 사태 꽤 오래갈 것 같아요 
저도 당분간 생각나서 파바는 안갈듯하네요  멀어도 뚜ㄹㅈㄹ 가려고요  
IP : 182.211.xxx.6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폰
    '22.10.24 4:21 PM (218.38.xxx.12)

    엄청 뿌릴거라던데 그래도 안 넘어가려고요

  • 2. ……
    '22.10.24 4:23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동네 맛있는 빵집이 많아서 파라바게뜨 갈일이 없었는데
    일부러 가서 식빵이라고 사고있어요
    저도 점주 사장님이 무슨죈가 싶어서요
    큰애 첫알바도 여기였는데….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본사 처벌하면 되지않나요
    불매운동 하도 데여서 걍 동참안하려구요

  • 3.
    '22.10.24 4:25 PM (61.255.xxx.96)

    음..이번 사태 오래가는 정도가 아니라..남양처럼 망할 거 같아요..
    이본 사건은 이미지?로 뇌에 강하게 각인돼서 정말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불매가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대체재가 그야말로 널렸잖아요
    점주들은 본사 상대로 손해배상청구해야 할 듯.

  • 4. ..
    '22.10.24 4:25 PM (116.88.xxx.178)

    점주 사장님을 떠나서 그 빵이 넘어가나요?....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직원들 갈아넣어 만든 빵이라는거 이제 다 알게 되었는데...

  • 5. ....
    '22.10.24 4:26 PM (222.236.xxx.19)

    점주들은 진짜 무슨 죄인가 싶긴 해요 ..ㅠㅠㅠ 진짜 체인점도 정말 잘 골라야 될것 같아요
    근데 체인점 고를때 그회사에서 어떤 사고가 날줄 알고 ..ㅠㅠ전 빵은 안좋아해서 원래도 잘 안갔지만요

  • 6. ...
    '22.10.24 4:26 PM (14.52.xxx.133)

    의식적인 불매를 할 것도 없이 그냥 연상되니 저절로 비위가 상해서 도저히 못 먹습니다.
    그 회사 관련 브랜드들이요

  • 7.
    '22.10.24 4:30 PM (219.240.xxx.24)

    우리동네도 휑하더군요.
    출근시간이나 복작복작할 시간대인데.
    거긴 사장님이 불친절해서 타격입어더 별로
    안타까운 맘 없네요.

  • 8. ...
    '22.10.24 4:31 PM (14.50.xxx.73)

    저도 오늘 일이 있어서 근처 백화점에 점심시간때 다녀왔는데
    점심시간때면 항상 붐비던 빠바에도 알바생밖에 없구요 31에선 키오스크만 덩그라니 있을 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폐점한 줄 알았네요. (나중에 알바생이 나오더라구요)
    진짜 무능한 경영진땜에 점주들과 알바생들만 피해 보네요ㅠㅠ

  • 9. 호수풍경
    '22.10.24 4:36 PM (125.191.xxx.122)

    우리 동네도 몇몇 개인 빵집들 문 열었다 폐업해도 굳건했었는데...
    사람 없더라구요...
    어제 길 걷는데 애들한테 엄마가 포켓몬 빵 안돼!!! 사지마!!! 그러더라구요...

  • 10. ㅇㅇ
    '22.10.24 4:37 PM (175.223.xxx.189)

    안타까운 마음은 알겠는데
    파바 지금 팔아주면 팔린만큼 수수료가 본사로 가잖아요.
    본사에 댜한 불매효과 보려면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11. ㅇㅇㅇㅇ
    '22.10.24 4:42 PM (221.149.xxx.124)

    팔린만큼 수수료 본사로 안 가요.
    매달 일정금액만큼 떼어다 주는 거에요.
    매출이랑 상관없음..
    전 지인이 파바하는 지라 일부러 요새 더 거기가요...
    코로나 내내 매출 안 좋았는데 겨우 좀 살만하다 싶더니 에휴.. 안됐어가지고.

  • 12. 점주들
    '22.10.24 4:42 PM (219.251.xxx.205)

    단결해서 소송해서 피해보상금 받아내고
    SPC 그룹은 망하는 걸로

  • 13. 목구멍에
    '22.10.24 4:44 PM (211.250.xxx.224)

    꽉막힌것 같이 그 빵이 안넘어 갈것 같아 아예 살생각을 못하겠어요. 그빵 하며 그 불쌍한 여자 청년이 생각나서.

  • 14.
    '22.10.24 4:45 PM (27.1.xxx.45)

    비위가 상해서 못가겠어요

  • 15. . . .
    '22.10.24 4:51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점주들은 본사 상대로 손해배상 정구해야합니다. 꼭그렇게 하세요

  • 16. ㅇㅇ
    '22.10.24 4:53 PM (175.194.xxx.217)

    파바나 베스킨 프랜차이즈는 5억정도 있어야 프랜차이즈 가맹할 수 있다 들었어요. 몫도 좋아야해서 월세도 그 동네 높은곳에서 하니. 점주들 안되었고..본사에 소송걸듯 해야겠지만 워낙 본사가 악명높아서 점주들 피눈물 나도 거들떠도 안볼거고. 점주는 프차 점주중에 그래도 정말 없는 점주는 아닐거여요.

    특히 아이스크림 프차는 만고땡 프차라고 들었어요.알바로 자동으로 돌리고. .베스킨도 spc의 큰 매출 줄기니 이것도 상기시켜보자구요.파마만 말고

  • 17. ...
    '22.10.24 4:53 PM (220.116.xxx.18)

    점주님 몸빵하지 마세요
    본사에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우리는 피묻은 빵 먹을 수 없어요
    점주님들이 무슨죄냐하면서 방패막이 하면 우리는 당신들과 한편할 수 없어요

  • 18. 개인빵집
    '22.10.24 4:54 PM (223.39.xxx.91)

    가게요

  • 19. 점주 걱정 노노
    '22.10.24 4:56 PM (110.9.xxx.132)

    법 바껴서 점주들은 본사에 배상청구 할 수 있어요.

  • 20. 점주 걱정 노노
    '22.10.24 4:57 PM (110.9.xxx.132)

    점주님 몸빵하지 마세요
    본사에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우리는 피묻은 빵 먹을 수 없어요
    점주님들이 무슨죄냐하면서 방패막이 하면 우리는 당신들과 한편할 수 없어요

    2222222

  • 21. ...
    '22.10.24 4:57 PM (210.98.xxx.184)

    삼립이 아주아주 옛날부터 갑질로 유명했어요.
    전혀 달라지지 않을거 아니 끝까지 불매할거예요.
    우리동네 대형슈퍼에 남양거 다 빠졌더라고요.
    만만세.

  • 22. ...
    '22.10.24 5:02 PM (59.15.xxx.141)

    불매운동에 데였다는 분은 뭘 어떻게 데였다는 걸까요??? 유니클로 점주였나?

  • 23.
    '22.10.24 5:18 PM (223.38.xxx.95)

    파리바게트는 빵이 안팔리는지 몰라도
    파리크롸상은 여전히 빵 잘 팔리고, 아침부터 브런치
    하는 사람들 많아서 앉을데도 없고…

  • 24. ...
    '22.10.24 5:29 PM (14.52.xxx.133)

    파리바게트 점주들은 다 망하고
    직영이라 몇 개 안 되는 파리크라상 안고 가면 되겠어요 ㅋ

  • 25. 안가요
    '22.10.24 5:55 PM (110.11.xxx.240)

    점주들 안됐다고 파바빵 계속 사주면
    사람죽어도 돈벌면 그만인 인간들
    이래도 되는구나 계속 그럴겁니다

  • 26. ㅇㅇ
    '22.10.24 6:22 PM (124.199.xxx.175)

    저는 빵순이임. 파리바게뜨 빵 좋아하고, 편의점 삼립빵도 무척 좋아하는데. 안가요. 피묻은 빵....연상되서 못가요. 안먹어요.

  • 27. 던킨
    '22.10.24 6:35 PM (14.42.xxx.16) - 삭제된댓글

    까지 가기 시러요

  • 28. 던킨도너츠
    '22.10.24 6:43 PM (116.39.xxx.162)

    지나가면서 보니
    빵 사는 사람 있고
    진열장에 도너츠 몇 개 안 남았더군요.
    사 먹는 사람들은 사 먹어요.

  • 29. 저희동네는
    '22.10.24 7:07 PM (218.48.xxx.98)

    개인빵집이랑 파바랑 나란히 있는데...
    평소에도 개인빵집이 늘~~~잘되더라고요..훨씬작고 종류도 파바보다 더 없는데..
    빵자체가 맛있고 재료가 신선하고 좋거든요...
    역시나 요즘도 더 개인빵집이 붐비네요..파바는 파리날리고..

  • 30. ..
    '22.10.24 7:49 PM (221.159.xxx.134)

    아까 옥션 가보니 기린호빵 판매게시판에 spc거냐고 다 물어보더라고요. 평소같음 삼립호빵이 인기 많았었는데 이번엔 spc 타격 각오해야 할듯요.

  • 31. ...
    '22.10.24 8:08 PM (110.13.xxx.200)

    보통 빵이라니 파바만 생각하고 다른 브랜드는 별로 생각안하는듯.
    주변에 많이 알리려구요.
    그래도 가는 사람은 가겠죠. 그러거나 말서나 계속 붛매.
    집근처 베라점주는 싸가지 없어서 불쌍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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